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오타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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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 벤피카|{{{-1 SL 벤피카
]] [[SL 벤피카/2023-24 시즌|{{{-1 2023-24 시즌]] [[틀:SL 벤피카|{{{-1 스쿼드]]
1 트루빈 · 4 안토니우 S. · 5 모라투 · 6 · 7 네리스 · 8 아우르스네스 · 9 카브라우 · 10 쾨크취
11 디 마리아 · 13 유라세크 · 14 베르나트 · 17 G. 게드스 · 19 텡스테트 · 20 J. 마리우 (VC) · 22 시키뉴
24 소아르스 · 27 하파 · 30 오타멘디 (C) · 33 무사 · 38 주앙 빅토르 · 44 토마스 A.
45 코쿠보 · 47 고베이아 · 61 플로렌티누 · 75 A. 고메스 · 87 네베스
{{{#fff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세요.}}}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역임 직책


SL 벤피카 주장

자르데우
(2018~2021)

니콜라스 오타멘디
(2021~)


현직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수상 이력

둘러보기 틀 모음
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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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opa America Centenario logo.png

파일:PFA_UK_logo.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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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3px; border-radius: 2px; background: #1868d6; font-size: 0.9em"
2017-18 ESM 올해의 팀
파일:LIGA.PORTUGAL.bwin.png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3px; border-radius: 2px; background: #FFD700; font-size: 0.9em"
2022-23 프리메이라 리가 올해의 팀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기타 정보





파일:Otamendi2324.jpg

SL 벤피카 No. 30
니콜라스 오타멘디
Nicolás Otamendi

본명
니콜라스 에르난 곤살로 오타멘디
Nicolás Hernán Gonzalo Otamendi
출생
1988년 2월 12일 (36세)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적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display: none; display: 아르헨티나"
행정구
]]

신체
183cm / 체중 81kg
포지션
센터백[1]
주발
오른발
소속
유스
CA 벨레스 사르스필드 (1995~2007)
선수
CA 벨레스 사르스필드 (2007~2010)
FC 포르투 (2010~2014)
발렌시아 CF (2014~2015)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2014 / 임대)
맨체스터 시티 FC (2015~2020)
SL 벤피카 (2020~ )
국가대표
108경기 5골[2] (아르헨티나 / 2009~ )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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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가톨릭
등번호
발렌시아 CF - 23번
맨체스터 시티 FC - 30번
SL 벤피카 - 30번
아르헨티나 대표팀 - 19번[1]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
후원사
나이키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5. 여담
6.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아르헨티나 국적의 SL 벤피카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


2. 선수 경력[편집]



2.1. 클럽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니콜라스 오타멘디/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국가대표 경력[편집]



파일:Nicolás Otamendi Argentina.jpg


국가대표로서의 활약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이상할 정도로 월드컵에서는 못했다. 오죽하면 브라질 월드컵 때 발탁되지 않자 아르헨티나가 준우승을 했을 정도였다. 그나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대단한 활약을 했지만, 가장 큰 무대인 결승전에서 안 좋은 의미로 큰 임팩트를 남기는 바람에 월드컵에 약하단 이미지를 완전히 벗지는 못하게 됐다. 정말 아이러니한 점은 코파 아메리카 같은 다른 국가대항전에선 충분히 좋은 실력을 보여주며, 문서 최상단에 보이듯 대회 베스트XI에 선정된 적도 있다. 국대만 오면 못하는 국대 울렁증이 있는 여타 선수들과 비교하면 충분히 잘하는 편인데, 제일 중요한 월드컵에서 유달리 못하다 보니 월드컵 울렁증이 있는 거 아니냐고 생각하는 이들이 꽤 많은 편.[3]

2009년 5월 20일 파나마 전에 선발 출전해 성인 대표로 데뷔하였다. 당시 감독인 디에고 마라도나에 의하여 2010 남아공 월드컵 엔트리에 포함되었는데 이때는 본직이 센터백인 오타멘디를 하비에르 사네티 대신 오른쪽 풀백으로 뽑아가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오히려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대결에서 수 차례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끝에 대패하고 탈락한 원흉으로 지목받았으며, 이 때문에 결과적으로 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당했다. 실력 자체는 당시 유망주로 꼽힐 만큼 나쁘지 않은 편이었지만, 아직 국제 경험이 일천하고 거기에다가 아직 수비수로서의 포텐이 만개하지 않은 터라...

