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훈

吳尙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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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 겸 무술감독.

출생년도 : 1966년 9월 1일 (전라북도 고창군)
학력사항 : 고창 대성고등학교 졸업

2.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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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에서 무술감독으로 활동하다가 배우로 전직한 인물로 정두홍이나 임세호와 비슷한 케이스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배우로서 활동하며 그가 맡은 배역들은 주로 노점 상인, 나이트 손님, 목욕탕 건달, 조폭 부하.



특히 영화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서도 그의 험상궂은 활약상은 두드러지는데, 가수 조성모의 데뷔곡인 'To Heaven'의 뮤직비디오에서 삭발한 조폭으로 등장하여 김하늘을 각그랜저에 가둔 채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는 장면에서 강렬한 포스를 내뿜었으며, 덕분에 조성모의 3집 타이틀곡 '아시나요'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주인공인 조성모의 파병부대와 대치하는 베트콩의 수장[1]으로 비중있게 나오면서 이름은 몰라도 얼굴 인지도는 높아지게 된다. 이후 권상우와 문근영이 출연한 지영선의 '가슴앓이' 뮤직비디오에서도 주연급 악역인 용역철거 반장으로 출연[2]하고서 다시 영화계로 돌아가서도 조연으로 밑바닥 인생이나 조폭 등의 거친 배역만 계속 맡게 되는 등 험상궂은 이미지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 개봉한 영화 '조선명탐정'을 통해 그동안 고정된 조폭 이미지를 점차 벗게 되고, JTBC 드라마 청담동 살아요에서 김혜자네 하숙생인 '박상훈' 역으로 출연하며 최무성, 우현과 함께 찌질이 3형제로 활약중이다. 극중 배역인 '박상훈'은 마음씨는 비단결이지만 험악한 인상때문에 뭘 해도 오해를 사고, 눈만 마주쳐도 아이들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인물로, 오상훈 본인도 박상훈과 똑같은 애로사항들을 숱하게 겪었다고 한다. 험상궂은 인상 때문에 경찰로 부터 불심검문을 자주 당해 신분증을 꺼내놓고 다녔고, 살면서 한 번도 자신에게 다가와 시비를 거는 경우가 없었다고

특히 그는 청담동 살아요를 통해 자신의 배우 인생에서 처음으로 대사가 많은 고정 배역을 맡게 되어서 촬영장에 오는 것이 정말 행복하기만 한데, 언제 또 잘릴지 몰라 늘 불안하다고 이번 역할을 통해 존재감을 알리고 싶다고 한다.

2016년 9월 12일 부고가 떴다는 기사가 있으나 "파송송 계란탁" "위대한 유산" 을 연출한 67년생 오상훈 감독의 사망기사가 잘못 전달된 듯. 바로 이전의 글도 오류가 있어 수정하였다. 위대한 유산 감독 성명 링크하면 이리로 들어온다

3. 출연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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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 TV 드라마

• 뮤직비디오

• 무술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