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가미 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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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게임 블러디 로어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1. 프로필[편집]
2. 개요[편집]
간다!!!
보름달이 뜬 밤이 아니어서 다행이군.
블러디 로어 시리즈의 주인공[2]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
3. 스토리[편집]
행방불명된 아버지인 오오가미 유우지를 찾으면서 국제기업 타이론사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거기서 붙잡혀 수인개조계획의 희생양이 된 것을 알아낸 그는 타이론사에 쳐들어가게 된다. 여기서 츠카가미 앨리스와 롱, 노노무라 미츠코 그리고 아버지의 오랜 벗이자, 같은 용병부대에 속해있던 알랭 가도를 만나게 되며, 이들과 같이 타이론사를 붕괴시키고 비밀연구소를 파괴했다.[3] 그 직후 여기서 붙잡혀 개조를 받으며, 바쿠류(카토 류조)에게 닌자인술을 시사받은 카케루를 만나게 되었고, 고아인 그를 데려온다.
5년 후 프로복서의 생활을 하며 카케루와 함께 평화로운 나날을 지내고 있던 그이지만, 갑자기 나타난 부스지마 하지메가 카케루를 납치하게 되고[4], 이후 가도에게 부탁받은 제니 버토리와 만나 카케루를 납치한 게 부스지마라는 것과 그가 수인해방전선에 속해 있다는 것을 듣고 카케루를 구하기 위해 수인해방전선에 단신으로 뛰어들게 된다. 그러면서 잔 가도를 만나 신원파악이 되지 않아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있는, 코드네임 알파로 통하는 해방전선의 두령에 대해 듣게 되며, 세뇌당해 암살자의 모습을 한 카케루를 만나 그에게 공격을 받고, 싸움 끝에 원래대로 되돌리게 된다.[5] 그리고 부스지마와 롱을 닮은 사내인 셴 롱을 만나게 되며 그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후 가도를 만나 수인을 이끌어줄 자질이 있다며 해방전선과는 다른, 평화에 중점을 둔 수인단체를 만들어 리더가 될 것을 당부 받아 카케루, 앨리스 등 뜻이 맞는 동료들과 함께 NGO[6]. W.O.C(World of Co-Existence)를 창설하고 그 곳의 리더로써 수인과 인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4. 성능[편집]
시리즈 전체의 주인공이니만큼 전 시리즈 개근 캐릭. 스텝과 스피드 양쪽 다 쓸만한 민첩형 타입이다.
4.1. 블러디 로어 1 [편집]
한 가지라도 활용이 가능한 기술들이 많아서 잘 사용한다면 다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하지만 기술들 하나하나가 특정 상황에서만 쓰일법한 성능인 데다가 기본 연속 공격기의 파생력이 적은게 단점으로 꼽힌다. 게다가 인간상태에서는 연속기의 연계가 매끄럽지 못하고 뚝뚝 끊어진다. 하지만 수화상태에선 연속기 발동도 빨라지고 수화 공격 버튼으로 일반 주먹질 공격보다 더 높은 데미지를 뽑으며 부복 후 수화공격으로 상대를 띄우는 기술은 낙법도 불가능하기에 콤보시작에 아주좋다. 무거운(멧돼지나 고릴라 등)캐릭들은 높이 안 뜨지만, 바쿠루나 앨리스같은 가벼운 캐릭이 인간상태라면 하늘높이 뜨기에 타이밍 잘 맞춰 콤보를 넣는다면 반피는 기본이다. 그냥 띄운 후 변신버튼 2회 후 변신잡기로 목만 뜯어도 상당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적 NPC로 등장했을 때 사용하는 공중콤보는 다음과 같다
B-P-P-B-↓↙←P[7][8]-B-P-P-B-↓↘→P-→P-→P[9]
4.2. 블러디 로어 2 [편집]
조금 딱딱했던 기본 연속 공격기의 바리에이션이 다양해졌으며 복서라는 특성을 살려서 주먹 기술이 많이 늘었다. 특히나 육합봉륜식만큼은 아니지만 다채로운 피니시기와 런쳐기가 생겼는데, PP와 4P,6P의 콤보로 이어지는 게 가능하다. 각각 블래스트, 스트라이크, 버스트 러시이며 이 타이밍에 특정 커맨드를 넣으면 여러 기술이 나간다.[10] 이것이 수화까지 이어지는데, 수화 후 수화키를 누르면 발톱을 세워 긁는데, 긁고 원 투를 지를 수 있는 등. 더욱 다채로운 콤보가 가능하다. 특히 캔슬 후 수화기술 214+수화로 회피한다든지 236+수화로 물어뜯는 등 수화 후에는 늑대다운 기술을 많이 쓸 수 있다. 단점이라면 수화시만 존재하는 브레이크 기술과 하단기의 부재. 단조로운 기술들과 주력기인 어퍼기술들이 너무 짧다는 것. 상대의 러시를 스웨이같은걸로 회피하고 카운터를 노려본다면 적당한 딱 보통 캐릭터. 다만 격투대전게임에서 적당하다는 말은 동시에 플레이어의 컨트롤에 좌지우지된다는 뜻이기에, 잘 활용할 자신이 없다면 어떻게 쓰든지 강한 가도와 바쿠류를 고르자.
