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조라 코하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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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돌 마스터 아케이드 게임의 가동일이다. 또한 샤니마스의 나나쿠사 니치카 또한 생일이 동일하다.
1. 개요[편집]
아이돌마스터 스탈릿 시즌에서 처음 공개된 등장인물.
2. 아이돌마스터 스탈릿 시즌에서[편집]
처음 뵙겠습니다! 오쿠조라 코하쿠예요.
프로젝트 루미너스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아직 미숙하지만, 열심히 노력할게요♪[2]
오쿠조라 코하쿠 소개 페이지
2021년 2월 6일에 있었던 '아이돌마스터 스탈릿 시즌: 스탈릿 리포트 특대호 ~발매일 공지 SP~' 방송 때 등장이 공개되었다.
플레이어가 프로듀스하는 아이돌 중 하나로 등장한다.
DLC 제외 초기 아이돌 중에 유일하게 특기 속성이 없는 올라운더 아이돌이다. 세 가지 능력치의 레슨 효율, 성장 한계가 전부 동일하다. 한가지 능력에만 집중한 아이돌이 유리한 경우가 더 많다보니, 코하쿠의 성능은 약한 편. 하지만 메인 스토리에서 코하쿠가 강제로 출격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토리 중 기회만 된다면 꾸준히 육성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4월, 7월, 10월 라이브에 부르는 과제곡의 경우 가창 멤버들 상당수가 보컬/댄스/비주얼 중 1개의 스탯이 모자라도록 짜여져 있기 때문에, 코하쿠를 부족한 스탯 위주로 키워서 부족한 스탯을 메꾸도록 해야 한다.[4]
2.1. 행적[편집]
2.1.1. 4월 ~ 7월[편집]
오프닝에서 아야가 디아만트로 데뷔하는 것을 TV에서 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우연히 빵집에 한정 케이크를 사러 갔다가 아야와 마주치고, 같은 케이크를 사러 온 프로듀서와 처음 만나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 길거리에서 판토마임을 하고 있다가 프로듀서와 만나게 된다. 판토마임을 처음 해봤다는 코하쿠에게 프로듀서는 765 프로덕션의 라이브 영상을 보여주며 영상 속 댄스를 따라 해보라 하는데, 코하쿠는 이를 훌륭히 재현해낸다. 이를 본 프로듀서는 코하쿠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하지만 코하쿠는 프로듀서의 스카우트에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고 프로듀서에게 자신의 이름만 알려준 채 떠나버린다.
이름만 듣고 사무소로 돌아가니 사장이 코하쿠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 코하쿠는 대배우 '오쿠조라 마유미'의 딸이며 본래 961 프로덕션 소속 아이돌이었지만, 모종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돌을 그만두었다. 프로듀서는 코하쿠가 가진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아보지 못하지만, 코하쿠의 스페셜 유닛 참가를 강한 의지로 권유하고, 코하쿠의 어머니는 여름까지 코하쿠가 가진 문제점을 해결한다는 조건으로 코하쿠의 활동을 허락한다.
그리고 여름 콘서트인 서머 돌핀이 끝나고 8월이 되면 코하쿠의 비밀이 밝혀지게 된다.
2.1.2. 8월 ~ 12월[편집]
프로듀서 : 오쿠조라 씨가 말씀하신 코하쿠의 문제에 대해서 나름대로 답을 내렸어. ......들어줄래?
코하쿠에게 문제가 있다면......
자기다운 표현을 할 수 없다.
결론부터 말하면 ……
카피'만' 하는게 문제인 거지?
그 카피는 완벽하지만 무의미해.
왜냐하면 코하쿠는 자신을 표현하지 못하거든.
그게 내가 도출한 답이야.
코하쿠 : 네...
프로듀서님 말씀대로예요.
전 저만의 독창적인 표현을 못해요
……그게 제가 안고 있는 문제예요.
8월 8일, 해변에서 이야기 중.
