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모리 멘쟈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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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오오모리 멘쟈부로.png

이름
大森麺ジャブ郎
성별
남성
나이
미상
카드군
화면
듀얼 스타일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나구모 다이스케

1. 개요
2. 작중 행적
3. 사용 카드
4. 기타



1. 개요[편집]


Hey 멘~ 주문은 무엇으로... 하겠소?


유희왕 고 러시!!의 등장인물.

지하에 있는 치카치카 거리에서 츠케멘 가게를 운영하는 로비안 도적단의 멤버. 그가 만든 극상의 츠케멘을 먹었다간 결국 멘탈이 붕괴해도 먹는 것을 멈출 수 없게 된다고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일단 작중에선 16화에서 신문을 통해 언급됐는데, 자칭 츠케멘 연구가로 소개되며, 단골인 우마이 식당에 갔다가 고하 유나와 대화하는 모습[1]을 마지막으로 신지츠 네츠조와 마찬가지로 행방불명 되었다고 나온다.

그리고 23화에서 본격 등장. 유디아스를 찾기 위해 치카치카 거리로 우회하는 길에 자신이 운영하는 츠케멘집에 들른 유히 일행을 맞이한다. 한 그릇은 무료라고 간판에 써붙여있었기에 일행들이 주문하자 분신이 보일 정도로 순식간에 츠케멘 4그릇을 내놓았고, 이들이 한 그릇을 더 주문하는 순간 계획대로라며 썩소를 지으며 계속해서 츠케멘을 대령했다. 그러나 재료가 동이 나고 설거지는 계속 쌓여가는 와중에도 쉬지 않고 계속 먹어대는 유히 일행을 의아하게 여기는데, 알고보니 유히 일행은 공짜인 첫그릇만 먹고, 나머지는 바리벨갸에 타고 있는 벨갸 성인 888만명에게 한그릇씩 돌리고 있었다.(...)

빡친 멘쟈부로는 그제서야 자신이 유나의 수하임을 밝히면서, 이들의 발을 묶기 위해 가게 입구를 틀어막고는 지나가고 싶거든 듀얼을 하라고 종용한다. 이를 아타치 마냐가 받아들이면서 가게 앞에서 러시 듀얼을 치루게 되는데, 자신의 수를 다 파악하고 있다는 마냐의 말에 육수의 비법을 맞춰보라고 삿대질하자 마냐는 정말로 하나 빼고 다 맞혀버렸다. 남은 비장의 재료가 무엇인고 하니 다름아닌 브로콜리 심이었는데, 츠케멘 건더기로 브로콜리가 있던 것을 떠올리면서 이것까지 맞추기에 이른다.

이후 밝혀지길 육수에 브로콜리를 넣게 된 건 고하 유나 덕분이라며, 유나와 처음 만났을때를 떠올리는데 멘쟈부로가 실종된 당일에 그는 평소처럼 우마이 식당에 찾아와 미소츠케멘을 시켰더니 그곳에서 일하던 유나가 접시에 브로콜리 하나만 덩그러니 올린 걸 내놓자 클레임을 걸었다가 되려 유나한테 나루토마키 세례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곧 멘쟈부로는 유나가 던진 나루토 고명이 브로콜리를 수놓아 마치 꽃과 같은 아름다운 자태가 된 것에 컬쳐쇼크를 받았고, 육수도 면도 없음에도 나루토 고명만으로 츠케멘의 새로운 영역을 보여준 유나에게 감격해 그녀의 뜻을 따르게 된 것. 뭔가 아스트랄한 사연이지만 고러시니까 넘어가자

어찌 됐든 결국 마냐와의 듀얼에서 승리했지만, 이미 그녀의 패배를 직감한 일행들은 재료를 맞히는 동안 달아나버린 뒤였다.[2] 하지만 멘쟈부로는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며 마냐를 앞으로도 리'멘'버 하겠다며 라이벌 선언을 한다.

