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바시 마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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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2. 개요[편집]
페르소나 3의 등장인물. 나가나키 신사의 놀이터에서 주말만 빼고 놀고 있다.
신사에서 혼자 놀고 있는 여자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후, 5월 6일 아침 등교길에 학생들이 수군거리는 소문으로 정보를 입수하면 당일 오후부터 즉시 만날 수 있다. 첫 만남 때 모로나민G와 타코야키를 주면 부모님이 먹을 거 주면서 꼬드기는 사람을 따라가지 말라고 했다고 하면서도 결국 군것질거리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주인공을 따라가면서 자동으로 커뮤가 뜬다.
3. 이야기 속에서[편집]
마이코의 말에 의하면 부모님은 매일 싸우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상처받고 결국 가출을 결심하나, 아버지와 어머니가 찾아오는 바람에 집으로 돌아온다. 커뮤니티 MAX를 달성하면 어머니를 따라 이사가며, 주인공에게 이후에 결혼하자며 볼에 뽀뽀를 하고 사라진다.[2] 그 후 이와토다이 역에서 마이코의 아버지와 이야기를 하면 감사 인사와 함께 딸의 결혼을 허락할 수 없다고 화를 내고 돌아간다.
사형수의 의미는 '시련'이며, 뉵스 아바타는 '피할 수 없는 곤경'이라고 말한다. 얼핏 보면 어린아이와는 잘 매치가 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부모님이 이혼을 앞두고 있는 위태로운 상황은 아이가 느끼기에 사형 집행을 기다리는 사형수의 느낌이지 않을까? 또한 사형수는 인내와 자기 희생을 의미하기도 한다. 천진한 아이가 철이 들어 자신의 소망을 접고 부모님의 이혼을 허락한다는 점에서도 맞아떨어진다.
4. 본편 외의 행적[편집]
4.1. 페르소나 3 FES[편집]
후일담에서 나가나키 신사에 가면 마이코의 아버지를 만날 수 있는데, 집에 아무도 없어서 외롭다는 이야기나 마이코의 신변 이야기 등을 듣게 된다. 그러다가 도중에 마이코가 주인공에게 시집가고 싶다는 말을 했다며 갑자기 사람이 달라져선 "너 같은 놈에게 우리 딸 못 줘!"하고 혼자 화내다가 돌아간다(...).
4.2. 페르소나 3 포터블[편집]
P3P에서 추가된 실종자 퀘스트에서는 10월 21일에 실종자로 등록된다.[3] 이후 구출하기 전까지는 사형수 커뮤를 올리는 것이 불가능하며, 구출하지 않을 시 그대로 사망 처리되어 더이상 사형수 커뮤를 올릴 수 없게 된다. 헌책방 노부부와 마찬가지로 올 커뮤에 필수적인 실종자 퀘스트이므로 꼭 구출하도록 하자.[4]
후일담에서 여주인공으로 마이코의 아버지를 만나면 마이코가 주인공을 너무 좋아한다고, 마이코가 좋아할 것 같으니 사귀자고 한다(...). 물론 18세가 될 때까지 기다린다는 등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다가 자기도 어처구니 없다는 걸 아는지 미안하다고 하면서 사라진다.
4.3. 페르소나 3 THE MOV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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