코하쿠의 능력은 바로 자신이 본 것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능력이다. 작중 초반부에 프로듀서가 보여준 춤을 재현하거나, 멤버들끼리 모여서 게임을 할 때 처음 보는 게임임에도 안즈의 플레이를 그대로 따라해서 승리하고 처음 보컬 레슨을 할 때도 하루카의 발성을 따라한다고 프로듀서가 언급하는 등 자신이 눈으로 본 것은 완벽하게 따라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신 코하쿠의 아이돌로써 치명적인 단점은 따라만 할 뿐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점. 작중에서 치하야에겐 노래에 "자신의 색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미키에게는 "남을 따라할 수 있는 능력 같은 건 남들보다 더 위로 올라갈 수 없기에 의미가 없다"고 지적을 받는다. 본인도 이 점을 자각하고 있지만 고쳐지지 않았고, 어머니인 오쿠조라 마유미는 결국 카피에만 머무르는 코하쿠가 아이돌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애꿏은 아야마저 피해를 입는걸 막기 위해 코하쿠의 아이돌 활동을 관두게 하는 초강수를 둬 961 프로덕션에서 나오게 된 것이다.
또한 아이돌을 하게 된 계기가 다름 아닌 어머니인 마유미의 권유였다. 즉, 어머니의 말을 카피하려는 마마걸 속성 또한 가지고 있었다. 이는 코하쿠의 과거에서도 나오는데, 어릴 적에 어머니와 함께 연극을 보러 간 후, 그 자리에서 연극의 연기를 흉내내었고, 마유미는 코하쿠를 칭찬하며, 연기에 재능이 있음을 파악하고 그때부터 연기 지도를 시작했다. 다만 혹독한 지도 중에도 역할에 완전히 몰입하라고 하며 그러기 위해선 자기 감정은 배제하고 역할의 감정에 몰입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각인시켰고, 이 요구를 그대로 수용해서 끝까지 지켜온 코하쿠는 이때부터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데 서투르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이 카피캣의 능력을 얻을지언정 그것을 그대로 코하쿠의 삶과 아이덴티티로 고착시키는 악영향으로 작용하자 결국 이러다간 코하쿠가 인형과 같은 사람으로 남을 것 같아 권유한 게 아이돌인 것. 루미너스 합류 전까지의 코하쿠는 아이돌보단 배우가 더 적절했고, 이는 자신처럼 배우의 길을 걷지 않았으면 하는 마유미의 의지도 함께 포함된 일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코하쿠가 이를 극복하자 마음의 짐을 덜은 듯이 기뻐하며 아이돌로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상냥한 조언을 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그만큼 자신의 엄격함이 코하쿠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죄책감을 느꼈던 것.
실제로 작중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듣는 것과 달리 코하쿠의 스타팅 스탯은 다른 아이돌에 비해서 처참하게 낮았던 것[5] 또한 복선인 셈. 메시지에서 코하쿠를 상징하는 이모티콘 역시 카멜레온이다. 이름에도 복선이 있는데, 오쿠조라 코하쿠(奥空心白)라는 이름의 한자 순서를 바꿔서 해석해보면 마음속(心奥)은 공백(空白)이 된다. 코하쿠의 생일 7월 26일 또한 이를 암시하는 것으로 아이마스 시리즈에서 코하쿠와 생일이 같은 나나쿠사 니치카는 코하쿠와 똑같이 다른 누군가를 카피하기만 하는 것을 중대한 결점으로 가지고 있다. 그리고 1단계 영업에서의 대화를 잘 곱씹어 보면 알 수 있는데, 특기로 뭘 해야 할 지 잘 몰라서 프로듀서의 조언을 받아서 진행되는 것[6]도 물론이지만 이후 문자 메시지에서 해당 영업의 소감에 대해 특기를 살린다는 것을 생각했더니 잠이 오지 않았다 라는 것으로 보아 결국 자신의 특기나 색깔을 본인 스스로도 찾지 못해서 남을 흉내내는 것에 그쳤기 때문이다.
어쨌든 끊임없는 노력에도 카피캣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괴감에 괴로워하던 중 여름 합숙과 본오도리 라이브에서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 느껴짐을 자각한 코하쿠는 혼란에 빠져 미라이에게 루미너스를 탈퇴하고 싶지 않다는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었던 해변가에서 머물러 생각에 잠기게 되었고, 자신을 걱정해 찾아온 프로듀서와의 심도있는 대화를 통해 루미너스와 함께였던 시간이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나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음을 인정하고 그렇기에 루미너스를 탈퇴해 아이돌 업계를 떠나는 건 싫지만 카피캣에만 머무르는 자신이 자신만의 개성을 찾지 못해 팀원들에게 민폐를 끼칠 거란 걱정과 염려로 망설이고 있음을 밝힌다.
