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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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만


파일:오줌만.jpg

학년,반
중학생 → 1학년 ?반
나이
16세 → 17세 → 18세
소속
광천중학교[1] (이전)
남천고등학교 (이전)
MMA 체육관 (이전)
격투
스타일

권투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투력
3.1. 전적
4. 기타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프리드로우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현아영과 견줄 만한 최악의 인물이자 성추행 범죄자.[2]

유이건과는 같은 중학교 동창이며, 남천고에서 만화부가 아닌데도 작품이 출마되었다.[3] 그러다가 사실을 알게 된 유이건에게 쳐맞고 협박까지 당하다가 라희가 와서 무산된다.

그리고 유이건이 관두겠다고 하자 이에 당황한 나머지 분노하며 유이건에게 따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유이건이 사과하고 가버린다. 이것만 보면 유이건에게 부려먹히고, 이용만 당하다 버려진 줄 알았으나...

실상은 한태성, 이민지를 헤어지게끔 일조하려고 하는 놈들 중 하나였고, 핑크아이싱에 나왔었던 이민지의 사생팬이었다는 것으로 드러났다.[4] 그래서 이민지에게 고백하려고 한태성과 같이 있는 걸 보고, 헤어지라며 자신이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오준만이 자신이랑 사귀어달라고 하자 이민지에게 싸다구를 맞는다.그럼 그렇지.

그리고 싸다구를 맞고 이민지의 팩폭을 맞은 뒤[5] 그것에 분노한 나머지 그것을 찍고 있던 이민지 팬인 친구에게 그 영상이라도 올리자는 식으로 게시판에 올리는데 당연히 싸다구를 때린 이민지가 아닌 자신이 까이게 된다.그 후로 자신의 티셔츠에 이민지 사진을 복사했다는 이유로 정신병자로 낙인찍히는데 '방관자의 기억' 편에서는 자기 얼굴에 깊은 상처가 박혀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유이건이 얼굴의 상처에 대해 물어보자 모른 척 지나가고 교실에서 이름 없는 학생들에게 스토커라고 놀림받고 휴대폰까지 뺏기는데[6] 사람 없는 외진 곳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을 남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기 휴대폰에 이민지 사진을 저장했다는 이유로 구하린에게 구박당한다.[7]

그리고 이 일을 괜히 영상으로 올렸다가 다른 학생들에게 까이게 되고, 그걸 본 한태성, 이민지가 구해주며, 자신들이 탈락했다는 소식을 들은 후 자신이 저지른 만행을 그만둔다.[8]

과거 회상의 광천중학교 재학 당시 때는 성추행범으로 몰려 의심받거나 빵 사오라는 등 잔심부름을 안했다는 이유로 임하늘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불행한 과거가 있었다.

그래서 유이건과 같이 MMA 체육관에 등록하고 임하늘이나 자신을 괴롭혔던 무리들에게 당했던 것들을 풀며 운동하기 시작한다.

여기까지만 봐도 이미 정상이 아닌 캐릭터긴 하지만, 관점에 따라 불쌍하게 여겨지는 면도 있었다. 그러나...

421화에서 추악한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된다. 하린, 민지, 라희의 사진을 몰래 찍고 같은 학년의 민다은 사진까지 가져와 자신의 신붓감 후보 리스트에 기록하면서 찝적대는 모습을 보인다.[9] 이때 같은반 학생 2명이 오준만을 나무라자 오준만은 자신이 배운 격투기를 사용하여 둘을 패지만 그 광경을 지켜보던 유이건이 저지한다. 유이건은 오준만의 신붓감 리스트를 찢고 다시 한번 더 이런 일 만들면 그때는 가만히 두지 않겠다면서 협박하듯이 말하지만, 소문은 곧 퍼질것이니 그들에게 찾아가 잘못했다며 사과하는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조언해준다.[10] 유이건의 예상대로 소문은 전교에 퍼졌고 학생들은 오준만을 더 조롱하였다. 당연히 자신이 몰래 좋아하였던 다은한테 핍박을 당하였으며 하린한테도 구타당하였다.

민다은에게 소식을 전해듣고 남천고로 찾아온 하남공고 출신 일진인 박남철과 실랑이를 벌이다 그걸 본 유이건이 말리자 도리어 온갖 쌍욕을 내뱉고는 말을 더듬으며 격노한다.[11]유이건은 제정신이 아닌 오준만을 보고 겁먹는다. 중간에 선도부장 선생님이 와서 상황은 종료되지만, 이후 뒷골목에서 박남철에게 먼지나게 뚜드려맞는다. 그날 이후로 학교에서는 오준만을 건드리는 이는 아무도 없었고, 전교생에게 투명인간 취급을 받는다.

