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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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북한 국기.svg 함경북도

온성군
穩城郡
Onsŏng County






군소재지
온성읍[1]
지역
관북
면적
720 km2
행정구역
1읍 10구
시간대
UTC+9
인구
127,893명 (2008)
인구밀도

군당 책임비서
파일:wpk.jpg
미상
인민위원장
파일:wpk.jpg
미상

1. 개요
2. 한반도 최북단
3. 역사·경제
4. 기후
5. 인근 행정구역
6. 교통편
7. 이북 5도 기준 행정구역
7.1. 행정 구역의 변화
8. 북한 기준 행정구역
9. 여담



1. 개요[편집]


함경북도 최북단, 한반도 최북단의 군. 면적 720 km2. 회령시, 무산군, 혜산시와 더불어 탈북이 많은 시·군 중 하나이기도 하다.


2. 한반도 최북단[편집]


한반도 최북단 지점[2]이 이곳에 위치해 있다. 온성은 한반도의 지역들 가운데에서 서울특별시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다. 직선거리로 약 650 km 정도인데 이어도보다 멀고, 중국선양시, 칭다오시, 일본히로시마시보다도 멀다.[3]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보다 조금 가까운 수준. 부산광역시에서는 오사카시는 물론이고 나고야시보다 멀고 시즈오카까지의 거리와 비슷하다. 제주도에서는 대만타이베이시보다 멀다.[4] 심지어 같은 함경도 안에서 가장 큰 도시인 함흥까지의 직선거리는 약 400 km. 서울에서 땅끝마을이 직선으로 약 370 km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거리이며, 함흥에서 대전까지와 같은 반경에 온성이 위치해 있는 셈이다.[5] 이어도에서는 약 1,280 km로 중국의 샤먼시, 가오슝시타이난시를 포함한 타이완섬의 모든 지역보다도 멀고 중국 광둥성 동부 산터우 지역이나 필리핀 최북단의 바타네스 제도 잇바얏 섬과 비슷한 거리에 있다. 그에 비해 몽골 동쪽 끝인 눔룩 국립공원까지 거리는 약 920 km로, (마라도와 이어도를 제외한) 한반도 남쪽 끝인 전라남도 해남군까지 거리보다 40 km 정도 더 가까울 정도이다. 블라디보스토크까지는 고작 150 km로, 같은 함경북도청진시와의 거리와 비슷하다. 연길시는 고작 50 km도 안되는 지척인 거리에 있으며 가장 가까운 근처의 한국 도시인 회령시보다도 가깝다.

온성을 원점으로 이어도까지 반경을 원으로 잡으면 일본 혼슈섬을 다 덮는다. 홋카이도 중북부, 규슈 남부, 오키나와 빼고 다 덮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앞서 말했듯 위도가 북위 43도까지 올라가는 한반도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행정구역이다.[6] 한반도의 최북단이기 때문에 하지에는 낮의 길이가 한반도에서 가장 길고, 동지에는 가장 짧다. 하지 무렵 최북단인 풍서동의 일출 시각은 4시 40분, 일몰은 20시 03분이다. 한반도 동북지역이지만 위도가 높기 때문에 일몰 시각이 남한 최서단인 백령도와 같다. 일출, 일몰시간은 저렇지만 실제로 날이 밝아지는 상용박명의 시작시간은 4시 6분에 시작해서 20시 37분까지 지속된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온성 지역의 하짓날은 새벽 4시부터 날이 밝아오기 시작해서 거의 저녁 9시에 가깝도록 날이 완전히 어두워지지 않는다는 이야기.

한국인들에게는 제법 익숙한 도시이기도 하다. 온성군 남양로동자구에는 온성세관이 있으며 조중친선대교, 통칭 도문대교를 통해 투먼과 연결된다. 반대편인 도문대교에서 30위엔을 내면 다리 한가운데까지 가서 남양구를 정면으로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1954~75년 사이에는 현 남양구가 온성읍이라고 불렸으며, 현재의 온성읍은 1952년 행정구역 폐합시 온성면 서흥리와 동화리 일부를 합쳐 온성읍이라고 했다가 2년 뒤 고성리로 격하된 것을 1975년에 다시 읍으로 지정했다. 이유는 이웃한 왕재산[7]을 혁명전적지로 꾸리면서 관련 행정일군과 지원시설들을 좀 더 가까이에 주둔시킬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8]