그리고 당시의 사네티는 비록 노장이었으나 여전히 전성기급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으며,[4]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의 주장이었던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의 상식 이하의 삽질과 더불어 오타멘디 본인 역시 엄청나게 삽질했다. 8강 독일전에서 장난 아니게 삽질했는데 독일 선수들을 제대로 막지 못하고 그대로 말려들어갔고 토마스 뮐러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를 제대로 수비해내지 못하면서 이게 원인이 되어 독일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았고 그걸로 아르헨티나는 멘탈이 붕괴되어 이후 하비에르 파스토레로 교체당했다.

2011년 9월 2일 베네수엘라와의 친선 경기에서 국가대표 데뷔골을 넣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는 알레한드로 사벨라가 아르헨티나 감독으로 부임하자마자 오타멘디를 제외했고 그 결과 아르헨티나는 수비가 최고로 안정되어 준우승을 했다. 사실 사벨라는 선수들의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인성이 잘못된 선수는 과감히 짤라버리는 스타일의 감독이다. 감독 성향으로 따지면 남미의 히딩크인 셈인데 사벨라는 오타멘디가 돌출행동이 잦아서 짤랐고 테베스는 방탕해서 짤랐으며 파스토레는 이적료에 어울리는 성적을 내지 못하는데 스타병만 높아서(본인이 메시인 줄 아는 행보 등) 짤랐다. 오타멘디가 짤린 자리에는 마르코스 로호가 들어갔고 로호는 훌륭한 활약을 보여줬다.

2016년 코파 아메리카에선 대회 베스트 11에 뽑히는 활약을 펼치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준우승에 일조했다.


2.2.1.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편집]


파일:WC2018 ARG-HRV Otamendi.gif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조별리그 2차전 크로아티아전에서 공을 걷어내는 척을 하면서 이반 라키티치의 얼굴에 공을 걷어차는 쓰레기짓을 벌이다가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걸 본 모드리치를 비롯한 크로아티아 선수들은 격분해 아르헨티나 선수들과 주먹다짐 직전까지 갔고 크로아티아 상대로 3골을 허용하며 졌잘싸는 커녕 실력과 매너 모두 완패당하고 말았다.[5] 4년전 사베야가 지도하던 당시에는 그렇게 극찬을 받던 팀이 오타멘디의 이 행동 하나로 인해 순식간에 월드컵의 빌런 취급을 당하게 된 것이다. 차라리 무능한데도 어떻게든 최선을 다하려고 발악하는 것보다 이게 훨씬 못한 행동이다.

16강에 진출하여 만난 프랑스와의 경기 막판에서 또 인성머리 어디 안가는지, 사고를 치고 말았다. 후반 막판 메시와 아궤로의 합작으로 어떻게든 4대 3으로 끌고 왔고, 추가시간이 3분이나 더 남아 실날같은 희망이 남아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역습하려는 폴 포그바가브리엘 메르카도의 태클에 걸려 넘어져있는데 공을 포그바에게 걷어차 맞추는 비신사적인 행위를 하다가 옐로 카드를 받았다. 덕분에 3분 남은 시간은 흥분한 프랑스 선수들의 항의와 그에 맞서는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신경전으로 인해 시원하게 흘러가버리면서 결국 4대 3으로 패배. 크로아티아전에 이어 프랑스전에서도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더러운 행동을 보여주며 크나큰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2.2.2.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편집]


작년 월드컵에 비해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팀은 최종 성적 3위를 기록했다.


