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SHI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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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보이그룹 SHINee의 멤버이며, 리더,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온유라는 예명의 뜻은 따뜻할 온(溫), 흐를 유(流)다. 그냥 온유와는 한자가 다르다. 이 예명은 이수만이 직접 지어준 것이다.
SM엔터테인먼트 계통 학원 SM 아카데미 보컬과 7기를 이수하던 중, 2006년 소녀시대 쇼케이스 무대에 SM 아카데미 원장의 추천으로 참가해 거미&휘성의 듀엣곡인 <Do It>을 불렀다. 그 무대를 본 이수만 대표에게 직접 발탁된 후[11] , 2년의 연습생 기간을 걸쳐 2008년 SHINee로 데뷔하였다.
2018년 12월 10일에 군 입대한 뒤 2020년 7월 20일에 제대하였다. #
2. 포지션[편집]
2.1. 리더[편집]
'이 친구들을 내가 이끌고 가야하는데' 라는 생각 때문에 사실 데뷔하고 1~2년 정도는 정말 너무 부담감이 컸어요.
그런데 이끌어가려는 마음보다 함께 동참하려는 마음으로 다가가니까 그런 부담감이 사라지더라구요.
데뷔 전이나 초에는 리더라는 부담감이 많았다. 언제나 내가 이끌어야지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보니까 멤버들이 각자 알아서 잘하고 있는거다. 하하. 일상적이고 소소한 일들 외에는 내가 나서지 않아도 잘 해결된다.
뒤에서 묵묵히 멤버들을 지켜보며 필요할 때 조용히 챙기는 타입의 리더다. 태민의 샤이니 멤버들 캐해석나는 워낙 낙천적인 성격이라 멤버들이나 다른 그룹에도 경쟁의식이 없다. '어, 이런것도 하네?' 와 같은 호기심과 궁금증 정도? 질투가 없으니 조급해 하지도 않는다.
일례로 민호는 온유를 언제나 믿음이 가는 부동의 수비수 같다고 표현한 적이 있으며, 세상에 두 종류의 카리스마인 센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다면 온유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녔다고 말했다. 위에서 군림하지않고 중간에서 팀을 단단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비정상회담에서 언급 베스트초이스에서 언급
민호는 한 인터뷰에서 '오늘 인터뷰를 멤버들이 본다면?'이란 질문을 받자 "제 생각인데, 다들 안 볼 거예요. 아, 온유 형은 볼 거예요. 형은 멤버들 활동을 다 챙기는 편이에요. 누가 뭐 하는지도 다 알고 있고요."라고 답변하기도 했다. 얼루어 22년 9월호 실제로 태민이 백종원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온유가 백종원에게 태민을 잘 부탁한다며 몇 번이나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백종원에게 태민 청탁한 온유
키는 한 인터뷰에서 '온유씨는 신기할 정도로 큰 포용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 정도로 관대하게 모든 일을 받아들이는 것은 어렵다.'고 대답하기도 했다.[12]
무대 위에서 시야가 넓어 멤버들에게 일어난 소품 사고를 조용히 처리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샤이니의 무대사고 대처 능력 마이크팩 문제 마이크 문제1 마이크 문제2 신발 문제
데뷔 초에는 SM에서 리더 포지션의 멤버들에게 나눠주는 '우리는 웃기는 리더를 존경한다'라는 책을 가지고 있었다. 참고로 책 안에는 하루 한 가지 이상 유머를 외워라, 아이들 눈으로 세상을 보라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고.
2015년 SBS 가요대전에서 올해의 리더상을 받기도 했다. 타 그룹 멤버들이 '우리 그룹의 리더라면 좋을 것 같은 다른 팀 리더' 라는 질문에 대해 투표를 진행해 나온 결과라고 한다. #
2022년 솔로앨범인 미니2집 DICE를 준비할 땐 샤이니의 모든 멤버가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 응원을 왔다고 한다. DICE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2.2. 리드보컬[편집]
종현의 목소리가 풍성한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다면, 온유의 음색은 명료하게 귀를 뚫는다.
그건 온유가 단순히 음을 직선으로 내리꽂기 때문이 아니라, 가사가 지닌 리듬을 살릴 줄 아는 데서 비롯된다.
다소 묵직하지만 안정적이고 담백하지만 심심하지는 않으며 순수하지만 남자다움도 느껴지는 온유의 음색은 분명 매 앨범마다 새롭고 반가운 요소 중 하나이다. 억지로 꾸미지 않아서 더 매력적인, 정말 이름만큼이나 온유한 음색을 가진 보컬리스트이다.
아무렇게나 짚은 음 하나만으로 주위의 공기를 바꿔버리는 타고난 음색은 연습이나 노력으로 취할 수 있는 재능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희소가치를 인정받는다. 샤이니의 온유는 바로 그 저 위의 누군가가 점지한 천혜의 음색을 타고난 보컬리스트다. 청량하고 투명한 느낌이 온유의 목소리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이라면, 가장 큰 장점은 꽤 높고 까다로운 음 사이를 누비면서도 특유의 섬세한 결을 잃지 않는 강단이다. 단번에 심장을 노려 찌르지는 않지만 천천히 퍼져 어느새 온 몸과 마음을 사로잡는 힘. #
- 음악평론가 김윤하 (2015)
온유의 목소리는 '아, 이게 샤이니의 음악이구나' 하는걸 매번 잊지않게 만드는 중요한 음악적 요소다. #
- 음악평론가 김영대 (2021)
목소리 하나로 음악을 빚고, 캐릭터까지 완전하게 빚어낼 수 있는 타고난 재능은 늘 박수받을 만하다. #
- 대중문화/대중음악 전문 저널리스트 박희아 (2023)
촉촉함에서 메마름까지, 도시적인 면에서 자연의 느낌까지 전부 가져갈 수 있는 보컬리스트 #
- 음악평론가 김윤하 (2023)
온유는 팀의 중심을 잡는다. 케이팝에서 온유처럼 깨끗하고 담백한, 올곧은 보컬은 흔치 않다. 약간은 가요 보컬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그룹 특유의 청량한 음색을 책임지는 목소리. #
- 대중음악평론가 정민재 (2023)
솔로앨범을 발매할 당시 SM에서 붙인 공식적인 수식어는 '독보적인 음색'. 우유같이 따뜻하고 부드럽지만 동시에 탄산수같이 산뜻하고 청량하게 느껴지는 흔치 않은 음색을 가졌다. 데뷔 초에는 기교를 부리지 않는 정직한 창법이 가장 큰 특징이었으나 현재는 장르마다, 곡마다 다양한 창법으로 노래하기 때문에 팬들이 '온유는 성대가 몇 개냐'고 궁금해하기도 한다. [14] 곡마다 소리 내는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따뜻하다/시원하다, 부드럽다/단단하다, 투명하다/무게감 있다 등의 상반된 평을 모두 듣는다.
노래를 부를 때 정확한 음정과 풍부한 성량이 큰 강점으로 꼽힌다. 발음이 정확하고 좋아서 가사전달력도 훌륭하다.[15] 레코딩 비하인드를 보면 녹음할 때 발음을 얼마나 디테일하게 연구해서 노래하는지 알 수 있다. 호흡이 긴 long note 애드립[16] 도 잘 하는 걸 보면 폐활량도 좋은 듯. 단단하면서도 담백한 보컬로 절제된 감정을 잘 표현한다.[17] 직진으로 쭉 뻗는 목소리가 청춘물과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듣는다. [18]
데뷔 초 '도전천곡[19] '에서 '취중진담'을 불렀을 땐 직캠 하나로 며칠동안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을 정도. 하지만 그 영향인지 안타깝게도 본방송에서는 취중진담 무대가 편집되고 말았다. 그때 그 취중진담 다 줄거야 그땐 그랬지
데뷔한 지 1년이 막 지난 후 2009년 발매된 샤이니 3번째 미니앨범에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김연우'와 함께 '내가 사랑했던 이름'이라는 듀엣 곡을 불렀다. 라디오 방송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김연우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는 김연우에게서 '직접 키워보고 싶다'는 칭찬을 듣기도 했으며, 실제로 온유가 성대폴립 수술 이후 발성을 처음부터 다시 연습할 때 김연우가 찾아와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한다. 김연우 20주년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해 '내가 사랑했던 이름' 듀엣 무대를 꾸몄다. 2018년 김연우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유희열과도 친분이 있으며[20] 성시경 콘서트에서 성시경이 한 말에 따르면 그가 부른 토이의 '세 사람'의 녹음을 제안받은 가수 중 한 명이 온유였다고 한다. 그동안 가사에 비해 나이가 어려 제외됐다고 전해졌으나, 노래가 발매되고 7년 후 받은 '세 사람' 관련 질문에 가이드까지 마쳤으나 목 수술로 인해 참여하지 못 했다는 안타까운 비하인드를 들려주었다.[21]
아이유는 자신이 생각하는 '진짜 이상적으로 좋은 보컬', '내가 남자라면 저렇게 노래를 부르고 싶다의 이상향 같은 보컬', '데뷔 때와 변함없는 소년같은 목소리', '멋을 부리지 않는데 정직하게 마음에 울림을 준다'고 극찬했다. 아이유의 팔레트 Ep.5
작사가 김이나는 '노래를 워낙 잘하고 톤이 타고나서 뮤지션들 사이에서 손꼽히게 많이 언급되는 보컬', '산뜻한데 무게감이 느껴지는 신기한 목소리', '소리의 위치가 삼각형 형태의 중앙에 위치한 단단한 목소리', '라이브로 불러도 믹스를 걸어놓은 것처럼 공간감이 똑같다'고 평했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노래 부를 때 음정이 정확[22] 해서 그런지 라이브를 할 때에도 유독 '음원 같다'는 평을 듣는다. 온유 본인도 립싱크를 어려워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돈콜미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에서 '립이 노래보다 크다'는 태민의 말에 '라이브할 때보다 립싱크할 때 입이 더 커진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안무 컨텐츠인 '스튜디오 춤' 촬영 때도 돈콜미를 라이브로 불러 제작진들이 비하인드 영상에서 일부러 라이브 표시를 띄워주기도 했다. 조회수 240만뷰 넘은, 스튜디오춤에서 라이브하는 온유 후배아이돌도 신기해하는 온유 라이브 뮤직비디오 촬영에서도 립 촬영때 립싱크 대신 라이브를 하는 모습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뮤비 촬영장에서 라이브하는 온유 온유가 안무를 라이브하기 편하게 수정해달라고 하지 않는 이유
칼음정이라 무반주 라이브도 굉장히 잘 한다. 그래서 방송이나 영상통화 팬싸인회에서도 한소절 라이브 요청을 많이 받는 편이다. 온유 본인도 스스로 '반주 없이 노래를 더 잘하는 것 같다'고 인정했다. Love in the ice Rainy Blue 재연 잠꼬대 샤이니의 퇴근길 무반주 노래방
온유의 음색은 멤버 전원이 음색이 특이하고 좋기로 소문난 SHINee 안에서도 유난히 튀는 음색이다. '온유의 목소리는 '아, 이게 샤이니의 음악이구나' 하는 걸 매번 잊지않게 만드는 중요한 음악적 요소'라는 평을 들을 정도. 특유의 음색으로 샤이니의 음악색을 뚜렷하게 만들고, 듣는 이로 하여금 노래에 바로 집중을 할 수 있게 한다. Stand by me나 초록비같은 청량한 노래와 in my room, 너와 나의 거리, 투명우산 등 발라드곡의 도입부가 특히 호평을 받았다. 사.계.후나 Undercover, Don't call me 등의 곡에서의 저음 파트도 킬링파트라고 할 수 있다.
