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오(바이클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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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복
바이클로넛 복장[1]
바이클로넛 복장(4기 바이클론즈 메가비스트)[2]

1. 소개
2. 영악한 성격
3. 작중 행적
3.1.1. 1기
3.1.2. 2기
3.1.3. 3기
3.2.1. 4기
3.2.2. 바바리안킹 스페셜
3.2.3. 5기
4. 기타
4.1. 바이클론즈 협력 계약서


1. 소개[편집]


바이클론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김유은 (1~3기) → 해성 (4기).

다섯 형제 중 넷째이며 형제 중에선 가장 먼저 바이클로넛이 된 고집 세고 다혈질인 소년.

초등학교 4학년으로 형, 누나와의 나이차가 꽤 되다보니 한 살 아래인 오피오를 챙기는 역할을 자주 도맡는다. 가치관이 달라 서로 티격태격하기는 해도 등하교할 때에는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항상 함께 다닌다.

가난한 집안환경에도 주눅들지 않고, 학교에선 반 아이들 지우개를 싹쓸이하던 오나전의 슈퍼지우개를 한번에 따내고, 선생님한테 이른다고 하자 '선생님이 오기 전에 도망가겠다'고 답하는 등 당차고 다부진 성격을 가지고 있다.[3] 그에 대해 같은 반 친구는 공부는 안 하면서 저런 건 악착같다며 순 노랭이라고 한다. 게다가 불리할 때에는 눈웃음 치며 아부도 할 줄 아는 여우같은 면도 있다.

자기 앞가림은 자기가 한다고 하지만, 아직은 어려서 가끔씩 철부지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빚으로 인해 전기세도 못 내서 전기를 자체 생산할 정도로 집안 사정이 어려운데도 27단 자전거를 사달라고 한다거나, 변신했다는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 형, 누나에게 변신 장면을 보여준다고 출동하기 전에 집부터 들러야 한다고 고집피우기도 하고, 변신장면이 TV에 나가야 한다며 사람들이 위험에 빠져도 가만히 카메라만 기다리다가 로키의 독촉에 어쩔 수 없이 변신한 뒤 방송 못탔다고 짜증을 부렸다. 이 점은 4기에서도 여전해 로키의 말을 안 듣고 멋대로 행동하다가 일만 키우는 경우가 많다. 바이클론즈로 첫 출전했을 때 로키가 헬멧을 벗으면 못 싸우니 벗지 말라고 강하게 경고했는데도 자기 마음이라며 헬멧을 벗었다가 변신이 풀려 죽을 뻔 한다.


집안이 어려워지면서 금전에 대한 집착이 심해진건지 작중에서 '돈이 최고다'라는 식의 말을 자주 한다. 그래서 땅에 떨어진 동전에 대해서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어디에 떨어졌는지 소리를 듣고 무게를 추측해 얼마인지 바로 알아채며[4], 잊을 만 하면 이순희에게 임금 지불을 요구하는데, 어린이라고 보기엔 너무 속물적이어서 이순희 여사도 그에 대해 언급을 자주 하며 혀를 찼다.

자꾸 말썽부리면 나중에 악당 된다는 피오의 말에 쓸데없이 착한 것보단 실속있는 악당이 훨 낫다고 답하는 것을 보면 기본적으로 이익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그렇다 보니 바이클론즈 일을 시작한 것도 정의감이나 사명감이 아닌 지구방위활동으로 월급을 받기 위해서다.

마담 흉이 평가하기를 팀의 불안 요소. 추가적으로 둘째가 능력은 뛰어나지만 지오에게 휘둘린다고 평하기도... 하지만 흠마제국 진영에게도 위험 요소이고 어디로 튈지 모르겠다고도 평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바이클론즈로서 능력은 태오, 래오와 버금갈 만큼 뛰어나다. 자전거 타는 실력도 미오와 피오보다 뛰어난 것으로 묘사되며 클론 조종 실력은 학습이 안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5] 직감과 센스가 뛰어나다. 단점은 부족한 학습, 성급한 성격. 처음 써보는 클론의 기술도 모르면서 일단 무작정 쓰고 봐서 종종 엉뚱한 기술을 사용한다.[6] 그 성격은 바이클로넛으로서 양날의 검이다. 카오스 블래스터나 사이클링이 빗나가는 모습이 많이 묘사되는 것을 보아 사격 실력은 그닥인 것 같다.

여담으로 어머니인 황신혜의 말투를 이어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싸, ~~득! 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 황신혜의 바이클로넛 활동명이 아싸득일 정도로 이 말을 애용한다.


2. 영악한 성격[편집]


"쓸데없이 착한 것보단 실속있는 악당이 훨 낫지."


(래오: 넌 어떻게 적들이 하는 말을 홀랑홀랑 다 믿냐?)"아, 형도 조금은 궁금했잖아.[7]

그리고 생각해 봐. 맨날 지구를 지키면서 한 푼도 못 받는데, 누가 돈 준다고 하면 당연히 관심 생기지. 난, 가난한 영웅과 돈 많은 악당 중에 고르라고 하면..."[8]

옆 동네 이 분처럼[9] 아동용 만화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자기중심적인 성격이다. 대다수의 아동만화 주인공은 이타적이고, 정의롭고, 사람을 돕는다는 것 자체에서 보람을 느끼는 성격이 기본으로 깔려있지만, 이 녀석은 정반대. 자신을 위하며, 돈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안티히어로의 성향이 강하다. 심지어는 작중 바이클론즈 월급 문제로 이순희와 크게 다투기도 했다. 월급을 주기 전까진 바이클론즈를 하지 않겠다는 말을 할 정도.[10]

게다가 앙숙인 오나전의 집에 불가사리가 나타났을 때 집이 무너지고 불가사리의 분비물에 엉망이 된 오나전의 꼴을 보고 대놓고 비웃어댔다.[11]

피오랑은 성격이 정반대라서 둘이 종종 다투고[12] 래오와는 성격이 똑같아서 갈등이 생긴다.[13]

다만 지오의 과거를 생각해보면 나름 당연한 반응으로 볼 수 있다. 스토리에서 오남매의 부모님은 2~3년 전, 지오가 7~8살일 때 실종된 것으로 나온다. 그 때부터 지오네는 돈이 급격히 필요해졌고, 오사장에게 빚을 져 전기도 함부로 못 쓰는 데다 금방이라도 집을 잃고 쫓겨날 수 있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너무 어렸을 때부터 현실과 마주하게 된 것. 또한 그 오사장의 아들인 오나전은 부유한 부잣집 도련님인 데다가 비싼 물건을 모두에게 자랑하며 유독 지오에게 비아냥대고 놀려대며 어그로를 끌었다. 이런 일이 매일 벌어지다 보니 지오로선 당연히 질투심이 생길 수밖에 없었고, 이 질투심이 집안의 사정과 연결되어 자연스레 돈에 관한 욕망으로 이어진 것이다. 어쩌면 다른 형제들보다도 유난히 돈을 밝히는 것도 오나전 때문일지도 모른다. 또한, 지오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을 포함해 또래가 누릴 수 있을 것을 너무 많이 잃었다.

사실 애초에 지오 자체가 현실의 황금만능주의를 반영한 캐릭터이다. 특히 바이클론즈의 경우 앞으로 어른이 될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겪게 될 잔혹한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서 지오는 일명 "돈으로 뒤덮인 잔혹한 현실" 그 자체다.

