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텍사스)

덤프버전 :



미국의 주요 도시권


[ 1~10위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 min-height:2em"
[ 11~30위 ]
순위
이름

도시권 인구
11
피닉스-메사-챈들러
(밸리오브더선)
애리조나주
4,845,832
12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버클리
(베이에리어)
캘리포니아주
4,749,008
13
리버사이드-샌버너디노-온타리오
(인랜드 엠파이어)
캘리포니아주
4,599,839
14
디트로이트-워렌-디어본
미시간주
4,392,041
15
시애틀-타코마-벨뷰
(퓨젯 사운드)
워싱턴주
4,018,762
16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블루밍턴
(트윈 시티)
미네소타주-위스콘신주
3,690,261
17
샌디에이고-출라비스타-칼스바드
캘리포니아주
3,298,634
18
탬파-세인트피터즈버그-클리어워터
(탬파베이)
플로리다주
3,175,275
19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
(마일하이 시티)
콜로라도주
2,963,821
20
볼티모어-컬럼비아-타우슨
메릴랜드주
2,844,510
21
세인트루이스
미주리주-일리노이주
2,820,253
22
올랜도-키시미-샌퍼드
(그레이터 올랜도)
플로리다주
2,673,376
23
샬럿-콩코드-개스토니아
(메트로리나)
노스캐롤라이나주-사우스캐롤라이나주
2,660,329
24
샌안토니오-뉴브라운펠스
텍사스주
2,558,143
25
포틀랜드-밴쿠버-힐스버러
오리건주-워싱턴주
2,558,143
26
새크라멘토-로즈빌-폴섬
캘리포니아주
2,397,382
27
피츠버그
펜실베이니아주
2,370,930
28
오스틴-라운드락
텍사스주
2,283,371
29
라스베이거스-헨더슨-파라다이스
(라스베이거스 밸리)
네바다주
2,265,461
30
신시내티-코빙턴
(트라이 스테이트)
오하이오주-켄터키주-인디애나주
2,256,884
출처: 2020년 인구조사
Metropolitan Statistical Area (MSA)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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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50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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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70위 ]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의 주요 도시

[ 1~10위 ]
순위
이름

인구
도시권 인구
1
뉴욕시
뉴욕주
8,804,190
20,140,470
2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
4,015,940
18,710,000
3
시카고
일리노이주
2,746,338
9,618,502
4
휴스턴
텍사스주
2,304,580
7,122,240
5
피닉스
애리조나주
1,608,139
4,845,832
6
필라델피아
펜실베이니아주
1,603,797
6,245,051
7
샌안토니오
텍사스주
1,434,625
2,558,143
8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주
1,386,932
3,298,634
9
댈러스
텍사스주
1,304,379
7,637,387
10
산호세
캘리포니아주
1,013,240
4,941,632
{{{-2
출처: 2020년 인구조사
틀 바로가기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 min-height:2em"
[ 11~30위 ]
순위
이름

인구
도시권 인구
11
오스틴
텍사스주
961,855
2,283,371
12
잭슨빌
플로리다주
949,611
1.605.848
13
포트워스
텍사스주
918,915
7,637,387
14
콜럼버스
오하이오주
905,748
2,138,926
15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애나주
887,642
2,111,040
16
샬럿
노스캐롤라이나주
874,579
2,660,329
17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주
873,965
4,749,008
18
시애틀
워싱턴주
737,015
4,018,762
19
덴버
콜로라도주
715,522
2,963,821
20
워싱턴 D.C.
689,545
6,385,162
21
내슈빌
테네시주
689,447
1,989,519
22
오클라호마 시티
오클라호마주
681,054
1,425,695
23
엘패소
텍사스주
678,815
868,859
24
보스턴
매사추세츠주
675,647
4,941,632
25
포틀랜드
오리건주
652,503
2,512,859
26
라스베이거스
네바다주
641,903
2,265,461
27
디트로이트
미시간주
639,111
4,392,041
28
멤피스
테네시주
633,104
1,337,779
29
루이빌
켄터키주
633,045
1,285,439
30
볼티모어
메릴랜드주
585,708
2,844,510
{{{-2
출처: 2020년 인구조사
틀 바로가기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 min-height:2em">
[ 31~50위 ]
순위
이름

