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벨리스크 포스

덤프버전 :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Obelisk_Force.png

オベリスク・フォース / Obelisk force

1. 소개
2. 작중 행적
3. 평가
3.1. 실력
4. 기타
5. 사용 카드
6. 관련 문서


1. 소개[편집]


"그렇게도 분수를 알고 싶으냐? 그럼, 알게 해주마. 듀얼!"


유희왕 ARC-V의 등장 조직. 융합 차원 소속의 교육 기관인 아카데미아의 엘리트 듀얼리스트들로 구성된 집단이다.

아카데미아의 최고 권력자인 아카바 레오의 직속 특수 부대로, 보석이 박힌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얼굴을 연상시키는 마스크와 훈장이 달린 푸른색 제복을 착용하고 있으며, 프로페서의 명령대로 아카데미아에서 무단 이탈한 세레나를 아카데미아로 다시 데려오기 위해서 시운인 소라과 함께 스탠다드 차원으로 넘어온다.

앤틱 기어 덱을 사용한다. 주력 몬스터 카드는 앤틱 기어 하운드독이랑 하운드독의 융합체들, 비장의 카드는 앤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로 추정된다.

담당한 성우들은 와타나베 타쿠미, 노가미 쇼, 하마노 다이키, 후지와라 타카히로, 후지누마 켄토, 무로 겐키.


2. 작중 행적[편집]


프로페서의 명령대로 배신자인 세레나아카데미아로 다시 데려오기 위해서 9명의 오벨리스크 포스들이 스탠다드 차원에 잠입하면서 첫 등장. 그 중에서 3명은 시운인 소라의 부탁으로 나이트 오브 듀얼즈 3명을 순식간에 쓰러트린 후 카드화 시켰으며[1], 이에 분노한 사카키 유우야를 얕잡아보며 듀얼을 한다. 비겁하게 2번째 턴, 3번째 턴도 자신들이 잡고[2], 앤틱 기어 하운드독으로 유우야를 직접 공격하지만 유우야가 펜듈럼 소환&엑시즈 소환으로 불러낸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에게 한 명이 데미지를 입은 후로는 유우야를 두려워하며 하운드독의 번 데미지로 유우야를 공격한다. 46화에선 남은 한 명이 하운드독의 번 데미지로 유우야를 LP(라이프 포인트)가 200이 될 때까지 몰아붙이지만, 유우야가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오버레이해서 소환한 유야의 새로운 에이스 몬스터인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에게 처참하게 패배한다.[3]

유우야에게 패배한 3명을 제외한 나머지 6명은 세레나를 찾아냈지만, 갑자기 나타난 유스 팀에게 막힌다. 46화에서는 6명 중에 3명이 유스 팀 3명과 듀얼하는 모습이 나왔으나,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의 행방은 알 수 없는 상태. 히카게는 세레나를 습격한 건 6명이었는데 나머지 3명은 어디로 간 건지 의문을 가진다. 47화에서는 유스 팀 3명[4] 중에 2명을 카드화시키고 남은 한 명인 사쿠라기 유우도 가볍게 제압하는 무시무시한 듀얼 실력을 보여줬지만, 오벨리스크 포스들의 악행에 빡친 난입자 유고의 에이스 몬스터인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에게 모조리 털려버린다.[5]

나머지 3명은 빙산 지대에서 세레나의 옷을 입고 있던 히이라기 유즈를 세레나로 착각해서 둘러싸다가 유리가 등장하자 물러난다. 이후 48화에서 화산 구역에서 재등장, 세레나를 데려가기 위해서 세레나와 쿠로사키 슌, 츠키카게를 상대로 3:3 듀얼을 시작한다. 그런데 듀얼 도중에 난입한 모코타 미치오타이료바타 텟페이의 연계 때문에 밀리고 만다... 일 줄 알았는데 그 실력 어디 가겠는가. 앤틱 기어 리본, 앤틱 기어 부스터, 앤틱 기어 스파크 샷이라는 지속 함정 카드들을 이용한 콤보로 미치오와 텟페이를 효과 데미지로 쓰러트리고 카드로 만들어 버린다. 그 후, 츠키카게마저 카드화 시키려고 했으나 갑자기 난입한 사와타리 신고에 의해서 불발되고 만다.