2.2.3.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편집]


조별리그 1차전부터 거하게 똥을 싸지르는 바람에 리오넬 메시의 프리킥골에도 불구하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 이후로 4강까지도 중간중간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다가 결승전에는 이를 제대로 갈았는지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며 브라질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6] 국대 첫 우승을 이뤄낸건 덤.


2.2.4.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4년전 아르헨티나의 이미지를 쓰레기팀으로 만들어버린 오타멘디지만 이번엔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최고의 폼을 보여주며 아르헨티나가 조 1위로 올라가는데 큰 공헌을 했다. 사우디전과 멕시코전까지[7] 팀이 단체로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을 때에도 제 자리를 지킨 몇 안되는 선수였다.

16강 호주전에서는 짧은 패스로 메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토너먼트에서도 전 경기 풀타임을 뛰며 철벽 수비로 팀의 결승행에 일조하였고 결승 프랑스전에서도 선발출장하며 FIFA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결승전에서도 지루를 지워버리며 우승 코앞까지 갔으나, 후반 중반쯤에 랑달 콜로 무아니에게 쓸데없는 파울을 저지르고 PK를 내주며 다 이긴 게임이 비기는데 한몫했다.[8] 오타멘디의 실책으로 1점차 추격을 당하게 되자 다른 선수들도 점점 잔실수가 잦아지며 결국 연장전까지 가게 되었고, 연장후반 종료 직전에는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로빙 패스를 걷어내려다 헛발질로 흘려버리는 바람에 무아니에게 1대1 찬스를 내주며 또 역적이 될 뻔했다. 다행히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슈퍼 세이브로 위기를 넘기고 승부차기에서 팀이 승리를 거두며 별을 추가하였다.

결승전에서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다소 점수를 깎아먹었지만, 수비진의 리더로서 전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우승에 상당 부분 공헌하였다.[9] 이 공로를 인정받아 골닷컴을 포함한 여러 매체, 전문가 등이 선정한 카타르 월드컵 베스트 11에도 선정되었다. 지난 월드컵 내내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였던 것을 결승전만 제외하면 완벽하게 만회한 셈이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183cm라는 센터백치고는 작은 키를 가지고 있음에도 탄탄한 수비력으로 2014-15 시즌 라리가 시절부터 리그 탑클래스 수비수라는 명성을 얻었다. 오타멘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슬라이딩 태클. 역동적인 슬라이딩 태클로 공을 끊어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10] 역동적인 자세로 클리어링할 수 있다는 것은 상대의 경로를 잘 예측하고 있다는 것인데, 그렇기에 상대가 드리블러일 경우 더 빛을 발한다. 오타멘디는 이러한 예측력이 상당히 좋아서 상대 공격수와의 1대1에서 강한 면모를 드러낸다. 다만 이러한 예측이 실패했을 때에는 시원하게 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태클 외의 장점으로는 헤더 능력. 센터백치고 키는 작지만, 점프력이 좋아서 183cm의 키를 충분히 커버치고도 남는데, 이를 바탕으로 심심찮게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을 자주 넣는다.[11] 이 때문에 세르히오 라모스처럼 공격 상황에 비해 세트피스 수비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수비 상황에서 작은 키를 극복하지 못하고 공중볼 경합에서 지는 모습이 자주 나오며, 위치 선정도 그리 좋지 못한 편. 더불어, 롱볼에 대한 수비 대처가 굉장히 부실하다. 낙하지점을 찾지 못한다기보단, 위치 선정 시 경합에서 밀리거나 경합 이후의 반응 속도가 느리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힘이 좋은 공격수들이 저돌적으로 압박을 가해오면 잘 대처하지 못한다.[12]

빌드업 능력은 펩 과르디올라를 만나기 전까지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굉장히 발전했다. 전매특허인 땅으로 깔아서 주는 스루패스를 통해 전방으로 매우 효과적으로 볼을 배급할 수 있게 되었고, 로빙 패스마저 매우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며 점차 모든게 완벽한 수비수의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다. 왼발잡이가 아니기에 2016-17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펩 과르디올라의 4백 구성에서 배제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나[13] 2017-18 시즌엔 오타멘디의 빌드업 능력이 비약적으로 성장하여 펩이 왼발 센터백 기용을 포기하고 오타멘디를 주전 수비수로 중용하였다. 결국은 2018년 1월에 왼발 센터백 라포르트가 영입되었지만 주전에서 밀린 건 스톤스였다.