비스트 드라이브는 연출면에선 화려하지만 판정이 좀 안좋은 편에 속한다. 사정거리가 짧아서 가까이에서 사용해야 한다. 심지어 시전 속도가 은근히 느리고 시동기가 어퍼이기 때문에 연속기 중에 놓치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 지르는건 피하고 연속기 전용으로 쓰는 것이 속 편하다.
4.3. 블러디 로어 3 [편집]
대대적으로 바뀐 성능은 그야말로 혹평일색. 극단적으로 배치된 팔 기술에 다리 기술들은 스텝 기술들로 대대적으로 변모해서 복서 컨셉을 잡으려는 듯 했지만, 서로간의 기술 연계도가 심각히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운영이 2가지로 나뉘는데, 팔 기술쪽을 쓰면 딜레이 좋고 데미지도 준수하지만, 하단 딜캐에 잡힐 정도로 심각한 하단 구멍이 생기고, 스텝 위주로 쓰면 횡 심리를 걸다가 딜캐하는 방식이지만 스텝 자세 자체가 심각하게 불편한 체계여서 제대로 된 딜을 주질 못하니 단점만 갈라놓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덕분에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절륜한 데미지도 성능으로 순식간에 묻힐 수 있게 되었다.
4.4. 블러디 로어 EX/PF [편집]
드디어 투박한 스텝의 기술들에 연계기가 일부 추가되면서 8P를 이용한 확정 콤보를 필두로 실력으로라도 유고를 평이한 캐릭터로 쓸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하단에 약한 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오면서 명백한 단점을 가지고 상당한 조작 난이도로 싸워야만 하니 이래저래 애정이 필요한 캐릭터가 되었다.
5. 여담[편집]
W.O.C의 리더이지만 자리를 비우는 일이 잦은 모양. 그 때마다 앨리스는 유고를 찾아다니고, 부회장인 카케루가 대신 업무를 처리하는 듯. 또한 열혈이라 그런지 가끔 지나칠 정도로 폭주하는 그를 카케루가 잘 타이른다고 한다.
6. 캐릭터 테마[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09:10:48에 나무위키 오오가미 유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참고로 유고의 성인 오오가미는 일본어로 늑대라는 의미의 "오오카미"와 유사하다. 아무래도 유고의 수화 동물이 늑대이다 보니 그렇게 지은 듯하다. 창작물의 늑대 캐릭터들이 많이 쓰는 성.[2] 다만, 4편의 경우는 신 캐릭터인 키리시마 나기에게 사실상 주인공 자리를 뺏겼다. 그래도 비중은 여전히 건재한 편이며, 나기보다는 유고가 주인공으로서 잘 알려졌으니.[3] 이 과정에서 가도를 통해 아버지에 대한 진실은 물론 가혹한 인체실험으로 이미 고인이 된 지 오래라는 비보 역시 듣게 되면서 타이론 사의 악행 같은 수인을 불행하게 만드는 세상을 바로 잡고자 하는 결심을 하게 된다.[4] 이 때 묘사가 부스지마에게 한 번 진 것 같다. 여기서 부상을 입은 유고를 앨리스가 치료해준 듯.[5] 이 때 유고 스토리에선 두들겨 패서 원래대로 되돌리는 듯. 우리코 스토리에선 롱이 세뇌를 풀어준다.[6] Non-Government Organisation의 약자로 비정부조직이란 뜻[7] 공중으로 다시 띄우지만 낙법이 가능해 이 이후 방어가 가능하다.[8] 시전시간이 길어 바닥으로 상대를 떨어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앞부분은 생략 가능.[9] 방향을 유지한 상태에서 P연타.[10] ex PP이후 블래스트 러시 상태인데 이 때 캔슬로 다른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P를 한 번 더 누르면 한 번 펀치를 더 지르며 스트라이크 러시로 전환되고 6P로 스트레이트 4P로 훅 2P로 스매싱 등으로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