인구
도시권 인구
31
밀워키
위스콘신주
577,222
1,574,731
32
앨버커키
뉴멕시코주
564,559
916,528
33
투손
애리조나주
542,629
1,043,433
34
프레즈노
캘리포니아주
542,107
1,008,654
35
새크라멘토
캘리포니아주
524,943
2,397,382
36
캔자스시티
미주리주
508,090
2,192,035
37
메사
애리조나주
504,258
4,845,832
38
애틀랜타
조지아주
498,715
6,089,815
39
오마하
네브래스카주
486,051
967,604
40
콜로라도 스프링스
콜로라도주
478,961
755,105
41
롤리
노스캐롤라이나주
467,665
1,413,982
42
롱비치
캘리포니아주
466,742
13,200,998
43
버지니아 비치
버지니아주
459,470
1,799,674
44
마이애미
플로리다주
442,241
6,138,333
45
오클랜드
캘리포니아주
440,646
4,749,008
46
미니애폴리스
미네소타주
429,954
3,690,261
47
털사
오클라호마주
413, 066
1,015,331
48
베이커즈필드
캘리포니아주
403,455
909,235
49
위치타
캔자스주
397,532
647,610
50
알링턴
텍사스주
394,266
7,637,387
{{{-2
출처: 2020년 인구조사
틀 바로가기



텍사스주주도
Austin
오스틴

파일:오스틴 시기.svg
파일:오스틴 휘장.png
시기(市旗)
시장(市章)



국가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텍사스
카운티
트래비스 / 헤이즈 / 윌리엄슨 카운티
별명
Live Music Capital of the World
Silicon Hills
표어
Keep Austin Weird (비공식)
면적
326.51 sq mi (845.66 km2)
좌표
북위 30°16′2″ 서경 97°44′35″
시간대
UTC-6 (서머타임 준수) / CT
인구
도시
961,855명
광역
2,283,371명
인구 밀도
1,160.76/km2
시장


커크 왓슨
(Kirk Watson)
연방
하원의원

TX-
10



마이클 맥콜
(Michael McCaul)
TX-
21



칩 로이
(Chip Roy)
TX-
25



로저 윌리엄스
(Roger Williams)
TX-
35



로이드 다젯
(Lloyd Doggett)
지역번호
512 / 737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butlerbutler.jpg
파일:butlerbutler1.png
오스틴

1. 개요
2. 역사
3. 경제
4. 교육
5. 지리
6. 교통
7. 문화
7.1. 자매 도시
7.2. 스포츠



1. 개요[편집]



파일:austincitytexasaustin.jpg


미국 중남부 텍사스의 주도. 많은 매체들이 선정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잘 알려져 있다. 시내 인구는 약 100만명이고, 광역권 인구 228만명. 광역권 인구 200만명 이상으로 미국 전체에서 높은 순위에 해당하는 대도시다.

오스틴은 미국에서 가장 부유하고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통계에서도 오스틴은 가장 치안이 안정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가진 대표적인 도시로 나타났다. 경제와 문화, 사회적으로 모두 크게 발전한 도시 중 하나이며, 모든 면에서 가장 안정된 도시로 꼽히고 있다.

첨단 기술 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고 주정부 및 우수한 대학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아 오스틴 시민들의 평균 학력 및 소득 통계는 전미 최고 수준이며, 고학력 인구가 제일 많기도 하다. 학사 학위는 물론 박사 학위 보유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다. 건축 미관 역시 우수하며 환경 또한 깨끗하고 아름답다고 평가받는다. 이러한 여러 요소들이 오스틴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게 만들었다.

미국 및 세계 대학 최상위권으로 유명한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가 이 도시에 위치하고 있다.

구호는 'Keep Austin Weird' 이며,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도시로 널리 알려져있다. 또한 오스틴은 오라클, 테슬라, 델 테크놀로지스 등을 포함한 세계적인 기업들의 본사가 있는 경제 중심지다. 대한민국삼성전자 역시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확정했다. 그 외에도 IBM, 구글, 애플, AMD, 아마존, 인텔 같은 첨단 기업들의 연구소와 핵심 시설들이 오스틴에 있다. 오스틴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을 거듭하는 도시이며, 지금도 계속해서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오스틴은 '세계 음악의 수도'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 공연들이 곳곳에서 자주 열리며, 많은 음악가들이 오스틴에 모여들고 있다. 오스틴에 사는 사람들은 'Austinites' 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2. 역사[편집]


처음부터 텍사스 공화국수도로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려하여 건설된 계획도시다. 텍사스 공화국은 이 곳에 수도를 정해놓고 도시 건설을 시작했으며, 1839년 완전히 이 곳으로 수도를 옮기고 텍사스 독립전쟁의 영웅인 스티븐 F. 오스틴을 추모하여 오스틴으로 도시 이름을 정했다. 그리고 1845년 텍사스 주가 미국 연방에 편입되면서, 그대로 주도가 되었다. 텍사스 주가 미국 정식 주가 되면서 현재와 같은 경계가 설정되었고 결과적으로 이 도시는 주에서 거의 중앙부에 위치하게 되었다.


