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된 노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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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속이… 메스꺼워….(I feel.. icky..)

공격: 꼬~옥~ 오~우~ 안아줘!(Gimme a big hug!)

성우는 홍범기.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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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가기만 하면 침묵, 변이에 걸리지 않는 이상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적 영웅에게 2의 피해를 주고, 오래 살아 있을수록 쏠쏠하게 본전을 뽑을 수 있다. 상대 하수인과 교환을 해도 영웅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이 뛰어나다. 전사, 도적, 드루이드, 성기사 등이 무기로 직접 제거하게 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이득인 셈이다.

밸런스 패치 이전에는 2/1 스탯을 가지고 있었기에 1턴 필드 싸움으로 딜을 누적하는 용도로도 악명이 높았다. 공격력이 2이던 시절엔 1턴에 바로 나갔을 때 상대방의 한숨을 유도하는 어그로 덱의 최강 하수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그로덱 최흉의 콤보로 불리는 노움 - 동전 - 노움, 일명 노동노가 나오면 상대방은 일단 한숨부터 쉬게 만들었었다. 너프 이후로는 하수인 교환은 물론 딜 역시 너무 약해져서 채용률이 대폭 낮아졌다. 대부분은 너프 자체는 환영했지만 너무 안 좋아졌다는 평. 차라리 피해를 1 줄이는 게 낫지 않았냐는 의견도 있다.

야생 카드 롤백이 이루어진 20.0 패치에서 2/1로 다시 돌아왔다.

적 영웅 피해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 투기장에서도 매우 좋지 않은 카드이다.

일러스트는 와우TCG의 놈리건 카드에서 오염된 노움만 덧그린 것이다. 더불어 대부분의 하수인 카드의 일러 해상도가 낮아서 눈부분을 잘못보면 세로동공인채로 옆으로 째려 보는거 같지만 자세히 보면 홍채가 하얀색이고 그저 앞쪽을 쳐다보는것으로 나온다.

3. 소환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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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기계박사 텔마플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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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이놈들! 놈리건은 내 거란 말이야! (Usurpers! Gnomeregan is mine!)

공격: 폭탄, 폭탄이 필요해! (Explosions, more explosions!)

  자세한 내용은 기계박사 텔마플러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메스꺼운 지원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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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만 잘한다면 영웅에게 최소한 피해 12이상을 노릴 수 있다. 일단 퀘스트 완료시 1/1 오염된 노움 세 마리를 깔 수 있어서 필드 유지도 가능하고 어그로도 끌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정식발매 이후 돌진 어그로 냥꾼의 필수카드가 되었는데, 이 카드와 리로이, 그리고 취향에 따라 뱀 덫 한두장 정도 들어가는 것만 빼면 특급, 전설 카드가 필요없어서 가루가 상당히 적게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다.

야생 카드 롤백이 이루어진 20.0 패치에서 오염된 노움이 2/1로 돌아오면서 이 카드도 간접 상향을 받았다.

2021년 스톰윈드 확장팩의 발매 후 야생에서 홀수 퀘스트 냥꾼의 필수카드가 되었는데, 상대가 퀘스트 해적전사나 암흑사제와 같은 어그로덱이 아니라면 멀리건에서 필수로 잡고 갈만큼의 위상이다. 1턴에 퀘스트 대신 부가퀘스트를 걸고, 2턴에 영능, 3턴에 영능+메인 퀘스트, 4턴에 영능(혹은 1코스트 딜 주문 4개& 퀘스트 보상으로 0코가 된 영능)을 써주면 4턴까지 최소 명치로 9딜을 넣으며 2/1 오염된 노움을 3개나 소환할 수 있어서 매우 강력하다.

4. 파생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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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뒷골목 오염된 노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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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속이 메스꺼울 거야.(You feel icky!)

공격: 좋아!(Alright!)

사망: 크윽... 메스꺼워!(Oh...icky!)

3코스트 버전 오염된 노움. 오염된 노움은 코스트가 1이라서 첫 턴에 부담 없이 내놓을 수 있기라도 하지 이 카드는 코스트가 3이나 되는데도 체력이 1이라 필드 유지력이 영 꽝이다. 따라서 등급전은 물론 투기장에서도 쓰기 어려운 폐급 카드라는 평이 대다수. 오염된 노움과 같은 효과에 비용은 2 더 비싸졌는데 얻은 것이라곤 공격력 +1 뿐이니 가히 충격적인 가성비라고 할 수 있다.

죽메도 있고 어그로덱에 쓰면 어떠냐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럴 바에야 그냥 늑대기수를 쓰는게 더 좋다. 늑대기수는 상대 필드에 도발 하수인이 없으면 즉시 3피해를 꽂아주는데 반해 이 카드는 2피해밖에 주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

죽메 발동 시 무언가 터지는 듯한 이펙트가 나왔던 오염된 노움과는 다르게 이 카드는 죽메 발동 시 일러스트에서 들고 있는 빨간 물약병을 적 영웅에게 던지는 이펙트가 나왔었으나 수정되어 빨간색 오염된 노움 이펙트로 바뀌었다.

4.2. 데피아즈단 노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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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기분 나쁘다고?[2]

원문이 오염된 노움 대사의 오마주라는 점에서 일관성을 맞추면 '메스꺼워?'가 옳은 번역이다.

난 안 그런데. (Icky? Not me.)

공격: 날 안지 마! (Don't hug me!)

2코스트 3/2라는 바닐라 스텟에 비교적 간단한 조건으로 피해를 2 줄 수 있다. 하지만 컨트롤 사제에서는 템포 카드의 가치가 없고 피해량도 낮기 때문에 애매하고, 암흑 사제는 주문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형태로 정립되었기 때문에 추후 암흑 주문 시너지를 위주로 한 암흑 사제가 나오지 않는 한 쓸 일은 없어보인다. 그렇지만 일루시아 너프와 메타 문제로 간들링 버전을 사용하기 어렵자 예전처럼 번창 + 시되살 + 공허의 파편을 넣는 형태의 클래식한 암사에서는 2코스트진으로 채용되는 중이다. 수량과 상관없이 어쨌건 암사에서 암흑 주문은 일단 하수인을 전개한 뒤 후순위로 쓰는 카드이다보니 패에 남아있을 가능성도 높고, 기망자로 서치가 되기 때문에 꽤 높은 확률로 발동시킬 수 있다.

한편 야생의 암흑 사제는 암흑 주문 자체의 비중이 적지 않을 뿐더러 해적 패치스를 필두로 한 해적 패키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해적 시너지를 볼 수 있다는 점 덕분에 무조건 채용한다. 이 카드 덕분에 패치스를 쓰기 위해 억지로 중립 해적 패키지를 쓰던 죽음의 폐광 이전과 달리 패치스를 쓰면서도 보다 유연한 덱 구성이 가능해졌다.

원문인 Leper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는 오염된 노움을 의미한다. 일반 노움과 다르게 녹색 피부이며 피해를 2 주는 효과 등이 오염된 노움의 오마주임을 드러내며, 대사들도 오염된 노움의 대사를 정반대로 사용하고 있다. 번역은 '데피아즈단 오염된 노움' 까지 하면 이름이 너무 길어질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그냥 노움이 되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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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스톤/카드일람/고전/일반 등급
• 하스스톤/카드일람/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일반 등급
• 사냥꾼(하스스톤)/카드일람/2019년
• 사제(하스스톤)/카드일람/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