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망 주니오르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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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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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경남 FC 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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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은 오에스트 FC 입단을 시작으로 루버덴세와 아메리카 풋볼 클럽, 레드 불 브라질 등에서 차근히 경험을 쌓았다. 경남 합류 전에는 브라질 전국 2부 리그 CA 브라간치누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2. 경남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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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시즌 중반 장기부상을 당한 네게바의 대체자로 경남에 영입되면서 처음으로 해외 무대에 진출했다.

사실 경남이 오스만을 데려오는 과정도 쉽지 않았다고 한다.

오스만의 능력을 확인한 복수의 기업구단에서 영입전에 뛰어들었기 때문이었다. 두 클럽 모두 K리그를 대표하는 전통 명가로 불렸지만, 수도권의 한 기업 구단은 터무니없이 낮은 금액을 불러 경쟁에서 밀렸고 자금력이 풍부하다고 소문난 지방의 한 기업구단은 몸값을 확인한 뒤, 곧바로 발을 뺐는데 경남은 제시된 금액의 절반으로 오스만을 품었다. 경남의 협상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29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룩이 넘겨준 공을 정확한 슈팅을 통해 마무리하며 K리그에서의 데뷔골을 기록했다.

31라운드 FC서울전에서 전반 19분 상대와 경합 도중 오스만이 무릎을 움켜지고 쓰러졌다. 결국 전반 32분 오스만은 교체아웃 되었고, 경기가 끝난후 추가 검진을 진행하였다. 검사 결과 예전부터 문제 되었던 무릎이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아, 시즌 아웃이 돼 버리면서 경남에서 뛰는 용병들의 부상 악재가 끊이지 않게 되었다.

결국 부상이 반년이상 지속 되자 지난 1월, 경남FC와의 계약 해지를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