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츠츠키 인드라

덤프버전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인드라 렌더1.png
파일:인드라 렌더2.png

약한 자의 도움 따윈 필요 없다. 이 세상에 완전한 질서를 만든다. 다툼이 없는 완전한 세계말이지.


1. 프로필
2. 소개
3. 작중 행적
3.1. 과거
4. 평가
6. 인드라의 환생[1]
7. 기타
8. 관련 문서


1. 프로필[편집]


이름
오오츠츠키 인드라(大筒木一インドラ / Ootsutsuki Indra)
생일
1월 4일(염소자리)
성격
개인주의

177cm[2]


2. 소개[편집]


파일:attachment/naruto_indra_manga.png
파일:indra-scary.jpg
만화
애니메이션

만화 나루토 시리즈의 등장인물. 육도선인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의 장남이자 아수라의 형으로 우치하 일족의 시조. 애니판 성우는 시다 아리사[3] / 양정화[4] / 애비 트롯(소년기), 콘도 타카시[5] / 장민혁 / 로비 데이먼드(청장년기). 일인칭은 와타시(私)[6]

본편에서는 인드라를 '오오츠츠키 인드라'라고 부르는 장면은 없으나[7] 극장판 더 라스트의 소개문에서 나온 오오츠츠키 일족 족보에서 '오오츠츠키 인드라'로 일단은 그들의 직계 후손으로 취급되어 있다.

인드라라는 이름은 인도 신화에 나오는 들(데바)의 왕이자 뇌신인데, 사스케의 상징기술인 치도리를 의식한 설정으로 보인다. 실제로 미수들의 차크라를 흡수한 사스케의 스사노오 기술 이름이 '인드라의 화살'이었다. 그런데 신화 속에서 인드라가 사용하는 무기인 바즈라(금강저)가 나루토에서는 아수라의 후예인 센쥬 일족의 상징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3. 작중 행적[편집]


육도선인의 '눈(정신 에너지와 동술)'을 물려받았으며, 음양에서 '음'을 상징한다. 태어났을 때부터 강한 동력(瞳力)과 탁월한 센스를 타고나 일찍이 천재로 불렸다고 한다. 자신의 이러한 타고난 강함과 천재성은 타인과는 다른 특별한 것임을 인식하고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며, 힘이야 말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점은 범재였던 탓에 각고의 노력과 주변사람들의 교류로 형과 동등한 힘을 얻으려고 노력했으며 타인과의 이해와 사랑을 크게 중시하였던 동생 아수라와 대척점을 이루었다. 결국 후계자로 동생인 아수라를 선택했던 아버지의 뜻에 반발해 아수라와 싸웠고 이는 기나긴 대전쟁으로 이어진다.

허나 후계자 싸움에선 결국 아수라에게 패배하고, 패배한 인드라를 검은 제츠가 꼬드긴다. 검은 제츠가 인드라를 어떤 방식으로 유혹한 건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난생 처음 보는 이상한 검은 쫄쫄이에게 고분고분 넘어간 모양(…). 더불어 인드라의 후손인 우치하 일족은 물론이고 인드라의 환생조차 검은 제츠에게 이용당하다 버려졌다.[8] 본인은 속아넘어가고, 후손들과 자신의 환생자들이 대대로 능욕만 당했으니 인드라 입장에선 검은 제츠는 그야말로 원수.


3.1. 과거[편집]


애니 오리지널에서 그려진다.[비정사][9]

원래 인드라는 동생 아수라와 친하게 지냈었고 형으로써 동생을 챙겨주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아마도 어머니인 하고로모의 부인이 아수라를 낳자마자 세상을 떠나 일찍 어머니를 잃은 동생을 많이 아껴준 듯.

