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하시 카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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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력
3. 특징
4. 인맥
5. 작품
5.1. 감독
5.2. 참여작
6. 연출 샘플


1. 개요[편집]


大橋一輝
개인 트위터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애니메이터. 샤프트 출신으로 이후에는 주로 A-1 Pictures, CloverWorks, 디오미디어에서 활동한다.


2. 경력[편집]


중학생 시절부터 애니메이션을 좋아했고 그 중에서도 테나몬야 보이저스를 보고 감격을 받아 애니메이션으로 진로를 정했다. 커리어를 야애니부터 시작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으며, 촬영을 하다가 테나몬야 보이저스의 감독인 신보 아키유키샤프트에서 주로 활동한다는 소식을 듣고 샤프트로 이적했다. 이적한 후 신보에게서 연출을 배우고 2014년 신보의 감독작 니세코이의 연출을 맡아 연출가로 데뷔했으며 츠키모노가타리, 행복 그래피티, 오와리모노가타리, 코요미모노가타리 등 신보 감독작에 대부분 참여했다.

그 후 샤프트를 퇴사하고 마요이가, 걸리시 넘버, 페르소나 5 the Animation 등 여러 회사 작품에 참여해오다가 2021년 CloverWorks에서 섀도 하우스의 감독을 맡으며 감독으로 데뷔했다. 해당 작품은 전체적으로 준수한 영상미와 전개를 선보이고 미스터리한 세계관을 자연스레 녹여내면서 호평 속에 마무리하고 2기의 제작이 결정되는 등 순탄한 감독 데뷔를 이루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첫 감독작에 따른 미숙함도 보여 전개를 갑작스럽게 오리지널로 틀고 그 개연성도 떨어지면서 원작 팬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이후 제작된 2기에서는 1기에서 받았던 비판을 어느 정도 수용하고 1기의 오리지널 내용까지 취합해 전개를 스무스하게 원작대로 되돌렸으며, 새롭게 주연이 된 마리로즈 & 로즈마리 관련 서사를 보다 흡입력 있게 연출해 원작 팬들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하고 호평을 받았다.


3. 특징[편집]


오오하시 본인이 샤프트 출신이고 신보 아키유키의 팬이며 신보에게 직접 연출을 사사한 만큼 신보식 연출을 주로 구사한다. 그러면서도 신보식 아방가르드는 거의 쓰지 않으며, 화려함보다는 색채의 채도를 낮추거나 도구 및 상징을 활용해 담백하고 절제된 작풍을 추구한다. 특히 복잡한 디자인의 장식과 옷무늬 등을 데포르메화하지 않고 꼼꼼히 구현하기 때문에 정교한 영상미를 추구하여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작품과 연출색이 잘 맞는다.


4. 인맥[편집]


같이 일하는 인물로는 프로듀서 츠지 슌이치(辻 俊一)CloverWorks가 있으며, 스승으로는 신보 아키유키, 이시하마 마사시가 있다. 특히 이시하마 마사시를 존경한다고 하는데, 이시하마가 낸 그림집을 가보로 삼고 있거나# 이시하마가 캐릭터 디자인을 한 테나몬야 보이저스 비디오를 중1때 산 기억을 그대로 추억하고 있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이시하마 감독작에도 참여하고 있고 이시하마의 연출 특징도 일부 이어받은 모습을 보인다.[1] 이 인연으로 2021년에는 이시하마로부터 직접 감사의 축전을 받기도 했다.#


5. 작품[편집]



5.1. 감독[편집]




5.2. 참여작[편집]




6. 연출 샘플[편집]


  • 미술 디테일에 주목.




섀도 하우스 OP

콘티, 연출: 오오하시 카즈키 / 작화감독: 하세가와 미치오(長谷川亨雄), 코마루 토시유키(小丸敏幸)
총 작화감독: 요시다 유코



섀도 하우스 2nd Season OP

콘티, 연출: 오오하시 카즈키 / 작화감독: 요시다 유코



섀도 하우스 2nd Season ED

콘티, 연출: 오오하시 카즈키 / 작화감독: 마츠바야시 시호미(松林志穂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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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례로 이시하마의 특징인 오프닝 자막 활용 연출을 배워서 섀도 하우스 OP의 맨 마지막 거울 회전씬에서 사용했다. 한편 이시하마도 본래 아방가르드에 가까운 연출가였으나 오오하시랑 페르소나 5 the Animation에서 함께 일하면서 오오하시의 연출을 일부 받아들여 호리미야부터 달라진 연출색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