3. 경제[편집]


경제와 첨단 산업의 대표 중심지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본사 소재지이며[1] AMD는 오스틴에 거대한 연구소가 있다.[2] 이 밖에도 많은 첨단 기업들이 들어서 있다. 수많은 IT 기업들과 첨단 기업들이 오스틴으로 본사를 이전해오면서 오스틴은 계속해서 부유하게 성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테슬라오라클 본사, 그리고 휴렛 팩커드에서 분사한 HPE본사가 이전을 확정하였고 애플도 오스틴 연구소 건설에 1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오스틴에 대규모 파운드리를 운영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90년대조지 워커 부시가 주지사로 재직하던 시절, 좋은 조건을 유치받아 오스틴에 삼성 공장을 건설하였고, 이후 삼성은 계속 공장 규모를 키워나갔다. 오스틴 시에서는 삼성전자를 기념하여 삼성 공장 주변 도로 이름을 Samsung Boulevard 로 명명했다.#[3] 2021년에 미국에서 20조 규모의 공장 투자 계획을 발표했는데 현재 미국 각 주에서 삼성전자를 자신들의 주에 유치하고자 하는 유치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4] 그중에서 가장 치열하게 유치전을 펼치고 있는 도시들은 오스틴(텍사스), 피닉스(애리조나), 버팔로(뉴욕)이다.관련기사 이 세 도시중에서 가장 유력한 곳은 텍사스(오스틴)이었으며, 오스틴의 연구소 증설과 함께 오스틴의 위성 도시 지역인 테일러 신규 공장 건설이 최종 확정되었다.

또한 테슬라의 가장 큰 공장을 오스틴에 건설하고 있다.[5] 2021년 12월에는 테슬라의 본사를 오스틴으로 이전해서 테슬라의 새로운 핵심 거점이 되었다.[6] 또한 스페이스X의 새로운 본거지인 스타베이스도 텍사스에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자신이 경영하고 있는 기업들의 뿌리를 전부 텍사스로 옮기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타십 프로젝트 역시 이곳에서 진행되었으며 뉴럴링크 오피스와 보링 컴퍼니의 본사 역시 오스틴에 위치하고 있다. 이렇듯이 오스틴에 다양한 초거대 기업들이 계속 자리를 잡고 있으며 도시에 긍정적인 순환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교세라의 핵심 기술 연구소가 오스틴에 위치하고 있으며,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와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를 제작하는 닌텐도의 자회사 레트로 스튜디오 역시 이 도시에 위치하고 있다.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오스틴 메인 시스템 또한 이 도시에 위치하고 있고 미국의 고급 식료품 회사인 홀 푸드 마켓 (Whole Foods Market) 역시 오스틴에 본사를 두고 있다.

명문 대학교인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에서 유능한 인재가 풍부한 점도 기업들에게 큰 장점이다.


4. 교육[편집]


1883년 주립대학인 명문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가 설립되었다. 이후 오스틴은 대표적인 행정중심지이자 텍사스 대학교 시스템의 메인 캠퍼스가 위치해있는 대표적인 교육도시로서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다.


5. 지리[편집]


Lady Bird Lake[7] (구 Town Lake) 는 콜로라도 강의 저수지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호수에서 패들보트, 카약, 카누, 드래곤 보트 등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텍사스의 인기 휴양지로 꼽히고 있다. 오스틴의 따뜻한 기후와 잔잔한 강물 그리고 약 9.7km 길이의 산책 코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호수 기슭을 따라서 위치하고 있는 각종 휴양 명소로는 텍사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수영장 중 하나인 Deep Eddy Pool 과 1900년 맥도날드 댐의 건설로 형성된 작은 섬인 Red Bud Isle 의 수영장이 있다. 이 곳들은 많은 공원들이 휴양지 역할을 하며 카누와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호수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10.1 마일 (16.3km) 길이의 호수와 로이 버틀러 하이킹 코스 및 바이크 트레일은 호수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도로를 형성하고 있다. 오스틴 지역의 비영리 단체인 The Trail Foundation 은 이 코스의 관리자로서 산책 환경과 다양한 모임 장소, 운동 장비를 포함한 편의 시설과 기반 시설들을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생태 복원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민간 프로젝트와 함께 버틀러 트레일 코스가 완성되었다.