또한 차크라를 효율적으로 다루기 위한 손동작인 과, 그로 인해 발현되는 힘인 을 처음으로 발명했고, 널리 전파하여 백성들의 삶을 좀 더 풍족하게 만들기도 하였다.[10] 다만 본인은 인종(인술)을 통해 좀 더 큰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까 염려하기도 한다.[11]

어느 날, 평소처럼 수련을 하고 있었던 인드라는 검은 제츠를 만나게 되고, 검은 제츠가 인드라의 힘을 깨워준답시고 친구들과 놀고 있던 아수라에게 사나운 멧돼지를 보낸다. 급히 아수라에게 달려간 인드라였지만 아수라는 다치고 키우던 개 시로[12]는 죽고 만다. 분노한 인드라는 사륜안을 개안하고 무의식적으로 뇌절을 사용하여 멧돼지를 죽여버린다.

사륜안을 얻은 인드라는 더욱 강해진다. 시종 후타미[13]는 인드라를 지도자에 적합한 상으로 보았으나, 다른 백성들은 강압적인 인드라의 방식을 따라오기 힘들어했다. 힘들어하는 백성들을 본 아수라는 인드라를 설득하지만 인드라는 앞으로 세상의 전망은 힘있는 자가 지배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본인이 하고로모의 후계자가 되면 자신의 이 뜻(힘으로 지배하는 세상)을 널리 전파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것이 바로 검은 제츠가 바라는 일이었다. 검은 제츠는 이런 식으로 인드라를 조금식, 조금식 부추기고 꼬드긴다. 당시 하고로모는 검은 제츠의 존재 자체를 몰랐다.

인드라와 아수라가 장성한 후, 하고로모는 둘 중 하나에게 인종의 후계를 고르기 위해 시련을 주는데 신수의 잔해가 토지를 비옥하게 만들지만 그 신수의 독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들이 속출하는 마을 두 곳에 인드라와 아수라 한 명씩 파견해서 해결하는 것이었다. 인드라는 빨리 해결하고 돌아왔는데 하고로모는 문제를 해결하는 속도를 보는 게 아니라고 하면서 아수라가 올 때까지 기다리게 한다.[14] 아수라가 그 마을 대표와 같이 오고 아수라가 문제를 해결한 방식을 들은 하고로모는 인종의 후계자로 인드라가 아닌 아수라로 정한다.

인드라 역시 아수라처럼 마을사람들에게 신수를 대신할 물을 제공하였으나 인드라가 떠난 후 마을사람들은 그 물을 독점하기 위해 서로 싸우다 괴멸상태까지 갔다고 한다. 아수라쪽은 마을사람들과 함께 고생을 하며 우물을 파냈지만 인드라쪽은 마을사람들이 인드라에게만 의지했다는 점에서 아수라를 선택한 것이라고 한다. 결국 후계자 결정을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의 친한 친구 2명과 함께 그 자리를 떠난다. 그리고 어느 동굴에서 친구들의 위로를 받고 두 사람을 살해하여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한다.[15]

그날 밤 잔치를 벌이는 마을을 습격하여 하고로모와 아수라를 없애버리려고 한다. 그러나 하고로모와 마을사람들에게서 힘을 얻은 아수라에게 처참히 깨지고 인종과 아수라를 인정하지 않는다면서 모습을 감춘다. 이후 하고로모가 소문으로 들은 바에 따르면 힘을 이상으로 하는 인술 학문을 창설하였다고 한다.[16]

세월이 흐른 후 하고로모가 임종을 맞기 전날밤 홀로 하고로모를 찾아온다.[17] 수명이 얼마 안 남은 하고로모를 죽이진 않고 하고로모에게 카구야의 힘을 사랑이나 인연을 핑계로 피하기만 하여 앞으로 인종의 미래가 싸움과 혼란의 지옥이 될거라 말한다. 그리고 자신은 인종, 아수라와 그 일족들이 이세상에서 사라질 때까지 싸움을 막지 않을거고 자신의 영혼은 몇 번이고 되살아나 싸울 것이라는 말을 남긴채 사라진다.