다음화에서 자신을 공감하던 정동혁이 복수를 해주겠다고 한다.[12] 이에 자신을 무시하던 모든 사람들을 불러달라고 한다. 심지어 자신을 가장 악랄하게 괴롭힌 임하늘까지 불러들이는 용자짓을 벌인다. 결국 쌓아두었던 한을 폭발시켜 임하늘을 죽일 듯이 팬다. 이때 표정이 압권인데, 드디어 임하늘을 쓰러뜨렸다면서 소름끼치는 미소를 짓는다.[13] 곧바로 정동혁이 바로 다음 인물로 유이건을 지목했고, 유이건 역시 잘못이 있었기 때문에 정당한 대가를 치른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임하늘, 유이건 역시 잘못이 있었기 때문에 정상 참작이라고 볼 수 있고 오준만 역시 갱생의 확률이 있다. 그러나..

유이건의 심판(?)이 끝난 이후 정동혁은 다음 인물로 한태성을 지목했다. 한태성의 경우 본인의 여자친구가 스토킹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오준만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끼쳤던 적은 없다. 하지만 당연히 사생팬인 오준만 입장에서는 이민지의 남자친구인 한태성이 곱게 보일 리가 없없고, 시작 전 선을 넘지 말라는 정동혁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온갖 거짓말을 지어내어 한태성의 잘못을 부풀리는 최악의 실수를 저지른다. 당연히 한태성은 어이없어하는 표정과 함께 오준만을 비난했지만 일단 정동혁은 오준만의 말을 믿고 한태성에게 복수할 기회를 줄 준비를 하는데...

그 동시에 구하린이 증인을 자처하며 모든 사실을 까발린다. 오준만의 주장이 거짓임을 밝히는 것은 물론, 한태성이 오준만에게 저지른 잘못은 없다고 밝히면서 동시에 오준만이 저지른 행위를 모두 폭로해 버린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정동혁은 태세를 전환하여 오준만에게 어떻게 된 거냐며 사실을 묻기 시작했고, 폭로를 당한 오준만은 이성의 끈을 읽고 욕설과 함께 구하린을 맹비난하기 시작한다. 이런 오준만의 태도를 본 정동혁은 오준만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고, 오준만에게 책임을 지자고 말을 던진다. 그러나 이미 이성을 잃어버린 오준만은 폭주하기 시작했고 모두 죽여버리고 이민지와 강제로 결혼할 꺼라는 프리드로우 독자 모두가 분노할 만한 멘트를 날렸다.[14] 이 순간 이미 오준만의 편은 아무도 없었고, 정동혁에게 펀치를 정통으로 맞는 참교육을 당하게 된다.

이윽고 동혁은 준만에게 과거 준만이 복싱을 배울시절 싸움실력이 오른다고 해서 강해지는건 아니라 썩어빠진 정신이 맑게 정화되어야 그게 진정으로 강해지는것이라고 준만에게 가르쳐준 말 기억안나냐고 물어보고 (오준만은) 악마가 되어가고 있다며 팩트폭력을 하자 오준만은 적반하장으로 좆같은 판사놀이 하고 있는 정동혁이 제일 악마같다며 소리를 지른다. 동혁이 자신의 계획을 털어놓자 준만은 배신감에 부글부글 끓는다. 이윽고 하린이 준만에게 자신이 오준만이 민지 스토킹했다는 증거자료 가지고 있으니까[15] 범죄행위 그만두고 갱생하라고 마지막 기회를 주려 하였으나... 준만은 미친듯이 웃으며.[16] 하린과 동혁 태성 이건 일행에게 민지 방까지 몰래 들어갔으며 언제 샤워하고 화장실 가는지 다 지켜보았으며 민지방에 몰래카메라까지 설치하려고 했던 사실까지 스스로 내뱉는다.[17] 분노한 준만은 하린에게 당장 증거 지우라면서 하린을 패려하지만 완전히 눈이 뒤집어진 태성한테 세게 얻어 맞는다. 한태성은 오준만에게 두 번 다시 우리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하였고, 이후 오준만은 경찰에 체포되었고 두 번 다시 남천고에 돌아오지 않았다.