그러자 그녀의 문제점과 고민을 완벽히 이해한 프로듀서와 코하쿠가 걱정되어 찾아왔다가 프로듀서와의 대화로 코하쿠의 고뇌와 그 원인을 깨달은 루미너스 팀원들의 격려를 통해 용기를 얻은 코하쿠는 루미너스에 남는 것을 선택하고 마유미를 설득해 루미너스에 잔류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다른 아이돌들과 프로듀서의 응원을 받으며, 가을과 겨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비록 이전에 활동을 같이 했던 아야와의 갈등도 있었으나 마지막 스탈릿 돔 라이브에서 하루카와 레온의 도움[7]으로 아야와의 듀엣 무대도 다시한번 이루게 된다. 프로젝트 루미너스가 해산한 후 프로듀서가 코하쿠를 765프로에 스카우트하려고 하지만 아야와 함께 하고 싶다는 이유로 거절한다.[8]
2회차 엔딩을 보고 나면 아야와 함께 0936(오쿠조라) 프로덕션 소속이 되었다고 프로듀서에게 얘기한다. 유닛명은 알바 녹트.[9] 다만 신생 프로덕션인 오쿠조라 프로덕션에는 담당 프로듀서가 없기 때문에 기존 플레이어인 765 프로듀서에게 계속 프로듀스를 부탁하며 끝이나기 때문에 열심히 키운 아이돌이 다른 프로덕션으로 도망가는 느낌은 아닌 결말로 끝이 난다.
3. 평가[편집]
3.1. 출시 전[편집]
선공개 영상만으로 팬들 입장에서는 시이카를 떠올릴 수밖에 없었고 마찬가지로 시이카로 부터 비롯된 문제점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 사실 디자인은 단발이나 밝은 느낌을 제외하면 세세한 차이점이 많지만 우선 프로듀서가 극찬을 하는 부분 부터 시이카를 유독 띄워주던 일이 떠오를 수밖에 없다.
4개 시리즈가 한 게임에 모인다는 점에서 주목받은 스타마스가 발매일을 공개함과 동시에 선보였던지라 이쪽으로 관심이 몰릴 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 되면 자연스레 다른 아이돌들에게는 관심이 멀어지게 된다.[10] 더구나 발표한 내용으로는 코하쿠가 꽤나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기에 가능성이 있는 일.
캐릭터 자체는 괜찮게 만들었을지는 공개전에 알 수 없는 일이나, 시이카가 그러했듯 잘 만들어도[11] 전례가 있었던 탓에 자캐딸이냐 아니냐의 기로에 서 있었다. 각 시리즈가 모여 상상으로만 생각했던 일들이 실현되는 시리즈인데[12] 여기에 스텔라 스테이지 같은 스토리 전개로 나가면 전작과 마찬가지가 되기 때문.
아이돌마스터 스탈릿 시즌 스탈릿 레포트 961특집 영상에서 코하쿠와 961프로의 신캐릭터인 아야와의 대립구도가 나오며 미라이나 다른 아이돌이 코하쿠를 격려하는 PV가 공개되어 사실상 주인공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었던 중이었다.
3.2. 출시 후[편집]
하지만 실제 게임이 공개되고 나서 실제 비중은 시이카와 달리 다른 아이돌들의 설정을 전혀 해치지 않고, 분량도 적절하게 배분되어 있으며[13] 먼치킨인 것 같지만 알고 보니 누구보다도 미숙한 존재라는 설정으로 여론이 상당히 좋아진 편. 다른 아이돌들이 코하쿠를 응원하는 장면들도 본인들의 캐릭터성을 잘 살려내며 어우러졌고 전작의 시이카를 무작정 찬양하는 것처럼 흘러가는 일 또한 없었다.
