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르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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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국왕.
2. 생애[편집]
오스카르 1세의 셋째 아들로, 큰 형인 칼 15세가 1872년에 후사 없이 죽고[1] 둘째 형인 구스타프는 자녀없이 20대에 요절하면서 왕위를 물려받았다.
즉위 직후 노르웨이의 독립 문제 등으로 위기를 겪자 1905년 노르웨이의 왕위를 덴마크 프레데리크 8세의 차남 호콘 공에게 왕위를 내주었다. 1907년 오스카르 2세가 죽고 스웨덴 왕위는 49살의 구스타프 왕세자가 물려받았다.
3. 가족관계[편집]
4대가 찍은 사진. 왼쪽에 있는 인물은 장남 구스타프 5세이고, 아기를 안고 있는 인물은 오스카르 2세이다. 오스카르 2세에게 안긴 아기는 증손 구스타프 아돌프 왕자이고, 오른쪽에 있는 인물은 장손 구스타프 6세 아돌프이다. 이후 시그바르드 베르나도테의 출생도 보고 죽었다. [5]
4. 여담[편집]
- 젊은 시절엔 날씬했다.
- 최소 5명의 사생아를 둔 것으로 추정되나 아버지와 달리 공식적으로 인정한 자식은 없다.
- 마지막으로 대관식을 치른 스웨덴 국왕이다.[6]
- 알프레드 노벨 사후 노벨상이 제정될 때 스웨덴의 돈이 외부로 유출된다며 극렬반대하기도 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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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들 칼 오스카르와 딸 로비사가 있었으나, 칼 오스카르는 어린 나이에 죽고 딸 로비사는 덴마크로 시집갔다. 그 로비사의 차남이 바로 호콘 7세.[2] 구스타프 6세 아돌프,쇠데르만란드 공작 빌헬름 왕자 등[3] 덴마크 국왕 프레데리크 8세와 스웨덴의 로비사의 차녀. 칼 왕자에겐 오촌 조카(잉에보르의 어머니 로비사와 친사촌)가 된다.[4] 덴마크의 마르가레타 왕자비, 노르웨이의 메르타 왕세자비, 벨기에의 아스트리드 왕비 등[5] 참고로 장남 구스타프 5세와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 독일 제국의 빌헬름 1세,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9세도 비슷한 사진을 찍었다. 장남 구스타프 5세는 아버지처럼 증손자 칼 16세 구스타프를 얻어 장남 구스타프 6세 아돌프와 장손 구스타프 아돌프 왕자랑 함께 사진을 찍었기 때문이다.[6] 스웨덴 국왕들은 대대로 스톡홀름 대성당(Storkyrkan)이나 웁살라 대성당(Uppsala domkyrka)에서 대관식을 치렀는데 오스카르 2세는 스톡홀름 대성당에서 즉위했다.[7]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겠지만 19세기 스웨덴은 유럽의 가난한 소국이었다보니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