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바(코르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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奧巴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창작물에서


1. 개요[편집]


코르친부의 수장. 웅가다이 훙 타이지의 아들. 보르지긴 씨족으로 카사르의 17세손이다.

코르친부가 우라부와 연합해 여진을 통일한 누르하치와 싸웠다가 화친을 맺은 후 동맹을 맺으면서 1625년 8월 9일에 링단 칸이 군을 일으켜 침공한다는 소식을 듣고 누르하치에게 구원을 요청해 소규모의 병력이 파견되었다. 11월 5일에 오오바는 링단 칸의 병력이 도착한 것을 알리고 원군을 요청했으며, 누르하치가 정예병을 원군으로 보내면서 링단 칸이 도주했다.

1626년 5월 16일에는 누르하치를 찾아갔고 누르하치가 직접 맞이해 절을 하고 성 10리 밖으로 나가 맞이했다고 하며, 누르하치가 직접 포옹을 해주고 성대하게 연회를 베풀었다. 6월 6일에는 누르하치가 결맹 의식을 맺고 연회까지 베풀어줬으며, 오오바는 누르하치의 조카인 준저(순저)와 혼인하고 투셰투 한이라는 칭호를 하사받았다. 6월 10일에 부족으로 돌아가면서 누르하치가 직접 대신들을 이끌고 야외에서 묵으면서 전송해줬다.


2. 창작물에서[편집]


파일:칼부림_오오바.jpg
네이버 웹툰 칼부림에서는 망굴타이와 홍타이지가 맞이하면서 포옹을 했으며, 누르하치는 오오바가 도착하기 전에 나쁜 자식이라며 전령이 말한 것보다 더 늦지 않냐면서 쳐죽일 놈이라고 욕했다. 오오바는 누르하치를 보고 숙여 인사하고 누르하치는 동맹 관계를 생각해 참으면서 포옹을 해주고 연회를 베풀어준다고 하자 오오바는 환영해주어 감사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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