다만 게임의 스토리의 핵심이 코하쿠에 있으며, 때문에 코하쿠 본인의 분량은 과도하지는 않으나 조언할 수 있는 선배 위치인 올스타즈와 비중을 배분 받은 카스가 미라이에 비해 샤이니 컬러즈와 신데마스 캐릭터들은 메인스토리 진행 과정에서 다소 손해를 본 감은 있다. 그럼에도 각각 한 달마다 메인 스토리에 포커스를 받는 사무소가 잘 배분됐고 본작의 전체 커뮤 분량도 상당히 풍부했기에 과할 정도의 푸쉬는 아니고 오히려 코하쿠의 정신적 성장과 루미너스의 유대감을 잘 연계해서 만든 스토리 덕분에 호평받고 있다.
발매 이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코하쿠의 평가는 꽤 좋은 편. 매력적인 캐릭터성과 음색, 기존 캐릭터들과 무리없이 녹아드는 모습 등 전작의 시이카와는 상당히 대조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담당 프로듀서들을 만들어냈고 이후 후속작 출연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을 정도다.
4. 담당곡[편집]
5. 기타[편집]
- 샤니마스의 세리자와 아사히와 공통점이 있는 편으로, 코하쿠의 헤어가 더 금발에 가깝지만 둘 다 은빛이 돌고 있으며 눈동자 색은 비슷하고[14], 둘 다 천재성을 보였으며 길거리에서 캐스팅, 프로듀서가 보여준 걸 재현해내는 과정까지 비슷하다. 대신 코하쿠에게는 머리띠 속성도 있고 척 봐서는 오히려 서로 비슷하게 여겨지지 않는 면도 있다. 무엇보다 아사히 쪽은 코하쿠와는 달리 조용한 느낌은 전혀 아니기 때문.
- 핫토리 토코, 아케타 미코토[15]를 이은 아이마스 세계관에서 몇 안되는 '아이돌 경험자' 타이틀을 가진 아이돌이다. 그렇지만 앞선 둘은 20대 중반이지만 코하쿠는 10대 중반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이돌 은퇴를 번복한 입장이고 그 사유도 판이하게 다른 만큼 앞선 두 사람이 아이돌 활동의 절박함을 드러내는 반면, 코하쿠는 아이돌 활동을 왜 하고 싶은건지 찾아내는 이야기를 보여준다.[16]
- 앞서 말했듯 생일이 똑같은 니치카와 카피캣 속성을 공유하지만 사실 세세하게 뜯어보면 차이가 많다. 코하쿠는 단순히 따라하는 것에 더해 다른 아이돌조차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그걸 뒷받침하는 재능 또한 압도적이지만 어머니가 아이돌을 그만두라고 하니까 곧이곧대로 그만둘 정도로 아이돌에 대한 열망이 없었다. 반면 니치카는 프로듀서조차 아이돌에 재능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재능이 심각한 수준이지만 아이돌에 대한 열망은 높아서 아이돌이 되기 위해 프로듀서를 감금해서 협박하는 방법까지 사용했다. 스토리 또한 큰 틀에서는 둘 다 카피캣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향이지만 코하쿠가 자신이 아이돌을 왜 하고싶어 하는지를 찾는 것인 반면 니치카는 재능의 격차를 채우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으로 두 명이 정반대로 흘러간다. 이 때문에 코하쿠와 니치카의 캐릭터성은 카피캣이라는 점 하나만 공통될 뿐 나머지 다른 부분에서는 완전히 대칭되는 캐릭터다.[17]
- 평소에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 복장이라서 눈에 띄지는 않지만, 쓰리사이즈에서 알 수 있듯이 글래머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키가 8cm 더 큰 사쿠라모리 카오리와 가슴 둘레가 동급이며, 루미너스에서 코하쿠보다 가슴 둘레가 더 큰 캐릭터는 미우라 아즈사, 시죠 타카네, 모로보시 키라리, 시라세 사쿠야 같이 10cm 이상 큰 장신들 밖에 없고, 이들 중 키라리는 키가 너무 커서 가슴둘레가 큰 의미는 없다.(…)
- 현재까지 등장한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아이돌들 중 소속이 가장 애매한 캐릭터다. 사쿠라이 유메코 같이 무소속이나 기타 사무소 소속의 아이돌들은 몇몇 있었지만 대부분 만화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거나 라이벌 혹은 NPC로만 출연했는데 코하쿠는 엄연히 본가에서 프로듀스 가능한 아이돌로 나온다. 즉, 본가 직속으로는 2편에서 타카네와 히비키가 추가된 이후 10년만에 추가된 신캐릭터지만 정작 765 소속은 아닌 상황. 일단 진 엔딩 기준으로는 0936 프로덕션에 입사한 걸로 나오지만 오쿠조라 마유미가 프로듀서에게 다시 알바녹트의 프로듀스를 맡기면서 프로듀서를 떠나진 않게 됐다. 후속 DLC에서도 계속해서 루미너스의 활동이 지속되는 상황이라 이후 후속작에 따라서 행보가 달라질 듯.