49화에서는 사와타리의 콤보를 역으로 이용해서 일행들을 다시 몰아붙이지만, 쿠로사키가 펜듈럼&엑시즈 콤보로 소환한 RR-레볼루션 팔콘에게 원턴킬 당하면서 패배하고 만다.[6] 이로써 스탠다드 차원에 파견되었던 오벨리스크 포스들은 전멸. 이후에는 바렛의 경우처럼 패배한 오벨리스크 포스들 전원이 아카데미아로 강제 송환되었을 듯 하다.

한동안 출연이 없더니, 76화에서 소라의 도움으로 싱크로 차원에서 아카데미아로 귀환한 데니스 맥필드가 유즈와 세레나가 싱크로 차원에 있다는 정보를 프로페서에게 보고한 덕분에 준비가 끝나는 대로 오벨리스크 포스들이 바렛과 함께 시티로 쳐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88화 중반, 드디어 21명의 오벨리스크 포스들이 시티에 행글라이더를 타고 등장한다. 이들 때문에 장 미셸 로제는 급하게 행정 평의회가 아닌, 오벨리스크 포스들을 진압하는 쪽으로 태세를 전환한다. 또한, 소라 덕분에 크로우 호건의 눈에도 발견되어 크로우가 유우야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후 89화에선 시티 내부에서의 통신 방해 때문에 목표(유즈, 세레나)를 포획하면 섬광탄으로 확인하자고 말하고는 서로 흩어진다. 그 후, 세레나의 위치를 발견한 오벨리스크 포스 3명이 신호탄을 터트리지만, 하늘에다 대놓고 쏜 덕분에 유우야와 소라도 발견해서 유우야가 세레나를 찾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다른 3명은 의사당에서 세르게이 볼코프에게 패배, 아카데미아로 강제 송환되고 또 다른 6명도 아카바 레이라에게 패배하는 바람에 아카데미아로 강제 송환된다. 츠키카게를 만나서 1:3 듀얼을 실행하던 3명은 츠키카게의 라이프 포인트를 400까지 떨어트리지만 배신자 소라의 난입으로 순식간에 털려서 강제 송환된다.[7] 이 듀얼에선 자신들의 몬스터들로 인해서 패배하는 상당히 인상적인 모습으로 리타이어 당했다.[8]

유즈와 세레나를 찾는 과정에서 아카데미아에서 단련한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발휘하거나 행글라이더를 타거나 해서 그런 지는 몰라도 시티의 사람들은 이들의 진짜 정체를 모르기에 이들의 등장이 단순한 퍼포먼스라고 생각했다.

90화에서는 유우야가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으로 공격해서 세레나를 발견해서 신호탄을 터트렸던 3명을 그냥 순삭시켜 버린다. 하지만 이후에 또 다시 3명이 나타나고, 바렛도 나타난다.

91화에선 바렛을 따라서 나타났던 오벨리스크 포스 3명이 배신자 세레나를 잡으려고 하지만 갑자기 현장에 난입한 또 다른 배신자 소라의 난입으로 아카데미아로 강제 송환되고 만다. 그러나 유리가 오벨리스크 포스 3명을 또 데리고 나타난다. 그런데 유고가 나타나 유리와 듀얼하게 되자, 배신자 소라가 듀얼에 난입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한 명이 앤틱 기어 하운드독으로 소라의 손을 포박, 소라를 리타이어 시킨다.

92화에서는 배신자 소라를 포박한 오벨리스크 포스 3명이 유리가 유즈의 팔찌 때문에 행방 불명되는 장면과 바렛이 듀얼에 난입한 세르게이 때문에 패배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러나 바렛이 그 와중에도 세레나를 융합 차원으로 보내는 데 성공하는 장면을 목격하자, 유즈도 잡으려고 하지만 츠키카게의 난입 때문에 실패하고 전략상의 불리함을 판단, 할 수 없이 철수한다.