다만, 이 빌드업 능력을 최근 들어 너무 과신하거나, 본인 위주로 굴리려고 한다는 비판 역시 없지 않다. 맨시티의 센터백 후방 빌드업은 세간의 이미지와 달리 세심한 안정적인 연계의 연속인데, 오타멘디는 유달리 모험적인 빌드업 시도나 전진이 잦은 편이다. 이것이 간혹 팀의 위기를 불러일으키거나, 불협화음을 내기도 한다. 특히 공격에 비해 수비가 불안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과는 극악의 상성이다. 이 때문에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는 알레한드로 사베야 감독에게 버림받았고 오타멘디를 소집하지 않은 사베야호는 준우승이라는, 오래간만에 우승후보다운 성적표를 들고 왔다.

오타멘디의 또 다른 강점은 부상이 거의 없다는 것. 철강왕 그 자체로, 맨시티 이적 이후 부상으로 제외되었던 적이 2015-16 시즌 짧게 두번 말고는 없다. 맨시티 수비진이 2015년 이후 뱅상 콩파니존 스톤스의 유리몸 이력 때문에 항상 변동이 잦고 불안정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오타멘디의 안정성은 매우매우 소중하다고 할 수 있다.

단점은 부족한 상황판단 능력. 2010년 월드컵 당시 독일 공격수들의 현란한 두뇌플레이에 그대로 말려들어가서 쪽도 못쓰고 삽질하다가 결국 하비에르 파스토레와 교체당해야만 했으며 결국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시종일관 털어먹는 데에 일조했다. 물론 이때처럼 내내 헛짓하는 선수는 절대 아니지만, 라인을 순간적으로 맞추지 못하거나, 볼 처리 및 빌드업 과정에서 공이 끊어질 때의 순간적인 대처 등을 못하는 등, 뭔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면 흔들리는 모습이 최근 들어 많이 보이고 있다. 그래도 이 부분은 파트너와의 조합 등으로 어떻게든 단점을 최소화할 수는 있다.

멘탈문제도 지적을 받고 있다. 워낙 다혈질이라 경기가 안풀리면 상대방에게 비매너 짓을 하고 심리전에 약해서 자꾸 말려들어간다.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모습이 대표적.

그리고 주력도 빠른 편이 아니라서 스피드를 강점으로 삼는 선수들에게도 고전하는 편이다. 다만 이 약점은 강력한 태클과 예측력으로 어느 정도 극복할 수는 있다.


4. 기록[편집]



4.1. 대회 기록[편집]








4.2. 개인 수상[편집]


  • 코파 아메리카 토너먼트의 팀: 2015, 2016
  • 라리가 올해의 팀[14]: 2014-15
  • PFA 올해의 팀: 2017-18
  • 프리메이라 리가 올해의 팀: 2022-23
  • ESM 올해의 팀: 2017-18
  • 남아메리카 올해의 팀: 2009


5. 여담[편집]


발렌시아 CF에 있을 때부터 득점 이후 특유의 거수경례 세리머니를 하는데 매우 간지난다. 이 간지나는 세레머니 덕에 "오장군"이란 별명도 존재하는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도 마찬가지라서 맨시티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General’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정도다.

