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타바 테루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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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바 테루히코[1]
双葉照彦(ふたばてるひこ|Teruhiko Fut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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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후타바 테루히코
개명 전 이름
오오가미 테루히코 (大神照彦(おおがみてるひこ)
종족
인간
스탠드
메모리 오브 제트
국적

직업
건축가


1. 개요
2. 작중행적
3. 평가
4. 여담


1. 개요[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의 노벨라이즈 작품인 The Book jojo's bizarre adventure 4th another day에 등장하는 인물.

스탠드메모리 오브 제트.

2.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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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일을 하는 남자로 히라이 아카리와 사귀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부실공사로 건물을 지어 돈을 벌고 있었으며 여러 위험한 사람들과도 뒷거래를 한 듯하다. 아카리가 오리카사 하나에[2]에 의해 진실을 알고 숨겨둔 돈을 찾아내자 직장 건물 위로 불러 떨어뜨린다. 그러나 아카리는 죽지 않았고, 돈을 숨겨둔 장소를 알기 위해 아카리를 빌딩 사이의 좁은 틈에 살려두며 밤에 몰래 와서 먹을 걸 떨어뜨려주거나 하고 있었다.[3]

아카리는 그 틈에서 아들을 낳았고[4] 아들이 안전한 곳에 간 것을 확인한 뒤 돈의 장소를 밝힌다. 테루히코는 이후 아카리를 빌딩 사이에 내버려둔 채,[5] 이후 자신이 원하던 가족과의 즐거운 삶을 위해 성을 후타바로 바꾼다. 이후 결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하나에와 만남을 지속한 것 때문에 부인과 이혼한다. 참고로 부인은 이후 재혼.

작품 후반에 밝혀지는 사실로 그는 후타바 치호의 아버지였다. 타쿠마가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다는 것에 치호에게서 그를 떨어뜨려 놓으려 했으나, 치호가 옛날 자신이 아카리에게 줬던 검은 호박이 달린 목걸이를 받은 걸 보고 좌절에 빠진다. 이때 배다른 남매라는 사실도 알려준 듯하다. 이후 치호에 의해 부엌칼로 찔리고 집은 완전히 불타면서 죽음을 맞이한다.


3. 평가[편집]


딸과 좋은 사이를 보여주는 등, 가정적인 아버지로 묘사된 것을 생각하면 아카리를 대하던 잔혹하던 모습과 미묘한 괴리감이 느껴진다.[6] 하지만 자기 인생만 챙기겠답시고 한 여자의 인생을 망친 끝에 죽게 만든 범죄자라는 것,[7] 자기는 이 일에 대해 입 싹 닫았다는 점 등을 생각해보면 결국 빼도박도 못할 위선자인간말종이라 봐도 무방하다.[8]

이 사람의 숨겨진 아들이자 그가 죽게 만들었던 여자의 아들 타쿠마는 그의 삶의 지지대였던 치호에게 근친상간을 저지름으로써 엿을 제대로 먹였다.[9] 게다가 본인이 아끼던 딸 치호에게 정작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으니 어찌보면 참 인과응보를 제대로 당한 셈.

4. 여담[편집]


해당 작품속 이야기의 만악의 근원수준으로 중요한 인물이지만 아들인 타쿠마와 닮았다는 언급을 제외하면 외모에 대한 묘사는 전혀없다.

[1] 소설 The Book에서 삽화가 그려지지 않았다.[2] 하나에의 언급을 보면 이전에도 여자가 여럿 있었고 그중 하나가 하나에인듯. 이를 보면 테루히코는 이전에도 여러 여자를 환승해왔는데 하나에와의 관계 정리가 완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카리로 환승하고 하나에가 이에 질투심을 품어 이간질을 한 것 같다. 정작 이간질 시도자 하나에도 그와 완전히 이어지진 못했지만(...)[3] 자기 스텐드를 이용해 벽 틈에 갇힌 아카리에게 아무도 접근 못하게 만들어놨다. 그러나 테루히코는 이 시점에선 스텐드 능력을 잘 몰랐기에 일종의 행운이라고 여기고 있다가 나중에서야 어느 정도 이를 제어할 수 있게 된듯.[4] 아키라는 테루히코에 의해 벽에 갇히기 전에 테루히코와 관계를 가졌고 그래서 사생아하스미 타쿠마를 임신하게 된 상태였다.[5] 더 이상 아카리를 살려둘 이유가 없으므로 어떠한 지원도 제공하지 않은듯. 실제로 아카리는 결국 빌딩 사이에서 나가지 못하고 죽었다. 출산으로 인해 몸 상태가 많이 약화된 상태에서 벽 안에 갇혀있었으니 오래 못갔을 가능성이...[6] 그러나 밖에선 인간말종 짓을 저지르던 사람이 의외로 가정 내에선 좋은 부모 행세를 하던 사례는 현실에서도 없잖아 있다. 흔히 말하는 가족을 비롯한 소중한 대상은 더할나위없이 아끼나 그렇지 아니한 대상에겐 더할나위없이 잔혹하고 무정하며 이기적인 인간군상이라 보면 될듯.[7] 자기가 직접 죽이지 않았을 뿐, 사실상 아카리가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채로 방치하고 떠난 건 그다. 게다가 아카리가 살아생전에 벽 사이에 갇혀있을땐 반복적으로 아카리의 부모를 인질로 잡아 협박질까지 했고, 그녀가 죽은 뒤엔 시체까지 방치해놨으니 할 말이 더 필요한지...[8] 참고로 아카리를 죽이기 전에도 부실공사로 돈벌기라는 행위를 하고 있었으며, 어두운 영역에서의 거래도 하는 걸 보면 그 전부터 좋은 인간은 아니었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죠죠 세계관에서의 악의 정의(자신의 이득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고 착취하거나 상처입히는 것)를 고려해도 명백한 악인.[9] 이복남매인 치호를 아버지에게 가할 복수의 대상으로 이용하기 위해 근친상간까지 하게 만든 타쿠마도 잘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타쿠마 - 치호의 관계가 저리 꼬이게 된 원인은 타쿠마가 테루히코에게 품은 원한이었으며, 테루히코는 숨겨진 아들에게 충분히 원한을 살만한 범죄를 저지른 주제에 입 싹 닫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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