중저음에서 강점을 보이는 보컬이나, 그렇다고 고음에서 약한 것도 아니다. 히치하이킹, 브레이킹뉴스, 아틀란티스, 더 필링, 하드 등의 곡에서는 고음파트를 담당하며 Everybody 라이브에서는 후반부 애드립의 키를 더 높여서 부르기도 한다. 아틀란티스 브릿지 고음 모음
군백기 이후에 발매한 샤이니 정규 7집 앨범에서는 가성 활용이 예전보다 훨씬 유려해져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23] 빈칸 라이브 Marry You 라이브 긴 공백기 이후 발매한 샤이니 정규 8집에서는 진성 - 가성의 자연스러운 전환과 경지에 오른 고음 스킬을 들려주었다.
발성의 변화가 두드러진 시기는 크게 두번으로 볼 수 있는데, 바로 성대수술 전후와 군 입대 전후이다. 성대 폴립 수술로 인해 성대를 조금 잘라냈기 때문에 재활을 할 땐 소리내는 방법을 아예 처음부터 다시 배웠다고 한다. 2013년 발매된 샤이니 미니 5집과 2015년 발매된 샤이니 정규 4집에서의 온유 보컬을 비교해서 들어보면 그 변화를 느낄 수 있다. 군에 입대했을 시기에는 휴가를 나올 때마다 그리고 전역하고나서도 꾸준히 보컬 레슨을 받았다고 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무거운 톤 위주로 소리를 크게 내는 발성이 목에 무리가 많이 가는 발성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돈콜미 활동 당시 인터뷰에서도 박자를 더 섬세하게 타고, 고음을 시원하게 지를 수 있는 새로운 발성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군 입대 전에 발매된 샤이니 정규 6집과 2023년에 발매된 온유 정규 1집, 샤이니 정규 8집에서의 온유 보컬을 비교해서 들어보면 그 변화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종현과 부른 듀엣곡 잠꼬대가 있으며 데뷔 초 라디오 라이브에서 종현과 여러곡[24] 을 듀엣으로 불렀다. 서로 현저하게 대비되는 보컬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호보완과 조화가 절묘하게 이루어져 매력적이라는 평. 온유+종현 보컬 온유+종현 화음
2009년 소녀시대의 두번째 미니앨범 '소원을 말해봐' 앨범에 제시카와의 듀엣곡인 '1년 후'라는 곡이 수록되어 상당한 호평을 받았으며, 김연우와 함께 부른 듀엣곡 '내가 사랑했던 이름'이 2009, Year Of Us 앨범에 수록되었다.
2010년 4월 8일부터 첫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에서 주봉 역으로 출연하며 성공리에 공연을 마쳤다.
2010년 12월 일본 샤이니 콘서트에서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를 선보였을 때 해외 각국의 팬들 반응이 뜨겁자, 일본과 한국의 샤이니 콘서트에 이어 파리에서 열린 SM콘서트의 앵콜 공연에서도 소속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단독무대를 선보였다. 이 곡은 온유 본인이 굉장히 좋아하는 곡이라고.
그리고 이후 2016년 SHINee WORLD 2016 D×D×D에서 이 무대를 다시 꾸몄다. 두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확실히 2016년 버전이 울림이 더 깊다. 여러 리퀘스트가 있었는데 그 중 오페라를 다시 불러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했다고 한다.
2012년에는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OST In Your Eyes가 굉장히 호평을 받았다. 온유의 첫 솔로곡. 샤이니 5주년 팬미팅에서 솔로 무대를, 7주년 팬미팅에서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인 민호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눈물없인 볼 수 없는 In Your Eyes 직캠
2013년 12월 22일, SMTOWN WEEK The Wizard 콘서트를 마친 다음 날 소녀시대 티파니의 피쳐링을 해주러 왔다. 디즈니 OST가 잘 어울리는 목소리라는 평을 들었다. A Whole New World
2014년 1월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Everybody 무대 내내 후렴을 꽉 채워 라이브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온유 아가미 호흡설이 등장했을 정도. 마이크에 숨소리가 들어가지 않게 뻐끔뻐끔 숨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그의 프로다운 모습에 많은 팬들이 감동했다는 후문. (사실 샤이니 무대는 엠알제거가 정말 무의미하지만) 골든디스크 에브리바디 엠알제거
2014년 6월 성대폴립 수술 이후 재활을 거쳐 2015년 3월 도쿄돔을 올라이브로 소화했으며[25] 개인무대로 도쿠나가 히데아키의 레이니 블루(Rainy Blue)를 불렀다.[26][27] 수술 후 처음 완곡으로 부른 곡이 레이니블루라고 한다. 많은 팬들의 걱정이 무색하도록 음색에 변함이 없었으며 오히려 더욱 단단해졌다는 평을 들었다. 실력 또한 한층 더 진보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곡 자체도 굉장히 잘 소화해내서 현장의 일본팬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감탄 했을 정도. 어느 정도냐면 이 노래 영상이 트위터에서 10000건이 훌쩍 넘도록 리트윗 되었다! 원곡가수인 토쿠나가 히데아키도 이 무대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레이니블루를 처음 불렀을 때의 자신과 자세가 닮아 레이니블루의 원점을 보는 것 같았다고 콘서트에서 언급했다. 김이나 작사가는 온유의 목소리에 반했다면 '레이니 블루' 무대를 봐야 한다고 추천하기도 했다. 온유의 레전드 라이브 중 하나로 손꼽히는 레이니 블루 [28]
2016년 SM STATION으로 이진아와의 듀엣곡 '밤과 별의 노래'를 불렀다. 예쁜 가사가 따뜻한 보컬, 화음과 어우러져 큰 위로가 되는 노래라는 평을 들었다. 이 곡으로 예능 '바라던 바다'에서 이수현과 듀엣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2018년 12월 군대에 입대하기 전에 선물처럼 첫 솔로 앨범 <VOICE>를 발매했다. 본인의 목소리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게 보여지는 앨범명이라고 할 수 있다. 샤이니 담당 A&R이 온유가 데뷔 초에 부른 Forever more를 듣고, 이렇게 노래할 수 있는 건 온유밖에 없다고 생각해 타이틀을 '블루'로 선택했다는 소감을 밝힌 적 있다. 군입대 직전에 발매했기 때문에 음악방송이라든지 다른 활동은 없었다. 메이킹 코멘터리 필름 part.1 part.2 [29]
2021년 2월 샤이니가 정규 7집으로 컴백하면서 출연한 아는 형님에서 김범수의 '끝사랑[30] '을 불러 호평을 들었다. 음색 좋은 건 알고 있었는데 노래를 이렇게까지 잘 했었냐는 반응이 대다수. 끝사랑은 멤버 태민의 추천곡으로 녹화 직전 선곡을 바꿨다고 한다.[31] 끝사랑 선곡에 지분있는 태민 온유가 부르는 끝사랑 아이유의 팔레트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아이유의 '이름에게'를 커버해[32] 댄스곡, 발라드곡을 가리지 않는 라이브 장인의 면모를 한번 더 보여주었다. 민호와 함께 라디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해 이름에게 선곡 비하인드를 이야기해 주었다. 샤이니의 레전드 라이브로 손꼽히는 이름에게
2021년 8월 JTBC 음악 예능 바라던 바다에 출연해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김연우, 김동률, 이적, 나윤권, 성시경 등 내로라하는 남성 솔로 보컬리스트들의 노래를 커버곡으로 도장깨기를 시전했다. 또한 윤종신, 이수현, 로제, 선우정아, 10CM, 이동욱 등 누구와 듀엣을 해도 목소리합이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들으며 화음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로제와 함께 부른 'Lucky'[33] , 이수현과 함께 부른 '깊은 밤을 날아서'[34] , 선우정아와 함께 부른 '너와 나의 거리' 등이 높은 조회수와 함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종신, 이동욱, 십센치, 이수현과 함께 부른 'Stand By Me' 무대에서도 '꽃보다 남자'가 방영하던 2009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청량한 음색을 들려주며 호평을 들었다.