다만 지오보다 한 살 더 어리고 지오보다 더 어렸을 때부터 이 상황을 겪었던 피오는 왜인지 지오와는 정 반대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피오가 1기 초반에 같은 반 아이들에게 놀림받은 것을 보아 피오가 지나치게 소심해진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지오가 아무리 속물적이고 자기중심적이라고는 해도 내심 선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이순희 할머니를 납치하고 제거하려 한 환장용병단[정확히는]에겐 회유를 거절하고 쌍욕을 해 대며 전투에서 이긴 순간에도 도발을 빼놓지 않았다. 물론 이는 나쁘다고도 볼 수 있으나 다르게 보면 이순희와 친할머니나 다름없는 가족애를 쌓은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영악한 성격 뒤에 초등학생다운 순수함이 남아있기도 하다. 순수하게 바이클론즈 활동을 계속 하고 싶어하는 마음[14][15], 이순희나 오남매가 위험해지면 두 팔 걷고 달려가주며 이름을 붙여준 길고양이인 오냐오를 처리하지 못 하는[16] 등 완전히 악하다고는 할 수 없는 성품이다. 만약 지오가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면 영악한 면모는 있을지언정 피오처럼 이상과 정의를 추구했을지도 모르는 일.


3. 작중 행적[편집]



3.1. 바이클론즈[편집]



3.1.1. 1기[편집]


부모님이 실종된 후로도 함께 살던 오래된 집에서 사는 지오와 가족들.
지오는 학교에서 지우개 따먹기 놀이를 하다가 오나전의 트라이탄슈퍼 지우개를 땄고, 오나전이 선생님께 이르겠다며 나가자 '그럼 난 선생님 오시기 전에 가봐야지' 라며 교실을 빠져나와 피오와 합류한다. 집으로 가던 중 폐타이어장에서 이순희를 만나 지구를 지킬 상이라며 액티베이터가 쥐여지나 장난감 강매로 알아 나이가 몇인데 요즘 애들은 이런 거에 안 속는다며 이순희와 로키를 당황시킨다. 어찌저찌 클론을 소환하여 바이클로넛 테스트에 합격하고 자신의 방을 세놓아 이순희 여사에게 쓰게 한다. 그러나 이순희에 대한 안 좋은 뉴스를 많이 들은 형과 누나가 경찰까지 부르자 왜 안 믿어주냐며 답답해한다. 에너지가 부족해 집에서 변신도 못 하는 상황에서 경찰이 오기 전에 한 번 출동할 에너지만 간신히 확보한 때에 메카졸이 난동을 부려 집에 먼저 들러 보여주고 싶어했으나 억지로 출동한다.
반표대교 근처에서 나타난 메카졸을 넓은 곳으로 유인해 물리치라는 로키의 말을 무시하고 카메라에 얼굴이 담겨야 한다며 헬멧을 벗어던졌다가 변신이 풀려 죽을 뻔 했다. 이 때문에 지오는 로키와 크게 싸워 바이클로넛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추후 사건이 터졌을 때 출동한 미오와 피오가 맥을 못 추자 답답해하던 와중 같은 생각을 하던 로키와 의기투합하여 같이 출동해 피오, 미오와 같이 메카졸을 쓰러뜨렀다. 이후 로키와의 합의 하에 계약서를 작성한다.

오나전이 27단 기어 자전거를 사와 자랑하자 초보자가 전문가용을 사서 뭐 하냐며 시비를 걸고 말싸움으로 번진 결과 나전이와 자전거 경주를 하게 된다. 나전이가 이기면 지오가 나전이를 형이라고 부르기로 하는 바람에 지오는 어떻게든 이기기 위해 액션 바이크를 사용하려 하지만 이것을 들은 피오와 로키에 의해 제지당한다.
거리에 나타난 불가사리와 교전하다가 액션바이크로 건물 벽을 활주하던 중 에너지가 떨어져 중간에 변신이 풀렸지만 일반 자전거로도 떨어지지 않고 질주해 피오의 스콜피오 클론에게 뛰어올라 무사히 구조된다. 로키에게 '액션 바이크가 아니라 액션 지오네!' 라는 칭찬을 듣고 오나전과의 경주에서도 일반 자전거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다. 그런데 막상 경주 당일이 되자 오나전이 출발한 지 5초도 안 되어 넘어져서 경주는 종료된다.
지오가 이기면 더 이상 오사장이 래오에게 독촉전화를 하지 않도록 잘 말해달라고 약속했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집에 돌아가지만 집 앞엔 오사장이 찾아와있었고 한 달 안에 무조건 이자를 갚으라는 최후 통첩을 받는다.

결국 래오는 휴학계를 내고 부업을 시작, 미오는 아끼는 물건을 중고놀이에 팔기 시작했으며 지오는 클론을 이용해 돈 벌 생각에 빠져 학교 운동장에서 동전을 찾고 빈 캔을 모아 파는 등 바이클론즈 일에 관심을 꺼버려 피오가 혼자 적들과 싸우는 나날이 이어진다.
오나전네 집에 불가사리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출동하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우다가 마음을 바꿔 피오와 함께 출동하는데 도착해놓고 클론 소환은 안 하고 도망쳐나온 오나전을 대놓고 비웃으며 구경만 하다가 불가사리가 자폭으로 반경 3km를 날려버리려 하자 본인 집이 3km에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불가사리를 오나전네 집과 함께 가루로 만들어버린다. 덕분에 오매기 사장이 굉장히 정신없어져 한 달 안에 이자를 갚긴 어렵겠다는 래오의 전화에도 별 반응 없이 끊어버리자 통쾌해한다.


3.1.2. 2기[편집]


하늘공원에 나타난 불가사리와 싸우다가 바벨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쓰러진 태오. 배달일을 못하게 된 태오를 위해 지오와 미오가 함께 배달을 하고[17] 밤늦게 일을 끝낸 후 편의점 앞 테라스에 모여앉아 짜장면을 먹는데 이 때 지오와 미오에게 바벨바이러스의 초기증상이 나타났다.[18]
다음날 하늘공원에서 다시 불가사리가 나타났으나 이미 바이러스 때문에 언어체계가 망가진 지오, 미오, 래오는 클론 소환도 못 하고 쩔쩔맨다. 그나마 피오는 멀쩡했으나 불가사리를 혼자 상대하기엔 역부족. 후에 정신을 차린 태오가 나타나 항바이러스제를 뿌려주어 무사히 불가사리를 처치한다. 이후 하늘공원에서 피오와 함께 화심을 만나고, 화심이 피오의 보조바퀴를 떼어주자 비싼 합금으로 만들었으며 보험도 안 들었다며 수리비를 떼먹으려고 한다. 화심에게 피오가 보조바퀴 없이 자전거를 탈 수 없게 된다면 새 보조바퀴를 사 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화심과 함께 피오의 자전거 연습을 돕는다. 피오가 자전거에 완전히 적응했을 무렵에는 같이 화심에게 훈련을 받게 된다. 이후 한강에 불가사리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출동해 안에서는 클론 소환이 안 되는 상태에서 들어가는 타이밍을 맞춰 클론 소환에 홀로 성공해 불가사리 '관'에 들어가 전투에 임한다. 다른 남매들은 클론이 없어 홀로 고군분투하며, 피오가 콕핏에 접근하자 보조한다.
불가사리 '관'의 내부에서 성공적으로 벗어난 직후 쓰레기 산 불가사리, 문명종결수 '탐'과의 싸움에서 다섯 파일럿의 뇌파를 하나로 만들어야 하는 인피닛 컨트롤을 시도, 부대찌개 생각으로 성공하고 문명종결수를 밀어붙인다. 승리한 후 돌아가 가족과 부대찌개를 즐긴다.