4. 평가[편집]


아수라에 비해 열폭남 컨셉이 강조돼서 불쌍한 인상이 생겼는지 동정여론이 있다. 허나 제츠의 충동질과 하고로모의 두 형제에 관한 처우 문제도 영향을 준 걸 감안해야하나, 힘 얻겠다고 기어이 친구들까지 죽이는 걸 보면 인드라의 인성이 마냥 좋지는 않다는걸 알 수 있다.[18] 심지어 동생 아수라와 아버지 하고로모를 죽이려 들었다. 역시 패륜이 기본인 오오츠츠키에 한 번 흑화하면 나락까지 추락하는 그 우치하의 선조라고 해야할지. 오오츠츠키의 명물 직계 패륜과 우치하의 명물 막나가는 타락을 동시에 보여준 케이스.

인드라의 성격은 사륜안 개안 후 서서히 주변과 관계가 단절되며 변한 것으로 보인다. 어릴 때는 재능이 없는 천덕꾸러기 아수라를 잘 챙겨줬으며, 자신의 인술로 벌어질 전쟁을 걱정했을 정도로 사려깊은데다 이해심이 많았다.

이러한 성향은 자신의 환생자 마다라, 사스케와 유사점이 꽤 많다. 힘을 추구하는 호전성, 다른 이에 비해 지나치게 강한 탓에 약자를 이해하려 하지 않는 거만함, 그로 인한 사회적 고립. 만화경 개안 후 광기에 물든 모습은 사스케를, 혼자가 되는 과정이나 인정 받지 못하여 공동체를 탈주하는 흐름은 마다라와 비슷하다. 이런 우치하 특유의 반골 기질과 형제와 상속전쟁을 했다는 점에서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은 중증 애정결핍 환자"라는 평도 있었지만, 아버지인 하고로모의 위상 실추와 더불어 그의 무능함이 드러나며 반대로 인드라를 동정하는 시선들이 많아진 상태.

사실 인드라와 아수라 건에 대해서는 무조건 자식을 방치하고 본인의 성급한 후계자 선택 때문에 일어난 형제 싸움을 방관한 아버지 하고로모의 잘못이 더 클 수 밖에 없다. 이것은 하고로모 본인조차 인정한 점이며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과거에서는 인드라에게 너무 불리하게 돌아간 스토리 탓에 후손 우치하들이 동정 반 비판 반이라면 인드라는 악행에 대한 비판보다는 동정을 더 많이 받는다.

별개로 '인술의 창시자'라는 애니메이션 설정만 본다면 불세출의 천재. 영향력으로 따지면 비뢰신의 술, 환영분신술 같은 유용한 술법들을 많이 만든 술법 개발의 스페셜리스트 센쥬 토비라마 조차 뛰어넘은 원탑이다. 닌자가 인을 맺고 술법을 쓴다는, 모든 것의 기반이 되는 기초를 만들어낸 게 바로 인드라. 하고로모는 인드라가 아니더라도 다른 누군가가 인술을 개발했을 것이라고 했지만 이 시점에서 인드라의 나이는 소년기였다.[19]


5. 사용 술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오오츠츠키 인드라/사용 술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인드라의 환생[20][편집]


아수라와 인드라의 육신은 죽었지만 그들의 차크라는 사라지지 않고 후손들에게 전해져 인드라의 차크라를 보유한 자들. 이런 환생이나 부활같은 테마의 작품들이 다 그러하듯 환생자들 사이에 묘한 공통점이 존재하는 걸 보아 단순히 차크라만 받는 게 아니라 비슷한 성격이나 운명을 걷는 듯.[21]



7. 기타[편집]


파일:Indra's_Mangekyō_Sharingan.png

49권에서 처음 언급 됐을 때의 모습과 하고로모의 회상에서 나오는 모습과는 많이 다른 부분이 많은데 특히 사륜안의 형태가 다르다. 첫 등장시 인드라의 만화경 사륜안은 윤회안과 가까운 형태였으나, 이후 애니에서 등장하는 인드라의 만화경 사륜안은 사스케와 똑같다. 사실 위에서 나온 장면은 어디까지나 토비가 역사를 설명해줄 때 나온 장면으로, 단순히 '신비한 눈을 가진 형 인드라'의 모습을 간략하게 표현한 것이다. 해당 장면에 함께 나온 아수라 역시 '육체의 능력을 물려받은 동생 아수라'를 표현하기 위해 아수라 몸 주변에 초사이어인 마냥 기를 두르고 있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애시당초 저 눈을 만화경 사륜안이라고 한 적도 없는데 오로지 팬덤에서 멋대로 사륜안이랑 다른 눈이네? → 저게 인드라의 만화경 사륜안이다라고 받아들인 것.