온성군 풍서리는 북위 43도에 위치한 한반도 최북단 마을이다. 투먼에서 훈춘까지 가는 길에 있는 경영촌(Qingrongcun, 庆荣村) 마을에 가면 두만강 건너로 풍서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이 마을에는 중국 국경경비대가 주둔하고 있으니, 괜히 강 건너로 손을 흔들거나 소리를 질러서 잡혀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3. 역사·경제[편집]


동관리, 삼봉리 등 지역에서 구석기시대의 유물이 발굴되어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두만강 유역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숙신, 읍루, 예맥, 옥저, 부여, 말갈 등 부족국가들이 있었으며 삼국시대에는 고구려의 영역에 속했다.

고구려가 멸망한 뒤에는 당나라가 차지하였다가 발해 건국 이후 동경용원부에 소속되었다. 926년 발해 멸망 이후에 온성은 중국 요, 금, 원의 지배 하에 있었다.

조선 초 세종 시기 김종서 장군의 4군 6진 개척 당시에 다시 한민족의 영역이 된 곳이다. 그리하여 온성도호부로 명명되었고 진이 설치됐다.

신립 장군이 1583년 온성부사로 근무했던 기록이 있다. 당시 1만 여진족을 불과 500기의 갑사로 격파해서 당대 최고의 무장으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고 한다.

원래 남만주철도와 이어졌던 곳이 함북선 삼봉역, 함북선 남양역, 함북선 훈융역이었다. 각각 룽징시 카이산툰(開山屯 : 개산둔)진, 투먼시, 훈춘시와 연결되어 있었는데, 현재는 철교들은 다 작살나고 남양역 - 투먼역간 철교 하나만 달랑 남았다. 현 온성읍 근처에 도로다리가 하나 더 있었는데 이 역시 박살. 현재 만주와 연결된 다리는 남양과 삼봉에 하나씩 있다. 대부분의 물동량은 남양을 통하고 삼봉 방면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편이다. 청진시 방향으로 가는 물동량을 수입하기엔 함경북도에서는 꽤 큰 도시인 회령시가 버티고 있다.

온성군은 원래는 북부에 위치한 군답지 않게 조그만 군이었으나,[9] 이웃한 종성군을 찢어서 나눠먹어서() 커진 것. 원래는 면적이 430 km2에 불과했으며, 함경북도에서 가장 작은 군이었다. 현재 함경북도에서 가장 작은 군은 화대군(면적 480 km2).

끊어진 다리들 중 온성다리는 가장 가까운 마을인 양수진(Liangshuizhen, 凉水镇)에서도 무려 5km 가량을 걸어 들어가야 하니, 개인이 가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사실 볼 것도 없다. 훈융다리는 투먼에서 훈춘 가기 전에 있는 상솔만자둔(Shangshuaiwanzitun, 上甩湾子屯)과 가까워 관심이 있으면 가볼 만 하다. 그런데 저쪽 대안이 언덕이라 군인들밖에 안 보인다 여담이지만 훈융다리는 강 중심에서 좀 더 남쪽으로 내려간 부분이 끊어졌기 때문에, 여기까지 가면 공식적으로는 국경을 넘는다. 북한에서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전염병을 구실로 탈북과 밀수를 근절시킬 생각으로 2022년 기준 북한 내부에서는 허가를 받지 않은 사람이 국경에 접근하면 아무나 사살하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밀수가 거의 끊겼다가 사람은 오가지 않고 물건만 주고받는 거래가 2022년 하반기부터 다시 등장한다는 보도가 있다.

최북단이라는 점을 빼면 이렇다 할 특징이 없어보이지만, 함경북도농사에서 비중이 큰 지역이기도 하다. 북한 치하에서 종성군을 흡수하면서 함북에 얼마 없는 평야지대를 상당수 잡아먹었기 때문이다. 함북에서 온성을 제외하면 그럭저럭 평야를 가진 곳은 회령시와 경원군 정도가 전부다.


