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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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s22.postimg.org/Oido_Intro.jpg
烏耳島
Oido(island)

1. 개요
2. 역사
3. 상세
4. 기타


1. 개요[편집]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서해안변 지역 관광지. 원래는 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오이도와 육지 사이에 염전이 조성되었고, 이 염전이 시화국가산업단지로 바뀌면서 이제는 완전한 육지가 되었다.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2. 역사[편집]


지명의 유래는 한자 뜻을 해석해 섬의 모습이 까마귀의 귀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오이도 가까이 있는 옥구도(玉鉤島)[1]와 옥귀도(鈺貴島)가 함께 묶어서 오이도라고 불리게 된 것이 유래가 된 것으로 보인다. 오이도에 붙은 한자는 가차에 불과하다.[2] 조선시대 초기에는 이 섬을 '오질애(吾叱哀)'라는 이름으로 불렀다.[3] 이후 '오질이도(吾叱耳島)'로 불렸다가 조선 정조 때 줄여서 오이라는 이름으로 변했다. 즉 옛날에 옥구도와 옥귀도를 함께 오질애섬으로 부른 것이 오질이도가 되었고 그것의 줄임말로 오이도가 된 것이다.

오이도는 인근의 옥구도와 함께 일명 옥귀섬(玉貴島)으로도 불리었다.[4] 전해져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어느 임금이 배를 타고 가다가 이곳에 표류하였는데, 한 어부가 옥(玉)으로 만든 그릇에 물을 바치자 임금이 깜짝 놀라 이를 귀(貴)하게 여기고 옥귀도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5] 그러나 역사적으로 근거는 없다.

본래 섬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육지와 오이도 사이에 염전이 세워지면서 육지가 되었다. 그 소금을 운송하기 위해서 인근 지역에 협궤 철도인 수인선을 놓았고 지금도 염전의 흔적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전까지는 안말을 중심으로 가운데살막, 신포동, 고주리, 돌주리, 배다리, 소래벌, 칠호 등 자연마을이 있었지만 오이도 옆 염전이었던 곳에 시화국가산업단지 개발이 결정되면서 거주 환경 악화를 고려해 섬 내 주민들을 모두 이주시켜 옛 오이도 영역에는 현재 사람이 살지 않는다. 주민들은 오이도 서쪽 매립지에 만들어진 이주단지에 정착했으며, 이곳에는 작은 어항과 횟집 식당가가 들어서 있다. 옥터초등학교는 이 오이도 원주민 자녀들이 다니던 어촌 학교였다.


3. 상세[편집]


오이도로부터 대부도까지 약 11km의 시화방조제 제방이 서해 경기만 바다와 시화호 경계를 이룬다. 이 방조제 중간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조수간만의 차이를 이용한 조력발전소가 있으며 거기서부터 대부도까지는 행정구역안산시월경지가 된다.

섬의 최고점은 해발 49m. 구글 어스를 통해 확인하였다.

주변에는 옥구공원, 갯벌단지, 민간업소들이 위치해 있으며 낚시꾼과 관광객들이 자주 왕래하고 있다.

오이도에서는 주로 각종 모듬조개를 쓴 칼국수조개구이를 많이 판다. 수도권 사람들에겐 특히나 대부도와 더불어 조개구이 명소 2대장으로 꼽히는 편이다.

선착장 근처에 가면 낮시간대에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 그래서 현장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이 체험을 하기도 한다.

오이도에는 함상전망대가 있다. 해양경찰에서 쓰던 해우리급 250톤 262번함 무등산이 있다. 내부에는 해양경찰 홍보관, 체험교육관이 있다. 외부에는 물대포가 있는데 쏠수는 없다. 무료이니 관심있다면 방문해보자.[6]

오이도박물관도 있다. 오이도 역사를 다루는데 2020년 이후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무기한 폐쇄되어 있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다시 영업을 시작했다.[7]

바닷가 방향에는 그림이 그려진 방파제가 모양으로 높게 쌓아져있다. 방파제 위에 올라가면 인천항송도국제도시를 볼 수 있다. 방파제 아래에는 주차공간이다.

오이도 앞바다에서는 서해안답게 갯벌을 볼 수 있다. 염전 개발과 시화방조제 건립, 시화공단 입주로 인해 갯벌은 많이 사라졌지만 그럼에도 일부 갯벌이 남아 있다. 본래는 이 갯벌도 2000년에 매립하려 했으나 환경단체의 강력한 반발로 무산되었다.