오스틴의 미국 내 지역번호는 원래 512만 존재했으나 전화번호 수요가 넘쳐서 737도 사용중이다.

Barton Creek Greenbelt 는 오스틴 시의 대표적인 공원이며 텍사스 문화부에서 관리하는 7.25마일 (11.67km) 상당의 공공 녹지대 지역이 널리 알려져 있다. Zilker Park 에서 시작하여 Westlake 지역의 숲까지 남서쪽으로 뻗어 있는 그린벨트 지역은 거대한 석회암 절벽, 울창한 활엽수림, 잔잔한 호수가 특징이다. 이 지역의 인기 있는 스포츠로는 암벽 등반, 산악 자전거, 하이킹 등이 있다. 오스틴의 대표적인 그린벨트 지역으로는 Twin Falls, Sculpture Falls, Gus Fruh Pool 및 Campbell's Hole 등이 있다.

오스틴은 자전거 시스템 또한 발달한 도시인데,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 Bike Austin, Bike Texas 등의 본부가 오스틴에 있다. 많은 학생들 또한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으며, 2017년 조사에 따르면 오스틴의 모든 학생들 중 57% 가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 전기 자전거 시스템 역시 발달해 있으며 도시 전체에 걸쳐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이외에도 Capital Metropolitan Transportation Authority (Capital Metro) 는 주로 MetroBus 지역 버스 서비스 를 관리하고 있으며, MetroExpress 고속 버스 시스템 및 급행 버스 서비스인 MetroRapid 를 통해 도시로 가는 대중 교통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Capital Metro 는 2010년에 32마일 (51km) 의 거리를 담당하는 통근 열차 시스템인 Capital MetroRail 을 성공적으로 개통했다.


6. 교통[편집]


오스틴에서 가장 가깝게 이동할 수 있는 대도시샌안토니오로 남서쪽으로 약 80마일 (약 130km) 떨어져 있으며, 댈러스-포트워스는 동북쪽으로 약 190마일 (310km), 휴스턴은 남동쪽으로 약 150마일 (240km) 떨어져 있다.

도시권을 관통하는 I-35를 중심으로 서쪽 지역에 주요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동쪽은 서쪽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지역이었으나 지금은 활발히 재개발이 진행되는 중이다. I-35는 댈러스샌안토니오를 연결하고 있고 오스틴 광역권의 외곽 도시인 플루거빌 (Pflugerville) 이나 라운드록 (Round Rock) 등의 지역들을 잇는 주요 도로 중 하나다. 그 역할을 담당하는 주요 간선도로들도 많은데, I-35와 나란히 남북으로 관통하는 텍사스 주 고속도로 순환 시스템 (Mopac expressway) 과 교외 도시 중 하나인 시더파크 (Cedar park) 지역이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도심지의 북쪽과 동쪽을 거쳐서 오스틴 버그스트롬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US하이웨이 183번, 도시를 길게 연결하면서 동쪽 교외로 연결되는 290번, 시가지를 크게 우회하는 텍사스 주 고속도로 360번(Capital of Texas Highway) 등이 다양한 도로들이 있다.

도시 외부 교통은 역시나 항공기가 중심으로, 오스틴 버그스트롬 국제공항[8]이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곳에 건설되었다.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에서 자동차로 금방 도착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샌안토니오에서도 크게 멀지 않고, 미국 전국구급 공항인 공항들도 크게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서 주로 지역 연결편 위주의 노선이 많지만, 도시가 날이 갈수록 성장하면서 미국 각지의 주요 도시들을 잇는 노선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멕시코멕시코시티영국 런던 노선까지 신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노선이 존재한다. 덕분에 이 도시는 현재 미국의 주도 중 가장 많은 노선이 연결되는 인구가 많은 주도 중 하나다. 철도 교통은 시카고샌안토니오를 연결하는 Texas Eagle 이 하루에 한 번씩 지나고 있다.

