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키 코요(문호 스트레이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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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마피아{{{#fff 의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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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프로필
이름
오자키 코요(((ざき(こう(よう)
나이
26세
생일
1월 10일
신장
171cm
체중
62kg
혈액형
A형
좋아하는 것
이즈미 쿄카, 킨뿌라[1], 절임
싫어하는 것
희망, 사랑
능력명
금빛야차
金色夜叉(こんじきやしゃ)
성우
코시미즈 아미
신디 로빈슨(오리지널)/마리 웨스트브룩(멍!)
배우
무츠키 세라(夢月せら)

1. 소개
2. 능력
3. 작중 행적
3.1. ~9권
3.2. 10권~
3.3. 과거
4. 여담



1. 소개[편집]


그대의 마음, 모르는 것도 아니다. 어째서 내가 그걸 알고 있는가. 마찬가지로 빛줄기에 동경을 품고서 그을려 추락해버렸던 여자이기에... 그러나 어둠 속에서 피어난 꽃어둠 속에서 밖에 안주하지 못하느니라.


탐정사의 독벌레 놈들... 쿄카에게 이 이상 독이 될 빛을 보여주지 말거라!


문호 스트레이독스의 등장인물. 모티브가 된 작가는 메이지 시대의 소설가이자 이즈미 쿄카의 스승이었던 오자키 코요.

포트 마피아의 5대 간부 중 한 명이며 마피아 포로의 고문을 담당하고 있다. 기모노 복장에 고풍스러운 말투를 쓰는 아름다운 여성. 전 포트 마피아 암살자 이즈미 쿄카와, 현재 같은 5대 간부 중 하나인 나카하라 츄야의 스승격인 인물이기도 하다. 유달리 쿄카를 집착에 가깝게 친애한다는 특징이 있다.

쿄카와 함께 실제 모티브가 된 문호와 성별이 다른 인물 중 한 명. 코요라는 이름도 쿄카처럼 여성스러운 이름이다.[2]

1인칭은 왓치(わっち).[3] 소첩으로 번역되기도 하며, 2인칭은 소나타(其方).


2. 능력[편집]


능력명 <금빛야차 - 金色夜叉(こんじきやしゃ)>

쿄카처럼 야차를 소환하지만 휴대폰으로만 조종할 수 있는 쿄카와는 달리 이쪽은 완전히 자신의 의사로 조종할 수 있다. 그 외 사항은 쿄카의 야차백설과 동일. 다만 이쪽 야차는 야차백설과 달리 기모노에 망토를 두르고 있다.[4] 살육의 이능력이라 불리는 쿄카의 야차처럼 살인에 특화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능력명의 유래는 오자키 코요가 위암으로 사망 전까지 연재한 미완성 소설의 제목이다. 일제강점기에 발표된 번안 소설이자 이수일과 심순애라는 제목으로 더욱 유명한 조중환의 〈장한몽〉의 원작인 작품이기도 하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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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9권[편집]


  • 5권
모리 오가이와 함께 꽃을 구경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임무 이후 쿄카의 휴대폰에 대해 이야기하는 아츠시쿄카 앞에 나타나 쿄카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야차백설을 조종해서 아츠시를 찌르게 만든다. 그러고는 쿄카에게 구하러 왔다, 걱정하지 말라는 논지의 말을 건네는데, 아츠시는 거기에 '쿄카의 힘은 탐정사의 일을 할 때 발휘되어야 가치있는 거야!'라고 반박한다. 코요는 그에 반감을 가져 언젠가 탐정사 사원들은 야차백설을 사용하라고 말할 것이라며 쿄카를 동요시킨다. 그러나 싸우기로 결심한 쿄카가 여태껏 거부해왔던 야차백설을 직접 사용해 맞서고, 고전하던 차에 나타난 길드 대원들에게 손쉽게 당해버린다.

이후 탐정사에 인질로 잡힌다. 다자이를 배신자라고 칭하며, 정보를 넘기라는 요구에 태연하게 대하지만 오히려 역으로 다자이에게 협박을 받는다.어른의 시간..