3.1.3. 3기[편집]


환장용병단이 이순희 여사를 찾아내기 위해 시내에서 난동을 부려 출동한다. 상대가 시간을 벌기 위해 내민 돈 상자에[19] 혹해서 확인만 한다고 보다가 폭발에 휘말려 위기에 빠졌다.[20]
래오가 아군을 위기로 몰아간 행동을 꾸짖자 형도 조금 혹했으면서 왜 내 탓만 하냐고 화를 내며 자신은 가난한 영웅과 돈 많은 악당 중 고르라고 하면 악당을 고르겠다 말하려다 태오에게 가로막힌다. 돌아가는 길에 마트에 들러 시식코너에서 배를 채우며, 상품 구매는 안 하지만 진짜 맛있다며 홍보를 제대로 해 줘서 마트와 일종의 공생관계를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계속 월급을 못 받자 곤란한 시민들을 돕고 다니며 직접 만든 명함을 뿌리고 다닌다. 당초 노리던 것과는 달리 제대로 된 보수를 받지 못 하자 역시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면 손해만 본다며 성을 내지만, 수산시장에서 기생사리를 먹고 변이한 광어와 가자미를 처치하고 그간 넓혀온 명성 덕에 해산물을 잔뜩 받는다. 사람들에게 영웅이라고 칭송받자 기세를 타고 사례를 바라고 하진 않았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건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며 세상에서 돈이 최고는 아니라고 인터뷰에서 말해버리는 바람에 후회한다. 그러나 완전히 위선은 아니었던 듯 기뻐하는 사람들을 뿌듯한 눈치로 흘겨보기도 한다.

다음날 학교에서 바이클론즈 이야기가 나오자 영웅심에 취해 멋을 부리다가도 오나전이 이전에 비웃음받은 일로 바이클론즈를 욕하자 발끈해서 맞받아치고 말싸움으로 번진다.

"왜 그랬을까? 도와줄 가치가 없어서 그런 거 아니야?"

"솔직히 말해서, 니네 집은 망해도 싸다고!"[21]

그러나 때마침 선생님이 들어와 그 말을 들어버리는 바람에 선생님께 크게 혼난다.

다음 날, 학부모 참관일에 외할머니인 척 참석한 이순희가 오메기와 말다툼을 벌이는 바람에 기생사리에 감염된 비둘기가 변이하자 빠져나가 맞선다. 지오가 우세하게 싸우자 오나전은 비둘기에게 물건을 던져 정신을 차리게 하고, 이 때 얼떨결에 같이 던져버린 슈퍼지우개를 줍기 위해 나왔다가 오나전 본인은 물론이고 오메기와 선생님까지 위험에 빠진다. 예전과는 달리 사람들이 맞을까 섣불리 공격을 못 하던 와중 뛰쳐나간 오나전을 구하고, 비둘기 불가사리의 똥 공격에 발이 묶인 오나전과 토러스를 이순희가 사이클링으로 구해낸다. 먼저 도망간 오메기와 오나전 탓에 위기에 처한 선생님을 감싸고, 뒤늦게 출동한 미오, 피오가 고스트로 합체하여 불가사리 비둘기를 무사히 해치운다. 그 뒤 오나전은 무모한 행동으로 위험을 부른 건을 제대로 잡혀 선생님께 크게 혼난다. 이후 이순희의 할머니 연기가 부족했다며 79점을 매긴다. 그 후 기생사리가 바퀴벌레의 생명력을 증폭시켜 알데바란 정도의 화력이 필요하다는 자키의 말에 열쇠를 쥔 건 자신이라며 의기양양해하고, 알데바란을 연발하자는 언급을 해 로키가 개조를 시도하는 계기를 만든다. 또한 이순희가 남매의 할머니인 척을 제대로 하기 위해 서로에 대해 공부하고 사진도 찍어 장식하는 동안 알게모르게 이순희에게 정이 든 낌새를 보인다.

기생당한 바퀴벌레떼가 나오자 허리케인의 알데바란 연쇄를 위해 우르사에게 에너지를 공급받으려 하나, 바퀴벌레들이 에너지를 가로채어 되려 성장시키는 꼴이 되자 당황하여 연쇄를 잘못 하는 바람에 합체도 해체되고 이순희가 출동했다가 위기에 처하자 인피닛 컨트롤을 성공시켜 알데바란 인피니티로 일망타진에 성공한다. 할머니가 그렇게 잘 싸우는 줄 몰랐다는 태오의 말에 자신은 몇 번 봤다며 자랑하곤 사이클링 원쿠션을 자신도 쓰고 싶다고 한다. 이순희와 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운동회에 나와준다는 얘기에 이번엔 이인삼각을 할 수 있겠다며 기뻐한다. 또한 바이클론즈 팬카페가 생겼다는 말에 운명이 아니라 우연의 전사, 길거리 캐스팅이라며 폭소한다.
엄지호 수리를 돕다가 피오와 단 둘이 있을 때 이순희가 돌아가진 않을까 대화하다가 얼떨결에 흠좀무의 통신을 받고, 흠좀무가 영상을 연결하려 하자 당황하여 끊어버린다. 이순희가 아들에게 줄 것이라며 택배를 받는 것을 보고, 남매들에게 이순희와 쇼핑몰에 나들이를 나가자는 제안을 한다. 오락코너에서 또권 게임을 즐기기도 하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즐기다가 돌아가는 길 어머니를 찾는다는 전단지에 이순희의 사진이 붙은 것을 보고 피오를 끌어들여 낙서를 하고 떼어버리며 그 사실을 숨긴다. 집에 가서는 다 같이 윷놀이까지 즐기며 이순희에게 내심 가족애와 헤어지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다.

얼마 뒤 아끼던 길고양이 냐오가 기생사리에 감염되어 변이하자 폐타이어장으로 유인하지만 고양이를 처리하라는 이순희의 말에 강경하게 반대하며 차마 공격하지 못 하고 당하기만 한다. 교전중 우연히 원래대로 돌아온 냐오를 격리시킨다. 가족같은 고양이를 처치하자는 이순희에게 계속해서 반대하며, 고양이를 자신과 겹쳐보아 냐오와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 이순희와 가족들에게 섭섭함을 느낀다. 그러다 이순희의 방에서 자신들에 대한 서류를 발견하고, 이순희가 자신을 바이클론즈로 만든 것이 자신들의 뒷조사를 미리 마친 뒤 건강하고 무슨 일을 당해도 슬퍼할 가족이 없는 남매를 노려 접근한 것이라고 오해하고 배신감을 느끼고 이순희에게 좀무국으로 돌아가라고 종용한다.

후에 이순희가 사라졌을 때에도 할머니가 우리를 버리고 돌아간 것이라며 할머니는 가족이 아니라고 화를 낸다. 그 소리가 냐오를 자극하는 바람에 변이하여 탈출하고, 피오가 발목을 삔다. 그 건으로 래오에게 혼나자 자신이 화를 낸 이유라며 이순희의 방에서 발견했던 서류를 가족들에게 보여주고 자신의 추측을 이야기한다.
그 방에서 남매가 발견한 이순희의 마음이 담긴 편지와 아들에게 준다고 했던 소포의 내용물[22]을 전해받고, 가족에 대한 조사도 실버가 지구에 온 이후였다는 것을 들은 후 이순희에 대한 마음을 고쳐먹게 된다. 이후 좀무국과 통신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원거리 통신보드를 몰래 빼놓았다는 것을 밝힌다.