4. 기후[편집]


냉대기후에 속하며 연교차가 큰 대륙성 기후에 속한다. 최한월은 1월이며 평균기온은 -13℃로 매우 춥다. 한반도 최북단이긴 하지만 위도는 그다지 높지 않은 북위 43도에 불과하다. 프랑스마르세유, 일본삿포로시, 캐나다토론토 그리고 코소보미트로비차 비슷한 위도이다.[10][11] 그런데 마르세유의 1월 평균기온은 영상 7.1℃로 온성군보다 20℃ 이상 더 따뜻하다.

옆나라 일본삿포로시의 위도가 북위 43°03'으로 온성군보다 조금 더 높은데 삿포로의 1월 평균기온은 고작 -3.6℃로 해주시와 비슷한 수준이다. 온성군보다 위도는 조금 높은데도 온도는 10℃나 더 따뜻하다는 뜻이 된다. 위도가 겨우 북위 43°에 불과한데도 동위도의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추운 셈이다. 이는 기후의 차이를 생각해 봐야하는데 삿포로의 경우 냉대 습윤 기후, 온성군의 경우 냉대 동계 건조 기후이기 때문이다. 대륙성 기후의 경우 해양성 기후에 비해 연교차가 크기 때문에 여름에는 더 덥고 겨울에는 더 춥다.

최난월인 8월의 평균기온은 영상 22.2℃로 함경북도 지역에선 비교적 높고 연교차는 무려 35℃를 넘는다. 연 평균기온은 5.9℃로 매우 낮지만 그래도 주변지역인 무산군, 종성군보다는 조금 더 높다. 강수량은 547.2mm로 매우 적은 편이며, 그나마 겨울에는 햇볕만 쨍하다.

겨울에는 삼한사온이 매우 뚜렷한 특징을 나타내는 곳이며 첫 서리가 9월 상순에 시작하여 마지막 서리가 4월 중순에 내린다. 그러니 무상일수가 최소 133일, 최대 153일에 불과하다.

5. 인근 행정구역[편집]



함경북도 소속


6. 교통편[편집]



도로는 북부의 여러 도시를 연결하는 신의주~우암 간 도로, 온성~종성, 온성~남양, 온성~동포 간 도로가 있다. 북한은 대한민국 기준의 7번 국도 같은 분류체계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아래 문단에서 설명한다.

7. 이북 5도 기준 행정구역[편집]




함경북도미수복 행정구역


파일:온성군 상징.png

온성군
穩城郡
Onsung-gun





군청 소재지
온성면 동화동
상위 행정구역
함경북도
하위 행정구역
6
면적
430km²
인구
35,108명[12]
인구밀도
81.65/㎢
명예군수

오인성
명예면장

6석
홈페이지
이북5도위원회 온성군 소개

파일:온성군기.png
군기

파일:온성군.jpg

온성면을 기준으로 영충면·남양면·영와면은 서쪽, 미포면·훈융면은 동쪽에 위치한다.

  • 온성면(穩城面)
    • 관할 동 : 동화(東和), 서흥(西興), 심청(深淸), 주원(周原)
    • 동화동에 면사무소와 군청이 있었다. 함북선 철도가 지나가며 관내에 온성역이 있다.

  • 남양면(南陽面)
    • 관할 동 : 남양(南陽), 세선(世仙), 풍리(豊利), 풍서(豊西), 향당(香棠)
    • 원래 '유포면(柔浦面)'이었으나, 1937년에 개칭됐다. 한국의 최북단 면으로, 한국의 최북단 마을이자 유일하게 북위 43도선 이북에 있는 마을인 풍서동도 이곳에 위치해 있는데, 풍서동에는 과거 유원진(柔遠鎭)이 있었다. 이 곳과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북평면과의 직선거리는 1,000km를 넘으며 이는 헌법상 영토로 되어있는 부속도서를 제외한 한반도의 (즉, 본토 상에서) 어느 두 지점간의 거리가 1,000km를 넘는 유일한 경우이다.
    • 함북선 철도가 지나가며 관내에 세선역, 풍리역, 남양역, 강양역이 있다. 또한 남양역에서 국경을 넘어 투먼으로 가는 국제철도가 있다.

  • 미포면(美浦面)
    • 관할 동 : 장덕(長德), 미산(美山), 월파(月坡), 풍교(豊橋), 풍인(豊仁)
    • 본래 미전면(美田面)과 황파면(黄坡面)으로 1904년 병합되어 미포면이 되었다.
    • 함북선 철도가 지나가며 관내에 황파역, 풍인역이 있다.
    • 장덕동에는 북한에서 말하는 왕재산사적지가 있다.