애니메이션 제작팀들도 저걸 인드라의 만화경 디자인이라고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인지, 애니메이션에서는 사스케와 완전히 같은 형상으로 그려냈고, 이후 공식 미디어매체에서도 애니팀의 디자인을 따라가기 때문에 사실상 인드라의 만화경 사륜안 모양이 사스케와 같은 모양인 건 거의 공식이나 다름없다. 이제와서 키시모토가 인드라의 만화경 사륜안을 다시 그릴 일도 없고, 키시모토 본인도 애니팀의 영향을 받는 부분이 있다보니 말이다.[22] 게다가 이미 나루티밋 스톰 커넥션즈, 닌자 볼테이지와 같은 게임에서는 인드라의 만화경을 사스케와 같은 형태로 그려냈다보니 키시모토도 이러한 점을 생각하면 디자인을 바꾸기 애매한 위치에 있다.

나루토의 반농담 최강의 술법 풍둔 주둥아리술에 유독 안 털리는 두 명이었던 마다라와 사스케의 전생체가 이 사람이었기에 풍둔 주둥아리술에 굉장한 내성을 지니지 않았나 하는 추측성 드립이 있다. 아수라의 설득은 더럽게 안 듣는데 제츠 같은 외부인의 말에는 잘 넘어가는 이상한 팔랑귀 기질까지 똑같다.[23]

우치하 일족의 선조라는 것과 형제가 있었다는 점에서 예상한 독자들도 많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 그려진 과거 인드라는 동생을 극진히 아끼는 형이었다. 제츠가 인드라의 사륜안 개안을 위해 아수라를 인질로 삼아 유도했고, 실제로 아수라 때문에 사륜안을 개안했다. 말하자면 인드라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아수라였던 셈이다. 이후 전생자들의 사륜안 개안이든, 구옥 업그레이드든 전부 아수라의 환생자로 인해 이뤄진 걸 생각해보면 묘하다.

따지자면 오오츠츠키 일족이고, 우치하 일족에 포함되지 않는 '시조'지만 자주 우치하 일족과 엮여져서 그려지는게 많다. 일단 대 조상님이기도 하고 외형도 보통 우치하 일족하면 떠올리는 날카롭고 이지적인 얄쌍한 외모 때문인 듯.[24][25] 외모만 보자면 오오츠츠키보다는 그냥 우치하다. 카구야&텐지 - 하고로모&인간 아내를 거치면서 오오츠츠키의 피가 많이 옅어져서 그런 것 같다. 다만 조모 카구야, 조부 텐지 모두 가늘고 곱상한 인상인걸 보면 그거 하나는 확실히 잘 유전된듯. 그리고 그 외모가 장장 10세기를 넘어간다 조상에게 절해라 우치하

동생에 비해 아버지에게 이상하게 홀대받는 것에 대해 사실은 하고로모의 친자식이 아니라 하무라가 남긴 뻐꾸기 새끼가 아니냐라는 추측이 있다.[26]

2차 창작중 BL에선 거의 동생인 아수라나 환생인 마다라와 사스케랑 엮이며 가끔은 나루토나 하시라마랑도 엮이는데 NL로는 주로 사쿠라랑 엮인다.[27]

애니 오리지널에서 사랑 따윈 필요 없다는 대사를 치는데, 우치하 일족의 기이한 애정관(...)과 아예 그들이 사랑의 일족이라 밝혀진 다음에 나온 장면이 저거여서 팬덤에겐 망언했다고 놀림받는다.[28]

이번년도 나루티밋 스톰 커넥션즈에서 자기동생과 같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확정되었다. 사용하는 기술들은 모두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 기준이기 때문에 치도리나 아마테라스 등을 사용한다.


