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인(캐슬)

덤프버전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지인

파일:오지인.jpg

나이
31세
신장
168cm
체중
50kg
혈액형
B형
국적
대한민국
특기
협상
좋아하는 것
수영
소속
캐슬
하성그룹 (비서실)

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4. 전투력
5. 기타



1. 개요[편집]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

김태훈의 여비서이자 작중 몇 안 되는 여성 캐릭터, 그중에서도 링링과 함께 정말 몇 안 되는 여성 실력자다. 성격은 대체로 차분하면서[1][2] 회장인 김태훈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것으로 묘사된다.

블로그 프로필에 따르면 어린 시절부터 하성 그룹을 위해 육성된 인재라고 한다. 처음에는 김태훈의 권력만을 동경했으나 김태훈의 인간적이고 나약한 면모를 보면서 그에 대한 마음이 바뀌어갔다.

2. 작중 행적[편집]


21화 말미에 김신 일행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강창석을 만나는 김재훈의 곁에 서 있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다. 이후 김신 일행이 하성건설을 칠 때 김재훈을 곁에서 보좌했으며, 파죽지세로 김재훈에게 다다르는 김신을 김재훈의 명령 하에 막으러 나선다.

하지만 김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그의 전력을 파악, 들고 있던 단검을 내려놓고 싸울 의지가 없다는 뜻을 보인다. 이때 김신이 김재훈이 있는 방으로 진입하기 직전 등 뒤에 차고 있던 단검으로 기습할 순간을 노리지만, 김신의 위압감에 압도되어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김재훈이 호되게 당한 후 30화에서 재등장하며, 김태훈에게 김신을 막지 못한 죄를 시인하며 김신을 없애라 조언한다. 32화에서 김신이 대담하게도 김태훈의 차량에서 그를 직접 대면하자 단검을 들고 김태훈을 지키려 한다. 그러나 김태훈이 김신의 제안을 받고 그를 무사히 보내자 당황해서 신뢰할 수 없는 자라며 제거할 것을 조언하지만, 일단 한 번 지켜보자는 김태훈의 말에 입을 다문다.

53화에서는 사업의 논의를 위해 회장의 대리로써 회암시 일행과 면담을 진행한다. 김대건에게 신태진의 행방을 묻지만 죽었다는 답변을 듣는다. 이후 회암시에서 김대건과 훈련중인 신태진을 찾아내고 그를 제거하기 위해 류지학을 동남아까지 보낸것으로 보인다.[3]

65화에서는 김신의 진면모를 김태훈에게 폭로, 김신을 협상장으로 불러내지만 김신의 제안을 김태훈이 받아들이면서 김신을 제거하려는 그녀의 계획은 실패한다.


3. 평가[편집]


상황 판단이 굉장히 뛰어난 묘사가 자주 나온다. 김신과 처음 조우했을 때 그의 실력을 짧은 순간에 정확히 파악했으며, 훗날 김신이 캐슬 측에 반드시 해가 될 것을 간파했다. 상관인 김태훈이 김신을 소인배로 착각하며 과소평가한 것과 대비되는 모습.

31화에서도 진태와 직접 마주친 것도 아닌데 어디서 본 것 같다며 김신과 진태의 함정을 어렴풋이 눈치채기도 했다.

4. 전투력[편집]


여자고 비서지만, 김대건을 공격할 때나 김재훈의 호위도 할려고 했던 것을 보면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5. 기타[편집]


  • 56화와 87화에서 김태훈이 단둘이 남아 속마음을 드러낼 때는 "지인아" 라고 이름을 부르며 반말을 하는 걸로 봐서는, 김태훈과는 오랜 시간 동안 알고 지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캐슬 내 세력 다툼에서 김태훈을 반드시 승자로 만들어 주겠다고 다짐한 점에서, 김태훈에게 단순한 충성심이 아닌 연심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이슬이 그녀를 보고 엄청난 미인이라고 한 것을 보면 상당한 미녀인듯 하다.[4]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1 11:51:24에 나무위키 오지인(캐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2화에서 김재훈이 핸드폰을 벽으로 던졌을 때 이에 맞을 뻔했는데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23화에서 김재훈에게 멱살까지 잡혔는데도 표정 하나 안 바뀌었다.[2] 그러나 위험분자로 여기고 있는 김신 앞에서는 과할 정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하성 건설 습격 당시 김신의 실력을 직접 목격했으니 당연한걸지도.[3] 그러나 류지학이 도착했을때 신태진은 이미 죽은 상태였다.[4] 실제로 몸매도 장난이 아니다. 사인진이 반한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