- 프로필 상의 취미는 마이 붐 찾기로 되어 있지만 게임 시작 시점에서는 전혀 다르게도 최신 트렌드를 따라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18]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게임 후반부에서는 자신만의 취향을 따르게 된다.
- 귀엽고 차분한 외모와 달리 취향이 꽤나 독특한 편이다. 메인 커뮤에서 코하쿠가 장난감 가게 앞에 진열된 입을 크게 벌리고 엎드린 모양의 개구리 인형을 보고 '귀엽다'고 언급하자 멤버들이 순간적으로 할말을 잃었고 [19]인연 커뮤 7레벨에서는 프로듀서에게 간식을 사가지고 왔는데 하나같이 기괴한 디자인들의 사탕이나 젤리들이라 프로듀서를 망설이게 만들었다. 11월 온천 여행에서는 아야와 만나서 관심을 보인 가면이 한냐 가면이였고, 개인 엔딩에서는 유목 수집을 하고 있다.
- 매운 것을 굉장히 잘 먹는다. 마코토,안즈,린제와의 크로스 커뮤니케이션에서는 프로듀서가 업계 관계자에게 받은 핵불맛 만두를 아무렇지도 않게 연달아서 집어 먹는가 하면 합숙 에피소드에서는 본인 입맞에 맞춘 매운 카레를 만들기 위해 무려 레드 사비나 하바네로를 시장에서 구해왔다.[20]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11:33:51에 나무위키 오쿠조라 코하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2] 출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채널[3] 사쿠야는 심지어 보컬/댄스 동시특화다.[4] 4월의 SESSION!은 비주얼이 부족하고, 7월의 夏のBang!!은 보컬이, 10월의 アイシテの呪縛～Je vous aime～는 댄스가 부족하다. 해당 곡들의 가창 멤버 중 부족한 스탯에 해당하는 캐릭터는 각각 미나세 이오리, 사쿠라모리 카오리, 시라세 사쿠야[3]다.[5] DLC 추가 아이돌을 제외하면 다른 아이돌들은 특기로 언급되는 설정에 맞춰서 세 스탯 중 하나라도 100을 넘는 수치가 설정되어 있는데, 코하쿠만 세 속성 모두 80으로 고정되어 있다.[6] 이 때도 다른 사람들의 행동이나 그런걸 보고 카피했던 것을 토대로 진행한다. 결국 자신의 색깔이 아니라는 뜻.[7] 레온이 과거 코하쿠와 아야 유닛의 데뷔 프로듀서였기에 가능했던 일. 과거 유닛이 해체되면서 듀엣곡도 묻혔으나 스탈릿 돔에서 듀엣 공연 투표를 다시 열었다.[8] 그래도 마지막에 프로듀서에게 언제든지 765 프로덕션으로 와도 좋다는 말을 듣긴 했다.[9] alba nocte: 라틴어로 하얀 밤(白い夜), 백야(白夜)라는 뜻이다.[10] 애초에 프로젝트 루미나스라는 설정 자체도 다른 시리즈의 아이돌들과 함께 등장시키기 위한 명목이었는데, 이를 어느 시리즈도 아닌 아이돌을 등장시키기 위해 사용한다면, 게다가 다른 아이돌들보다 비중이 중요하다면 원래 목적과 달라지게 된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키히라와 비슷한 예로 볼 수 있다.[11] 시이카는 성격면에서 비판점이 없는 수준이다. 상당히 선량하고 사무소를 뛰어넘은 우정, 동료애는 시이카가 아니면 나오기 힘든 모습일 정도. 그랬는데도 이를 허망하게 말아먹은건 시이카를 띄워주느라 타 아이돌들이 스스로를 낮추다 못 해 캐붕까지 일으켰고 내용 자체도 오글거리거나 억지가 심했던게 크다. 