2021년 12월 SM STATION으로 펀치와의 듀엣곡 '별 하나'를 불렀다. 온유가 SM STATION으로 발매한 노래는 세 곡 모두 여성 보컬리스트와의 듀엣곡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별 하나'는 김이나 작사가와 온유의 공동작사곡. 김이나는 온유의 목소리를 '맨 마지막까지 버티고 뜬 별을 닮았다'고 표현했다.# 2022년 1월 1일에 공개한 SM콘서트에서 에스파의 닝닝과 듀엣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2022년 4월 두번째 미니앨범 <DICE>를 발매했다. 미니 1집은 무활동 앨범이었기 때문에 온유의 첫 솔로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리드미컬하고 팝적인 음악들이 수록된 앨범으로, '온유의 목소리를 다채롭게 담아냈다', '곡마다 다른 보컬플레이를 듣는 게 재미있는 앨범', '보컬리스트로서 온유의 역량이 돋보인다' 등의 큰 호평을 들었다. NME 평점 및 리뷰 (NME 별점 5점 만점) 앨범의 프로듀서는 히치하이커인데, 온유가 직접 프로듀싱해주실 분을 정했다고 한다. 컴백 첫주부터 커플곡과 타이틀곡 두 곡 모두를 생라이브로 무대를 꾸미는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특히 커플곡 'on the way'는 음방 전부가 사전 녹화가 아닌 생방송 라이브로 진행되었다.[35] 가사 틀리는 바람에 쌩라이브 인증 '혼자 댄스 라이브를 하기 어렵지 않느냐'는 팬의 질문에 온유는 "라이브가 재미있잖아"라고 대답했다고. 1주 활동의 짧은 활동이었지만 수록곡 6곡 중 5곡을 라이브로 들려주었다. 악뮤 수현과의 Sunshine 듀엣 라이브 레코딩 비하인드 영상도 6곡 전곡 공개되었다.[36]
2022년 7월 정규 1집 <Life goes on>을 발매하면서 일본에서도 솔로로 데뷔했다. 이 앨범에 포함된 <Who sings vol.1>은 온유의 첫 리메이크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노래를 할 때 특히 일본어 발음이 예쁘다는 평을 많이 듣는 편인데, キラキラ 뮤직 비디오나 鱗(うろこ) 라이브 클립의 댓글을 보면 '일본인보다 일본어 발음이 더 깨끗하다', '한국인이 부르고 있다니 믿을 수 없다', '원곡에 대한 존중이 느껴지는 가창' 등의 반응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정규 1집 발표와 함께 일본에서 첫 솔로투어를 시작했다. 나중에 추가한 요요기 파이널 공연까지 전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일본 음악 방송인 MUSIC FAIR에 출연해 오다 카즈마사의 キラキラ를 커버했는데, 일본인들에게 워낙 유명한 곡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라이브로 큰 호평을 들었다. 일본 보컬 트레이너의 유튜브에 출연해 창법 변화나 가창할 때 일본어 발음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37]
2023년 3월 데뷔 15년만에 첫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기존 주말 이틀 공연에서 금요일 공연까지 하루 더 추가했다. 일요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74개 지역에서 동시 관람이 이루어졌다. 연출과 라이브 등의 부분에서 여러 평론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호평[38] 을 들었다. 평론가 후기(1) 콘서트 후기 줄줄 읽어서 평론가 대민망하게 만든 온유 평론가 후기(2) 기사(1) 기사(2) 작년 일본 솔로투어 파이널로 요요기 경기장 주말 이틀을 채운 데 이어, 올해 평일 이틀까지 꽉 채워 2만 2천 관객을 동원하는 티켓파워을 보여주었다. 팬들의 리퀘스트로 '레이니블루'를 무반주로 불러주었는데, 2015년 3월 14일 도쿄돔에선 눈물을 흘리면서 불렀던 파트를 8년 후인 2023년 3월 14일 요요기에선 활짝 웃으면서 불렀다는 아름다운 서사의 완성.
콘서트에서 7곡의 신곡을 선공개[39] 한 후, 다음 날인 3월 6일 첫 정규앨범 <Circle>을 발매했다. 솔로앨범으로는 첫 초동 10만, 첫 공중파 음악방송 1위를 달성했다. '쉽게 볼 수 없는 정말 정교하게 튜닝된 앨범 중 하나', '앨범에 참여한 사람들이 가수의 목소리를 사랑해야, 진짜 아껴야 나올 수 있는 앨범', '온유의 목소리에 집착적일 정도로 집중해서 만든 앨범', '보컬만으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준 앨범, 여태까지 만나본 적 없는 느낌의 솔로앨범' 등의 큰 호평을 들었다. 특히 김이나 작사가가 쓴 타이틀곡 '써클'의 가사는 '김이나 작가의 멋진 글들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글'이라는 평까지 들었다. 앨범 수록곡 전곡을 리뷰한 평론으로 지니뮤직의 '케이팝 탐사대 온유편'을 추천한다. 다이스 활동때와 마찬가지로 커플곡인 우중산책 무대로 생방송 쌩라이브를 들려주었다. 타이틀곡 써클 뿐만 아니라 수록곡 10곡 전곡의 레코딩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었다. 팬들이 녹음실 영상을 가장 보고싶어할 것이라는 온유의 의견이 들어간 컨텐츠라고. 솔로콘서트와 정규앨범에 대한 온유의 인터뷰
2023년 6월 발매된 샤이니 정규 8집에서는 타이틀곡 'Hard' 뿐만 아니라 'Identity', 'The Feeling', '10X', '불면증' 등 다수의 수록곡에서 하이라이트 고음 파트를 담당했다. 하드 녹음실 vs 음원 비교 평론가들로부터 '온유의 목소리가 샤이니의 음악을 듣는다는 사실을 리마인드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샤이니의 느낌으로 공기를 바꿔 버리는 목소리' 등의 평가를 들었다. 특히 수록곡 'Identity'에서 노래를 더 샤이니스럽게 만드는 온유의 보컬을 곡의 매력으로 꼽기도 했다. 샤이니 앨범에서 온유 보컬과 음색의 역할에 대한 평론가들의 리뷰
3. 캐릭터[편집]
3.1. 성격[편집]
멤버들과 스탭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온화하고 진지한 편.[40][41] 정글의 법칙에서 몇 시간을 투자하고도 물고기를 잡지 못했을 때 "오늘 배웠으니 내일 잡으면 되지" 라고 했던 긍정적인 모습도 그 중 일부.
인사성이 굉장히 밝다. 어느 정도냐면 온유가 인사를 한 것이 본인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해 그냥 지나갔는데 쫓아와서 인사를 하고 갔다는 후기도 있을 정도. 안무가 심재원은 "온유는 내가 아는 아티스트 중에 인사를 가장 잘 하는 아티스트다. 스태프들에게도 인사를 잘해서 인기가 많다." 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팀에서 제일 연장자인데도 불구하고 소위 말하는 '서열 문화'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듯하다. 스태프들이나 후배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넨다는 후기가 데뷔 초부터 아이돌 대선배가 된 지금까지 꾸준히 들려오고 있다. 특히 '써클' 활동 당시에는 음악 방송을 할 때 후배 가수가 선배 가수 대기실로 인사를 오는 게 보통이지만, 온유는 대기실에 앉아서 후배들의 인사를 받는 게 이상하다며 본인이 먼저 싸인 CD를 나눠주고, 인사하러 오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가요계 후배들이 말하는 온유에 대한 일화를 몇 가지 덧붙인다. 산들이 힘들다는 말에 새벽에 바로 달려갔다는 온유 수현이 말하는 온유의 첫인상과 현재 인상 온유 싸인CD 메세지 보고 감동받아서 우는 유주
주변 사람들이나 스태프들도 매우 잘 챙긴다. 첫 단독 자체컨텐츠인 '진기장판'도 멤버, 스태프, 팬들을 위해서 무언가를 하고 싶다며 시작한 컨텐츠였다. 실제로 1화에서는 멤버 태민의 일일 매니저, 2화에서는 회사 직원들을 위한 붕어빵 굽기, 3화에서는 팬들에게 선물로 줄 도자기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또 다른 예로 솔로 콘서트와 '써클' 앨범 활동이 끝난 뒤에는 함께 고생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며 스태프들에게 앨범에 정성껏 쓴 메세지와 함께 에어팟 맥스를 선물했다고 한다. 첫 솔로투어에 함께 한 스태프들의 인터뷰 SM 전 직원의 온유 콘서트 후기
써클 활동 당시 '오늘의 소확행은 무엇이냐'는 팬의 질문에 "주위에서 일해주시는 분들에게 글을 써드렸다, 그걸 쓰면서 혼자 힐링했다."고 대답한 적 있다. 음악방송 대기실 비하인드에서도 동료에게 줄 앨범에 메시지를 적는 온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실제로 '싸인씨디 멘트를 보고 눈물이 났다', '여태껏 받았던 싸인반 중에 제일 감동이었다', '앞으로도 없을 것 같은, 처음 받아보는 싸인반' 등 작사가들의 인증 후기도 다수 올라왔다. 전지은 작사가의 온유 싸인반 후기 작사팀 당케의 온유 싸인반 후기 작사가 후기 타래
'수현의 숲'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자기소개서에 '집중되지 않고 작게 한번씩 관심받고 싶다'고 적기도 했다. 혼자 집중받는 걸 잘 못 견뎌서 예전에는 솔로 활동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한 적도 있다고 한다. 평소엔 조용하고 차분한 편이지만 편한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땐 텐션 업!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돈콜미 릴레이댄스에서 가장 많이 다시 본 장면
엉뚱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멤버들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양남자쇼에서 온유가 태민이의 단점은 엉뚱한 길로 가장 잘 빠지는 것이라고 했지만, 그건 온유가 할 말이 아닌 것 같다며 엉뚱한 길로 제일 잘 빠지는 건 온유라고 종현이 언급했다. 엉뚱한 온유 모음
또한 샤이니 멤버들은 대체로 애교를 하기 힘들어하는 편이지만, 다들 기본적으로 애교가 있는 성격이라 방송에서 보면 생활애교가 묻어나오는 것을 볼 수가 있으며, 온유 역시 은근히 애교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런 형을 귀여워하는 태민이를 종종 볼 수가 있는데, 팬들은 그 모습을 보고 "온유를 귀여워하는 태민이를 귀여워하는 나", "막내 같은 맏형(맏내)"라고 말을 하기도 한다. 멤버들한테 애교부리다가 안무 타이밍 바로 맞추는 온유 온유 애교 모음 온유를 귀여워하는 태민1 온유를 귀여워하는 태민2
데뷔 초 집에 갈 땐 어머니가 좋아하는 꽃을 한 송이씩 사서 들어갔다는 일화나, 어머니 생신때 당근케이크를 구워 선물했다는 일화, 또는 낚시나 방탈출 등의 취미를 어머니와 함께 한다는 걸 보면 살가운 외동아들인 듯.