40화에서 로비안 일당에게 오도 유히의 러시 듀얼 특훈에 관한 정보를 알려 그 둘이 특훈에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 특훈에 본인은 참여하지 않았지만 냥데스타가 그의 에이스의 코스프레를 하고 영창을 불렀다.

49화의 전함 러시 듀얼에선 화면마즙 츠케 멘디우스의 파일럿으로서 대기하고 있었지만 덱 코스트로서 묘지로 보내진 탓에 출격은 못 했다.

53화에선 불량해진 유히를 따르는 패거리 중 하나로 나온다.

55화에선 자기 가게에서 유히랑 패거리에게 츠케멘을 대접한다.

57화에선 로비안에게 피셔 스카이를 데려온다. 자기들은 의미를 모르겠어서 대충 알아들은 척 하고 맞춰주는 우주 포엠을 제대로 알아듣는 피셔 스카이를 보고 놀라서 이유를 묻는다.[3]

3. 사용 카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오오모리 멘쟈부로/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전작의 오오모리 멘자부로와 마찬가지로 화면 덱을 사용. 다만 기존의 닌자 컨셉이 아닌 OCG에 등장한 가면 시리즈를 패러디한 카드들을 사용하며, 물속성 화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로비안 도적단에 들어온 뒤로는 장착 마법도 쓰고 있다.





4. 기타[편집]


  • 이름이나 외모는 전작 유희왕 SEVENS에 등장한 오오모리 멘자부로와 흡사하다. 다만 먹는 쪽인 멘자부로와 달리 이쪽은 만드는 쪽이며, 코스프레가 아니라 진짜 닌자 복장으로 분신술을 쓰고, 말투도 하오체로 일관하지 않고 약간 영어를 섞어쓴다.[4][5] '면(麺,メン)'을 강조한 말장난은 멘자부로보다 더 심해진 건 덤.[6]
  • 서브컬쳐의 닌자들처럼 '닌닌-'거리는 대신 '멘멘-'거리는 멘자부로와는 달리 '쟈부쟈부(ジャブジャブ)'라는 기합소리를 내는데, 쟈부쟈부(じゃぶじゃぶ)는 일본어로 첨벙첨벙이란 뜻으로 물에 담구거나 간장 같은 양념을 듬뿍 끼얹는 걸 뜻하는 의성어다. 츠케멘이 면을 따로 국물에 '담궈먹는' 라멘인 것을 반영한 것.[7] 이 때문에 사용하는 덱도 속성 화염족 몬스터로 구성되어 있다.
  • 고 러시가 세븐즈의 과거 시간대인 것이 밝혀지면서 고 러시의 세븐즈 모티브 캐릭터들이 모티브가 된 캐릭터들의 선조로 추측되고 있고 멘쟈부로도 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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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나는 우마이 식당 위층에서 고하당이라는 게임샵을 운영하고 있었다.[2] 사실 마냐는 연기할때 자신의 이름을 추임새로 붙이는 버릇이 있는데, 중간에 본모습으로 돌아오면서 말투가 달라진 8화와는 달리 이번 편에서는 계속 추임새를 붙였다.[3] 본인 말로는 정보상으로서의 통찰력 덕분이라나.[4] 사실 영어라고 해도 Hey~ Man을 '멘'으로 바꿔부르거나, 'Remember'를 '리버'라고 발음하는 멘 관련 말장난이지만.[5] 잘 들어보면 말을 끝마치고 약간 뜸을 들였다가 ~でござる라고 한다.[6] 멘자부로는 "목 없소", "회 사절이오" 같이 '면(メン)'이 붙는 단어를 자주 말하는 정도에 그쳤지만, 이쪽은 '멘(麺)' 발음을 강조해서 멘탈을 면탈(麺タル, 멘타루)이라고 발음하거나, 멤버(멘바)를 면바(麺バー)라고 부른다.[7] 이렇게 되면 멘쟈부로라는 이름 역시 면()을 담궈(ジャブ)먹는 남자()라는 의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