거리가 냐오로 인해 난장판이 난 것을 뒤늦게 알게 되어 출동하나, 냐오가 저번에 원래대로 돌아온 원인을 잡지 못 하고 엉뚱한 추측만 일삼다가 손도 못 쓰고 당하기만 한다.
탈출한 이순희를 발견하고 화색을 띄며, 엄지호로 접근하는 냐오를 떼어놓기 위해 인피니티 합체를 제안한다. 래오가 떠올려낸 궁디팡팡으로 냐오가 원래대로 돌아오고, 이순희가 납치되었던 사건의 전말을 전해듣는다. 냐오에게서 기생사리를 분리하기 위해 약을 먹이려던 찰나 나타난 환장용병단이 이순희를 사겠다며 회유를 시도하자, 성왕들을 포함한 흠마제국과 바꾸자며 거절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벌어진 말싸움에서 환장용병단과 욕 배틀[23]을 벌였는데 막장, 염장, 쌈장이 셋이서 밀어 붙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러 압도적으로 밀어붙인다.[24] 오죽하면 전투가 시작되자 분노한 환장이 빨강이부터 없애라고 윽박지르기까지 했다. 이에 불가사리들과 환장의 발을 묶어두고 마지막 일격을 날리는 순간 클론 밖으로 나와 총을 쏘는 시늉을 하며 화답한다.


이후 냐오의 배설물째로 기생사리를 섭취하여 불가사리로 변태한 환장에게 인피니티로 합체하여 맞선다. 인피닛 컨트롤은 카레 얘기를 꺼낸 태오 덕분에 쉽게 성공하나 에너지가 부족하여 알데바란을 쏘지 못 하고, 비상 충전 체계로 들어가 에너지를 모은다. 실드 에너지를 아껴가며 알데바란 콤보 발동에 성공하나, 환장이 끈질기게 버티자 경악한다. 다른 생각을 하면 가상 콕핏에서 쫓겨나 에너지를 생산하지 못 하게 되는 상황에서 래오와 미오, 피오가 차례로 아웃되고, 태오와 함께 단 둘이 인피니티를 조종한다. 환장이 쓰러질 기미가 안 보이며 다리에 감각이 없다고 힘겨워하나, 태오에게서 진짜로 힘들 땐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 버티는 비결이라는 것을 듣고 끝까지 페달을 밟아 결국 승리한다.

그날 밤 집에 돌아가서는 소파에 엎어져서 생색이란 생색은 다 내며 징징대다가 태오가 마사지를 해 주자 아프다고 비명을 지른다. 그 후 이순희에게서 통신보드를 뺀 것에 대해 추궁당하나 대답을 피하고, 할머니가 우리 뒷조사 한 건 다 안다며 할머니는 우리에 대해서 전부 알 테니 할머니도 숨기는 게 있으면 알려달라고 거꾸로 추궁한다. 수긍한 이순희가 지구방위주식회사는 없으며 월급을 줄 돈이 없다고 하자 경악하며 듣고 싶지 않다고 태세전환한다. 이어 이순희가 온 목적이 지구정복이라는 것을 알자 흠마제국이 가면 좀무국이 쳐들어오냐며 놀란다.

피오와 함께 입양아인 것이 3기 17화의 입양증명서에서 밝혀졌다. 피오와 친형제인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3.2. 바이클론즈 메가비스트[편집]



3.2.1. 4기[편집]


이순희의 주도로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고, 부모님이 사라지신 날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UFO같은 것을 봤다는 피오의 말에는 자신은 그런 것 못 봤다며 달 같은 걸 보고 착각한 게 아니냐고 묻고, 부모님 방에 가 보니 방이 다 부서지고 부모님도 안 계셨다는 말을 한다. 이후 이웃에서 들려온 드릴 소리에 나가보니 오나전과 오메기가 옆집으로 이사올 준비를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이틀동안 시끄러운 공사소리에 질려 항의하러 가자고 래오를 보채다가 발견한 기타를 치는 순간 오메기 부자가 항의하러 오자 역으로 화를 낸다.
이후 이사온 오나전이 일부러 옥상에서 냄새를 풍기며 바베큐 파티를 하자 클론 소환시 나오는 허리케인으로 먹구름을 깔아버릴 심산으로 토러스를 소환하려고 하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당황한다. 이후 토러스 클론이 다른 시삽에게 대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른 클론마저 대여되기 전에 적의 본거지를 치자고 주장하나 늦었으니 일단 자자는 래오의 말에 마지못해 들어간다.
그러나 밤중에 이순희가 염탐을 위해 지오의 자전거를 타고 나가는 바람에 전시용과 마주친 이순희를 구하러 출동하지 못 하고, 리오 클론이 대여된 상태에서 거미파차와 마주쳐 위기에 처한 남매의 앞에 뒤늦게 네발 자전거를 끌고 라디오자키와 함께 나타나 메가비스트 클론이 소환된 척 블러핑을 쳐서 구해낸다.

토러스와 리오를 대체하기 위한 메가비스트 클론 액티베이터를 수령하기 위해 래오와 함께 나서고, 배달원을 만나 테스트라는 명목 하에 로키를 빼앗겨 수트도 액션바이크도 없이 세트장에 들어가 배달원을 함께 쫓는다. 래오보다 라이딩 스킬은 떨어져서 두어 번 넘어지나 임기응변으로 지우개를 던져 배달원의 빈틈을 만들어낸다. 결과적으로 테스트는 통과했으나 그대로 지우개를 먹튀당한다.
새로운 액티베이터 모션 체인저를 얻은 후 디스크칩이 동전 같아서 좋다는 평가를 내린다. 새로운 수트와 액션바이크에 들뜬 마음으로 클론을 불러 래오에게 경주를 제안하고 뛰쳐나간다. 다이어울프 클론의 속도에 감탄하며, 먼저 도착해서 정취를 즐기는 래오를 못 보고 하울링 세리머니를 하며 좋아한다.

며칠 뒤 학교에서 카운트다운에 불안해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스마트폰 없는 애들은 어쩌냐, 외계인이 쳐들어와도 모르겠다며 업신여기는 오나전을 웃어넘긴다. 집에서 카운트다운을 조사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피오에게 그건 경찰 일이라고 핀잔을 주고, 지구인 문제에 참견하는 데에 회의적인 이순희에게 피오가 우리도 지구인이라고 하자 동의하고, 바이러스를 지구인이 퍼트렸을 거라는 보장도 없다는 의견을 낸다.
래오와 함께 장을 보러 갔다가 몰린 인파에 실망하고, 골목길에서 숭이코차를 발견하여 쫓아간다. 클론을 소환하나 옛 버릇 못 버리고 로키의 말도 무시하고 설명도 안 읽고 다짜고짜 필살기를 썼다가 제어하지 못 해 불이 붙은 채로 강에 뛰어들고, 덕분에 숭이코차도 놓치고 종말론자들의 말에 힘만 실어주는 꼴이 되었다.

집에서 TV를 보며 종말론을 유발하는 카운트다운이 숭이코차의 짓이라고 주장하고, 종말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태도를 고수한다. 태오의 호출에 피오와 래오와 함께 출동하고, 숭이코차를 쫓다가 래오가 소환한 카오스 블래스터를 보고 또다시 로키의 말을 무시하고 카오스 블래스터를 소환한다.
그대로 래오의 앞으로 나서서 쏘려다가 되려 래오의 오사격에 맞고, 평형감각을 상실하여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수트를 해제한다. 태오가 들고 있던 잘린 꼬리와 외모 탓에 숭이코차들에게 동료로 착각되어 납치당하고, 숭이코차의 본거지 사우나에서 카운트다운 서버를 발견한다.
숭이코차들의 착각을 역이용하여 꼬리를 달고 숭이코차인 척 잠입하여 서버의 코드를 뽑아버렸으나 박봉에게 딱 걸린다. 수트업을 시도했으나 헬멧이 없어 실패하고, 탈출을 시도했으나 붙잡혀 서버는 복구되고 본인은 로키와 함께 전시용의 앞까지 끌려간다. 정면대결을 요구하는 전시용에게 덤벼들며, 그 순간 로키가 기습적으로 전시용의 뒤통수를 쳐 탈출에 성공한다. 거미파차에게 묶여 위기에 처한 태오와 래오의 앞에 나타나 카오스 블래스터로 시선을 끌고 기습의 기회를 만들어준다. 카운트다운 서버를 멈춰야 한다고 형들을 보채며, 태오가 아무 일 없다는 걸 보여주어야 한다고 주장하자 불안해하면서도 수긍하여 카운트다운이 끝난 이후 래오와 서버의 코드를 모두 뽑아낸다.