포르투 시절에는 나름 얌전했는데 포르투 시절인 FM 12에서 오타멘디는 반칙도 잘 안하고 멘탈도 좋고 실력도 좋은 개념 수비수로 나온다. 사실 이후에도 플레이스타일이 저돌적으로 변하며 반칙이 늘었을 뿐 멘탈이나 인성에서 유독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은 딱히 없다. 월드컵에서 크게 사고를 쳐서 그렇다. 다른 대회나 다른 경기에서는 안 그러는데 이상하게 월드컵만 나오면 눈빛이 달라졌었다. 이래서 리그에서는 쏠쏠한 재미를 보지만 반면 국가대항전에서는 못쓰는 선수였었다. 그러나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회 베스트 11에 들어갈 정도로 맹활약하며 이런 평가를 스스로의 힘으로 지워버리고 우승 트로피까지 손에 넣었다.

오른쪽 옆구리에 팀동료인 리오넬 메시의 문신을 새겼다.(...) '어떻게 마법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나를 설득할 것인가?'라는 문구도 함께 새겼는데 이는 메시가 개인 SNS에 올린 문구이기도 하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메시에 대한 충성심이 유명하긴 하지만 메시와 거의 비슷한 나이대에 팀에서도 최고참인 오타멘디가 메시의 문신을 새긴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화제가 되었는데 메시도 오래된 친구이기도 한 오타멘디가 자기 문신을 새기는 건 특별한 일이라고 고마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오타멘디는 다시 "네가 본 건 우리가 너에게서 본 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넌 국가 전체일 뿐만 아니라 이 스포츠의 역사이기도 해. 사랑해 친구"라는 답변을 남겼다.

6. 같이 보기[편집]



파일:SL 벤피카 로고.svg


[ 펼치기 · 접기 ]
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1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GK
아나톨리 트루빈
Anatoliy Trubin

6
파일:덴마크 국기.svg
DF
알렉산데르 바
Alexander Bah

7
파일:브라질 국기.svg
FW
다비드 네리스
David Neres

8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MF
프레드릭 아우르스네스
Fredrik Aursnes

9
파일:브라질 국기.svg
FW
아르투르 카브라우
Arthur Cabral

10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MF
오르쿤 쾨크취
Orkun Kökçü

11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FW
앙헬 디 마리아
Angel Di Maria

13
파일:체코 국기.svg
DF
다비드 유라세크
David Jurásek

15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FW
곤살루 게드스
Gonçalo Guedes

18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MF
파울루 베르나르두
Paulo Bernardo

19
파일:덴마크 국기.svg
FW
카스페르 텡스테트
Casper Tengstedt

20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MF
주앙 마리우
João Mário
부주장
21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MF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
Andreas Schjelderup

22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MF
시키뉴
Chiquinho

24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GK
사무엘 소아르스
Samuel Soares

25
파일:미국 국기.svg
DF
존 브룩스
John Brooks

27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MF
하파 실바
Rafa Silva

30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DF
니콜라스 오타멘디
Nicolás Otamendi
주장
31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DF
질 디아스
Gil Dias

33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FW
페타르 무사
Petar Musa

34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DF
안드레 알메이다
André Almeida

44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DF
토마스 아라우주
Tomás Araújo

61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MF
플로렌티누 루이스
Florentino Luís

66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DF
안토니우 실바
António Silva

72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DF
토마스 아라우주
Tomás Araújo

77
파일:브라질 국기.svg
GK
에우통 레이치
Helton Leite

91
파일:브라질 국기.svg
DF
모라투
Morato

99
파일:그리스 국기.svg
GK
오디세아스 블라호디모스
Odisseas Vlachodimos

#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후안 베르나트
Juan Bernat
[1]