거짓말을 정말 못한다고 한다. 양남자쇼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는 한 멤버를 찾아내는 미션을 진행했는데, 온유를 제외한 나머지 네 멤버 모두가 온유를 보고 폭소하며 확신을 가지고 온유를 지목했다. 종현은 대폭소를 하면서 “엄청 티나 형! 진짜 너무 솔직하다,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티가 나지? 너무 티나.” 라고 말했다. 어디서부터 확 티가 났냐는 엠씨의 질문에 "처음 나오는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다 어색하다." 고 답했고, 태민은 "저는 심지어 X맨이 있다고 얘기를 들었을 때부터 (온유가 X맨인 것을) 알았다." 고 했다.
인내심이 정말 강한 모양. 예능에서 키가 태민만 괴롭힌다는 태민의 말을 들은 민호가 "키에게 가장 많이 괴롭힘(장난) 당한 멤버는 태민보다는 온유다. 온유가 잘 참아서 그렇지 터졌으려면 터졌을 것이 많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일례로 온유는 불빛이 있으면 잠을 자지 못하는데 멤버 다섯이 다같이 한 방을 사용하던 데뷔 초에는 각기 생활 패턴이 다른 멤버들 때문에 매번 귀마개를 끼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이불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 쓰고 자곤 했다고. 데뷔 14년차인 지금까지도 멤버들이 이유를 몰라 그때 대체 왜 땀을 흘리며까지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잤냐며 묻는 것을 보면, 그 문제로 크게 언성을 높인 적이 없는 듯하다. 방 하나 침대 다섯 일화
게다가 기본적으로 화도 별로 없는 성격인 듯하다. 일본에서 진행했던 팬미팅에서 온유 본인은 되게 그때그때 멤버들한테 화낸다고 말했는데, 멤버들이 어리둥절해 했으며, 멤버 키가 진짜 못 믿겠다는 목소리로 "난 진짜 이사람이 제일 많이 참고 있는줄 알았어.."라고 하였다.
겁도 별로 없는 편이다.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루시퍼를 부르는 영상이 가장 대표적인 예. 유튜브 컨텐츠인 '군필돌캠프'에서 고소공포증이 있는 동료를 대신해 줄 없이 뛰는 번지점프인 '스캐드 다이빙'을 시도해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진지한 면도 많다. 멤버 키가 고가의 가방을 가지고 싶다고 장난으로 사진을 보냈는데, 다른 멤버들은 장난이라는 걸 알아챘지만 온유는 키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주고 싶어서 백화점 매장을 찾아갔다고. "기범아, 이거 없다는데?" 하는 온유의 전화를 받고 키는 화들짝 놀랐다고 한다. 그 마음이 미안하고 고마워서 그 후에 키가 온유에게 캐시미어 니트를 선물했다는 훈훈한 후일담이 있다. 13주년 팬미팅에서 언급
아플 때마다 팬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꼭 참고 달래주는 모습에 팬들은 고마움 반 미안함 반. 일례로 성대 폴립 수술을 받을 때만 해도 팬들은 온유의 부상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오히려 수술 직전의 콘서트에서도 기분 좋은 일이라도 있었냐며 반농담을 했을 정도. 그러나 사실은...
다른 예로 Everybody에 프로펠러처럼 팔을 돌리기 때문에 일명 풍차 돌리기라 불리는 위험한 안무가 있는데, 실제로 이 안무로 인해 온유가 부상을 입은 적이 있다. 13년 10월 12일, 샤이니가 빠듯한 스케줄 속에 Everybody 3회 사녹을 소화했던 날 온유의 상태가 좋지 못했다. 풍차 돌리기 안무는 민호가 대신 했으며 종현을 들어올리는 안무 역시 제대로 하지 못했을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만하자며 우는 팬들에게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할 만 하다고, 괜찮다고 말해주며 내내 웃는 얼굴로 무대에 섰다.[42] 이후 자주 하지 않는 트위터로 괜찮다, 고맙다는 내용의 글[43] 을 올려 팬들을 위로해주었다.
결국 풍차안무로 인해 목과 어깨를 다친 후 활동 후반에는 춤을 추지 못 하고 무대에 서서 노래만 불렀다. 목에 깁스한 것도 잘 보이지 않도록 가리고 다녔지만 결국 부상 기사가 나간 후 유리몸이라 미안하다는 글[44] 을 올려 팬들은 또 울며 바닥을 쳤다.
샤이니월드5 콘서트에서도 무대 중간에 발목을 접지르는 부상을 당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발목을 붕대로 꽁꽁 싸매고 그대로 Everybody 무대에 올랐고, 관객석은 눈물을 흘리며 응원법을 외쳤다고. 무대 위로 올라오는 온유를 보고 샤이니 멤버들과 관객들 모두 감동했다고 한다. 나중에 온유는 '에브리바디는 다섯 명이 아니면 의미가 없는 곡이라 꼭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민호와 태민이 SMT에서 언급
MBTI는 ISFP이다. 온유의 ISFP 모먼트 2022년 3월 15일, 버블에서 본인 스스로 '일할 땐 ENTJ같다'고 이야기한 적 있다. 2023년 3월 31일 버블에서 INTJ-T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3.1.1. 개그[편집]
온유의 개그철학
온유상태 예시
온유의 사탕발림
전설의 골든디스크 드립 그리고 2016 골든디스크에서도 나왔다!
진기어 모음(feat. 먹고자고먹고)
온유 드립 모음 (feat.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자주 자신만의 독특한 개그를 펼치곤 한다.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을 보면 해석본이 필요할 정도(...)[45] 그만의 언어 표현은 진기어라고 부르며, 진기어로 인해 주변이 멍해지는 상황을 일명 온유 상태라고 한다. 말장난을 주로 치는데, 키가 라디오에서 예를 들어 설명한 것을 빌려오면 대략 이렇다. 중간 단계를 건너뛰는 사고의 흐름과 통통 튀는 생각으로 엉뚱하고 유쾌한 드립들을 보여주는데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드립을 해석해주는 것은 주로 같은 멤버인 종현이다. 그래서 종현을 보고 이른바 온유어 1급 자격증 보유자라고 일컫기도 한다. 8차원 드립과 드립수거자 종현이 불참한 Why so serious 활동 당시의 라디오를 들으면 분명 온유의 드립이 넘쳐나는데 아무도 잡아주지를 못해 그대로 묻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렇게 흘러간 드립만 몇 개인지 알 수 없으나 정작 본인은 굴하지 않고 꾸준히 드립을 던진다. 어쩌다 가끔 소심하게 드립을 던질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오히려 멤버들이 칠거면 눈치보지 말고 당당하게 치라고 용기를 북돋워(?)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멤버 민호는 본인이 온유의 영감개그를 매우 좋아하고 지지하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이야기한 적 있다.
성대 폴립 수술을 받고 3개월간 묵언수행중임에도 휴대폰 메모장 어플에 글자를 써가며 개그를 쳤다고 민호가 증언했다. 대화에 끼고싶은데 말은 못하고, 메모장에 치느라 타이밍을 놓쳐 주제가 바뀐 뒤에야 보여줄 수 있었다고...
그래도 다른 멤버들은 팀 내에서의 분위기 메이커로 온유를 뽑곤 한다. 일본 투어에서 샤이니 밴드를 줄인 말개그 샤방과 도쿄돔공연을 하게 된 소감을 물었더니 나온 돔송을 샤이니 내에서 대히트시켰는데 멤버들이 온유의 개그에 빵빵 터지는 모습을 보자면 그야말로 샤사세(...)