이후 옆집에서 오나전이 튀김 냄새를 풍기는 것에 열받아하면서도 다같이 숭이코차 사냥에 나서 이순희가 쓰던 사이클링 원쿠션을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연습을 하러 나왔다가 오나전이 냐오를 쫓아내며 더럽다고 하는 것을 발견하고 항의하나 되려 시끄럽다는 핀잔을 듣고 화를 낸다. 이순희의 중재에 집에 들어서고도 계속 오나전에게 열받아한다. 숭이코차가 난리를 피우고 있다는 말에 출동하고, 많은 수에 겁먹은 미오에게 겁을 줘서 흩어놓겠다며 돌진하다가 뇌추픽추 부적이 붙을 뻔 했다. 래오에게 구해졌으나 래오에게 뇌추픽추가 붙고 숭이코차들이 붙어 자전거를 운전하자 클론을 소환해 뒤를 쫓는다. 로키의 조언으로 카오스 블래스터를 소환하지만 계속해서 빗맞추며, 미오의 조언으로 래오가 부적을 떼어내자 합동하여 숭이코차를 맞추는 데에 성공하고, 직후에 나타난 대형 숭이코차에게 스트레츄 부적이 심어진다.

스트레츄가 심어진 후 오나전이 나오는 악몽을 꾸며, 덕분에 잠을 설쳐 아침에 래오와 함께 피로를 호소한다. 직후 오나전의 환상을 보며 다짜고짜 따지러 가겠다고 나선다. 말리는 래오에게 형은 항상 오나전 편만 든다며 짜증을 내고, 옆집에 간판이 들어서 햇볕이 안 드는 걸 발견하고 오나전에게 불만을 토로한다. 오매기가 되려 화를 내며 윽박지르고 옆에서 오나전이 놀려대자 래오와 함께 분노발작을 일으켜 쓰러진다. 집 안으로 부축받자 다 항의하지도 못 했는데 왜 끌고 들어왔냐며 괜한 데 성을 내다가 불가사리 출현 속보에 출동한다.
도마배와칸의 환각비늘에 래오와 함께 제대로 넘어가 이성이 마비되어 앞뒤 안 가리고 달려들다가 반격만 맞고 놓친다.
계속해서 환각 증세를 겪으며 공중에 주먹질을 해 댈 정도로 악화되며, 미오에게서 스트레스 해소 비법이라고 받은 사탕을 먹다가 맛이 없다며 불평하고, 6년이 지났다는 말에 뱉어버린다.
오매기의 항의전화에서 들려온 오나전의 목소리에 발끈하고, 숭이코차들이 쓴 도마배와칸의 비늘 가면이 오나전으로 보이자 절대 신경쓰지 말라는 로키의 말에도 불구하고 이성을 잃고 날뛴다. 결국 꼬리에 걸린 비늘을 쫓아 빙빙 돌다가 배달원의 도움으로 겨우 정신을 차리고 다른 세 명이 액티베이터를 교체하는 동안 래오와 함께 크로스 어태커로 도마배와칸을 상대한다. 도마배와칸을 처치하고 속시원해하다가도 자신들의 테스트보다 간단하게 끝난 세 명의 테스트에 왜 사람 차별하냐, 그 와중에 지우개도 못 돌려받았다며 화를 낸다.

집으로 돌아가 옆집에 항의해서 간판을 떼야 한다고 주장하며, 오나전이 계속 집을 보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다. 식사 시간에 계속 옆집에서 냄새를 풍기자 짜증을 내다가도 피오와 미오와 함께 국이 싱겁다며 소금을 친다.
이후 연습을 위해 나오다가 오나전을 만나 성을 내며, 태오가 친구끼리 인사도 안 하냐고 묻자 친구는 무슨, 하며 먼저 가 버린다.
이후 강가에서 다같이 클론을 소환해 연습을 시작하고, 시민들이 클론을 보고 놀라자 연습임을 알린다. 주행이 익숙하지 않아 비틀대다가 넘어지는 피오의 매머드를 태오와 래오와 함께 받쳐내고, 걷는 연습부터 해야겠다며 핀잔을 준다. 이후 계속해서 날지 못 하는 미오와 합체 연습을 못 해서 의욕이 떨어진 피오를 뒤로하고, 돌아가는 길에 래오에게 입맛도 없고 옆집에서 계속 고기 냄새가 풍긴다며 외식을 하자고 조른다. 래오가 매몰차게 거절하자 태오에게 조르려고 들고, 그것마저 막히자 형 음식이 질린다며 자신이 알아서 고기를 구워 먹겠다고 저금통을 째서 고기와 숯을 사와 얼굴에 숯검댕을 묻혀가며 마당에서 구워먹으나 부위를 볼 줄 몰라서 국거리용 고기를 사온 데다가 야채도 잊어버려 준비 못 했고, 제대로 구울 줄도 몰라 대부분 태워버린다. 집에 갖고 들어가 국이랑 먹자는 이순희의 제안도 고집피우며 무시하며 그 앞에서 굳이 과시하듯 뷔페로 외식을 나가는 오나전을 보고 악을 쓰며 꾸역꾸역 탄 고기를 집어먹다가 기어코 배탈이 난다.

다음날 꾀병을 부리며 학교를 쉬었다. 나전 역시 저녁을 먹었는데도 무리해서 뷔페로 외식을 가는 바람에 배탈이 나 학교를 쉬었다는 사실을 알고 통쾌해한다. 기분 좋게 낮잠을 자다가 초인종 소리에 밖으로 나서고, 찾아온 오나전이 그동안 지오네를 질투해서 못살게 굴었으며 앞으론 사이좋게 지내자고 제안하자 진짜 자신과 친구하고 싶다면 햇볕을 가리는 간판을 내려달라고 요구하고, 그 대신 오나전이 요구한 캐치볼을 해 주며 티격태격하면서도 오나전이 코를 맞자 걱정하는 눈치로 달려가거나 괜찮아 보이자 함께 웃기도 한다.
이후로도 오나전과 가깝게 지내는 모습을 보이는데, 본인은 탐탁찮으나 오나전을 놀아주고 대신 그를 이용해먹으며 얻어낼 수 있는 걸 얻어낼 생각으로 오나전의 접근을 허용했으나 가면 갈수록 정말 진심으로 친하게 지내는 것 같이 보이기 시작한다. 바이클론즈 활동도 소홀히 하며 영화를 같이 보기도 하고, 집에 놀러가 방 구경도 하고 간식도 얻어먹는다. 그러다가 오나전에게 빚 탕감에 대한 건을 상담하고, 오나전의 제안으로 오메기의 생일을 축하해주며 같이 부탁하기로 약속한다.
이틀 뒤 케이크 만드는 법도 배워가며 작전에 나서나, 그 날은 오메기의 생일이 아니었고 오나전은 시치미를 뗀다. 속은 것을 눈치채고 집 밖으로 뛰쳐나가나, 오나전이 반 친구들에게 지오가 오나전의 가정부로 취직했다는 헛소문을 퍼트려 모인 아이들에게 앞치마를 매고 밀가루가 묻은 모습을 구경거리로 삼아지기까지 하자 분노를 못 이겨 소리를 지르며 달려들려다가 말려지고, 놀리던 오나전이 넘어져 다친 것까지 꼬투리잡혀 오매기가 성낼 거리만 늘리고 만다. 결국 진전되는가 싶던 오나전과의 관계는 되려 파국으로 치닫는다.