파일: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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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tablebgcolor=#fff,#191919><rowbgcolor=#abdded,#114453> 포지션 || 등번호 || 한글 이름 || 영어 이름 || 출생 || 출장 || || 클럽 || 비고 ||
||<|3> GK || 1 || 프랑코 아르마니 || Franco Armani || 1986년 10월 16일 || 15 || 0 || 파일:CA 리버 플레이트.png CA 리버 플레이트 || ||
|| 12 || 아구스틴 마르체신 || Agustín Marchesín || 1998년 3월 16일|| 7 || 0 || 파일:FC 포르투 로고.svg FC 포르투 || ||
|| 23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 Emiliano Martinez ||1992년 9월 2일 || 9 || 0 || 파일:AVFC.png 아스톤 빌라 FC || ||
||<|7> DF || 19 || 니콜라스 오타멘디 || Nicolás Otamendi || 1988년 2월 12일 || 74 || 4 || 파일:Benfica.png SL 벤피카 || ||
|| 3 ||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 Nicolás Tagliafico || 1992년 8월 31일 || 28 || 0 || 파일:AFC 아약스 로고.svg AFC 아약스 || ||
|| - || 후안 포이스 || Juan Foyth || 1998년 1월 12일 || 10 || 0 || 파일:비야레알 CF 로고.svg 비야레알 CF || ||
|| 4 || 곤살로 몬티엘 || Gonzalo Montiel || 1997년 1월 1일 || 6 || 0 || 파일:CA 리버 플레이트.png CA 리버 플레이트 || ||
|| 2 || 루카스 마르티네스 || Lucas Martínez || 1996년 5월 10일 || 6 || 0 || 파일:Fiorentina.png ACF 피오렌티나 || ||
|| 14 || 파쿤도 메디나 || Facundo Medina || 1999년 5월 28일 || 1 || 0 || 파일:Lens.png RC 랑스 || ||
|| 15 || 네우엔 페레스 || Nehuén Pérez || 2000년 6월 24일 || 0 || 0 ||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
||<|8> MF || 5 || 레안드로 파레데스 || Leandro Paredes || 1994년 6월 29일 || 28 || 3 || 파일:파리 생제르맹 FC 로고.svg 파리 생제르맹 FC || ||
|| - || 마르코스 아쿠냐 || Marcos Acuña || 1991년 10월 28일 || 27 || 0 || 파일:Sevilla.png 세비야 FC || ||
|| - || 에두아르도 살비오 || Eduardo Salvio || 1990년 7월 13일 || 13 || 0 || 파일:BocaJuniors.png CA 보카 주니어스 || ||
|| - ||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 Alexis Mac Allister || 1998년 12월 24일 || 2 || 0 || 파일:BHA.png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 ||
|| 8 || 로드리고 데 파울 || Rodrigo De Paul || 1994년 5월 24일 || 21 || 0 || 파일:Udinese.png 우디네세 칼초 || ||
|| 16 || 기도 로드리게스 || Guido Rodríguez || 1994년 4월 12일 || 10 || 0 || 파일: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로고.svg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 ||
|| 17 || 니콜라스 도밍게스 || Nicolás Domínguez || 1998년 6월 28일 || 8 || 1 || 파일:Bologna.png 볼로냐 FC 1909 || ||
|| - || 에세키엘 팔라시오스 || Exequiel Palacios || 1998년 10월 5일 || 4 || 0 || 파일:바이어 04 레버쿠젠 로고.svg 바이어 04 레버쿠젠 || ||
||<|8> FW || 10 || 리오넬 메시 || Lionel Messi || 1987년 6월 24일 || 150 || 76 || 파일:파리 생제르맹 FC 로고.svg 파리 생제르맹 FC || 주장 ||
|| - || 파울로 디발라 || Paulo Dybala || 1993년 11월 15일 || 29 || 2 || 파일:유벤투스 FC 로고.svg 유벤투스 FC || ||