  • 7권
탐정사에 인질로 잡힌 상태. Q의 저주에 빠져 동료들을 위협한 바람에 전의를 상실한 아츠시가 찾아오면서 대화를 나눈다.

  • 8권
포트 마피아에 복귀하면서 등장한다. 도움도 안 되는 포로를 계속 두면 지출만 생긴다며 다자이가 내쫓았다고. 이후 탐정사 사장으로부터의 다과회 초대장을 모리에게 전달한다.

  • 9권
길드가 무너지고 승리를 축하하며 츄야, 모리와 함께 술잔을 기울인다. 탐정사에서 나올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러지 않았냐는 모리의 물음에 다자이와의 거래[5]를 떠올리면서, "차가 맛있었기 때문일까?"라고 답한다. 또, 지금 자네가 마피아를 떠나려고 한다면 붙잡지 못할 거라고 말하는 모리에게 미덥지 못한 보스가 조직을 재정비하게 도와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의 마피아는 싫지 않다고 덧붙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매체 특성상 코요의 이러한 말을 모리가 어떻게 받아들였는지가 더 생생하게 묘사된다. 모리는 "재정비하게" 부분을 듣자마자 한순간 눈을 크게 뜨며 놀라는 표정을 짓고, 코요의 말이 끝나자 모리는 눈을 감고 안도하는 표정을 하고서 "그 말을 들으니 기쁘군."이라고 말한다.


3.2. 10권~[편집]


  • 10권
마피아에 붙잡힌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심문을 자처하는 A를 탐탁치 않아한다.

  • 11권
쿄카의 탐정사 입사 선물을 위해서 반년치 활동 자금으로 자료 수송차량을 습격하여 쿄카의 과거에 대해 엮인 서류를 빼내 몰래 전해 준다.

  • 12권
보스를 암살하려는 타니자키를 금빛야차로 제압한다. 그 남자가 죽으면 내가 증오하는 예전의 마피아로 돌아가기 때문이라고. 이후 쿄카가 타니자키를 구출하러 나타나자, 조용히 두 사람을 보내준다.[6]

  • 13권
동족상잔을 일으킨 이능력의 보유자 알렉산드르 푸시킨을 탐정사와 합작하여 체포할 때 한 컷 등장한다.


3.3. 과거[편집]


잔혹한 성격이지만 쿄카만은 매우 아끼는데, 애지중지하다 못해 얀데레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쿄카가 마피아에서 나가는 것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이며, 이는 예전, 즉 모리가 보스가 되기 이전의 선대 마피아 보스 시절에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7]과 마피아를 탈출하려고 했다가 발각되는 바람에 그 사람이 살해당하였고, 쿄카에게 자신의 과거 모습을 투영하여 같은 경험을 겪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확실하게 쿄카가 빛의 세계에서 살 수 있을 것 같자 더 이상 붙잡진 않고 응원해준다. 이후 적대하는 상황에서 마주쳤을 때도 많이 봐주는 등.

참고로 이때 코요는 현재의 쿄카와 같은 나이(14세)였다고. 이 일 때문에 내심 포트 마피아를 증오하였지만 모리 오가이가 보스로 있는 현재의 마피아는 마음에 든다고 한다.

8권의 일러스트를 보면 모리 오가이가 다자이를 거뒀듯이 어릴 적의 츄야를 교육한 것으로 추정된다. 극장판 특전소설로 처음 나왔고 이후 소설 6권으로 정식 출판된 '다자이, 츄야 15세' 편에 의하면, 신입 시절의 츄야를 자신의 직속부대로 들여 타기업 간의 회합에 데려가는 등, 전투 외에도 교양이나 여러 지식을 가르친 듯하다.


4. 여담[편집]


  • 비녀로 고정한 올림머리이기에 풀면 제법 긴 장발이다. 항상 기모노를 입고 다니며,[8] 들고다니는 양산의 손잡이 부분에 검을 숨기고 있다. 이것을 이용해 떨어지는 꽃잎을 잘라버리는 실력을 보인다.