8.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09:34:11에 나무위키 오오츠츠키 인드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작중에서는 환생이라 표현하지만 실제로는 이념과 차크라가 계승되는 것으로 다시 태어나는 환생과는 다르다. 그 예로 4차 닌자대전 때 사스케가 버젓이 살아있는데 마다라가 부활한데다가 막판에 사스케는 죽어가는 마다라를 자기 손으로 죽이려 했다.[2] 애니메이션 설정화 정보. 참고로 7등신이다.[3] 유희왕 ARC-V의 주인공 유우아의 어린 시절 등을 담당했던 성우다.[4] 테루미 메이의 성우다.[5] 호즈키 스이게츠와 동일성우.[6] 아수라가 후계자가 된 이후부터는 오레로 바뀐다.[7] 설정집에서도 성 빼고 이름인 인드라로 서술되어 있다.[8] 아수라와 인드라 환생자(계승자)들에게도 윤회안을 개안시키려고 계속 접근했다는 검은 제츠의 말을 보아 마다라 이전의 아수라나 인드라 환생들 역시 검은 제츠의 설계하에 놀아난 듯 하다. 마다라가 실패했으면 나루토나 사스케가 이용당할 뻔 했다.[비정사]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의 내용은 원작자 키시모토 마사시가 집필, 혹은 검수를 거쳐 나온 내용이 아니므로, 나루토 세계관 정사에 포함되지 않는다. 하단의 내용은 모두 애니메이션 팀이 원작을 자체 해석한 오리지널이므로 원작의 타임라인과는 전혀 관계 없는 내용이다.[9] 이 에피소드의 대표적인 설정 오류는 인술의 창시에 관련된 내용과 치도리. 본 에피소드에선 인술을 인드라가 창시했다고 나오는데, 원작에선 육도선인인 하고로모가 창시했다는 내용이며, 인드라와 인술의 관계성은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또한 인드라가 치도리를 사용하는 장면(단순히 뇌둔 차크라를 발산한 게 아닌, 치도리의 인까지 맺으며 확인사살.)이 그려지는데, 나루토 원작의 설정에서 치도리(뇌절)은 하타케 카카시가 개발한 기술이다. 이처럼 원작의 설정을 무시하고 그려진 장면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원작의 공식 타임라인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10] 즉, 나루토 세계관의 인술이란 이름과 창조자는 인드라이며, 이는 아버지인 하고로모조차 하지 못했던 일이었다.[11] 하고로모는 인드라가 아니라도 어차피 다른 이가 인술을 만들 것이며 인종으로 정신 수련을 해서 통제하면 된다고 말하면서 인드라를 안심시켰다. 결국 인술은 인드라가 걱정한 대로 후세에는 전쟁 무기가 되고 말았다.[12] 여담으로 애니 오리지널에서 등장했던 사스케네 집 강아지 이름도 시로다.[13] 원래 부서진 다리에서 다리를 건너지 못해서 곤란한 상인을 속여서 짐을 들고 튀던 도둑이였지만 하고로모가 힘들게 다리를 재건하는 걸 보고 빨리 다리를 만들어서 쫓아내고 다리를 부수겠다며 하고로모를 돕고 근처 사람들도 둘을 도와서 다리를 재건한 후, 힘들게 일해서 얻는 것의 가치를 깨달으면서 갱생하고 하고로모의 첫번째 제자가 된 인물.[14] 이때 엄격한 인드라를 따라 훈련을 한 친구가 두 명 있었다.[15] 이때 두 친구는 무엇이든지 시켜달라고 말했고 인드라 역시 두 명을 살해한 직후 눈물을 흘렸다. 참고로 이 때 개안한 만화경의 형태 때문에 말이 많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16] 이 소문을 듣고 사륜안의 불행을 석판에 남겼는데 이 또한 제츠 때문에 무용지물이 되었다.[17] 세월이 흐른 인드라의 모습은 흡사 노인 마다라와 닮았다.