그런데 이후 109화에서 글로리아 타일러&그레이스 타일러 자매를 이긴 유우야와 쿠로사키의 앞에서 재등장, 유우야&쿠로사키와 태그 듀얼을 한다. 그리고 이 듀얼에서 유우야가 3번째 오벨리스크 포스를 쓰러트리지 않자, 이에 분노한 3번째 오벨리스크 포스는 앤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를 꺼낸다.[9]

그리고 작중에서 최상위급의 강자들인 유우야와 쿠로사키를 궁지로 몰아붙이는 활약을 한다. 카오스 자이언트로 쿠로사키를 쓰러트리고, 유우야도 끝장낼 수 있었지만 카이토가 난입하면서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의 효과로 카오스 자이언트의 컨트롤을 빼앗기는 바람에 패배하게 된다.

원래대로라면 카이토가 이들을 카드화 시켰겠지만, 쿠로사키와의 듀얼에서 느낀 감정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카이토는 이들을 카드화 시키지 않았다.

141화에서 회상으로 등장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안타깝게도 더 이상의 출연은 없는 듯.


3. 평가[편집]


뜬금 없는 악역들의 선역화, 캐릭터들의 캐릭터성 붕괴 등의 문제점들이 넘쳐나는 와중에서도 장 미셸 로제와 더불어 그나마 제구실을 해낸 악역들로 평가받는다.

본작의 메인 범죄 조직인 아카데미아에서 제대로 된 악역들을 말하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의 팬들은 오벨리스크 포스를 꼽을 정도로 포지션이 일관적으로 잡혀있다. 아카데미아의 대다수 조직원들이 사카키 유우야의 엔터메 듀얼에 의해서 별 설득력도 없이 선역으로 돌아서는데 반해, 이들은 끝까지 주인공 일행과 대립하며 맞서 싸운 집단이기도 하다. 이는 이런 평이하고 무난한 캐릭터 묘사가 오히려 호평을 받을 만큼 작중의 악역 묘사가 형편없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3.1. 실력[편집]


"스탠다드듀얼리스트들은 이 정도인가."[10]


물량 공세와 난입이 동원된 덕분인지 역대 유희왕 시리즈의 잡졸들 중에서는 상당한 활약을 선보인 편.

마이아미 챔피언십 편(2기)에서 첫 등장했을 때는 상당히 뛰어난 태그 듀얼 실력으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줬었지만, 시티 편(3기~4기)에서는 주인공랜서즈 멤버들[11]의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 후에 등장하는 바람에 주인공과 일부 주, 조연들의 전투력 측정기 신세가 되어버린 집단이다.

그렇지만 츠키카게 등의 조연들을 상대로는 다시 막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츠키카게는 싱크로 차원의 정예들인 시큐리티들을 간단히 처리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가진 강자인데, 이런 츠키카게를 제대로 고전시켰다. 이로써 융합 차원의 정예들인 이들이 싱크로 차원의 정예들인 시큐리티들보다 더 강한 것이 확실해졌다.

절정은 엑시즈 차원 편에서의 사카키 유우야쿠로사키 슌과의 듀얼. 심지어 유우야는 싱크로 차원 최강의 듀얼리스트인 잭 아틀라스를 쓰러트린 후였다!

게다가 아카데미아의 최고 권력자인 프로페서의 직속 특수 부대인 만큼, 아카데미아 내에서의 입지와 위치도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작중에서 나온 언급들을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아카데미아 내에서의 위치는 아마도 시운인 소라&데니스 맥필드와 동급일 것이라고 추측된다. 마이아미 챔피언십 때 소라가 명령하는 듯한 말투로 말했는 데도 불구하고 아무 말도 안 했던 건, 단순히 소라가 오벨리스크 포스들을 작전 현장 내에서 지휘할 권한을 프로페서에게 위임받았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아카데미아의 최고 기밀 사항인 이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데니스에게 경어를 쓰지 않는 모습들을 보여준 것으로 최소한 데니스와는 동급의 지위를 갖고 있다는 게 확실해졌는데, 데니스는 싱크로 차원에서 소라와 격식없이 반말을 쓰면서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즉, 아카데미아 내에서 특수성을 지닌 조직원들인 소라&데니스와 동급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는 건 거의 기정 사실이라는 소리다. 실제로 싱크로 차원에서 소라와 격식 없이 반말로 대화를 하기도 했다. 애초에 이들은 아카데미아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엘리트 듀얼리스트들이었기 때문에 스탠다드 차원과 싱크로 차원에 기밀 임무들을 받고 파견될 수 있었던 거다. 아카데미아 내에서도 최상위급의 실력을 가진 이들이 이 정도의 지위도 가지고 있지 않는다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하다.

