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후시 마이

音節 舞.

허니컴의 등장인물. 대학 2학년. 20세, 홀 서빙 최고참이자 거유.

허니컴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 귀여운 외모와 걸맞지 않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한다. 근처의 위험한 남자오덕들이 모두 허니컴으로 몰려드는 이유. 가게 내부에서 점장과 주방장에 이은 세번째 연장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3인칭으로 부른다. 요컨대 마이는~ 이런 식으로(...) 겉보기엔 귀엽고 깜찍한 미소녀로 보이지만 사실은 산전수전에 공중전까지 다 겪은 누님캐릭. 츠토무에게 고지식하면 여친이 안 생긴다, 동정 같다(..) 라는 둥 은근슬쩍 폭언을 일삼고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좋은 사람. 이것저것 챙겨주기도 하고, 특히나 츠토무를 노리고 있는 여타 히로인들에겐 그야말로 천사같은 존재. 이래저래 찬스를 만들어주고 있다.

자기 입으로는 뚱뚱한 사람이 취향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은 주방장과 썸씽이 있는 사이. 최악의 조건[1]을 가진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어른의 연애를 하는 중이다.

현재 연재분에선 거의 연상의 누님으로 캐릭을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