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족발집 장화로 핏물빼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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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족발 프랜차이즈인 가장맛있는족발의 오산의 한 지점에서 일하던 조선족 중국인 직원 A가 장화로 족발을 밟아 피를 빼고 다른 조선족 중국인 직원 B가 그 영상을 촬영해 뒀다가 6개월뒤 코로나로 인한 경영 악화로 업주가 자신(B)에게 근로시간과 월급 감축을 권유하자 앙심을 품고 노동부에 신고를 하고 언론에 제보한 사건이다.


2. 상세[편집]



2021년 8월 30일 YTN에서 자신들이 제보를 받았다며, 청소할 때 신었던 장화를 신고 족발을 밟는 영상을 보도했다.# YTN에 제보한 前 직원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발로 하는데도 불구하고 전용 장화가 아니고, 그걸 청소할 때도 신고, 밖에 나갈 때도 신고. 하루에 장화를 착용하면 청소할 때까지 신고 있더라고요.", "그분(당사자)은 사장이 시켜서 하는 거니까 한다고 말하고, 사장은 '아 그랬냐.' 그러고, 그냥 넘어가고 그랬었어요."라고 주장했다.

처음에는 이렇게 알려졌는데 논란이 커지자 해당 업주가 해명을 하였다. 해당 영상에서 족발을 밟고 있는 사람은 2021년 1월에 직원으로 일하던 중국인 A이고 그 영상을 촬영한 것도 다른 중국인 직원 B인데, 그런 식으로 족발 피를 뺐다는 사실을 알고는 A직원을 해고했기 때문에 해당 직원이 자기 가게에서 일한 기간은 2,3일 밖에 안된다고 했다. 그런데 6개월 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매출이 급감하자 해당 업주는 직원 B에게 근로시간 단축과 월급 조정을 권유했는데 이에 반감을 가진 B가 가지고 있던 해당 동영상을 보여주며 신고한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실제로 직원이 자신의 휴대폰 영상을 업주에게 보여주며 뭐라고 말하는 CCTV장면도 공개되었다. #

해당 프랜차이즈 측에서도 이번 제보는 당사가 파악한 바로는 해당 매장의 직원이 점주에게 급여 인상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점주가 허가하지 않은 상황에서 악의적으로 연출해 촬영 및 제보를 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점주와 직원 간 다툼 또한 이유나 변명이 될 수 없기에 구체적인 개선안을 수립해 변화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해당 업주도 A씨가 의도적으로 장화를 신은 채 핏물을 뺐고, B씨는 고의적으로 촬영한 후 협박했던 것이라며 모든 조리 과정을 관리·감독해야 할 제가 관리를 소홀히 한 점에 대해 고객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며, 본사를 비롯해 전국 가맹점주 여러분에게 끼친 피해에 책임을 지고 점주의 권리를 포기하겠다고 하였다. #1 #2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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