[18] 해당 장면은 애니 오리지널 스토리이며 인드라가 친구를 죽여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했을 가능성은 실제로는 거의 없다. 시조격인 인드라는 만화경 사륜안의 개안 방법을 몰랐을 확률이 높다.[19] 만화경 사륜안은 커녕, 일반 사륜안 조차 개안하지 않았을 시기. 앳된 외모를 보자면 닌자 아카데미 학생 수준이거나 그보다 살짝 더 많은 정도로 보인다.[20] 작중에서는 환생이라 표현하지만 실제로는 이념과 차크라가 계승되는 것으로 다시 태어나는 환생과는 다르다. 그 예로 4차 닌자대전 때 사스케가 버젓이 살아있는데 마다라가 부활한데다가 막판에 사스케는 죽어가는 마다라를 자기 손으로 죽이려 했다.[21] 토비는 하시라마와 마다라의 싸움을 '운명'이라고 표현했다.[22] 나선환의 형태가 애니메이션에 맞춰 변형됐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또한 라이가나 마츠리와 같은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를 극중에 등장시키기도 한다.[23] 사스케는 본편 행적 탓에 팔랑귀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마다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비석을 지나치게 믿었다.[24] 아버지와 남동생은 호남형 외모인 반면 인드라만 차갑게 생긴 미남상이라서 우치하 일족의 외모는 인드라 유전 같다.[25] 진의 서에서 '수려하며 고고, 무한의 싸움에 도전하는 투신!!' 이라고 언급된다.[26] 해당 추측의 내용은 대략 인드라는 하무라 닮음(그리고 그 후손 사스케도 카구야가 하무라를 떠올릴 정도임) + 하고로모가 아내를 살려낼 수도 있었는데도 애 낳고 죽게 내버려둠 + 하무라가 지상에 내려왔을 가능성 + 인드라와 아수라의 생일이 다르므로 둘은 쌍둥이가 아니라 1년 텀을 두고 태어났을지도 모름 = 모두 합해보면 인드라가 하무라 자식일 가능성이 있고 하고로모가 이를 의심해 인드라를 홀대했다 는 내용(...)이다. 물론 거의 개드립성 추측이지만. 이상하게 설득력이 있다 그런데 현실에서도 생물학적으로 수컷들은 친자감별이 힘들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자식에 대한 애착이 떨어진다는 말이 있긴 하다. 그리고 보통 고대 사회에서는 유전자 감별법도 없으니 보통 외모로 구별할텐데... 어? 물론 인드라는 하고로모 유전인 사륜안을 받았으니 생긴 건 둘째다치고 하고로모 친자일게 빼박이지만.[27] 비주얼 문제도 있지만 사쿠라 남편의 전생이라는 게 가장 큰 원인. 사실 그것보다 더 큰 원인은 확실하게 배우자나 연인이 밝혀지지도 않아서 2차에선 이 녀석 옆에 아무 놈이나 팬덤 입맛대로 붙이기 좋은 캐라는 거. 물론 있어봤자 아수라 배우자 칸나처럼 팬덤 내 취급이 공기 or 배경이라면 결국 팬덤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을듯하다. 그러나 미나카카나 나루사스 등등 배우자, 연인이 있는 캐릭터들도 자신의 배우자, 짝이 아닌 캐릭터들과 엮이는 연성들이 넘쳐나는 것을 보면 배우자, 연인이 있든 없든간에 그저 자기 마음에 드는 대로 연성하는 것일 뿐이다.[28] 근데 후손 오비토도 짝사랑하던 여자애인 린에게 그토록 매달려 산 주제에 정작 과거에 친 대사 중에 여자한테 눈길 줄 시간따윈 없다는 말을 운운한 장면이 나와서 망언했다고 놀림당하는게 비슷하다. 말은 조심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