최근에는 예전에 했던 진기어를 보고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라며 '스무살 넘어서 중2병을 맞았던 것 같다', '예능의 커다란 벽을 넘어보겠다는 의지였던 것 같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의도치 않게 예능신이 강림하는 경우가 있는데 '빛돌기획'의 가발 사건, 15주년 팬미팅의 '너네 주인님 개빡쳤어'가 바로 그 예시.
3.2. 비주얼[편집]
3.2.1. 외모적 특징[편집]
눈이 가로로 긴 무쌍이다.
활짝 웃을 때 보이는 입 동굴때문에 웃는 입매가 예쁘다. 눈웃음, 인디언 보조개 등과 함께 화사하게 웃는 얼굴이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멤버들이 온유를 따라할 때 늘 웃는 표정이 디폴트일 정도. 멤버 종현은 '종현에게 진기란?' 이란 질문에 "온유형은... 웃는 게 예쁜 사람"이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 푸른밤에서 나인과의 대화 샤이니에서 어떤 포지션을 맡고 있냐는 백종원의 질문에 '웃는 거 담당, 샤이니 하관 담당'이라고 대답한 걸 보면 본인도 웃는 게 예쁘다는 사실을 아는 듯.
웃을때와 다르게 무표정일때는 냉해보인다.
얼굴형이 빗살무늬토기와 같이 날렵하며, 평소에는 메이크업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지만 양 볼에 연지곤지점이 있다. 눈이 아몬드 모양처럼 가로로 굉장히 길며 무쌍이다.[46] 다듬기 전의 눈썹은 매우 진하다. 뾰족하며 쫑긋 솟아오른 요정귀 모양이다. 입술은 통통한 편. 자기주장이 강한 목젖을 가지고 있다.
또한, 상당히 동안이다. 2022년 기준으로 32살인데 군 입대 전후로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없다는 의견이 대부분. 멤버들도 온유의 나이를 의심하는데, 일본 공연에서 Key가 화면에 비친 온유를 보고 '저 남자가 대체 어떻게 27살이야? 19살 아니야?' 라고 반문하는 점, 멤버 모두가 수긍하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평소에도 온유의 나이를 믿지 못하는 분위기임을 알 수 있다. 이분 2016년에 28살이신 분 맞습니다
앞머리를 내리고 펌을 하면 동안의 귀여운 인상이 부각되고, 반대로 앞머리를 까면 이마 - 눈썹뼈 - 코로 이어지는 뚜렷한 옆선이 부각되어 보다 남성적이고 성숙해보인다.
2009년 줄리엣 활동 당시의 갈발 베이비펌이 매우 잘 어울려 다시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많다.
2010년 Lucifer 활동부터 Hello 활동까지, 2012년 Sherlock 활동부터 7월까지 장발을 유지했는데 루시퍼 활동 때에는 장발이 꽤나 잘어울린다는 평을 들었다. 셜록 활동 때에는 온유가 예수머리가 해보고 싶어서 길렀는데, 이후 관리를 아예 안 해줄줄은 몰랐다고. 이후 머리 자른 날은 팬들 사이에서는 댕강절이라고 불리우며, 팬들이 이발하니까 이렇게 좋아할줄 몰랐다고 이 자리[47] 를 빌어 죄송하다고 하였다.
활동 초창기에는 연예인 머리로 염색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니었다. 2013년 why so serious 활동 당시 약간 붉은 계열로 염색을 했는데, 굉장히 잘 어울려서 멋쟁이 토마토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everybody 활동 때엔 예상치 못 한 금발로 염색을 하고 등장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015년 View 활동을 하면서 벚꽃색 머리를 했는데 아직까지 온유의 리즈시절 중 하나로 꼽힌다. 활동이 끝날 즈음해서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때문에 다시 갈색 머리로 염색했는데 온유의 벚꽃머리를 다시 보고싶어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아직까지 들리고있다. 벚꽃진기 레전드 직캠 중 하나인 lovesick View
2016년 1of1 티저사진이 리즈 갱신의 시작이었다. 같은 갈발 베이비펌 스타일로 활동하였지만 줄리엣 때와는 다른 느낌으로 성숙미가 넘쳤다. 이어 리패키지 Tell Me What To Do 활동에서는 냉둡의 정점을 찍었다. 앨범 컨셉상 무대에서 잘 웃지 않았는데 이때 모습은 온유의 냉한 매력을 잘 보여준다. 전보다 더 날렵해진 얼굴과 적당히 긴 갈발 베이비펌은 섹시함과 시크함을 극대화 시켰다. 일명 '원옵원 이진기', '원앤원 이진기'는 팬들 사이에서 가히 레전드로 꼽히고 있다. 16진기의 레전드 무대 중 하나인 prism
2018년 10주년을 맞이하여 마리끌레르 화보촬영에서 주황색 계열 머리로 염색한 게 확인되었다.
2021년 2월 컴백을 앞두고 백금발로 탈색을 했다. 백금발로 탈색한 이유가 보라색으로 염색하기 위해서인데 색이 자꾸 빠져 꽤 애 먹었다고 한다. 그래서 머리색이 애쉬베이지 또는 애쉬퍼플에 가까운 색을 유지하고 있었다. 2021년 3월 4일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앞두고 다시 완전한 보라색으로 다시 염색했다.[48] 최근에는 다시 흑발로 돌아왔다. 민호도 백금발 탈색머리로 바뀌어 팬들은 독뱀로켓단 해체를 아쉬워 했다. 돈콜미 활동 당시 온유 레전드 헤메코로 불리는 음중 직캠 로켓단 별명을 얻게 된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
2022년 여름 일본 솔로 투어 도중에 은발로 탈색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3.2.2. 신체적 특징[편집]
종현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유리몸 속성이 있다. 2009년 앞니 부상이나 2013년 Everybody 때 어깨 부상, 2016년 콘서트에서의 발목 부상, 전역 전 발목 수술 등 크고 작은 부상이 많은 편인데 2014년 6월 초 성대 폴립 수술로 인해 개인 활동과 샤이니 공식 스케줄을 모두 중단하고 잠정 휴식에 들어갔다. 이후 2023년 6월 건강 문제로 인해 8집 앨범 활동 중단과 6월에 진행되던 샤이니 콘서트 불참을 알리면서 HARD 활동은 온유를 제외한 3인 체제로 진행되었다.
평범한 티셔츠를 입어도 드러나는 일자쇄골과 앞머리를 까면 보이는 눈썹뼈, 갈라진 코 끝, 통통한 입술, 자기주장이 강한 목젖, 부농부농한 팔꿈치 등이 덕후들이 쓰러지는 포인트이다. 확연한 골격때문에 옆선 또한 매우 잘생겼다.
이미지와 다르게 어깨도 넓고 허리가 가늘다. 붙는 상의를 입으면 확연한 역삼각형 형태의 상체가 잘 드러난다. 그래서 그런지 허리가 강조되는 숏자켓이나 하늘하늘한 실크셔츠가 잘 어울리는 편. 볼캡에 목폴라 실크셔츠 숏자켓
본인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항상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한다고 한다 . 특히 짠 음식을 먹으면 쉽게 붓는다고..[49] 활동기 전에는 닭가슴살을 먹으면서 체중을 조절해서 컴백하곤 한다. 데뷔 초 식단을 할 때에는 가스버너와 아이스박스를 들고 다니면서 닭가슴살과 소고기 등을 구워먹었다고 한다. 간이 안 된 고기는 식으면 맛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맛있게 먹기 위한 노력이었다고.
멤버 민호와 함께 귀를 뚫지 않았으며, Everybody 같은 컨셉이 아니면 좀처럼 화려한 장신구를 하지 않는다. 귀를 뚫지 않은 대신 가끔 이어커프를 할 때도 있다. 특히 돈콜미 활동 때 이어커프를 착용한 스타일링을 자주 볼 수 있었다. 피어싱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파서" 라고 답했다.
손가락이 짧고 통통하다. 팬들은 이걸 떡볶이 손가락이라고 부른다. 손끝은 불그스름한데 피부는 하얗고 부드러워 보이면서도 손뼈는 단단하여 단정해보이는 게 포인트다.
본인 기준으로 왼쪽 팔에 점이 있다. 덕분에 Odd 컴백 트레일러에 팔만 나오는 사람이 누군지 다들 알아 맞췄다. 목 뒤에도 점 2개가 나란히 있다. 팬들은 콘센트점이라고 부른다.
3.3. 취미[편집]
데뷔 초 방송에서 자주 했던 개인기로는 딱밤[50][51] 과 물건 돌리기[52] , 도날드덕 흉내 + 비트박스 등이 있다.
스타 골든벨에서 '산소 같은 너'를 부르는 종현을 흉내내고 개인기 자랑에서 우승하여 한우를 타기도 했다. '산소 같은 너'와 '조조'를 부르는 종현을 패러디한 그의 모창은 종현이 방송에서 자제해 달라고 부탁을 할 정도로 웃기게 닮았다(...) 놀라운 토요일에서 최근 개발한 개인기로 JYP 성대모사를 보여주기도 했다.
손가락 힘에 관련된 개인기로 상류사회에서 검지 하나로만 박스에 구멍을 뚫거나 손으로 참외를 으스러뜨리기도 한다. 신동도 못하는 거 보니 온유가 대단하긴 한가보다(...).[53] 이렇게 알게 모르게 굉장한 개인기가 있는 것이 온유의 매력이기도 하다.