오매기의 성화를 받아내느라 고생한 래오가 혼내자, 억울함을 호소하며 래오와 말다툼을 시작하고 홧김에 집을 파는 게 낫겠다는 말을 꺼냈다가 분노한 래오에게서 초딩이냐는 말을 듣고 어리둥절해한다. 이후 형들이 집을 파는 건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을 몰래 듣고, 홧김에 한 말이 실현될까봐 초조해한다. 집 팔지 말자는 말을 건넬 타이밍을 잡지 못 하고 갈팡질팡한다. 부동산으로 나서려는 래오를 급히 쫓아나가고, 불러낸 건 좋았으나 차마 말을 꺼내지 못 하고 밥 언제 먹냐며 말을 돌린다.
이후 비가 오자 문구점 앞에서 비를 피하며 화가 났을 때 이상한 말을 할 때 있지 않냐며 운을 떼고, 반대 아니냐는 래오의 말에 저금통 깬 것을 예시로 들며 말을 돌리다가 결국 래오가 먼저 사과하고 본론은 꺼내지도 못 하고 돌아간다.
이후 깼던 저금통을 도로 붙이다가 오매기가 과메기를 들이대며 부동산 얘기를 하는 것을 듣고 서둘러 나갔다가 호출이 들어오는 바람에 또 말하려던 건 못 말하고 이순희를 구하기 위해 출동한다.
이순희를 공격하려던 거미파차를 래오와 함께 카오스 블래스터로 멈추고 클론을 소환하여 대치하고, 거미파차는 쫓아냈으나 말을 하려고 분위기를 잡는 순간 이순희의 부상에 다들 주의를 빼앗기고, 설상가상으로 거미파차가 다른 불가사리들을 먹고 강해지는 것까지 목격한다.
이순희에게서 거미파차를 떼어놓기 위해 유인을 시작하나 중간에 발을 헛디뎌 잡힐 뻔 한 것을 피오가 구해주고, 그 틈을 타 크로스 어태커로 합체하는 데에는 성공하나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미오를 제외한 전원이 붙잡히고 만다. 눈치없이 미오를 불러 거미파차의 주의가 미오에게 향했으나, 되려 그것이 계기가 되어 각성한 미오가 제대로 클론을 조종하며 모두를 구해내고 바바리안 킹 합체에 성공하여 거미파차를 처치한다.
직후 드디어 집을 팔지 말라는 말을 꺼내어 래오에게 애원한다. 집에 도착하고 간판이 다시 들어선 것에 분통을 터트리나 곧 래오가 집을 팔지 않기로 한 것을 재확인하고 자신이 저번에 잘못 산 고기로 만든 장조림을 맛보곤 이렇게 하니 맛있다며 감탄한다. 이어 미오가 받은 점괘를 읽어보며 순 엉터리라고 하는 피오에게 읽을 게 그렇게 없냐, 당연히 엉터리라 받아친다. 이에 피오가 점괘를 믿느냐 물어보자 자신에게 유리하면 믿고 아니면 다 아웃이라는 답변을 내놓는다.
이어 캐치볼을 하는 오나전 부자에게 시끄럽다고 동네 혼자 쓰냐고 윽박지른 후 래오에게 기타를 쳐서 복수하자고 권유하나 거절당한다.


3.2.2. 바바리안킹 스페셜[편집]


모기를 찾으러 정찰을 나왔다가 허탕을 치고 래오에겐 괜히 태오를 불렀다고 혼이 나고, 수위아저씨에게 출입 금지 지역에 들어왔다고 혼이 난다.
직후 유성처럼 하늘에서 떨어진 정체불명의 물체를 쫓아간다. 불시착한 우주선 안에서 나온 용 형태의 불가사리에게서 노인들을 구하고, 뒤이어 소환된 스콜피오 클론을 목격한다. 로키에게 통신이 되느냐 묻고, 저 쪽에서 승낙하지 않는 이상 안 된다는 답변을 듣고 다이어울프 클론을 소환한다. 공격이 먹히지 않자 바바리안 킹으로 합체하여 공격하고, 몸체가 녹아내리는 용암 분비물에 놀란다. 이후 스콜피오 클론 파일럿과 협력하여 불가사리의 목에 걸린 호리병을 공략하여 놈을 가두는 데에 성공한다. 이후 스콜피오의 파일럿 누나에게 다가가 사정을 묻는다. 누나가 먹는 우주식에 흥미를 가지고 먹어보나 미끈거린다고 기겁한다. 이후 시삽 베베와 누나에게서 사정을 듣고, 어리다는 말에 발끈한다. 이어 불가사리를 회수하러 온 자들의 습격에 클론에 탑승하여 대처한다.
그러나 불가사리가 결국 풀려나고, 더욱 강해진 불가사리에 맞서기 위해 다시 바바리안 킹으로 합체한다. 비행 동력을 홀로 담당하던 미오가 힘들어하자 이전에 태오에게 들었던 말을 해 주려고 하나, 태오가 미오를 배려해 내려가자 어이없어한다. 이어 대책을 강구하다가 인피닛 컨트롤을 떠올리고, 부대찌개로 뇌파를 모으려다가 용암으로 인한 온도 상승으로 이러다가 우리가 부대찌개 되겠다는 생각으로 뇌파가 모여 히든 커맨드 브루트 포스를 발동한다. 그대로 용 불가사리를 무찌르고 가상 콕핏 발동을 놀라워하며 감사를 표하는 누나에게 이 정도는 껌이라며 잘난체한다. 와중에 래오가 국 끓이기 좋겠다며 우주식량을 챙기자 질색한다.


3.2.3. 5기[편집]


저번 용 불가사리가 남긴 용암 분비물이 굳은 것을 치우며 불평한다.
다음날 도시가 식물로 뒤덮이고 뉴스에서 태오가 거석괴물을 상대로 고군분투하는 것을 보고 서둘러 출동하여 시민들을 구출한다. 뒤이어 나타난 배달원이 거석괴물의 등 위에 자전거랑 시삽을 떨어트렸다고 하자 가지러 갈테니 지우개를 돌려달라고 하며 뛰어오른다. 그러나 도중 페달을 잘못 밟아 고속회전시킨 순간 클론의 제어가 안 되며 고글이 하얘지는 현상을 겪는다. 이판사판으로 합체를 시도하나 그조차 되지 않아 답답해하던 도중 우연히 같은 동작을 하여 복구된 클론으로 바바리안 킹 합체에 성공한다. 가오라쿰의 신호로 거석괴물들과 수많은 불가사리가 후퇴하는 것을 지켜보고 클론을 반환하고, 배달원에게서 지우개를 돌려받고 흡족해한다.
태오에게 생긴 새 무기 무쇠 피스트의 위력을 보고 감탄하고, 이후 배달원이 도시 상태를 보러 나가는 것에 피오가 따라나가자 래오가 눈치를 주어 미오와 함께 같이 따라나간다.

무성해진 나무들을 피오가 얼리고 깨부수는 것을 보고 감탄하다가 원본 매뉴얼이 왔으니 읽어보라는 잔소리를 듣지만, 안 봐도 아는 방법이 있다며 흘려듣는다. 직후 암석괴물들을 마주하고, 숭이코차 무리를 발견하나 일정 구역 이상으로 못 나오는 놈들을 왔다갔다 하며 놀려댄다. 그러다 영역 안에서 페달을 잘못 밟아 또다시 제어권을 잃으며, 속상한 마음에 괜히 피오에게 성질을 낸다.
매뉴얼을 읽는 피오 옆에서 기를 쓰다가 클론을 재소환하기 위해 반환하고, 피오가 매뉴얼에서 웨어울프 대기 모드를 읽어낸 차에 미오가 영역 안으로 들어가 둘러쌓이고, 뒤이어 들어간 피오마저 둘러쌓이자 클론을 재소환하려고 하나 배달원이 만류하여 배달원의 클론 소환과 그 활약을 구경하고 감탄한다.

