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

덤프버전 :

}}} ||

[ 펼치기 · 접기 ]
감독
전희철
코치
수석 코치
김기만 ·
코치
김재환 · 힉맨 · >

코치 겸 D리그 감독
문형준 ·

체력코치
한대식 ·

유소년 총괄 코치
허남영
스태프
재활 트레이너
유승범 ·
의무 트레이너
이용선 · >

통역
한성수 ·

매니저
류영환 ·

전력 분석원
변기훈 · 김지웅

유소년 팀장
권용웅 ·

유소년 코치
김동욱 ·

운전
이인철
가드
0 양우섭 · 1 김수환 · 2 이경도 · 3 최원혁 · 5 김선형 · 6 전성환 · 9 딜 리아노 · 22 오재현 · 37 문가온
포워드
8 안영준 · 11 허일영 [[주장|

C
]] · 12 송창용 · 14 최부경 · 23 김형빈 · 30 박민우
센터
4 윌리엄스 · 20 김건우 · 21 선상혁 · 34 워니 · 41 오세근
군 입대
2023년 입대}}} 임현택
타 한국프로농구 구단 명단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선수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오세근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오세근의 수상 이력 및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KBL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2012
2017
2021
2023

























2017 올해의 농구인 남자부
양홍석
(부산중앙고)

오세근
(안양 KGC)

이정현
(전주 KCC)





안양 KGC인삼공사 등번호 41번
박성훈
(2009~2011)

오세근
(2011~2023)


결번
서울 SK 나이츠 등번호 41번
미네라스
(2020~2021)

오세근
(2023~)


현역



서울 SK 나이츠 No. 41
SEOUL SK KNIGHTS

오세근
吳世根 | Oh Se-Keun

출생
1987년 5월 20일 (36세)
인천광역시
거주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1]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본관
보성 오씨 (寶城 吳氏)
신체
신장 199.8cm|체중 108kg[2]윙 스팬 212cm| 315mm
포지션
파워 포워드, 센터[3]
학력
영화초등학교 (졸업)
인천안남중학교 (졸업)
제물포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학사)
프로 입단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안양 KGC)
병역
예술체육요원 (병역 특례)[4]
소속
안양 KGC인삼공사 (2011~2023)
상무 농구단 (2014 / 군 복무)[5]
서울 SK 나이츠 (2023~ )
가족 관계
배우자 강민주[6](2015년 결혼)
장남 오지훈(2016년생)
장녀 오시은(2016년생)[7]
차남 오승훈(2017년생)
처제 강민지[8]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3.1. 건강한 오세근
4. 시즌별 성적
6. 논란 및 사건 사고
7. 여담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서울 SK 나이츠 소속의 농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 안양 KGC인삼공사를 상징했던 프랜차이즈 스타로 2011-12 데뷔 시즌부터 부상으로 뛰지 못한 12-13 시즌을 빼고 11년간 안양에서만 뛴 원클럽맨였으나, 2023년 두 번째 FA를 통해 중앙대학교 동기로 52연승을 합작했던 절친 김선형[9]의 소속 구단 서울 SK 나이츠로 이적해서 뛰게 되었다.

또한 대학 저학년 시절부터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김주성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 포스트의 대들보를 맡은 선수이다.[10]

KBL 우승(4회), 정규시즌MVP(1회), 챔피언 결정전MVP(3회), FIBA 아시안컵 Best 5,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의 커리어 수상실적을 쌓았다.