사실 손재주가 많아 잡기에 능한 편이다. Dream Girl 안무 중 스탠딩 마이크를 공중에서 돌리는 건 온유밖에 못한다고 한다.[54] 스탠딩 마이크의 무게는 4kg. 또한 일례로 데뷔 초에 큐브를 가지고 다니기도 했으며, 무려 뜨개질도 한다! 일본 잡지에서 완성하여 다 뜬 목도리를 공개한 적도 있다. 우드카빙[55] 으로 뭔가를 만드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숟가락 뿐만 아니라 미스트, 냄비 뚜껑, 쟁반 등으로 음료수병을 따는 병따개 개인기를 보여준 적도 있다.
그 외의 취미도 많은 편. 본인 말로는 무언가에 금방 빠지지만 길게 지속되는 편은 아니라고 한다.
연예계 모바일 게임 최강자이다. 연예인 캔디팡 대회에서 2위 기록의 두 배에 가까운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지인[56] 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모두의 뿅뿅뿅 전국 5위라고 인증되기도 했다. 태민 말로는 자신이 하던 게임을 온유가 다운받아서 해봤는데 금방 본인의 점수를 넘어버렸다고. 그래서 태민은 그 게임을 그만둬버렸다고 한다.
한때는 방탈출게임에 맛을 들린 것인지, 여러 방탈출카페에 온유가 다녀갔다는 후기가 올라오곤 했다. 어려운 난이도를 40분만에 해치웠다거나, 최단기록을 세웠다거나 하는 후기를 보면 방탈출에도 재능이 있는 듯. 어머니와 함께 방탈출카페에 다녀온 적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볼링에 빠졌을 땐 마이볼을, 다트에 빠졌을 땐 마이다트를 구매했을 정도로 한번 하면 푹 빠질 만큼 몰입한다고 한다. 한때는 클래식카를 스스로 커스텀하는 데 몰두하기도 했다고 한다.[57] 멤버 태민의 증언에 따르면 운전도 잘 하는 듯. 한손 운전
낚시에 빠졌을 땐 시간이 날 때마다 낚시를 다녔다고 한다. 생각을 하면서 멍하게 맘 놓고 있을 때 뭔가 걸리면 기분이 좋다고. 76cm의 가물치를 잡은 적도 있다고 한다. 오래 지속되는 것 같은 취미 중 하나는 캠핑. 지인들과 함께 갈 때도 있지만, 혼자 하는 캠핑도 자주 즐긴다고 한다. 일본 팬클럽 회지인 'seek'에서 본인의 캠핑도구를 소개한 적도 있고, 일본 리얼리티인 '헬로오뉴'나 웹예능 '군필돌캠프' 등에서 캠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요리도 곧잘 하는 듯 하다. 민호는 온유가 만든 갈비찜이 맛있어서 밥을 두 공기 먹은 적도 있다고. 정육점집 아들이었기 때문에 부위별로 고기 손질도 가능하고, 고기도 잘 굽는다고 한다. 숙소 오븐으로 베이킹을 시작해 당근케이크를 구워 어머니께 선물하거나, 쿠키를 구워 멤버들과 함께 나누어 먹기도 한다는 일화를 들려주었다. 아는형님 촬영 때 직접 구운 쿠키를 준비한 온유 예능 '바라던 바다'에서는 브라우니를 만들어 대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칠까봐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편인 것 같지만, 체력을 위해 헬스장을 꾸준히 다니고 기본적으로 힘이 센 듯. 짱 쎈 온유 모음 공연장 2층까지 스틱봉 던지는 온유 '학창시절에 가장 잘했던 것은?'이란 질문에 '자전거 타기'라고 대답할 정도로 자전거도 잘 타고, 고등학교땐 새벽수영을 다녔다고 한다. 예능 바라던 바다에서 능숙하게 프리다이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버지와 함께 하고 싶어 골프를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강에서 런닝을 뛰기도 한다고.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얻은 유연성을 자랑하기도 했다. 요가장인 온유
3.4. 습관[편집]
- 카메라 앞이나 무대 위에서 물을 마실 때 고개를 돌려서 입을 가리고 마신다거나, 라디오 스케줄 후에 꼭 대본을 정리하는 습관은 데뷔 초부터 꾸준하게 보이는 모습 중 하나이다.
- 인사할 때 양손을 뒤로 쭉 뻗어서 펭귄처럼 인사한다.
- 옆에 있는 멤버의 어깨에 턱을 기대는 자세를 자주 하는 편이다.
- 외출할 때 꼭 텀블러를 챙기는 습관이 있다. 출퇴근길에 찍힌 사진을 보면 늘 손에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걸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커피차 후기에서도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한다는 언급이 많았다.
- 말 끝에 '그치?', '알겠지?'를 덧붙이는 말버릇이 있다. 버블을 보낼 때 느낌표를 많이 쓰고, 의성어를 텍스트로 다양하게 쓰는 편이다.
- '귀엽다', '예쁘다'라는 표현을 말버릇처럼 자주 쓴다. 특히 그 대상이 샤이니 멤버들인 경우가 많은 편. 키범 예뻐하는 온유 예뻐봇 귀여워봇
- 무대 하기 전에 꼭 하품하는 습관이 있다. 하품이 나오면 '이제 무대에 올라가야겠다' 생각한다고 한다.
- 목을 풀기 위해서 허밍을 자주 한다. 멤버들은 그 소리를 듣고 '피리를 분다'고 표현한다고 한다.
- 녹음실에서 고음을 부를 때 헤드폰 줄을 꼬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두 손을 모아 머리 위에 올리고 있는 자세도 레코딩 비하인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노래를 부를 때, 특히 진성으로 고음을 낼 때 주먹을 꽉 쥐고 노래를 부르는 버릇이 있다. 팬들을 그 주먹을 보고 귀엽다며 '노래주머니'라고 부른다.
- 가성으로 고음을 낼 때는 한쪽 눈을 살짝 찡그리는 습관이 있어 의도치 않게 윙크를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찡긋 If I Ain't Got You
- 발라드를 부를 때 두 손을 모으고 노래를 하는 습관도 있다. '너목보'에 출연했을 당시 태민은 두 손을 모은 포즈를 취한 참가자를 보고 "온유형이랑 노래하는 포즈랑 똑같으니 노래를 잘 하시는 분일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3.5. 별명[편집]
예명인 온유와 본명인 진기를 이용한 별명으로는 오뉴와 징기가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단어에 '찡'을 접두사로 많이 붙인다.[58]
리더라는 직급치고 말랑말랑한 이미지라 데뷔 때부터 두부라고 불린다. 두부에 칼집을 그어놓은 것 같은 눈웃음도 별명에 한 몫했다. '두부상'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다. 온화하게 웃는 모습일 땐 온둡, 무표정일 땐 냉둡, 앞머리를 내려 이마를 가렸을 땐 덮둡, 머리를 까고 이마를 드러냈을 땐 깐둡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샤이니가 스케쳐스 모델이었을 때, 자신을 표현하는 디자인을 직접 그려서 티셔츠, 모자 등을 만든적이 있었는데 이때 두부가 그려진 티셔츠를 디자인하였다. 공항에도 한번 입고나왔다.
- 온둡 vs 냉둡
0:10 3초만에 돈콜미 눈빛으로 바뀌는 온유
무대 위에서의 온오프(feat. 댄서)
9:26 내게 전화하지마... 무서웠쬬 흐흫
온유의 매운맛 목소리 모음
- 토끼
온유가 도자기에 그린 눈썹 토끼
온유가 케이크에 그린 눈썹 토끼
sm에서 공식으로 그린 눈썹 토끼
온유가 굿즈 파우치에 그린 눈썹 토끼
콘서트 공식 MD인 '찡구왕' 키링
15주년 기념 팝업 MD인 '찡구왕' 인형
- 개미지옥
주로 레전드 헤메코였던 시절은 고유명사처럼 불리는 별명이 있는데, 멋토진기(멋쟁이토마토의 줄임말, why so serious?)[59] / 벚꽃진기(view)[60] / 앵무찡(don't call me)[61] 이 대표적.
팬들을 '찡구'라는 애칭으로 부르는데, 찡구들의 왕이라는 의미에서 '찡구왕'이라는 별명도 최근에 생겼다.
팬과의 소통 어플인 '버블'을 매일 보내서 '버블왕'이라고 부르기도. 실제로 2022년 365일 중에 330일 출석이라는 대기록을 남겼다. 2023년 1분기(1월~3월)엔 이틀 빼고 매일 버블을 보냈다고 한다.
4. 개인 활동[편집]
4.1. 음반[편집]
자세한 내용은 온유(SHINee)/음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공연[편집]
자세한 내용은 온유(SHINee)/공연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연기[편집]
자세한 활동내역은 이곳 참고.
4.3.1. 드라마[편집]
4.3.1.1. 태양의 후예[편집]
2016년 방송된 태양의 후예라는 드라마에 출연했다. 약혼녀를 둔 흉부외과 레지던트 1년차 이치훈역을 맡았다.그룹 샤이니의 온유에서 배우로 변신한 이진기는 의사 가운을 입고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철없는 부잣집 도련님의 모습으로 평소와 다른 매력으로 확실히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사전 촬영으로 제작하였으며, 4월 13일 물망기사에 올랐고, 5월 28일 대본리딩을 시작했으며, 6월 12일 첫 촬영에 들어갔고, 12월 30일 촬영이 종료되었다. 해외 촬영때문에 그리스로 출국 한 적도 있었다. 여담으로 대본유출이나 보안 등에 매우 신경썼다. 한번은 협찬사에서 온유의 사진을 찍어서 올려준 적이 있었는데, 방송사 요구로 삭제되었다(...) 또한 팬연합에서 서포트 넣기도 아주 어려웠다고. 사전제작이기 때문에 스포일러에 민감하기 때문인 듯.