4. 기타[편집]


수도권 전철 4호선수인분당선이 만나는 오이도역의 역명도 이 섬에서 따온 것으로써, 4호선 전철의 종점이 되면서 잘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오이도 본섬과는 꽤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역 앞으로 나가서 시내버스나 택시를 이용해 오이도 본섬으로 오거나 오이도까지 데려다준다는 오이도 민간업소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보통 단체로 예약을 하면 밴을 보내 픽업해주는 업소가 많다.[8] 자차를 이용할때는 서해안로를 따라서 시화방조제나 대부도 방향으로 오다보면 자연스럽게 발견할수 있다. 다만 사람이 많은날에는 주차공간이 넉넉치 못할수 있다.

대부도로 연결하는 방조제 길을 따라 자전거 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맑은 날 밤에 가면 송도국제도시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허나 밤에 자전거를 탈 때는 주의해야한다. 차량들이 고속으로 다니는 것은 기본이고, 다치기라도하면 구급차가 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 워낙 방파제가 길기 때문.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오이도 빨간 등대 앞에 있는 방파제 위에 오이도 난전어시장이 항상 열리는데, 앞바다에서 어선들이 건져올린 굴을 비롯한 각종 해산물들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섬 안에 자리잡은 오이도 종합수산시장과는 또 다른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2023년 1월에 현대식 건축물로 리뉴얼 공사를 완료했다.

2010년까지만 해도 숙박업소이 매우 매우 많았다. 장사가 잘 안되던 숙박업소들이 청소년들도 받아들이면서 인근 지역 청소년들의 일탈장소로 애용되곤 했다. 현재는 옛말.

오이도 해양단지로 들어오는 버스는 경원여객의 30-2. 350과[9] 시흥교통의 21, 25, 63번이 있다.

바닷가 관광지가 다 그렇듯 낮에는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는 모습, 밤에는 폭죽놀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여기서 파는 폭죽은 문구점에서 파는 것 같은 땅에 꽂아놓고 쏘는 폭죽. 안전에 유의하자.

한때 작은 모양의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꼬마열차인 일명 '깡통열차'가 명물이었다. 깡통열차는 공식 관광상품은 아니고 한 민간의 관광상품인데, 자전거 동호인과 관광객 등에게서 안전문제 관련으로 클레임이 많이 들어왔었고, 결국 불법 시설임이 드러나 2023년 뒤안길로 사라진다고 한다.

파일:이웃집 찰스 152회.jpg
오이도(Oido)를 스페인어로 직역하면 를 의미하기 때문에 단어 상에서 혼동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 대한민국과 일본 구글에서 Oido를 검색하면 이 지명으로 나오나 스페인 및 라틴계 구글에서는 귀와 관련한 것들이 나와[10] Oido Korea 또는 Oido Corea를 반드시 붙여서 검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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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는 오이도처럼 내륙에 붙은 옥구공원이다.[2] 경기도 관광 포탈의 섬 소개에도 유래가 잘못 설명되어 있다.[3] 한자 뜻을 해석하면 '나를 꾸짖게 되니 슬프다'는 뜻이지만, 이두에서 ㅅ받침을 적는데 쓰는 글자이기도 하다. 따라서 한자 뜻은 별 의미가 없으며 옛날 토박이말을 한자음을 빌려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4] 오이도 북쪽 가까이에 인천광역시시흥시 사이에 있는 옥귀도라는 무인도가 있는데 원래 이름은 돌섬, 석도(石島)였다. 이후 석출도(石出島), 석을주도(石乙注島), 석옥귀도(石玉龜島)이라고도 했다가 오귀섬이 되었다.[5] 옥터초등학교가 이곳에 있는데 그 학교 이름이 이 이야기 때문에 붙여지게 되었다.[6] 현재는 내부수리로 인해 휴관중이다.[7] 11-C번, 21번, 25번, 30-2번, 99-3번을 타고 바로 갈 수 있다.[8] 사실 오이도 선착장에서는 직선거리로 오이도역보다 인천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더 가깝다. 다만 중간에 바다를 끼고 있고 직접 이어지는 다리도 없기 때문에 무의미한 수준.[9] 경원여객 노선은 인 안산이다.[10] 영어, 프랑스어 위키피디아에서 Oido를 검색하면 시흥의 오이도로 나오나 스페인어 위키백과에서 같은 단어로 검색하면 귀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