오버워치 시리즈/단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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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세력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2019년 1월 8일 아나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 소설 '바스테트'를 처음으로 시작된 오버워치의 새로운 스토리 콘텐츠이다.
각 작품이 공개되었던 무렵부터 기간 한정으로 작품의 주인공이 되는 영웅과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하여, 해당 이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각종 스킨, 스프레이, 플레이어 아이콘 등을 출시하기도 한다. 아나의 바스테트 챌린지, 바티스트의 재회 챌린지가 그 예시이다.
2. 목록[편집]
2.1. 아나: 바스테트[편집]
- 글: 마이클 추(Michael Chu)
- 원화: 아놀드 창(Arnold T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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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바티스트: 남겨두고 떠난 것[편집]
- 글: 얼리사 윙(Alyssa Wong)
- 원화: 아놀드 창(Arnold T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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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메르시: 발키리[편집]
- 글: 마이클 추(Michael Chu)
- 원화: 네스카인(Nessk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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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시메트라: 한 돌 한 돌[편집]
놀랍게도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오디오 드라마로 제작해서 업로드했다. 영상
2.5. 캐서디&애쉬: 데드락 저항단[편집]
- 글: 린지 엘리(Lyndsay 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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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와 캐서디의 첫만남을 다룬 단편 소설.
2.6. 리퍼: 폭력의 계율[편집]
- 글: 브랜던 이스턴(Brandon Ea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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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예스가 본인의 과거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그리고 잔혹한 길과 어긋난 체계를 거쳐 정의에 굶주린 망령 "리퍼"가 되어 온 과정을 반추하는 내용의 단편 소설이다.
표지 그림의 리퍼 가면의 눈 부분을 잘 보면, 리퍼 가면의 텅 빈 검은 그림자가 아닌 레예스의 멀쩡한 눈동자를 볼 수 있다.
2.7. 키리코: 요괴[편집]
2.8. 라마트라: 반추[편집]
- 글: 개빈 저긴스-피어리(Gavin Jurgens-Fyh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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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트라가 샴발리 수도원을 떠나 널 섹터를 만든 후 옴닉의 반란을 일으키기까지의 내용을 담은 소설이다.
라마트라는 인간에게 감금당한 옴닉들을 구출하면서 무명, 제라, 라네트 등 동료를 모아 널 섹터를 만든다. 이들은 1차 옴닉 사태 때 아누비스가 건설했던 옴니움을 찾아 이를 이용해 로봇 군대를 제작한다.
약 2년 후, 라마트라는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없다며 왕의 길 침공을 서둘러 진행시킨다. 그러나 오버워치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동료인 라네트도 사망한다.
TV와 기사에서 테카르타 몬다타의 원망과 여러 옴닉들의 비난을 접한 라마트라는 분노조절장애의 모습을 보이다 제지당한다. '옴닉들이 널 섹터와 함께 하지 않는다면 군대를 통해 강제로 움직이게 하겠다'는 라마트라의 생각에 동의할 수 없었던 동료들은 널 섹터를 떠난다.
옴닉의 반란 4일 전, 함께 왕의 길 봉기를 계획하던 제라가 "싸우지 말자는 얘기는 아니야.(She isn't saying we shouldn't fight.)"라고 말할 때 라마트라가 젠야타를 거의 죽일 뻔했을 때 본인이 했던 말과 같아 움찔했다는 언급이 있다. 스토리상 젠야타는 옴닉 평등을 위한 시위에서 수도사 라마트라를 처음 만났고, 라마트라가 수도원을 떠난 이후로는 서로 만난 적이 없다. 고로 첫 만남 때 무슨 일이 있었던 듯.
2.9. 파라&바티스트: 있는 그대로[편집]
- 글: 젠 스테이시(Jen Stac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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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이벤트에 나온 소설로 바티스트와 파라가 성소수자인 게 밝혀졌다. 시점은 캐서디: 새로운 피 5편 이후, 배경은 부산에서 지브롤터로 향하는 수송선 조종실이다.