  • 영와면(永瓦面)
    • 관할 동 : 용남(龍南), 상화(上和), 석수(石水), 송북(松北)
    • 온성군에서 유일하게 국경과 접하지 않았다. 원래 후술하는 영충면과 같이 '영원면'이라는 한 동네였으나,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운무령을 경계로 분리(!)되었다.

  • 영충면(永忠面)
    • 관할 동 : 북창평(北倉坪), 영달(永達), 회덕(懷德)
    • 온성군과 종성군을 잇는 도로가 2개 있지만 면 내에서 두 도로를 잇는 길이 없다. 따라서 서쪽의 영달동은 실질월경지 신세(). 함북선 철도가 면의 서쪽 두만강변을 지나가며 관내에 수구포역이 있다.
    • 면 남단에 있는 증산(甑山)은 한반도에서 1천 미터 이상의 산 중 최북단으로, 국경 지방의 명산이다. 봉수대 터가 있다.

  • 훈융면(訓戎面)
    • 관할 동 : 풍무(豊舞), 금화(金華)
    • 한자는 訓(가르칠 훈)에 戎(오랑캐 융) 자로 '오랑캐에게 무언가를 가르친다'는 뜻이다. 함북선 철도가 지나가며 관내에 훈융역이 있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경원군에서 편입됐는데, 여전히 온성읍보다는 경원읍이 더 가깝다. 그래서인지 북한 치하에서 다시 경원군에 편입됐다(...).

대한민국의 국도 체계는 다음과 같다.
도로
7번 국도
 온성읍 - 풍인로동자구 - 두루봉리 - 경원군 - 부산광역시
10번 국도
 온성읍 - 용남리 - 강안리 - 종성로동자구 - 삼봉로동자구 - 회령시 - 신의주시
83번 국도
 온성읍 - 상화로동자구 - 창평리 - 풍계리 - 동포리 - 회령시 - 청진시 

부산광역시에서 출발한 7번 국도, 평안도용천에서 출발한 10번 국도[13]가 이곳에서 끝난다.

7.1. 행정 구역의 변화[편집]


기록 순서는 구 시/군 - 구 읍/면 - 현재의 읍/동/리/로동자구 (구 동/리) 순서.

  • 온성군에서 남은 행정구역
    • 온성면
      • 온성읍 (동화동, 서흥동)
      • 온탄로동자구 (서흥동)
      • 주원로동자구 (송북동, 주원동)
    • 남양면
      • 남양로동자구 (남양동)
      • 세선리 (세선동)
      • 풍리리 (풍리동)
      • 풍서리 (풍서동)
      • 향당리 (향당동)
    • 미포면
      • 풍인로동자구 (풍교동, 풍인동)
      • 두루봉리 (풍교동)
      • 미산리 (미산동)
      • 왕재산리 (장덕동)
    • 영와면
      • 상화로동자구 (상화동, 석수동)
      • 룡남리 (용남동)
    • 영충면
      • 창평로동자구 (창평동, 회덕동)
      • 영강리 (영달동)
      • 증산리 (북창평동)
  • 구 종성군 지역
    • 종성면
      • 산성로동자구 (산성동)
      • 종성로동자구 (금산동, 주산동)
      • 강안리 (동관동)
      • 영강리 (산성동, 청강동)
      • 하삼봉리 (금산동)
    • 남산면
      • 삼봉로동자구 (삼봉동)
      • 하삼봉리 (삼봉동)
    • 풍곡면
      • 산성로동자구 (영암동)
      • 동포로동자구 (동포동)
      • 운암리 (운암동)
      • 풍계리 (풍계동)
      • 풍천리 (관산동, 풍천동)

  • 온성군에서 타 군으로 이관된 지역


8. 북한 기준 행정구역[편집]



1읍 10구 15리로 이루어져 있다.