3. 전투력[편집]




3.1. 전적[편집]


EP
상대
결과
비고
420
남천고 남학생 2명

유이건 중재
422
박남철

유이건 난입
422
유이건

박남철 난입
422
박남철


425
한태성


5전 0승 3무 2패 승률 30%[18]

4. 기타[편집]


외모지상주의의 박지호보다 평가가 안 좋다. 오준만과 마찬가지로 박지호또한 타락하기 이전 찌질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고 흑화한 후에도 사회적으로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 박형석을 죽이려고 하였기 때문에 독자들의 공분을 샀으나 후술할 오준만에 비해서는 평가가 좋다. 박지호는 세상이 불공평한 현실을 깨닫고 이런 불공평한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죽일각오로 싸위야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올라왔다. 이후 박지호는 전 크루 헤드 홍두표를 이기고 크루 이지훈까지 만들어 4대크루를 제거하고 서울을 가지기 위한 명분까지 세웠다. 반면에 오준만은 자신의 범죄행위에 꾸짖는 사람들을 패버리고 스토킹짓 등을 계속하려고 격투기를 배운 것이다.

유일한 친구는 유이건이 있었으나 오준만이 이건에게도 폭언과 폭행을 하였고, 민지 집까지 들어와서 사생활을 조사하였더라는 사실을 알게된 이건은 오준만에 대한 죄책감과 동정심이 식어버렸다. 그나마 유이건은 한태성처럼 자신의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갱생한 인물이라 오준만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오준만도 가해자가 된 피해자이기도 하다. 중학생 시절부터 지속된 학교폭력과 사람들의 멸시와 우롱을 당해오면서 삐뚤어진 것. 물론, 지독하고 부당한 폭력을 당해온 불쌍한 인물이였지만, 그렇다고 오준만이 해온 행보들은 그 어떠한 이유로든 절대로 정당화될 수 없는 범죄행위이며, 가해자들과 다를 게 없는 인간말종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촉법소년편에 등장했던 메인빌런인 배동훈이 괜히 임하늘과 한태성한테 한소리 듣고 욕먹은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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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생존망의 구상민이 다닌 학교기도 하며 유이건과 동창이다.[2] 현아영 및 윤우빈과 함께 3대 악인으로 불리고 있다.[3] 사실 만화부에 가입하려했으나 구하린한테 빠꾸먹었다고 언급이 나온다.[4] 그것도 이민지의 프로필사진이 인쇄된 셔츠를 입고있다.[5] 여기서 이민지가 자신을 패는 한태성을 일부러 찍게끔 녹화하냐면서 팩폭을 날리는데 실제로도 맞았다.[6] 어느 불량 학생들이 오준만의 휴대폰을 압수하더니 줬다 뺐었다 식으로 농락하고 사진첩을 몰래 훔쳐보는데 오준만 자신이 보고있는 휴대폰 안의 내용은 이민지 사진들이다.[7] 정작 자신은 남을 도촬한 적이 없지만 자신의 휴대폰에 몰래 저장한 남의 사진에 구하린은 미심쩍은 반응을 보인다.[8] 그러나 오준만을 처단한 것 외에는 자신의 티셔츠에 이민지 사진을 불법 복제하고 남천고 교문 앞에서 폭동 일으킨 극성팬들은 응징당하는 묘사 없이 넘어갔다.[9] 만약 하린, 민지, 라희, 민다은이 이를 알고 볼쾌감을 느낀다면 이는 말 그대로 범죄행위이다.[10] 물론 유이건이 오준만을 정말 미워해서 그렇게 나온 것이 아니라 속으로는 오준만의 상황을 걱정하면서 오준만이 자신의 잘못들을 깨닫고 앞으로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며 사회생활을 하라고 세게 나온것이다.[11] 심지어 유이건에게 하는 말이 "니가 뭔데 내 신붓감 후보 리스트를 찢는데?! 니가 뭔데 내 신붓감 후보 구하린한테 찝적대는데?!"(...)[12] 정동혁은 오준만을 불러내어 크게 꾸짖으면 오준만은 더 흑화해 버려 제2의 피해자가 나올지 모르니 지금상황에선 오준만이 원하는대로 들어줄수 밖에 없다고 하였다.[13] 오준만의 악랄함과는 별개로 이는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다. 어떤 이유든 간에 한 사람에게 집중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생각해보자.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평생가는 트라우마이다. 멀리 갈 것 없이 정동혁을 보면 답이 나온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오준만이 저지른 범죄가 용서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14] 이는 당연히 범죄이고, 참긴 했지만 남자친구인 한태성이 눈이 뒤집혀질 만큼 분노할 수도 있는 말이다.[15] 사실 하린은 증거자료가 없었다. 준만을 떠보기 위해서 거짓말을 한것이다.[16] 오준만의 웃는 표정은 그야말로 싸이코패스를 능가하는 표정이이였다 정말 보기만해도 섬뜩하다는 평가가 나올정도.[17] 그나마 다행인건 준만은 민지 집 안까지 몰래 들어가 민지 사생활을 염탐하지는 않았다. 다만 심야에 민지가 사는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서 민지 집 문앞에서 손하트를 하였다.[18] 승률은 패는 0%,무는 50%,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