집에 돌아가 원본 매뉴얼을 읽으며 웨어울프 모드에 대해 읽다가 왜 이 중요한 걸 처음 매뉴얼에는 안 써놓냐며 칭얼대다가 로키에게 써 있었어도 안 읽을 거지 않았냐며 한 소리 듣는다.
이후 유적의 보물 이야기에 솔깃해선 온 신경이 보물에 쏠린다. 상상만으로도 황홀해하며 당장이라도 클론을 끌고 보물을 찾으러 가고 싶은 마음에 늦었으니 자자는 래오의 말에도 앞뒤 없이 가자고 떼를 쓰다가 래오와 피오가 조립하던 장난감 부품을 부수고, 너 이러다가 사고 치겠다, 학교도 가야 하니 자라고 꾸지람을 듣고 진정하나 싶다가도 학교가 휴업한다는 뉴스에 신이 나서 보물을 찾으러 가자고 강하게 주장한다. 결국 모두를 끌고 나오는 데에 성공하고, 등산하러 나온 사람들을 보고 보물을 가로챌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발걸음을 서두른다.

가오라쿰의 내부에 돌입하여 위기에 처한 등산객들을 구하며, 왜 대책도 없이 이런 데에 들어와서 보물 못 찾게 하느냐고 불평한다.
거미파차의 수가 너무 많아 고전하나, 피오가 틈을 만들어준 틈에 래오와 크로스 어태커 합체로 돌파한다. 이제 보물만 찾으면 된다며 신나하던 것도 잠시, 봉숭아씨 일행을 발견하여 접근하고, 도마배와칸과 교전한다. 그러던 중 래오가 봉숭아씨에게 인질로 붙잡히고, 자신은 도마배와칸에게 발을 묶인다. 봉숭아씨의 협박에 피오와 미오는 클론을 반환하고, 래오의 제안으로 형이 죽을지도 모른다며 망설이다가도 웨어울프 모드를 시도한다.
직후 도마배와칸의 공격으로 기절한 순간 정신이 클론과 동기화되어 웨어울프 모드가 실행되고, 피아구분 없이 날뛰기 시작한다. 덕분에 협박도 먹히지 않게 되어 래오가 풀려난 건 좋았으나 하울링으로 불가사리들을 끌어모아 남매들을 곤경에 빠트린다. 모인 불가사리들을 상대로 날뛰다가 실패했던 필살기 블러드문을 사용해 일망타진하고, 로키가 링크를 차단하자 하울링을 멈추고 나 다시 사람 됐냐며 얼떨떨해한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 로키에게 웨어울프 모드를 할 때마다 기절해야 하면 못 써먹는다며 개조를 요청하고, 그 순간 거실 TV에 통신이 연결된 흠좀무와 첫 만남을 가진다.
흠좀무의 지구를 탈출해야 할 것이라는 말에 놀라나 걱정 말라는 이순희의 말에 우린 이미 문명종결수를 둘이나 헤치웠으니 걱정 안 한다며 대꾸한다. 동시에 보물을 찾기 전에 사건이 해결되면 안 된다며 염려한다.
래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보물을 찾으러 가겠다며 고집부린다. 그러다 배달원이 먹어도 되는 식물을 구별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태오를 불러 다같이 마당에서 파티를 벌인다.
오나전이 그 광경을 바라보자 뭘 남의 집을 보냐며 화를 내다가, 오나전이 꼬르륵 소리를 내자 너 굶었냐고 묻는다. 오나전이 독버섯을 먹고 웃음발작을 일으키자 꼴 좋다며 비웃기도 잠시, 밤 늦게까지 그 상태가 이어지자 시끄럽다고 성을 낸다. 온 동네 전기가 끊겼다는 말을 듣고 우리 집은 원래 만들어 쓴다고 의기양양해한다. 이 사태는 나전이네 같은 집에나 재앙이고 우리한테는 오히려 좋다는 소리를 했다가 피오에게 악당같은 소리 한다고 핀잔듣는다. 문명이 너무 발달한 나즈칸이 하루아침에 자연에 내던져져 적응을 못 하고 망했다면 지구의 인류는 멸망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소리에 그럴듯하다며 긍정하면서도 여기에 보물만 있으면 딱이라며 욕심을 버리지 못 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음날 피오와 함께 거대한 과일을 안에서 베어먹는다. 태오가 시작한 물총싸움에 신나서 끼어든다. 아예 물대야를 들고 달려들다가 넘어지기도 한다.
어쩌다 바이클로넛이 되었냐는 배달원의 물음에 할머니가 시켜서라고 대답하며 자신이 가장 먼저 되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리고 보물에 대한 미련을 끝내 못 버려 딥 스페이스 웹에서 봉숭아씨가 관장을 통해 뿌려둔 나즈칸의 보물과 관련한 파일을 발견하고 냅다 다운받는다. 그것을 보여주기 위해 가족들을 끌고 들어왔다가 흠좀무가 해결책을 발견했다는 소식을 듣자 아쉬워하는 티를 팍팍 내며 보물 위치도 알아놨다고 졸라 결국 출동한다.
퍼즐을 찾아내나 제대로 풀지 못 해 래오가 나선 찰나 늑대 불가사리와 마주친다. 놈을 유인하고 카오스 블래스터로 잠시 마비시켜 위기를 벗어난 후, 다이어울프 클론으로 대치한다. 로키의 제안으로 웨어울프 모드를 시도하나 흔들어대는 판에 실패하고, 프로그램 고쳤다면서 나아진 점이 없다고 불평한다. 그대로 날아가 세이버투스를 깔아뭉개는 탓에 래오가 나서지 못 하고, 피오와 미오를 거친 난리통 동안 웨어울프 모드를 실행시켜 압도적으로 찍어누른다.

이후 자이언트 엘크가 쫓기고 있다는 배달원의 연락을 받고 쫓아가 지원한다. 이젠 웨어울프 모드도 자유자재로 다루며 날뛰나 이후 나타난 다이어울프 알파에게 제대로 맞고 깨갱대며 해제된다. 발목부가 손상된 것을 뒤로하고 봉숭아씨 일당이 퍼즐을 모두 맞추는 것을 목격하며, 먼저 합체한 썬더가디언이 밀리는 것 같자 크로스어태커로 합체하여 가세한다. 이후 배달원의 필살기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다이어울프 알파를 뒤로하고 환송장치를 설치하기 위해 걸음을 서두른다.
앞길을 막는 늑대 불가사리들을 한번에 해치우기 위해 바바리안 킹으로 합체하고, 성공적으로 일망타진하나 거리가 식인식물로 난장판이 된 모습을 보게 된다. 시민들은 배달원이 맡겠다는 말에 오남매는 그대로 환송장치를 설치하러 갔으나, 봉숭아씨가 부모님을 확보하고 있다는 말에 패닉에 빠진다. 이후 배달원이 부모님이 바이클로넛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도 충격을 받고, 봉숭아씨의 협박에 굴해 배달원의 통신을 끊고 절망감으로 뇌파가 일치하여 브루트 포스가 발동된다. 이후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말라는 봉숭아씨의 으름장에 회복하고 쫓아온 다이어울프 알파에게도 대항하지 못 하고 굳어버린다.