이들이 최강자들에게 패배하는 것은 아마도 사용하는 몬스터들의 능력치 문제로 보이는데, 앤틱 기어 얼티미트 하운드독을 제외한 하운드독들의 능력치가 웬만한 상급 몬스터들에게 맞아 죽을 정도로 심한 데다가 공격력 4500인 카오스 자이언트는 앤틱 기어 하운드독의 모든 융합체들을 융합 소재들로 하기 때문에 부르기가 어렵다.

사실 들쭉날쭉하는 이들의 실력도 ARC-V의 비판점 중 하나가 되었는데, 자크에 잠식된 유우야와 유고와의 3대 1 대결에서 털리기 일쑤더니 유고와 비슷한 실력을 가진 쿠로사키 슌을 포함한 7명이 덤벼들었는데도 2명이나 카드로 만들고 나머지 5명을 거의 패배 직전으로 만든다. 그걸로 모자라 엑시즈 차원에서도 슌과 유우야가 덤볐는데도 슌이 데니스와 듀얼할 때의 실력이 안 나오고 유우야가 잭 아틀라스와 듀얼할 때의 실력이 안 나왔는지 질 뻔한다. 다만 오벨리스크 포스가 극소수로 나오는 몇몇으로 나오는게 아닌 꽤나 인원이 많은 집단이기도 하고 복장이 비슷할 뿐이지 실제로는 다른 사람일 가능성이 커 어쩌면 이들의 실력이 들쭉날쭉한건 당연할수밖에 없다. 에초에 성우부터가 한 두명이 맡는게 아닌 여러명이서 맡는다.


4. 기타[편집]


전형적인 "정예병들이라고 나오지만 손쉽게 단체로 아작나는" 패거리로 보인 것과는 달리[12], 스토리가 45화에서 49화까지 진행됨에 따라서 점점 평가가 올라갔던 기묘한 녀석들. 사카키 유우야를 상대한 3명은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에 의해서 눈 깜짝할 새에 당해버렸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각각 사쿠라기 유우를 제외한 유스 팀을 전멸시키고[13] 3vs7로 전개된 싸움에서도 우세를 보여서 평가가 달라지기도 했다.[14]

거기다가 듀얼하는 모습들만 봐도, 처음 등장한 3명은 앤틱 기어 하운드독 1장만으로 뻗댄 덕분에 유우야를 빨리 처치하지 못하고 역관광 당했지만, 나중에 나온 3명은 융합 몬스터들까지 꺼내고 마법 카드 콤보를 활용해서 유스 팀을 3:8이라는 엄청난 디스어드밴티지를 갖고서도 LP가 거의 풀피인 상태로 오히려 압도해서 사실상 전멸시키는 모습을 보이더니, 마지막 3명에 이르러선 정말 다양한 마/함 서포트 카드들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앤틱 기어 얼티미트 하운드독까지 꺼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덧붙여서 3명이 1팀으로 출연하는 모습들이 자주 보이는데, 이 3명의 머리 위 보석의 색깔은 빨간색, 노란색, 녹색으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의 각 머리 색깔과 일치한다.

76화부터 새롭게 공개된 4기 오프닝에서는 시큐리티들과 대치하는 장면이 나온다. 어떤 의미로 시큐리티들과의 충돌이 흥미를 이끈다. 공통점으로 각 차원들의 정예병들이라는 것. 그러나 작중에선 시큐리티들과는 듀얼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큐리티들이 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 이유는 아래 참조. 다만 세르게이 볼코프에게는 일방적으로 당했다.

하지만 츠키카게와의 듀얼을 본다면 오벨리스크 포스들의 실력은 시큐리티들을 능가할 것이다. 츠키카게가 간단하게 시큐리티들을 쓰러트렸지만, 오벨리스크 포스들에게 고전한 것이 바로 증거다.