|| 22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Lautaro Martínez || 1997년 8월 22일 || 21 || 11 || 파일:InterMilan.png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
|| 13 || 루카스 알라리오 || Lucas Alario || 1992년 10월 8일 || 9 || 3 || 파일:바이어 04 레버쿠젠 로고.svg 바이어 04 레버쿠젠 || ||
|| - || 히오바니 시메오네 || Giovanni Simeone || 1995년 7월 5일 || 5 || 1 || 파일:칼리아리 칼초 로고.svg 칼리아리 칼초 || ||
|| 9 || 호아킨 코레아 || Joaquín Correa || 1994년 8월 13일 || 5 || 2 || 파일:SSLazio.png SS 라치오 || ||
|| 7 || 알레한드로 고메스 || Alejandro Gómez || 1988년 2월 15일 || 5 || 1 || 파일:AtalantaBC.png 아탈란타 BC || ||
|| 18 || 루카스 오캄포스 || Lucas Ocampos || 1994년 7월 11일 || 7 || 2 || 파일:Sevilla.png 세비야 FC || ||
||<-9><bgcolor=#ABDDED>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0년 10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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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라이트백 역시 소화한 전적이 있으나 활약은 미미했으며 특히 8강전에서 매우 부진하며 탈락의 원흉이 되었다.[2] 2023년 11월 17일 기준[3] 이와 반대의 사례가 토마스 뮐러다. 뮐러는 러시아 월드컵 이전까지 월드컵에서는 날아다니는 수준으로 맹활약을 했는데, 희한하게도 유로에서는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4] 사네티는 09-10시즌, 인테르UEFA 챔피언스 리그를 포함한 트레블을 이끌었었다.[5] 심지어 마지막 3번째 골은 오타멘디가 공을 걷어찬 라키티치에게 먹혔다.[6] 다만 네이마르한테 파울을 많이 저지르긴 했다. 물론 이건 다른 팀원들도 마찬가지여서 크게 부각되진 않았지만.[7] 정확히는 멕시코전에서 메시의 선제골이 터질 때까지.[8] 굳이 손을 쓸 필요는 없었는데 페널티 박스에서도 무아니의 유니폼을 놓지 않으며 넘어트렸다.[9] 너무나도 화제성이 컸던 결승전이었기 때문에 몇몇 사람들은 결승전만 보고 대회 내내 오타멘디가 수비의 구멍이었고 이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모두 커버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는 오히려 완전히 반대였다. 오타멘디는 4강전까지 아르헨티나 수비의 중심이었고 특히 아르헨티나가 수비적으로 심하게 흔들렸던 조별 리그에서 수비진 중 유일하게 제몫을 했다. 로메로는 첫 경기인 사우디아라비아 전부터 수비적으로 매우 불안했으며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2차전에서 로메로를 빼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선발 명단에 올렸다. 비슷하게 상대팀의 그리즈만 역시 결승전만 본 사람들에게 못했다며 까일때가 있는데 참으로 억울한 일이다. 결승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애초에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토너먼트를 통과해야 결승까지 갈 수 있는 것이고 오타멘디는 결승에서는 부진했지만 결승까지 가는 과정은 기복없이 안정된 폼으로 공헌했다. 아르헨티나에서 진짜로 대회 전반적으로 다 못했던 트롤러는 바로 라우타로와 파레데스였다.[10] 그런데 2016-17 시즌까지만 해도 현지 상당수의 시티팬들은 오타멘디의 이 슬라이딩 태클을 싫어했었다. 경기 내내 누워 있는다고 비꼬는 반응이 많을 정도다.[11] 2014-15시즌에는 6골이라는 센터백치고는 어마무시한 골 수를 헤더로 기록하기도 했으며, 맨시티 시절에도 헤더 득점을 자주 보여주었다. 대표적인 예시가 맨시티 이적 후 노리치와의 홈경기.[12] 그래서인지 디에고 코스타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들과 경합 시 유달리 약한 모습을 보인바가 있다.[13] 2016년 여름에는 스톤스의 파트너로 라포르트의 영입 직전까지 갔으나 실패했고, 2017년 여름에도 오타멘디를 팔려고 한다는 루머가 나왔었다. 오타멘디를 비싼 값에 팔고 다른 왼발 주전 센터백을 사려고 했던 것이다.[14] 라리가 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