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가미 츠쿠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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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섬열의 은랑, 가오 실버!"
("閃烈の銀狼 、ガオシルバー!")
-"빛나는 은랑, 가오 실버!"[6]
-"섬광의 늑대, 정글 실버!"[7]
"사기옥쇄."[8]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신전사. 가오 실버(정글 실버)로 변신한다.
2. 작중 행적[편집]
2.1. 가오레인저 본편[편집]
이전의 행적은 로우키 문서 참고.
가오레인저의 6번째 전사인 가오 실버. 21화에선 회상에서, 23화 초반엔 달이 가려진 영향으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왔으나 우라의 힘에 의해 다시 달이 떠서 로우키로 되돌아가고 가오 헌터 이블이 가오 킹 스트라이커에게 파괴당하면서 완전히 저주에서 풀려난다. 24화에서 1000년만에 가오 실버로서 참전하고, 우라를 끝까지 추격하여 완전히 박살낸 다음, 자신이 로우키일 때 빼앗았던 가오의 보주를 되찾아 멤버들에게 다시 되돌려주었다.25화에서 가라오케 오르그에게 목소리를 빼앗겨 신나게 구르는 가오레인저를 도와준다. 30화에선 십자가에 묶여버린다
가오 실버일 때의 주 무기는 허슬러 로드. 스나이퍼 모드, 샤벨 모드, 피니시 모드로 3가지 변형이 가능하다. 피니시는 필드를 펼쳐서 오르그를 묶어놓은 후 가오의 보주를 날려서 오르그를 격파하는 파사 성수구. 이 때 필드 치는 것도 그렇고 가오의 보주 날리는 것도 그렇지만 모티브는 딱 봐도 당구다.
1000년 전 헤이안 시대[9]에 오르그와 싸운 가오의 전사의 한 사람으로 본명은 시로가네. 천 년 전의 싸움에서 백귀환에 의해 가오 갓이 쓰러지자 늑대가면의 힘을 써서 백귀환을 쓰러트리나, 늑대가면의 마력으로 본인이 로우키가 됨으로써 동료들에게 자신이 완전히 오르그화되기 전에 봉인할 것을 부탁해 봉인되었다.[10] [11] 저주에서 풀린 뒤엔 당시의 사건의 영향으로 마음을 닫게 되고, 1000년 후의 완전히 달라진 현대 문명에 충격받아 사회에 익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며 잠시 방황했던 시기도 있었으나, 현재의 가오레인저를 통해 조금씩 적응해나가게 된다. 일본판의 경우 1000년 전 사람이라는 느낌이 크게 안 들지만, 한국판에서 일본판보다 더 1000년 전 사람다워(?)졌다.[12]
여담으로 과거 6번째 신전사들은 자막으로만 표시되거나 안 나왔던 것과는 달리 츠쿠마로는 오프닝에 모습을 드러낸 최초의 신전사다. 츠쿠마로의 모습은 28화 오프닝부터 등장.
47화에서 동료들과 증기기차 오르그랑 전투를 벌이지만 수세에 몰린다. 그러다가 야바이바에 등장하자 이러면 더 우리가 수세에 몰린다며 경악했다.[13]
2.1.1. 안습[편집]
하지만 막상 가오 실버로서는 마지레인저의 히카루 못지 않게 눈물겨운 행보를 보인다. 가오 실버로서의 활약은 그야말로 굴욕의 연속. 신전사 보정은 사실상 없다시피했다. 그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 26화에서 로우키가 등장했을 때 자신만만하게 덤볐지만 몆 초만에 패배한다. 그리고 나머지 가오레인저 5명이 도와줘서 겨우 물리쳤다.
- 27화에서 항아리 오르그에 맞서서 일행들이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로 합체하는데, 갖고 있는 파워애니멀들이 항아리에 봉인된 상태라 혼자서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가 싸우는 걸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14]
- 볼링 오르그와 싸울땐 당구장 아저씨의 조언을 무시하고 볼링공을 허슬러 로드(당구 큐대)로 받아치려다 오히려 본인이 나가떨어졌다...
- 늦은 밤에 혼자 돌아다니다가 우라에게 제대로 잡혀 생포당하고 다시 로우키가 될 뻔 했는데, 다행히 사기를 떼어내면서 로우키를 완전히 퇴장시켰다. 그런데 그 사기를 받아들여 파워업한 우라에게 자신만만하게 덤비지만 5초만에 패배.[15]
- 40화에서 다른 파워애니멀들을 못 부르게 되자 양철 오르그랑 혼자서밖에 싸울 수밖에 없게 되나, 나머지 멤버들과 테토무의 힘을 받아 나타난 기적, 푸른 달의 힘으로 '가오 헌터 블루 문'으로 파워업. 근데 이 파워 업으로 체력을 다 소진해서 한동안 전투에 참가하지 못했다.