여담이지만 싱크로 차원의 막장성이 드러남에 따라서 빨리 아카데미아가 침략해 줬으면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결국 침공이 확정되자 보고 싶었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게다가 이후 엑시즈 차원 편에서는 이미 마이아미 챔피언십에서 오벨리스크 포스들을 쓰러트린 전적이 있고, 싱크로 차원 최강의 듀얼리스트인 잭 아틀라스를 쓰러트린 유우야를 패배 직전으로 몰고 가는 어마어마한 모습을 보여줬다.[15]

2016 점프 페스타에서 "오벨리스크 포스의 침공을 막아라!"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오벨리스크 포스로 분장한 직원들을 상대로 듀얼해서 이겨야 하는 이벤트였다. 덱도 차원별로 다양한 덱들이 존재했다. 문제는 이 직원들의 기념 사진 뒤에 회상으로 나온 불타는 하트랜드(유희왕 ARC-V)를 합성하자 엑시즈 차원 수학여행급의 컬트적인 사진이 나와버렸다는 것이다. 덕분에 한동안 이 기념 사진이 드립 소재로 쓰이기도 했다. # 오벨리스크 포스들을 격퇴하면 정말로 원작의 카드화를 재현한 것처럼 기념 사진 같은 걸 찍어준 모양이다. 이벤트 진행 영상을 보면 일단 침공을 막는 건 성공한 모양.

그리고 대충 이 시점을 기준으로 코나미가 뭔가 행사를 할 때마다 오벨리스크 포스들이 얼굴 내미는 일이 잦아져서, 네놈들만 즐기지 말고 오벨리스크 포스 가면 좀 정식 발매하라는 반응도 이따금 나오는 중. 실제로 2017년 쯤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이들이 사용한 카드들이 레이징 템피스트에 수록되는 등, 점점 OCG화 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팬들에게 나름대로 큰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게다가 융합 차원 측의 악역들이 하나같이 활약은 커녕, 평가가 바닥을 칠 정도로 한심한 모습들만 보여주는 바람에 이들이 되려 이 애니에서 가장 성공한 악역들로 취급받고 있다.

여담으로 패왕룡 즈아크가 먼저 소환되어 있는 상황에서 앤틱 기어 카오스 퓨전으로 앤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를 소환하면 자크가 패왕권룡 클리어윙을 소환하지 않는 이상 자크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


5. 사용 카드[편집]


앤틱 기어 카드군을 사용한다.