  • 다자이의 언급에 의하면, 마피아에서 고문팀을 맡고 있는 듯. 어쩌다 진행이 막힐 때면 다자이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표도르를 잡았을 때도 '우리 고문팀에게 시킬 건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 차를 좋아하는 듯하다. 무장탐정사에 유폐되어 있었을 때도 차를 마셨고, 간부 회의 중에도 매실 다시마 차를 부탁한다.

  • 장식이 깨진 비녀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비녀는 정인이 살해당했을 적의 흔적으로, 애니메이션에선 표현되지 않았지만 이로 보아 현재까지도 죽은 그를 잊지 못하는 듯하다.

  • 2차 창작에서는 HL로는 나카하라 츄야모리 오가이와 엮이는 편, 아주 드물게 다자이 오사무와 엮이는 경우도 있다. 어른의 시간… GL로는 이즈미 쿄카와 주로 엮이는 편이다.[9] 아주 간혹 후쿠자와 유키치, '꽃'과 '나비'라는 상징적 요소 탓에 요사노 아키코와 엮이는 창작도 드물게 보인다.

  • 넷플릭스 자막본에서는 고요 라고 불린다.

  • 후쿠자와 유키치와 생일이 같다. 물론 연도는 다르다.
[1] 메밀가루(달걀 노른자를 푼 밀가루)를 묻혀서 만든 튀김.[2] 작중에서 실제 문호와 성별이 다른 등장인물은 20권까지 발매된 시점 기준으로 3명으로, 이즈미 쿄카, 오자키 코요, 그리고 소설 4권의 H.G. 웰즈이다. 첨언하자면 실제 작가 H.G.웰즈의 본명은 허버트 조지 웰즈로, 허버트와 조지 모두 남자 이름이고 문호 스트레이독스에 나오는 웰즈는 여성이기에 본작 캐릭터 웰즈의 이름과 미들 네임은 머릿글자로만 표기된다.[3] 앗시(あっし)나 아치키(あちき)와 같은 뜻의 인칭대명사로, 주로 유녀(遊女; 일종의 기생) 캐릭터들이 많이 쓴다.(현대 일본어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이런 것을 쿠루와코토바라고 한다.[4] 금빛야차만 망토를 두르고 있는 이유는 소설 '금빛야차'의 주인공이 망토를 두르고 있어서라고 한다.[5] 코요의 과거사를 언급하면서, 쿄카에게 당신이 빛을 보여주면 된다고 하였다.[6] 부하들이 도망치는 쿄카에게 총을 난사하자 쿄카가 총에 맞을까 제지하고 슬픈 표정을 지으며 둘을 바라보는데, 본인도 이런 상황이 되는 걸 원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7] 그 연인은 연상이며 코요(紅葉)를 '홍'(紅の字)이라고 불렀다. 정발판에서는 이걸 고노지로 번역했다.(실제 발음은 '코-노지').[8] 오비를 앞으로 묶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유녀(遊女; 매춘부) 같은 옷차림이다. 왓치라는 1인칭도 주로 오이란 캐릭터들이 많이 쓴다.[9] 아무래도 쿄카는 본작에서의 집착, 츄야와는 스승-제자라는 관계성과 '누님'이라는 호칭 탓인 듯. 모리와는 코요가 모리에게 일종의 은혜를 입은 관계로 볼 수 있다. 선대 보스는 코요와 함께 마피아를 그만두고자 탈출을 시도한 코요의 옛 연인을 살해하기까지 했지만, 모리는 선대 보스와 다르게 코요의 보살핌 아래에 있던 쿄카가 마피아를 그만두고 탐정사에 몸담게 되었어도 코요에게 징계를 내리기는커녕 그대로 있을 정도이고, 코요 본인도 현재 마피아는 선대 보스 시절과 달리 마음에 든다고 여길 정도의 분위기를 형성한 마피아를 만든 인물이 모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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