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바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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햣코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세 아스카(中世明日香).

천연 + 보케 + 거요미 + 울보 어쩌면 도짓코.

작품 특성상 판치라가 난무하는 가운데 첫 등장부터 제대로 보여준(…) 독보적인 캐릭터.[1] 키가 커서 다른 캐릭터들과 서 있으면 머리 하나 정도 차이가 난다. 약간 까무잡잡한 피부. 거기다 목에 달린 고리형 악세사리 탓에 왠지 외국인 같은 인상을 준다. 물론 작중에서는 아무런 설명이 나오지 않았다. 이름을 보면 일단 일본인 같기는 하지만. 트레이드 마크는 노노무라 아유미를 능가하는 거유. 블라우스 단추가 잘 잠가지지 않는 모양인지, 항상 상의 단추 서너개는 풀고 다닌다. 유카타를 입었을 때는 왠지 점점 옷이 풀리는 모양이다.

성숙한 외모, 큰 키, 빵빵한 몸매와 정반대로 성격은 여리다 못해 의존증이 심각한 어린애같은 성격으로, 우시오나 토라코가 조금 심한 말을 하면 금방 울음을 터트린다. 곤란할때 도와주면 자기 기준으로 배로 갚으려고 하는 것 같다. 100엔을 빌려주거나 표 사는 걸 알려줬다고 온갖 잡일을 해 주려는 걸 보면 밥 사주고 챙겨주면 더한 짓을 할지도 모른다. 단 것을 좋아하며, 하는 짓이나 취향이 어린아이 같다. 점심밥도 과자를 먹는다. 여름방학 때 감기에 걸려 토라코에게 콧물 세례를 날리기도 했다. (…)

자신을 도와준 마쿠노우치 우시오카게야마 토라코를 잘 따르고, 보은을 하고 싶어하지만 상대쪽에서는 매우 귀찮아 하고 있다. 토라코에게는 사오토메 스즈메가 있었기 때문에 공략에 실패했지만, 솔로였던 우시오 공략에는 성공. 어찌어찌 단짝이 되었다. 여름방학 때는 사이좋게 나란히 앉아서 보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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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어른의 사정 탓인지 연출로 커버당했다. 캐릭터 특성상 한 번 정도는 제대로 나오는 게 필요하지 않았을까 싶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