2. 선수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오세근/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늦게 농구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기가 좋은 편이다. 199.8cm의 신장과 108kg 체중의 소유자로, 대학시절 및 프로 초년시절에 비하면 부상의 누적으로 인해 운동능력을 많이 잃어버렸으나 탁월한 BQ와 노련미로 훌륭한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오세근의 돋보이는 강점은 바로 이다. 막강한 근력을 자랑하며, 여타 빅맨들과 달리 국제무대의 센터들로부터 골밑을 묵직하게 지켜줄 수 있는 선수이다. KBL에서 제일가는 웨이트 트레이닝 광으로 체격은 대학시절부터 프로선수들을 능가했었다. 중앙대 입학 예정자 신분이던 고3 겨울방학때 중앙대vs상무 경기에서 프로에서 최소 식스맨 이상급들만 갈수 있는 상무 형님들 상대로 21득점 25리바운드를 기록한 것을 보아 고등학교때 프로급 실력을 갖추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국제 무대에서는 외국 센터들의 키를 의식하여 자주 외곽에 나와 던진 것이 잘 안 들어가는 경우도 많았다. 이는 대학 무대에서 적수가 없다보니 매번 골밑에서만 놀면서 생긴 일인데, 실제로 슛이 그렇게 약한 선수는 아니라고. 당장 2011-12 시즌 KBL에서도 자유투가 70%가 넘는 준수한 수준인데, 프로에서 관록이 붙으면 점차 해결될 것으로 보였고,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에는 노기꾼의 그것을 연마하여 16~18시즌까지 최고조의 슛 컨디션을 자랑했다.

키가 국내 기준으로도 센터로서는 다소 작은 축에 들어가는 200cm이지만, 압도적인 힘, 뛰어난 BQ와 기술을 바탕으로 이를 극복하는 타입. 윙스팬도 212cm 정도로 긴 편에다 운동능력이 뛰어나서 굉장히 작은키여도 그 단점을 어느정도 메꿀 수 있다. 동작 하나하나가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별로 없는 편이며, 한마디로 아쉬운 신장과 전성기때보다 많이 운동능력을 제외하면 빅맨으로서 갖출 건 모두 갖춘 선수이다.

그러나 족저근막염에 걸리면서 부상이 잦다는 게 단점이 되었다. 한 시즌을 통째로 나오지 못했고 그 후에도 계속해서 부상을 달고 살았다. 실제 그 여파로 전보다 외곽에서 플레이하는 빈도가 늘었다.[11]

2016-2017 시즌에 들어서는 오히려 센터보다는 파워포워드에 가까운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언더사이즈 4번 용병들을 상대로 고전하는 함지훈, 이승현, 김종규, 김주성과 달리 유일하게 근소하게 우위를 점했던 토종 빅맨으로서(에밋같은 테크니션에게는 고전) 챔피언결정전에 20분씩 나눠 뛰어 쌩쌩한 크레익과 공격력만큼은 토종빅맨 최고라 불리던 김준일을 홀로 막아낸 장면이 백미. 외국인 센터 데이비드 사이먼과의 하이-로우 게임에서 좋은 패싱 센스를 보이고 있으며 경기 중 비하인드 백 패스를 하거나 골밑 돌파 이후 아웃렛 패스를 시도하는 등 다재다능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2017 아시아컵 이후로는 미드레인지 점퍼의 비중을 더욱 늘리고, 스텝백 점퍼도 구사하기 시작하는 등 점퍼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45도 지점에서 쏘는 뱅크샷은 그의 시그니쳐 무브.[12]

본인 스스로 디르크 노비츠키의 팬이라고 하며 등번호도 노비츠키의 41번을 달고 있다. 부상 이후 외곽 플레이 빈도와 함께 노비츠키 같은 턴어라운드 페이드 어웨이도 자주 사용하고 있다.[13] 더불어 노비츠키와 같이 미드레인지나 3점슛의 성공률도 상당히 훌륭하며 좋은 슛터치를 지녔다. 과거에도 국내농구 역대급 센터였던 서장훈이나 김주성이 외곽슛을 본격적으로 장착하고 던지기 시작하며 선수생명을 연장한 걸 보았을 때, 말년이 될수록 미드레인지와 3점슛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선수생명을 연장할 수 있게 된건 본인이나 안양KGC 팀적으로나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잦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몸관리를 통해 극복해내고 다시 훌륭한 모습을 보여온 워크에식 역시 동료와 후배는 물론 팬까지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칭찬하는 장점. 각주를 통해 상술했듯 데뷔 초 파워풀한 플레이스타일에서 외곽 플레이 빈도가 증가한 변화한 모습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는 팬들도 있다. 하지만 이 또한 본인이 눈물나는 부상 이력을 극복하고, 프로에서 살아남고, 제 역할을 하기 위해 변화하고 노력한 과정이라는 점에선 높은 평가를 받는 부분이다. 이 덕분에 제활에 임하는 후배 선수들이나 동료들에게도 훌륭한 귀감이 되고 롤 모델이 될 수 있다.