온성군의 행정구역

 온성읍
로동자구
 남양구 동포구 산성구 삼봉구 상화구 온탄구 종성구 주원구
 창평구 풍인구 

 강안리 두루봉리룡담리 미산리 세선리 영강리 왕재산리운암리
 증산리 풍계리 풍리리 풍서리 풍천리 하삼봉리향당리 


9. 여담[편집]



온성군의 하위 행정구역 중에 '남양로동자구'가 있는데, 이 남양로동자구가 비상교육 중3 사회 교과서에 출연했다. 그런데 남양로동자구가 아니라 남양시라고 적어 놓았다. 그 외에도 북한 지하교회를 다룬 영화 신이 보낸 사람에서는 함경북도 남양군으로 등장한다. 이는 남양로동자구가 북중국경에서 보이는데, 얼핏 읍내가 연상될 정도로 규모가 큰 곳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헷갈려 하기 때문이다.

복거일의 대체역사소설 비명을 찾아서에서는 도우조우부로 등장한다. 1971년 사망한 도조 히데키를 기념하기 위해 기존 '낭요우읍'을 개명, 승격시킨 것. 다만 딱히 도조와 남양의 연관성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1987년, 이곳의 정치범수용소에서 봉기가 일어났다. 이는 당시 MBC의 뉴스에서도 언급되었을 정도였다. http://cappies.tistory.com/242

이곳의 한 마을에서는 마을 주민 전체가 탈북했다고 전해진다. 2014년 기준 회령·무산·온성 출신이 탈북민의 절반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 랩퍼로 활동한 적 있는 강춘혁 씨, 유튜버 손봄향 씨, 그리고 옥류관 출신 요리사로 유명한 윤종철[14] 씨도 온성군 출신이다.

액션영화 짝패의 배경이 충청북도 온성시다. 물론 이 온성과는 아무 관련 없는 이름만 같은 가상의 도시. 온천개발을 둘러싼 이권다툼이 영화의 큰 뼈대이기 때문에 온양온천으로 유명한 충청남도 온양이 모티브로 추정. 실제 촬영지는 청주시라고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13:01:29에 나무위키 온성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북한에서는 '면'과 같은 행정구역을 쓰지 않으며, 군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소재지는 항상 읍이 된다.[2] 제도적으로 한국의 행정구역으로 간주되는 8.15 광복 당시 온성군 남양면 풍서동, 북한 행정구역상 온성군 풍서리. 이곳의 위도는 북위 43°00'36"이다.[3] 근데 국토 최북단비는 여기보다 더 북쪽에 있는 지린성 투먼시에 세워졌다고 한다. 뭐 사실상 북한을 방문할 수 없으니 어쩔 수 없긴 하다.# [4]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직선거리는 약 1,150 km이며, 타이중시까지의 거리와 비슷하다. 이는 대략 서울특별시에서 도쿄도까지의 거리이다.[5] 철도 이용시 함흥까지는 약 600 km, 서울까지는 약 950 km.[6] 온성군 남양면 풍서동의 유원진이란 곳이 한반도의 최북단인데, 위도는 북위 43°00'36"이며 경도는 동경 129°57'13"이다.[7] 북한의 주장에 따르면 김일성은 이곳에서 1933년 3월 11일 항일 유격대 부대를 소집하고 항일무장 투쟁을 조선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제시한 이른바 '왕재산 회의'를 열었으며 그곳에서 '무장투쟁을 국내(조선)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하여'라는 주제로 연설을 했다고 한다.[8] 왕재산이나 현 온성읍은 남양구와 산 하나를 끼고 있다. 도문에서 남양을 보면 온성 쪽으로 가는 길은 그야말로 산비탈을 깎아 만든 길이다.[9] 북부는 인구밀도가 희박해서 덩치가 큰 군들이 많다.[10] 마르세유의 위도는 북위 43°17'47". 한반도 최북단인 함경북도 온성군 남양면 풍서리의 위도는 북위 43°00'41". 중심지인 온성읍의 위도는 약간 더 낮은 북위 42°57'04"이다.[11] 참고로 대도시 많은 중국에서도 최북단이 온성군보다 10도나 높은 53도경임에도 불과하고 온성군보다 고위도인 대도시는 창춘시하고 하얼빈시 정도밖에 없다.[12] 1944년 인구총조사[13] 이름은 신의주~온성선이긴 하나 엄밀히는 용천군이 기점.[14] 2022년 현재 마포구에서 북한음식 전문점인 '동무밥상'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