대중교통은 Capital Metropolitan Transportation Authority 라는 기관에서 운영하는데, 시내버스가 있고 새로운 경전철 시스템이 2010년에 개통했다. 경전철은 기존 철도노선을 활용하여 교외지역과 도심을 연결하며, 도심은 노면전차처럼 도로 위에 선로가 연결되어 있다.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과 연결되는 모든 버스 노선들이 붐비지만, 경전철의 경우 요금이 편도 3.5불이기 때문에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학생들에게는 버스에 비해 활용도가 떨어진다.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학생들은 학생증만 제시하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오스틴의 다른 대중교통 시스템 역시 상당히 발전한 편이다.


7. 문화[편집]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 중 하나로, 클래식 음악 연주회와 다양한 음악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어서 연주회가 많고, 음악 축제도 열린다.[9] 린든 B. 존슨조지 워커 부시, 두 명의 미국 대통령과 연고가 있는 도시이다. 린든 B. 존슨은 오스틴 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지역 출신으로서 이 도시와 정치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린든 B. 존슨 대통령 기념관과 박물관이 이 도시에 들어서 있고 그 외에도 그와 부인 레이디 버드 존슨을 기념하는 시설물들이 많다. 오스틴에 위치한 대표적인 호수도 레이디 버드 존슨의 이름을 붙인 것이다. 아들 부시로 유명한 조지 워커 부시는 텍사스 주지사로 재직했고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덕분에 대통령 출마 선언을 한 곳도, 대통령 당선 후 대통령직 인수를 준비한 곳도 오스틴이다.

오스틴은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모여든 만큼 다채롭고 새로운 음식 산업으로도 유명하다. 세계 여러 나라들과 지역들의 많은 음식들을 오스틴에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많은 기업인과 방송인, 운동선수 등 미국의 유명 인사들 중에 이 도시 출신이 많으며 비디오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프롤로그 배경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미 육군 최대의 부대인 포트 후드와 근접한 곳에 위치한 까닭에 이 부대 소속 군인들이 외박으로 많이 방문하기도 한다. 텍사스 레인저의 본부도 오스틴에 위치하고 있다.


7.1. 자매 도시[편집]




7.2. 스포츠[편집]


오스틴은 1830년대에 건설된 전통있는 도시이며, 행정 중심지이자 대학 도시의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스포츠보다는 학문적으로 유명한 교육도시였다. 이후 시간이 지나고 2019년에 오스틴 FC가 창단되어 지역 연고 프로팀을 보유하게 되었다. 2021년부터 오스틴 FC가 MLS에 참여하게 되어 오스틴에서 프로 축구를 응원할 수 있게 되었으며, 홈구장 Q2 스타디움에서는 A매치도 자주 열리고 있다. 미식축구와 야구 역시 오스틴에서 인기가 많다.

농구는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관리하는 NBA G 리그팀 오스틴 스퍼스가, 아이스하키는 댈러스 스타스가 관리하는 AHL팀 텍사스 스타스가 있으며 둘 다 H-E-B 센터라는 경기장을 공유한다.

모터스포츠로는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가 위치해 있다. 10월~11월에 F1 미국 그랑프리가 열리며, 이외에도 GT 시리즈와 내구 레이스 등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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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델 테크놀로지스의 창업자인 마이클 델은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에서 공부했다.[2] CEO인 리사 수 또한 이곳에 거주중이다.[3] 정식 도로명으로 등록된 명칭이기 때문에 주소 이름에도 들어간다. 구글 지도에는 삼성 대로라고 한글로 등록되어 있다. 그리고 인근에는 Taebaek Drive 라는 한국적인 이름을 가진 도로 역시 위치하고 있다.[4] 삼성전자의 투자는 단순 공장 건립에만 그치지 않고, 최대 7000명의 직간접 고용창출과 9조원에 달하는 지역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미국의 많은 주들이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5] 자동차로 불과 10분 거리에 F1 서킷중 하나인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가 있다.[6] 이곳에 AMD 연구소와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자율주행을 비롯한 차량용 반도체의 개발, 생산, 시험 및 탑재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시너지와 투자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7] 텍사스를 대표하는 린든 B. 존슨 대통령의 영부인으로부터 유래되었다.[8] IATA 코드 AUS.[9] 대표적으로 South by Southwest (SXSW), Austin City Limit (AC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