최고 장점 중 하나는 스크린이다. 스크린이 별 거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정확하게 걸어주는 선수는 상당히 드물다. 뛰어난 BQ와 강한 힘을 바탕으로 하는 오세근의 스크린은 대한민국 올타임 넘버원이라고 해도 큰 과장은 아니다. 사실 스크린의 묵직함만 놓고보면 하승진이 더 뛰어나다고도 볼 수 있지만[14], 스크린 이후의 플레이는 오세근 쪽이 훨씬 생산력이 좋다. 이정현과 같이 뛸 때 KGC는 KBL에서 유일하게 토종선수끼리 픽앤롤을 공격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팀이었다. 또한 20-21시즌 이후 LG로 이적한 이재도의 경우도 오세근의 정확한 스크린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본인의 장기인 미드레인지 점퍼 중 수많은 갯수를 오세근의 스크린을 받고 성공시켰다.

또한 이 점은 소속팀은 물론이고 특히 국제 대회에서 더더욱 진가를 발휘하는데, 이종현이나 김종규 같은 선수들이 뛰어난 운동능력과 신체조건을 거의 활용하지 못해 속공상황에서 마무리 내지는 받아먹기 정도의 롤만 수행하지만, 오세근은 하프코트 상황에서도 투맨 게임이 가능하며 슈터를 위한 스크린이 굉장히 정확하다. 원체 파워가 좋은 선수가 스크린 위치까지 정확하니 매치업 상대와 스위치 디펜더 입장에서는 환장할 노릇이다.


3.1. 건강한 오세근[편집]


다치지만 않으면, 건강하다면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붙는 선수이다. 실제로 국내 빅맨중에 오세근만큼 1대1과 투맨게임, 정확한 스크린과 슈팅능력과 힘, BQ를 겸비한 빅맨은 아직 없다. 즉 건강만 하다면 리그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아무도 못 막는 힘과 지능을 겸비한 최고의 선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오세근이 건강했고 45경기 이상 뛰었던 6시즌 중 다섯 번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네 번 우승을 했다. 또한 단순히 우승만 한 것이 아닌 네 번 중 20-21 시즌[15]을 제외하면 모두 플레이오프 MVP를 받으며 우승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신인 시즌이었던 11-12시즌에 족저근막염을 참고 뛰는 등 혹사를 당했고[16], 그 이전 중앙대학교 시절에도 김상준 감독의 혹사로 몸이 망가질 데로 망가져 있었다. 선수 관리 미흡과 혹사를 투혼으로 미화시키는 한국 구시대 스포츠관의 피해자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앞에서 보듯 건강만 하다면 최고 빅맨이자 전력 중심 선수의 모습을 보여주며 오세근의 등장과 함께 잘 해봐야 플레이오프 간다는 평가를 받던 안양의 암흑기가 끝난건 안양 팬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사실이다. SBS-KT&G 시절의 안양은 잘해봐야 용병 잘 뽑아서 6강만 가는 팀이었고 단테 존스 신드롬 을 일으키며 돌풍을 일으켰던 시즌을 제외하면 큰 임팩트가 없었다. 이러한 초창기의 암흑기가 끝나고 2010-20년대 4회 우승의 황금기의 중심에는 늘 오세근이 있었다. 언제 다칠까 조마조마하면서도 늘 안양팬들이 기다리고, 안양 농구 역사상 가장 빛나는 시기를 연 팀 역대 최고의 국내선수라는 점에서 안양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운동선수 중 한 명인건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특히나 챔피언결정전 5회 진출해 4번의 우승과 1번 준우승을 이끌면서 MVP 수상 3회로 양동근 울산현대모비스 코치와 최다 횟수 공동 1위이고 평균기록은 17.29득점 7.64리바운드 2.32어시스트로 초대박수준의 기록이다. 그야말로 빅게임 플레이어어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4. 시즌별 성적[편집]