2016년 2월 22일 태양의 후예 제작 발표회에 참석하였다.
2월 25일,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첫방송 되었는데, 온유는 끝까지 나오지 않았다. 아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아는지 인스타에 셀카를 한장 올려주었다. 이 사진을 보면 제작진들이랑 같이 본 듯?[66]
2화에서 첫 등장 직후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샤이니 온유, 치훈쌤, 진기 목소리(...) 등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하였다.
2월 28일 연예가 중계에 제작 발표회 날 백스테이지 인터뷰가 방영되었다.
여담으로 극 중 군인 중에 김기범이라는 인물이 나온다.
4.3.2. 뮤직비디오[편집]
4.3.3. 뮤지컬[편집]
"온유는 빈 종이 같은 상태에요. 빈 종이에 연출이 준 지시를 제대로 흡수하는 느낌이죠.
연습할 때마다 발전하는 것이 보여요. 뛰라고 하면 120% 뛰어서 100%만 뛰게 해야 할 정도로 할 정도로 열심히 하고 성실해요.
가장 좋은 점은 순수한 기분으로 무대에 선다는 것이에요."
- <형제는 용감했다> 연출가 장유정 #
당시 주연배우들 중 가장 어린 막내였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형님들의 사랑이 쏟아지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인터뷰 영상 연습실 영상 커튼콜 영상 여담으로 3회차 당시 멤버들이 찾아와 공연을 관람하고 온유를 응원해주기도 하였다.
2014년 3월, SM C&C에서 라이센스 제작한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주연 기사에 오르며 4년만에 뮤지컬 복귀를 예고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샀으나 6월 캐스팅스케줄이 뜨기 직전 돌연 하차했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성대폴립으로 인한 수술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차하게 됐다고. 통증이 지속된 지 오래되어 수술을 할 수밖에 없던 상황이라 받아들였다고 한다. [72] 이미 발레와 탭댄스[73] 를 배우는 등 꽤나 연습이 진행된 상태였기에 아쉬움은 더 컸다. 출연 배우가 온유를 언급한 기사 발레배우는 모습
뉴 캐스트이기 때문에 '뉴'캐+오'뉴'+청천=뉴청천이라 불린다. 실존인물을 변형없이 가져온 역할이기 때문에 극 안에서의 비중은 크지 않지만, 특유의 곧게 뻗는 발성과 피날레에서의 눈물 연기로 존재감을 살리며 부각시켰다는 평. 특히 특유의 공기적은 음색은 장군 역할과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들었고, 여러 넘버 중 '서로군정서'의 후기가 좋았다. 공연 초반기에 '빼앗긴 봄'에서 특정 음역이 불안정한 현상이 있었는데, 창법을 달리해 해결하고, 연기 디테일을 추가해 나가는 등 성장형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프레스콜 영상 바뀐 후 빼앗긴 봄
2019년 4월 11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뮤지컬 시연을 했으며 빼앗긴 봄, 청산리 전투+피날레 를 부르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지상파 방송 을 탔다.[75] 방송녹화본 눈물 연기로 기념식 무대를 보는 관객들까지 바로 감정 몰입을 할 수 있었다는 점, 야외무대라 음향이 안 좋았는데 인이어를 빼고도 훌륭하게 넘버를 소화했다는 점 등을 이유로 팬들 사이에서 레전드 무대로 손꼽히기도 한다.
4월 21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했으며 5월 4일부터 6월 1일까지는 지방 순회 공연을 돌았다. [76]
넘버와 상황에 따라 발성을 바꿔가며 섬세한 연기를 펼쳤으며, 특히 찬란한 빛의 세계를 살고 있던 소년이 전쟁의 참혹함으로 점차 피폐해지는 변화를 극명하게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다. 심장을 찌르는 듯한 오열섞인 절규는 그간의 선입견을 깨뜨릴 정도로 단연 충격적.
날것의 감정이라는 눈물후기가 속출하는 것으로 보아 여간 센 연기는 아니었던 모양. 마치 내일이란 없는 듯 성대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에, 오죽하면 "성대 좀 살살 써라", "내일 공연 괜찮겠냐", "몸을 사려가며 연기해라" 같은 반응이 나오기도 했으며, 낮공과 밤공이 연달아 있던 날에는 야식 좀 챙겨달라는 체력 걱정이 쏟아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우려에도 온유는 끝까지 똑같은 텐션으로 44회 공연을 마무리하는 진심을 보여주었다.
극 내에서 가장 변화가 다이내믹한 캐릭터로, 1막에서는 온유의 미성을, 2막에서는 희귀한 갈성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실제의 온유는 화를 잘 못 낸다고 한다. 저는 화를 잘 못내는데'~'
2019년 10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했으며 이후 광주, 성남, 대전, 대구, 부산, 수원, 목포에서 지방 순회 공연을 마쳤다. 예정되어 있던 일산, 안산, 김해 공연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 우려로 취소되었다.
하람은 서핑을 좋아하는,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팝스타일의 넘버와 어울리는 소년스러운 음색과 해나와 해나의 아버지를 위로하는 연기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함께 작업한 김지호 연출가는 “온유는 작품을 보는 눈이 날카롭고, 캐릭터의 매력을 어떻게 보여줘야하는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고 평했다. '태양이 지면 널 만나러 갈게', '굿바이 데이즈' 두 곡이 음원으로 발매되었다. 온유 하람 넘버 하이라이트 공개 커튼콜에서 공연장 천장 뚫는 온유 성량
여담으로 9회차 공연이 있던 6월 13일에는 멤버인 키가
4.4. 예능[편집]
자세한 활동내역은 이곳 참고.
4.4.1. 단독 프로그램[편집]
- '헬로오뉴'는 온유의 일본 첫 솔로투어를 기념해 방송된 리얼리티. HOME, WORK, PRIVATE, TALK 4개의 관점에서 온유의 일본 생활을 밀착 취재했다. 1화 예고 2화 예고 3화 예고
4.4.2. 고정 프로그램[편집]
- 2010년 5월부터 12월까지 KBS '야행성'의 막내 MC로 고정 출연하여 파워 딱밤과 4차원 개그세계 등의 캐릭터를 구축했다.
- 2010년부터 민호와 함께 음악중심 고정 MC를 맡았다. 그 후 2012년 인천 K-POP 콘서트, 2013년 엠카운트다운 니하오-타이완, 2013년 드림콘서트, 2015년 뮤직뱅크 하노이 등 여러 K-POP 콘서트에서 MC로서의 역량을 보여주었다.
- 2016년에 출연한 '먹고 자고 먹고'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를 여행하며 현지의 재료를 이용해 글로벌 레시피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온유는 백종원 삼촌을 충실히 보필하는 친조카같은 면모와 함께, 그 누구보다 백종원의 요리를 맛있게 먹는 '먹방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2021년 출연한 '바라던 바다'에서는 바닷가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부의 일원이자 베이커리 담당으로 참여했다. 송광종 PD는 "온유는 최근에 '아는 형님'에서 '끝사랑'을 부르는 걸 봤는데 마음을 건드리는 게 있더라. 감동을 받게 노래하는 법을 아는 친구 같아서 섭외하게 됐다."라고 섭외 비하인드를 밝혔다.
- '개미는 오늘도 뚠뚠'을 계기로 2022년 1월 3일 증시 개장식에 개인 투자자 대표로 참여했다. 연예계 인물 중에는 처음이라고. mz세대 대표이자 '개미는 오늘도 뚠뚠'이란 예능을 통해서 주식 투자 대중화를 위해 활약했다고 소개되었다. 대선후보와 국회의원 위원장 기업회장들 사이에... 샤이니 온유
- '군필돌 캠프'는 강원도 인제와 고성의 아름다운 경치와 즐길거리를 소개하는 웹예능. 분대장으로서 서바이벌, 스캐드 다이빙, DMZ 박물관 퀴즈 등에서 크게 활약했지만 동시에 캠핑 설거지, 새벽 일출 혼자 보기 등의 벌칙도 독식해 제작진 피셜 '분량 담당'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 '더 트래블로그'에서는 시드니와 멜버른을 여행하며 호주의 랜드마크를 소개하는 한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앞 하버브릿지와 멜버른 호시어 레인을 배경으로 뮤직클립을 남겼다.
4.4.2.1. 바라던 바다[편집]
[ Playlist ]
4.4.3. 게스트[편집]
샤이니로 출연한 예능은 SHINee/음반 외 활동 문서 참조.
[ 예능 게스트 출연 목록 ]
- 2009년 7월 19일, 2012년 4월 29일 방송한 도전천곡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그램 특성상 트로트를 부르는 무대도 많았는데, 당시 MC였던 장윤정으로부터 '트로트를 잘 부른다, 나중에 트로트를 한다면 디딤돌이 되어주겠다'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언급 기사
- 2013년 3월 31일 도전천곡의 번외게임에서 "여자이기 때문에~" 한 소절을 부르고 온갖 선물을 다 받게 되었다. 보라빛 향기와 날 버린 남자
- 2009년 10월 24일 스타골든벨에서 최후의 1인이 되어 72대 골든벨을 울렸다.