코하쿠를 아무리 잘 만들었어도 스토리를 가지고 비중을 너무 몰아준다거나 너무 없으면 망할 수밖에 없다. 당연한 법칙이듯 이는 비중배분의 문제. 최소 4개 시리즈 팬들이 한곳에 모인 의미는 있어야 한다.[12] 애니마스의 각 시리즈 연결점을 눈여겨 보는 것도, 비슷한 아이돌들을 엮는 2차창작이 꾸준히 나오는 것도, 매우 드물게 나오는 시리즈별 연결고리가 큰 화제성을 가지는 것도 이런쪽에 관심이 크게 몰린다는걸 증명하고 본작도 이 점이 가장 큰 포인트였다. 그러나 이는 기존 시리즈간의 이야기지 신캐는 고려사항이 아니다. 때문에 위와 같은 기대로 찾아온 팬들 입장에서 신캐의 '자캐딸'은 관심 밖일 수밖에 없다. 신 시리즈에 신캐 출시는 타 게임에서도 흔히 있는 일이나 문자 그대로 신캐가 잘 녹아드는게 좋은거지 다른 캐릭터들을 뭉게놓고 들어가는건 명백히 패착이다. 스탈릿 시즌처럼 세계관 크로스오버로 개발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히오스 리그 폐지로 인해 여론이 상당히 악화되어 존망의 기로에 놓인 상황에서 자캐를 내놓는 선택을 했다가 그나마 있었던 동정론마저 잃었던 사례가 있다.[13] 초반을 보면 오히려 다른 아이돌들이 다 이야기 하고나서 마지막에나 겨우 한 마디 던지는 수준이다. 나름 굵직한 비중을 가지고는 있으나 캐릭터의 성격 자체도 조용한 편이고 같은 소속의 아이돌이 없어 각 사무소에서 누가 좋을지 정하는 장면에서도 거의 대화하는 모습이 없다. 이를 느끼고 프로듀서가 코하쿠를 추천하는건 자신이 되어야 겠다고 할 정도. 다만 왕따같은 느낌은 아니고 다른 아이돌들이 잘 대해주는 모습이 나온다.[ALLSTARS] 하루카, 치하야, 미키, 유키호, 야요이, 마코토, 이오리, 타카네, 리츠코, 아즈사, 아미, 마미, 히비키[14] 이 부분에 있어서는 또 반대로 선명함을 가진 코하쿠와 탁함을 가진 아사히의 차이점이 드러난다.[15] 미코토는 코하쿠와 거의 동시기에 존재가 발표된 아이돌인데, 발표 자체는 코하쿠 쪽이 좀 더 빨랐다.[16] 과거에 아이돌 활동을 하다가 은퇴 후에 다시 스카우트 되는 캐릭터가 15세라는 어린 나이인 건 조금 어색할 수 있는데, 사실 코하쿠가 15세인 것은 스탈릿 시즌이 아이마스 15주년 기념 작품이라는 작품 외적 이유가 있다. 15년 전 그날에 태어난 아이돌로 하기 위해서는 15세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17] 한가지 공통점이 더 있다면 이 '남을 따라하는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결점을 눈치챈 가족이 아이돌을 하지 못하게 강제로 막았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결국 프로듀서에게 맡겨지자 아이돌 활동을 조건부로 허락하는 것까지 같다.[18] 참고로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은 아야의 취미다.[19] 코하쿠의 인연 커뮤 4LV 수행시 사무실 소파에 놓여지는 그 인형이다.[20] 참고로 이 녀석은 무려 스코빌 척도가 30만~50만을 웃도는 녀석이다! 청양고추의 약 30배 더 매운 고추로, 잉카 제국에선 고문방법으로 사용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