역대 성적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11-12
KGC
52
328/588
(55.78%)
1/4
(25.00%)
120/161
(74.53%)
779
423
80
79
65
2012-13
1군 기록 없음
2013-14
49
187/423
(44.21%)
3/20
(15.00%)
83/107
(77.57%)
466
259
99
37
39
2014-15
32
168/363
(46.28%)
2/6
(33.33%)
60/86
(69.77%)
402
220
84
38
28
2015-16
34
182/318
(57.23%)
1/1
(100%)
52/75
(69.33%)
419
249
69
22
21
2016-17
54
322/598
(53.85%)
0/3
(0.00%)
111/148
(75.00%)
755
452
186
77
52
2017-18
40
300/558
(53.76%)
1/1
(100%)
148/209
(70.81%)
748
358
159
50
42
2018-19
25
144/273
(52.75%)
0/0
(-%)
66/84
(78.57%)
357
201
61
29
14
2019-20
17
103/200
(51.50%)
0/0
(-%)
28/39
(71.79%)
234
81
27
10
4
2020-21
48
217/383
(56.66%)
1/10
(10.00%)
44/67
(65.67%)
481
220
66
45
18
2021-22
53
292/498
(58.63%)
19/59
(32.20%)
110/147
(74.82%)
751
298
115
31
21
2022-23
52
235/446
(52.69%)
38/95
(40.00%)
98/134
(73.13%)
712
333
114
31
20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23-24
SK









KBL 통산
(12시즌)
456
2150/4060
(53.85%)
65/195
(33.33%)
800/1096
(72.99%)
6,074
3,097
1,011
667
325


5. 플레이 영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오세근/플레이 모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6.1. 대학시절 불법 도박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15년 프로농구 승부조작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여담[편집]


  • 초·중·고를 나온 고향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인천에서 매우 강하다. [17] 김승기 감독이 부임한 2015~2016시즌부터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의 성적이 12경기에 나와 전자랜드를 상대로 평균 16.7득점 8.6리바운드의 더블더블급 활약을 기록 중이고 팀 승률이 7승 5패 0.583이다.
  • 그가 달고 있는 41번은 前 댈러스 매버릭스 파워포워드 디르크 노비츠키 등번호와 같다. 그가 슛이 좋고 골밑에서의 영리한 플레이를 펼치기에 그런다고 한다. 본인도 노비츠키의 팬이라고 한다. 최근에도 NBA를 즐겨보며 앤써니 데이비스니콜라 요키치를 응원하고 있다고 한다.
  • 상술했다시피 건강한 오세근, 일명 건세근은 못 막는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제 컨디션일때는 엄청난 기량을 선보인다. 다만 온전한 몸으로 풀타임을 뛴 시즌이 거의 없다.
  • 김구라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여서 그런지 구라철에 전화통화로 가끔씩 등장하고 있다.
  • 허재 중국 기자회견 사건 당시 허재와 같이 인터뷰를 나온 선수가 오세근이었다.
  • 2023년 5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챔피언결정전 7차전 경기에서 팀이 100:97 연장접전 끝 우승을 차지한 뒤 이어진 기자단 투표에서 75%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변준형과 스펠맨을 제치고 역대 개인통산 3번째 챔피언결정전 MVP에 올랐다. 특히 17-18 시즌 이후 첫 개인수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 여자 배구선수 김연경과도 친분이 있다. 라디오 스타에서 절친 특집으로 나온 바 있었고 2022-23 시즌 MVP를 받았을 때 김연경이 축하해주기도 했다.
  • 2023 챔프전 MVP 수상으로 한국농구 GOAT논쟁에 낄 수 있는 선수가 되었다는 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18]
  • 김선형과는 본인이 한 살 형이지만 대학교 동기동창이라서 매우 친한 사이이며, 이제는 한 팀 소속으로 뛰게 되었다.
  • 자신과 함께 뛰어본 선수들 중 BEST 5로 양희종, 강병현, 허일영, 이정현+박찬희, 김선형을 꼽았다.


