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자키 히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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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정치인. 신사회당의 제5대 위원장으로, 1990년과 1993년 두차례 중의원을 지냈다. 선택적 부부별성 제도 도입 운동에 참여한 여성주의 운동가이기도 하다.
2. 생애[편집]
효고현립 아카시미나미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990년 일본사회당 소속으로 효고현 제1구에 출마하려 하였으나 공천 탈락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선거 이후에는 사회당 회파로 들어갔지만 사회당에는 입당하지 않았다. 1993년 일본사회당의 추천을 받아 다시 효고현 제1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며 당선되었다. 재선에 성공한 이후 일본 사회당에 입당하였다.
1995~6년 일본사회당의 지지율이 수직 낙하하자 야타베 오사무와 함께 신사회당을 창당했고 그날 일본사회당에서 제명되었다. 같은해 10월 제41회 중의원 의원 선거에서 효고현 제1구에서 지역구에 출마하고 긴키 블록 석패율 비례대표로도 출마하지만 낙선했다. 1998년에는 <국회에 창문이없는 도이 다카코와의 결별 선언>이라는 책을 쓰며 사회당에 강경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 때문에 정통 사회당 지지층 사이에서 비토가 컸는지 2000년 제42회 중원선에서도 낙선한다.
2001년 참의원 통상선거에 출마했으나 또다시 낙선했다. 이전에는 10% 이상의 득표율을 꾸준히 올렸지만, 2001년 참의원 통상선거에서는 꼴랑 3%밖에 얻지 못하면서 사실상 정치 인생이 끝장났다. 특히나 같은 선거구에서 여성당 출신의 진보 후보가 독자 출마해 6%나 들고 간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다. 이후 책임을 지고 신사회당 부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이후 사실상 선거 출마는 중단했지만 정치활동은 계속하였다. 2001년 참원선 낙선 이후 야인으로 활동하며 신사회당 고문을 지내다가, 2017년 제5대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3. 정치 성향[편집]
- 선택적 부부별성 제도 도입과 혼외자 차별 반대 등의 민법에 동참한 페미니스트이며, '여성의 삶을 속박하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한다'라고 주장했다.
- 일본사회당 주류보다 사회적으로 진보적이었고, 경제적으로도 뚜렷한 좌파 성향을 보여 신좌파로 분류되기도 한다.
4. 소속 정당[편집]
5. 선거 이력[편집]
6. 여담[편집]
- 군소정당 후보로 나서면서 꾸준히 낙선하고 있지만, 그래도 지역 내에서 인기는 있었는지 낙선한 두번의 중의원 선거 모두 20% 가까운 득표를 올리며 선전했다.
- 자신의 이름을 한자보다 가나로 쓰는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 또다른 좌파 성향 여성 정치인인 도이 다카코와는 성향도 비슷하고 소속 정당도 같았고 출신지도 효고현으로 같지만 사이가 극악이다.
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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