- 라세츠의 분신이 G-폰을 좀먹어버려서 변신이 불가능해진 가오레인저 5명을 구하러 기세좋게 등장한 이후 라세츠 본체에게 칼 들고 달려들지만, 5초만에 패배. 거기에 이번엔 G-브레스 폰마저 라세츠에게 파괴당했다.
- 센키와 가오 갓의 싸움에서 가오 갓이 패배하자 가오 헌터를 타고 기세좋게 등장하나 가오 갓이랑 함께 나란히 센키에게 패배.
그래도 우라를 첫 번째로 죽이는 활약과 27화에선 츠에츠에의 지팡이를 빼앗아 부러뜨려 거대화를 저지하거나 40화에서 과거 최대 스펙의 파워 업을 달성했지만 이게 끝.이것 이외에는 승리에 기여한게 없다.회차가 진행될수록 줄어드는 신전사 보정이긴 하지만 신전사 보정이 없어도 나름 승승장구한 고세이 나이트, 이카리 가이, 비트 J. 스태그, 진 마사토, 오오토리 츠루기와는 비교하래야 할 수가 없다. 다시 말해 로우키일 때는 간지 폭풍이었지만 가오 실버일 때는 잉여 그 자체. 츠쿠마로가 얹혀 사는 당구장 주인 아저씨가 더 나아 보일 정도.
2.2. 극장판/V시네마[편집]
2.2.1. 극장판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 화산, 포효하다![편집]
2.2.2.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VS 가오레인저[편집]
3. 기타[편집]
- 가오즈록에 몇 번 간 적은 있지만, 거기서 생활하지 않는다. 작중 묘사를 보면 평소엔 당구장에서 얹혀사는듯.
- 배역명은 오오가미 츠쿠마로고 오프닝에도 이렇게 표기되지만 이 이름이 극중 언급되는 화는 마지막화뿐이다. 보통 코드 네임 실버나 본명인 시로가네로 불리기 때문. 물론 한국판에서는 그런 거 없이 본명과 배역명이 둘다 카리스이기 때문에 카리스로만 불린다.
- 또한 더빙판에선 맴버들이 존댓말로. 해서 대했다. 일본은 그냥 반말로간다.
4.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09:10:57에 나무위키 오오가미 츠쿠마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참고로 로우키로 인해 갇혀있던 시절을 포함해서 1062세인 것이다.[2] 1980년 4월 7일생의 배우. 아버지가 한국인이고 어머니가 일본인인 재일교포. 한국명은 김철.[3] 동시에 나레이션도 담당하였다.[4] 극장판 한정.[5] 대역[6] 극장판 더빙[7] 정글포스[8] 파사성수구로 피니시를 가할 때 하는 필살기 대사로, 한국판에서는 "악귀옥쇄."로 번역되었다.[9] 한국으로 치면 고려 시대[10] 테토무는 쓰러트릴 수 없는 강적이라 봉인한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사실은 시로가네의 부탁과 더불어 동료를 차마 죽일수는 없었던 선대 가오렌쟈가 퇴치하지 않고 봉인한 것이었다.[11] 선대 가오렌쟈를 기리는 묘비가 나오는 에피에서 시로가네의 이름과 함께 늑대 비석이 존재했던걸 보면, 비록 늑대가면을 사용했어도 백귀환을 쓰러트린 그의 업적은 높게 평가받는 듯.[12] 하게체를 쓰며, 25화에서 같이 노래방에 가자는 가오레인저 멤버들의 제안에 아직은 가무를 즐길 기분이 아니라며 거절한다.[13] 사실 야바이바는 츠에츠에를 부활시키려는 목적이 있는데 증기기차 오르그가 가오렌쟈를 더 공격할수록 부활을 할 수가 없으므로 할수없이 배신해 파사 백수검의 에너지를 흡수해 목적을 달성한다.[14] 사실은 츠쿠마로가 거대화시키기 직전 츠에츠에의 지팡이를 파괴해 버렸지만 우라에 의해 강화된 야바이바가 이걸 집어삼키더니 지팡이를 복원시켜버려서 거대전이 이루어졌다.[15] 파워업한 우라의 공격에 타이가 사에가 붙잡혀 목숨을 잃자 우라에게 덤볐다가 카케루와 함께 몰살당할뻔한다.[16] 거대화한 로우키를 물리치면서 사용한 가오 헌터의 가오 마지로 튕기기도 이 아저씨가 가르쳐준 기술이고, 가오의 보주로 당구치는 것도 이 아저씨가 훨씬 더 잘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