8.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07:21:32에 나무위키 오세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나 혼자 산다 김연경편에 출연했을 때 소래포구 근처에서 산다고 밝혔다.[2] 구글 및 네이버 프로필에는 105kg으로 기재되어 있다. 선수 생활 초기부터 꾸준히 벌크업을 해왔으며 현재 108kg에 달하는 웨이트와 60kg에 육박하는 골격 근량을 자랑한다. 그러면서 체지방률은 10퍼센트를 밑도는 훌륭한 체격이다.[3] 원 포지션은 센터이지만 외국인 선수가 골밑에서 서로 경합하는 KBL의 특성상 실질적으로 파워 포워드로 출장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2016-17 시즌에는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사이먼과의 하이-로우 게임, 골밑 공략 후 패스, 투맨 게임과 미들슛 등 센터보다는 4번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반대로 포워드 용병과 같이 뛸때는 상대 외국인 센터를 막기 위해 5번으로 나온다.)[4] 2013-14 시즌 종료 후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던 중 고향 인천에서 있었던 2014 아시안 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조기 전역했다.[5] 군 복무 중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예술체육요원에 편입되며 조기 전역했다. 만기 전역은 아니지만 엄연히 상무에 소속되어 있었다.[6]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이다.[7] 장남과 장녀는 쌍둥이다.[8] 3X3 농구 선수[9] 나이는 오세근이 한 살많다. 구력이 짧아 1년을 유급했기 때문.[10] 실제로 김주성의 32-33살 시즌인 2011-2012시즌에 데뷔한 신인 오세근은 챔피언 결정전에서 당시 정규리그 최다승을 경신한 동부산성이라 불리며 막강한 트리플 타워를 구취한 김주성의 동부를 무너트리고 챔피언 결정전 MVP수상과 동시에 오세근의 시대를 알렸다. 중앙대 출신, 데뷔 시즌에 팀에 창단 첫 우승을 안긴 공통점있어 중앙대선배인 김주성이 후배 오세근에게 토종빅맨 계보를 물려준게 분명한 사실이다. 2019-2020시즌에 오세근의 나이가 33-34살였던을 감안해볼때 김주성이 빨리 물려준 감이 없지 않아 있다.[11] 데뷔 초 오세근의 파워풀한 골밑 공략에 반한 농구 팬들은 현재 부상으로 인한 플레이스타일 변화에 아쉬움을 느끼기도 한다.[12] 공간이 있는 오픈샷일 경우 인게임에서도 거의 100% 들어간다.[13] 외곽플레이보다는 확실히 페인트 존 안의 득점이 많은 편이다.[14] 그도 그럴게 하승진의 스크린에 걸린 선수들은 파이트쓰루 따윈 생각도 못할 정도로 무력화된다.[15] 이때도 제러드 설린저라는 역대급 용병이 있어서 그렇지 오세근의 활약은 대단했다.[16] 그래도 우승해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성과도 없고 앞으로의 커리어도 빨간불이 켜질수도 있었다[17] 하지만 이제는 전자랜드가 가스공사로 팀명이 바뀌고 연고지도 인천에서 대구로 바뀌어서 인천에서 농구를 할 수 없게 되었다.[18] 추가로 챔프전 이후 SK 김선형도 그런 평가를 받고 있는데, 재밌게도 이 둘은 중앙대학교 동기이자 그 전설의 대학농구 52연승을 함께 만든 장본인이기도 해서 챔프전 이후 농구 팬들 사이에서는 ‘저 중앙대 듀오를 뛰어넘는 선수가 나올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토론이 일어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