5.1. OCG화된 카드[편집]







5.2. OCG화되지 않은 카드[편집]





6.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09:33:44에 나무위키 오벨리스크 포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 때가 첫 등장이었는데, 조깅하는 듯한 모습으로 너무 멋 없게 등장해서 아쉬워 하는 팬들도 있다.[2] ARC-V의 고질적인 룰 문제. 다른 시리즈의 경우 배틀 로얄이 벌어질 경우 모든 플레이어는 첫 턴 공격을 하지 못하는 것이 기본이었다.[3] 사실 이 때의 유우야는 자크에게 일시적으로 주도권을 빼앗긴 상태였다.[4] 이 때, 유스 팀의 몬스터 존에 있던 몬스터들이 나츄르 가오드레이크, 마도법황 하이론, 그리고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였다.[5] 후술된 바로는, 8명으로 이루어진 유스 팀을 유우만 남기고 전멸시켰다고 한다. 심지어 유고가 아니었으면 전투에 긴급 투입된 유스 클래스 전체가 전멸당했을 상황이었다. 참고로 유스 팀에 소속된 8명은 모두 현재 주인공이 고전하고 있는 마이아미 챔피언십 주니어 유스 클래스에서 우승을 한, 스탠다드 차원에서는 손에 꼽히는 강자들이다. 그 뿐만 아니라 마이아미 챔피언십에서 가장 높은 클래스인 유스 클래스에서도 베스트 8에 든 강자들이다. 이런 이들을 조금도 지친 기색 없이 가볍게 쓰러트렸다는 건 스탠다드 차원 듀얼리스트들의 수준이 너무 뒤쳐졌다는 증거다.[6] 이것도 미치오와 텟페이의 연계 플레이로 오벨리스크 포스들의 LP가 반토막 나 있었기 때문에 겨우겨우 가능했다. 이 2명의 희생이 없었다면 승패의 행방은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7] 47화 때에 유고와 했던 듀얼에선 앤틱 하르마게돈 기어라는 자신들의 지속 마법 카드로 인한 데미지로 패배했었는데, 이 듀얼에선 자신들의 충실한 앤틱 기어 몬스터들로 인해서 패배한다.[8] 싱크로 차원에서 너무 쉽게 리타이어한 바람에 이들을 평가 절하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건 어쩔 수 없었다. 일단 분량 문제 때문에 오벨리스크 포스들의 강함을 보여주면서 싸움을 할 수가 없었고, 세르게이는 아카데미아의 배신자이자 싱크로 차원 편의 최종 보스인 로제 장관이 지닌 비장의 히든 카드일 뿐만 아니라, 싱크로 차원 최강의 듀얼리스트인 잭 아틀라스와 대등하게 싸운 강자이다. 싱크로 차원의 정예들인 시큐리티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강함을 겸비한 듀얼리스트이기 때문에 졌다고 해서 평가 절하를 당할 이유가 전혀 없다. 애초에 여기서 이들이 세르게이를 이겨버리면 싱크로 차원 편의 최종 보스인 로제 장관의 체면이 어떻게 되겠는가. 그리고 레이라는 비록 어리긴 해도 아카바 레이지가 인정한 다른 랜서즈 멤버들과 비교해 봐도 전혀 손색이 없는 강자이고, 시큐리티들을 쓰러트린 전적도 있다. 그리고 싱크로 차원 편에서 랜서즈 멤버들 중에 유우야와 함께 가장 크게 성장했기 때문에, 레이라의 성장을 잘 표현하기 위해서라도 레이라가 이들을 쓰러트릴 수밖에 없었다. 애초에 이들은 시큐리티들처럼 레이라가 너무 어리다는 이유와 끝이 없어 보일 정도의 연속된 듀얼로 지친 레이라의 모습 때문에 레이라를 엄청 얕잡아 보면서 듀얼했을 게 뻔하다. 시큐리티들을 간단히 쓰러트린 츠키카게를 가볍게 제압하면서 시큐리티들보다 훨씬 더 강하다는 걸 입증했고, 소라에게 털린 것도 랜서즈에 대한 대비책들만 생각해뒀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츠키카게와의 듀얼에서 융합 참호-퓨전 트렌치라는 카드를 쓴 걸 생각해보라.[9] 그 극악한 소환 조건을 가진 카오스 자이언트의 융합 소재 몬스터들을 모두 필드에 꺼내서 하운드독의 효과로 융합하는 근성을 보여주었다.[10] 마이아미 챔피언십에 난입하여 출전 팀인 '나이트 오브 듀얼즈'를 가볍게 패배시킨 후의 대사.[11] 주인공의 동료들.[12] 전작들의 몇몇 조직들도 예외가 있긴 하다. 칠황, 트론 일가, Dr. 페이커 일당만 해도.[13] 유고가 난입하지 않았다면 유우도 카드화될 게 뻔했다.[14] 사실상 이 듀얼도 사와타리 신고의 펜듈럼 카드들, 곤겐자카 노보루의 펜듈럼 전달용 카드들, 쿠로사키 슌RR-레볼루션 팔콘, 모코타 미치오타이료바타 텟페이의 희생이 없었으면 그대로 스탠다드 팀이 전멸했을 가능성이 농후한 듀얼이었다.[15] 다만 사실 유우야가 처음에 오벨리스크 포스들을 이긴 것은 고의적으로 오벨리스크 포스들이 방심하면서 제대로 플레이하지 않았기 때문이였고, 싱크로 차원에서는 분량 사정상 듀얼 과정들을 스킵하고 결과만 보여줬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지, 실제로 듀얼 내용들이 전부 제대로 나온다면 이게 맞는 전개다. 아무리 유우야가 싱크로 차원과 엑시즈 차원에서 상당한 성장을 이루었다고 해도, 아직까지는 자크로 폭주하지 않는 이상은 첫 턴부터 오벨리스크 포스들의 압도적인 듀얼 테크닉을 효과적으로 제지하는 것은 유우야로서도 불가능하다. 즉, 오벨리스크 포스들과의 3:1 싸움은 유우야가 이기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소리다. 아드도, LP도, 턴도 모두 압도적으로 유우야가 부족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