오버워치에 합류한 뒤, 바티스트는 과거 탈론 용병으로 활동했던 전적이 오버워치에 합류한다고 용서되는 것인지, 사람들이 자신의 과거를 여전히 곱게 보지 않을지 고민한다. 그래서 파라와 캐서디의 친밀한 대화에도 굳이 끼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 캐서디가 눈을 붙이러 떠난 뒤, 파라가 바티스트에게 말을 걸자 그는 당황한 나머지 두 사람이 사귀냐고 묻는다. 파라는 웃으며 자신이 레즈비언임과 캐서디와 남매 같은 사이임을 밝히고, 바티스트도 그에 화답하듯 캐서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 첫만남이 결코 순조로웠던 건 아니나 결국 자신을 용서했던 캐서디의 당당한 모습에 모종의 매력을 느끼게 됐다는 그의 고백에 파라도 공감한다.
바티스트는 탈론에 있었을 때 보았던 파라의 정보를 떠올리며 그녀에게 여러 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과거 베네수엘라에서 협업했던 메르시의 소식도 알 수 있었다. 그는 원래 메르시를 찾아 카이로로 갔으나 길이 엇갈린 대신 캐서디를 만났다. 파라 역시 메르시와 함께 있었으나 파리에서 널 섹터 침공이 시작되자 작별 인사도 없이 떠난 것이 마음에 걸렸던 모양이다. 그녀는 메르시가 마지막 순간까지 오버워치 소집에 응해야 할지 고민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지브롤터에 가까워지자, 파라는 긴장을 풀지 못하는 바티스트에게 친근한 태도로 콜사인 '파라' 대신 본명 '파리하'로 부를 것을 부탁하고는, 그와 곧 교대하러 올 하나에게 조종간을 맡기고 쉬러 간다. 바티스트는 파리하와의 대화에서 그녀와의 공통점을 찾으며 자신감을 되찾고 비로소 마음을 놓게 된다.
2.10. 에코: 에코[편집]
- 글: 앤드류 로빈슨(Andrew Robi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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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 오버워치 소속 미나 랴오 박사가 사망한 후 그녀의 연구소에서 복원된 에코 프로젝트의 연구 기록이다.
1차 옴닉 사태 이후 랴오 박사는 오로라 프로젝트를 재현하고자 했지만 오로라를 만들 때 발생했던, 수천억분의 1 확률로 일어난 양자 사건의 구현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게다가 UN에 의해 '지각력을 지닌 새로운 존재의 창조'가 규제되기 때문에, 박사는 차세대 AI를 개발하여 그것을 이미 만들어져 있는 로봇 개체에 통합하는 우회책을 생각해낸다.
에코는 공감능력, 정체성 등 사회화 요소를 극대화하고 부정적 특성을 최소화하도록 학습되었으며 인간의 뇌와 유사하게 설계되어, 아누비스나 오로라 등 옴닉 사태 당시의 가장 강력한 인공지능보다 정교하고 특정 부분에서는 아테나보다 강력하다고 한다. 에코는 인간 어린아이가 크는 과정처럼 다른 사람들을 모방하고 이해하며 성장했는데 주로 랴오 박사와 대화를 나누었기 때문인지 말버릇, 행동, 감정, 유머 감각[1]이 박사와 비슷하다. 작중 에코가 캐서디를 좋아한다고 말하는데 랴오 박사가 자신도 그렇다고 답한다.
미니 시리즈인 '기원'에서 오로라의 탄생을 다루었고 미나 랴오 박사가 등장했기에 이와 연관지어 소설을 낸 듯하다.
2.11. Overwatch 2: Heroes Ascendant[편집]
2024년 3월 5일에 출간될 단편 소설 모음집이다. 총 8개의 단편 소설이 수록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중 시놉시스가 알려진 것은 다음과 같다.
- 옴닉 사태 직전 애쉬와 밥의 이야기
- 널 섹터의 도쿄 침공 시점에 한조가 익숙한 얼굴 키리코를 만나는 이야기
- 시메트라가 비슈카르의 자산과 옛 친구 라이프위버를 '회수'하러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 아나와 잭이 오버워치 해체의 원인을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솜브라를 만나러 이스탄불로 향하는 이야기
이 이외에도 표지에서 눔바니를 침공한 널 섹터와 맞서는 오리사의 이야기, 쓰레기촌 이야기, 해먼드와 루청 인터스텔라 이야기도 함께 나온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이 소설을 스타트로 스토리 모드에서 오버워치 요원과 관계 없는 이들이 임무 미션에서 나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을거로 추정된다.
3.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08:54:01에 나무위키 오버워치 시리즈/단편 소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공감과 유머는 인간만의 독특한 특성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