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츠카 리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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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츠카 리히토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노아 선배는 친구.의 남주인공.
경력은 2년차로 추정된다.


2. 작중 행적[편집]


개인의 시간을 우선시하여 일과 대인관계는 최소한으로 만족하는 인물. 처음엔 노아를 하드캐리 타입의 선배라며 자신과는 달리 의욕있는 사람이라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야근 후 퇴근하려다 노아가 남아서 근무 중인 것을 보고 인사하고 가려다 그녀가 울면서 음주 중인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평소와 다른 모습에 놀라는 것도 잠시, 곧 멘탈이 깨진 노아가 서랍에서 가위를 꺼내 자살하겠다고 깽판 난동을 부리자 그녀를 말리며 무슨 일 있었느냐고 묻는다. 그로 인해 노아에게 술집에 끌려가 남친에게 차였다는 푸념을 들어주게 되고 울분을 토하던 노아가 곧 이런 모습 때문에 자신이 사랑받지 못하는 것이라며 자기비하를 시작하자 일 하느라 바쁜데 연애도 진심인 것이 대단하다고 위로하자 그녀에게 친구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남과 엮이면 에너지 절약 라이프가 미쳐날뛸 것이라며 고민하지만 노아는 모든 일에 열심이니 좋은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내 그녀의 제안을 반강제로 승락하여 그녀와 친구가 된다. 스스로 불러온 재앙

2화에서 동기에게 식사 중 여친을 만들 생각 없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이에 적당히 대답하자 동기는 다른 동기 중 리히토만 여친이 없는 것을 언급하며 인생을 손해보는 중이라 하지만 리히토는 잠시 생각한 뒤 연애는 지루할 것 같으며 여러가지로 고민하는 것도 싫고 연애에는 돈과 시간이 들어가며 애초에 여자와 무슨 얘기를 해야될지 모르겠다고 대답하여 동기는 질린듯한 표정을 짓는다. 동기가 말 많은 애를 사귀면 될 것 아니냐며 여친이 있으면 힐링되고 행복해서 좋다고 설득하지만 내키지 않는 듯 적당히 답한 뒤 동기의 여친 자랑을 들으며 자신은 약간의 친구와 취미만 있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후 노아가 다른 직장 동료들의 일을 돕는 모습을 보며 오늘도 하드캐리 한다고 생각하다가 다른 직장 동료로부터 리히토도 노아처럼 의욕이 있다면 좀 더 빨리 성장할 수 있을거란 말을 듣자 시선을 피한다. 퇴근 후 노아와 함께 술집에 가서 노아가 노코기리 맨의 하루와 결혼하고 싶다며 하루를 칭찬하자 오타쿠라고 생각한다. 이후 노아와 함께 만화 카페에 가게 되는데 직원이 페어룸을 추천해주자 당황한다. 배정 받은 방에 들어가 조용히 만화책을 읽던 중 노아가 갑자기 뒤로 다가와 말을 걸자 놀란 뒤 노아가 자신은 평범한 오락 만화나 오래된 순정 만화를 좋아한다고 자신의 취향을 밝히자 자신 또한 부모님의 영향으로 오래된 작품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그 후 다시 조용히 만화책을 읽다가 최애캐의 죽음을 알게 된 노아가 울면서 이런 얘기는 못들었다고 말하자 그 부분 재밌잖냐고 말하지만 노아가 전혀 재미 없다며 사람이 죽었다고 화내자 속으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노아의 감정이입이 대박이라고 말한다. 노아가 그 말을 듣고 갑자기 20대 후반에 허구의 인물을 진심으로 대한단거 안좋게 보이냐며 우울해 하자 상관없다며 친구 사이인데 마음대로 즐기면 좋은거 아니냐고 말하여 노아를 감동 시킨다. 기분이 좋아진 노아가 이름으로 불러도 되냐고 하자 싫다고 바로 거절하는데 알고보니 그 동안 친구들도 모두 성으로만 불렀고 여동생도 오빠라고만 불렀기 때문에 이름으로 불린 적이 없어 어색했던 것. 하지만 노아가 그의 말을 듣지 않고 계속해서 이름으로 부르자 성으로 불러달라고 부탁했잖냐고 짜증을 내는데 노아가 전혀 의견을 굽히지 않고 계속 집요하게 이름을 부르자 노아의 거리감이 이상하다고 말한다. 근데 이에 노아가 바로 우울해하며 자신은 어릴 때부터 끈질기단 소리를 들으며 미움 받았다고 커서도 변하지 않아서 싫을텐데 절교할거냐고 말하자 당황하여 멋대로 앞서나가지 말아달라며 계속 친구로 남아주겠다 하지만 그럼 이름으로 불러도 되냐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는다. 그로 인해 노아가 다시 울기 시작하자 결국 마지못해 이름으로 불러도 된다며 그게 그렇게 중요한 일이냐고 묻는데 노아가 자신만 특별하단 뜻이잖냐며 이름을 부르자 얼굴을 붉히며 자신도 노아를 이름으로 부른다. 하지만 노아가 인상을 쓰자 그 표정은 대체 뭐냐며 서로 이름으로 부르면 공평하잖냐고 하는데 노아가 딴청을 피우며 노아씨는 너무 거창하다고 하자 이번에는 성으로 부른다. 하지만 노아는 이도 내키지 않는지 애매한 반응을 보이자 속으로 귀찮다고 생각하며 이번에는 노아 선배라고 부르는데 노아의 반응이 이상하자 이것도 싫은거냐고 묻고 그에 노아가 싫은건 아니라 하자 그럼 계속 노아 선배라 물어도 되냐고 묻는데 이에 노아는 대답 대신 그의 목소리가 저음이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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