자신들을 찾는 시민들의 외침에도 차마 움직이지 못 하고 미안하다는 말만 되뇌이고, 배달원의 부모님 찾았다는 말도 쉽사리 믿지 못 하고 망설이던 아이들은 시민들의 협력과 리자의 협력으로 실시간 영상으로 바이클로넛 밤송이와 아싸득의 맨얼굴, 부모님 오존과 황신혜의 얼굴을 확인한다. 곧 아이들은 눈물을 닦고 결의를 다지며 다이어울프 알파와 맞서 싸운다. 히든 커맨드 아이스 에이지로 불가사리를 일망타진, 냉기가 지구로 퍼지기 전에 가오라쿰을 반송하는 데에 성공하고 시민들을 구하러 나선다.
이후 집에 아이들이 모여 부모님과 화상 통화를 연결하는 장면으로 바이클론즈 5기는 막을 내린다.


4. 기타[편집]


  • 3기 17화에서 피오와 본인은 입양된 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25][26]

  • 직접 등장한건 아니지만 또봇 17기에서 국수호가 네이버 지식인을 통해 코를 안 고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 답변한 것으로 카메오 출연했다.[27]


  • 또봇: 제로이야기의 3화에서 카메오로 출연한다. 네옹의 로봇 격투대회에 상금이 없다는 소리를 듣곤 "상금없대, 형. 오지마."라며 전화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클립스로 우승해서 상금을 탈 생각이었던 모양이다.


4.1. 바이클론즈 협력 계약서[편집]


바이클론즈 협력 계약서
바이클로넛 오지오와 바이클론 시삽 로키는 액션바이크와 토러스클론을 사용할 때에 아래 항목을 지킬 것을 약속한다.
1. 오지오는 시삽을 물건 취급 하지 않고 시삽으로 존중한다.
2. 로키는 오지오를 어린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바이클로넛으로 존중한다.
3. 매주 화요일,목요일,토요일에 오지오는 바이클로넛 활동에 대한 주도권을 갖고, 로키는 오지오의 결정에 따른다.
4. 매주 월요일,수요일,금요일에 로키는 바이클로넛 활동에 대한 주도권을 갖고, 오지오는 로키의 결정에 따른다.
5. 일요일에 주도권을 정할 필요가 있으면 지오와 로키는 가위 바위 보로 결정한다.
6. 오지오는 위의 계약을 어길 경우 벌칙으로 30일동안 로키에게 주도권을 양보한다.
7. 로키는 위의 계약을 어길 경우 벌칙으로 30일동안 오지오에게 주도권을 양보한다.
8. 로키는 지오에게 '가정교육이 안 돼 있다'고 하지 않는다.
9. 지오는 로키에게 '도우미 주제에'라고 하지 않는다.
10. 지오는 시삽을 바꾼다고 하지 않는다.
11. 로키는 바이클로넛을 바꾼다고 하지 않는다.

지오와 로키가 서로 싸우고 난 뒤, 합의 하에 작성한 계약서이다.
이 계약서로 인해서 작 중, 오지오가 어쩔 수 없이 로키의 말을 따르거나 반대로 로키가 오지오의 말을 따른 후 서로가 상대에게 짜증을 부리는 장면을 종종 볼 수가 있다. (ex. 오늘 ○요일이다./오늘 무슨 요일이더라?)

아직까지 계약서의 내용을 어긴 사례는 없다. 애초에 둘이 함께 싸우는 시간이 길어지며 투닥거려도 서로 신뢰하는 관계가 되었기에 더이상 계약의 의미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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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장은 153cm, 중량은 30kg.[2] 전장은 161cm, 중량은 70kg.[3] 이 성격 때문에 초반에 로키와 많이 다투었으며, 합의서까지 써서 겨우 해결되었다.[4] 심지어 제일 존경하는 위인 베스트 5는 신사임당, 세종대왕, 율곡 이이, 퇴계 이황, 충무공 이순신이라고.[5] 메뉴얼을 받아도 안 읽는다. 또한 연습도 잘 안 한다.[6] 습득 능력은 좋아서 한 번 써본 기술은 잘 써먹는다.[7] 실제로 래오도 관장의 함정에 내심 혹해서 "얼마야?" 라고 묻긴 했다.[8] 이때 테오가 '지오는 당연히 영웅이지' 하며 가로챘으나 정황상 악당을 고르려고 했던 듯.[9] 이쪽은 오지오에 비하면 양반이다.[10] 그런데 이게 오히려 현실적인 성격이다. 봉사활동도 아니고 하다가 다치거나 죽을 수도 있는 바이클론즈 일을 현실에서 누가 공짜로 해 주겠다고 할까? 즉, 아동용 만화에서 보기 힘든 타입임과 동시에 현실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지오네 가족은 사기를 당한 적도 있으니 의심이 가는 건 당연하다.[11]피오가 구경났냐고 하자 "그래 나 구경났어!"라고 대답할 정도.[12] 피오는 이상과 영웅주의를 주장하는, 어찌보면 또봇 시리즈의 주인공들과 같은 성격이지만 가혹한 현실에 지칠대로 지친 지오는 현실과 염세주의, 물질만능주의를 주장하는지라 현실과 이상 사이의 필연적인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다.[13] 둘 다 고집이 세고 현실적인데, 정확히는 둘 다 현실적인 성격이나 지오는 불리한 일에 자기 주장을 펼치는 면모가 강하며, 래오는 불리하더라도 상황을 위해 순응을 하는 성격이라 갈등이 생긴다. 집안을 책임져야 하는 래오가 이성적이게 나오는 건 당연한 일.[정확히는] 전시용이 납치했으나 애초에 전시용이 납치한 것도 용병단과 전복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된 것이 크다.[14] 이순희가 하기 싫으면 그만두라고 말했으나 결국 그만두지 않고 계속한다. 그 때 로키와 쓴 계약서는 후술.[15] 시즌 3에서 지구방위주식회사가 거짓말임이 밝혀졌음에도 계속하고 있다. 여전히 약속대로 바이클론을 사적인 곳에 쓰지도 않고.[16] 지오가 정말 철저하게 이득만 따지는 성격이었다면 굳이 냐오를 처리하지 않고 번거롭게 되돌리려 할 이유는 없었다.[17] 진상 손님과 미숙한 일처리 때문에 하루종일 고생만 한다.[18] 언어체계가 손상되어 말을 제대로 하지 못 한다. 말의 순서가 뒤바뀌다가 엉뚱한 단어가 섞이기 시작하고, 나중에 가서는 아예 랜덤한 단어를 내뱉으며 그림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 한다.[19] 안에는 돈이 아닌 폭탄이 들어있었다.[20] 피오와 미오가 고스트로 합체하여 큰 일 없이 해결되었다.[21] 오나전과 오메기의 만행을 살펴보면 크게 참교육받고 망해도 할 말이 없다지만 지오네 가족은 당장 오메기에게 사채를 썼기에 잘못하면 가족 전체가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22] 아무도 모르고 넘겼으나 얼마 전 생일이었던 지오에게 선물하기 위한 국어 문제집. 지오의 학년을 착각하여 2학년 문제집을 샀다.[23] 어린이 만화이기 때문에 모두 검열되었으나 그 위용은 용병단 몇이 쓰러지고 폭풍이 불어오는 것으로 묘사되었으며 이순희는 입이 벌어저 아무말도 못하고 남매들도 귀를 막는다.[24] 특히 막장이 욕을 했을때 반사로 역관광을 먹였다.[25] 입양되기 전부터 피오와 친형제였던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출신이 다른 아이를 두 번이나 입양하는 경우는 흔치 않으니 형제가 맞다는 쪽에 더 몰리는 편이다.[26] 더 자세하게 보려면 이쪽으로.[27] 이때 알려준 방법은 '콧구멍을 막고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