4.5. Youtube[편집]
4.5.1. 단독 컨텐츠[편집]
4.5.2. 자체 컨텐츠[편집]
4.5.3. 게스트[편집]
4.6. 화보[편집]
4.7. 직캠[편집]
자세한 내용은 @문서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8. 라디오/기타 활동[편집]
샤이니로 출연한 라디오 / V LIVE는 SHINee/음반 외 활동 문서 참조.
- 2008년 ~ 2009년 심심타파,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라디오에 고정게스트로 많이 출연했으며, 키스더라디오나 친한 친구 등에서 스페셜 DJ를 하기도 했다. 워낙 목소리가 좋고 음성 변조도 잘 하다보니 라디오 사연을 읽을 때 좋은 반응이 많았다. 특히 슈키라의 '연애학개론'이란 코너에서 미니드라마를 연기하다가 진짜 눈물을 흘리는 엄청난 몰입감을 보여주었다. 연애학개론 눈물연기1 연애학개론 눈물연기2
- 2020년 11월 20일 ~ 2021년 5월 9일 <유에민쥔 한 시대를 웃다> 전시회에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했다. 정확한 발음과 듣기 편한 억양으로 호평을 들었다.
4.8.1. 스페셜 DJ[편집]
4.8.2. 게스트[편집]
샤이니로 출연한 라디오는 SHINee/음반 외 활동 문서 참조.
5. 수상 경력[편집]
5.1. 시상식[편집]
5.2. 음악 방송 1위[편집]
6. 여담[편집]
- 숙소
하지만 개인 공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해 작업실을 따로 마련했다고. 주로 노래 연습을 하거나 가사를 쓰는 공간으로 페인트칠, 바닥, 블라인드, 조명까지 혼자 다 했다고 한다.
규현이 "전 세계 아이돌 중 최장수 숙소 생활 아이돌은 본인이며 온유가 그 바로 뒤를 쫓아오고 있다"고 이야기했으나, 2023년 1월 온유가 숙소 생활을 마무리하고 독립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를 묻자 '민호도 없는데 혼자 숙소 살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대답했다.
- MBTI
- SNS
2015년 4월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인스타그램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프로필 사진은 도라에몽의 노진구였다. 2023년 2월 26일 새벽 2시 11분경, 솔로앨범 '써클'의 컨셉 포토로 프로필 사진을 바꾸면서 8년만에 프로필 사진이 바뀌게 되었다.[93] 포트폴리오라기 보다는 정말 팬들과의 소통 창구로 이용하는 편. 게시글을 올릴 때의 말투가 굉장히 귀엽다.
사진을 찍는 데 큰 취미가 없어 평소에 업로드가 잦은 편은 아니었지만, 돈콜미 활동 때부터 스탭들이 찍어준 비하인드 컷을 열심히 올려주고 있다. 셀카를 찍을 때 간절하지 않아(...) 기본 카메라에 40장 연사해서 찍는 편이며, 무필터로 업로드 하는데 팬들은 이 역시 온유답다는 반응. 온유의 노필터 셀카를 보고 태연이 '기범이한테 셀카 어플 물어보라'는 친절한 댓글을 달기도 했다. 물론 이에 대한 온유의 반응은 '그냥 살자~' 온유가 셀카찍는 법
대신 텍스트 위주의 버블과 보이스온리 라이브 방송을 편하게 생각해 자주 소통하는 중이므로 추천하는 바이다. 버블은 lysn 어플을 다운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 버블
- 내돈내산 레코딩 비하인드
- 극악 난이도의 안무 담당
- 어이없는 애
- 펭귄맨
샤이니는 SM 할로윈 파티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그룹답게 1등을 두명이나 배출한 그룹이 되었다. 여담이지만 샤이니의 할로윈 분장열정이 어느정도냐면 민호가 이 팀하고 단체로 분장 대결해보고 싶다고 얘기할 정도이다. [97]
펭귄맨 이전에는 프레디, 프랑켄슈타인, KFC 할아버지, 마스크맨 분장을 했다. 마스크맨은 3등을 차지했다. 맥도날드 vs KFC (키 vs 온유)
- 목소리
다수의 SM콘서트에서 마지막 단체곡인 '빛'의 도입부를 불러왔다. 빛 도입부를 부르는 온유 모음 2021년 12월 발매된 '빛(hope from kwangya)'에서도 규현과 함께 도입부 파트를 맡았다.
동시에 가장 'sm스럽지 않은 창법'이라는 평가도 듣는다. 온유도 "처음 뽑혔을 때 회사 분위기 전체적으로 '얘는 결이 많이 다른데'라고 생각하셨던 것 같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98]
말할 때와 노래할 때의 목소리가 크게 다르지 않다.
방송에서는 톤을 높여서 말하지만 평소의 목소리톤은 훨씬 낮은 편이다. 온유 현실말투
- 부상 및 성대 수술
군 입대 후에도 휴가 때마다 보컬레슨을 받았다고 한다. 다양한 창법을 시도하기 위해 여전히 노력 중이라고.
- 환승연애 PD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BGM으로 온유의 '사랑이었을까'를 꼽기도 했다. 인터뷰 보현과 호민의 테라스 신
- 군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고은성, 강하늘, 홍서영, 신혜지와 함께 참여해 신흥무관학교의 넘버 '빼앗긴 봄'과 '청산리 전투를 불렀다. 기념식 방송 당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공연 시작 전 위치를 잘 못 서있는 동료의 대열을 맞춰주는 프로 아이돌같은 장면이 포착되었다. #
- 일시적 신인상태
- 백종원 삼촌
백종원이 직접 "나를 삼촌이라고 부르는 유일한 연예인이 온유"라고 밝히기도 했다.
- 모락누나
- 전설의 새우볶음밥
2021년 생일 파티에서 팬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코너를 진행하면서 새우볶음밥 2021ver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온유가 신이 나서 텐션이 높아진 탓에 나른하기는 커녕 너무 귀여웠다는 게 함정. 전설의 새우볶음밥 2015ver 분식집 메뉴판 읽어주세요 2021ver
오히려 온유의 도쿄 산책 브이로그가 팬들 사이에서 '14분짜리 새우볶음밥 돈까스 영상'이라고 불리고 있다.
- 길림성 래퍼설
- 저 하늘까지 소리를 보낼 수 있을까?
- 개미 지옥
- 노출
2021년 엘르 6월호 화보에서 배꼽 노출을 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으나 # 알고보니 작가 누나가 빼준다고 했는데 당했다고(...) #
다이스 활동 당시 on the way 무대에서 처음 크롭티를 입었다.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스타일리스트가 한 벌밖에 준비를 안 했다고 했다고 한다.
써클 활동 당시에는 단추가 하나밖에 안 잠긴 셔츠[103] 를 무대 의상으로 입었는데, 리허설을 모니터한 후에 본무대에서는 자연스럽게 노출을 막는 스킬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 패션
한때는 모자에 빠져서 nnn개를 모았지만 지금은 모두 기부했다고 한다.
옷을 직접 사는 일은 거의 없고 사복 착장을 보면 대부분 머리부터 발끝까지 팬선물 인증이라고.
- 음식
좋아하는 대표적인 음식은 치킨. 2009년 헬로베이비 출연당시부터 온유의 치킨 사랑은 시작되었다.[107] 슈퍼 아이돌 차트쇼에서 치킨으로 집착왕 9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태민이 고정으로 출연했던 우결에서는 지금까지 찍은 CF 상대역 중 치킨이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108] 성원에 힘입어 할로윈 파티에서 KFC 할아버지로 분장도 하였다! KFC 앞에 서 있는 동상 증거1증거2
좋아하는 일본 음식은 텐동. 원래 라멘을 제일 좋아했는데 텐동으로 바뀌었다고. 가라아게, 테바사키, 야키토리, 히쯔마부시도 좋아한다고 한다.
좋아하는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데뷔 초만 해도 쓰기만 한 아메리카노를 왜 먹는지 모르겠다더니 요즘엔 입에 달고 사는 정도라고. 다이스 활동 당시에는 디카페인 라떼에 빠졌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좋아하는 야채는 당근, 좋아하는 과일은 블루베리.
주량이 5병 반이라는 것은 가장 많이 마셔본 양이 와전되어 퍼진 것이다. 평균 주량은 1병 반 정도라고 밝힌 적 있다.
찍먹파라고 한다. 고수를 싫어하였으나 오이와 마찬가지로 고수도 약간은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민초는 반민초까지는 아니지만 그닥 좋아하지 않는 듯. 예전엔 초코가 달아서 잘 안 먹었다고 한다.
베스킨라빈스 취향은 슈팅스타.
- 활동명
일본의 우타이테인 온유의 이름도 샤이니 온유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라고 한다.
- 고등학교 1학년 때 싱어송라이터를 꿈꿨다고 한다.
- 고등학교 3학년 때 전교 2등까지 했다고 1대 100에서 밝힌 적이 있으며, 승부욕이 강했다는 게 이유. 물론 온유의 학창시절에는 광명이 비평준화 지역이였다.[109] 그렇지만 비평준화 지역이고 특성화고라고 해도 높은 등수인건 팩트.
- 데뷔 초에는 기린을 좋아한다고 자주 이야기했었다. 기린을 처음 봤을 때 정말 멋있어서 첫눈에 반했었다고. 팬싸인회에서 기린 인형이나 기린 머리띠를 선물 받을때도 많다. 멤버들과 함께 기린 흉내를 내는 모습도 자주 목격되었다. 그렇게 해서 붙여진 별명이 본명인 진기와 기린을 합친 진기린.
- 주간 아이돌에서 애교를 보였는데 SM 남자아이돌 표준애교 영상이 되었다. 여담으로 SM 여자아이돌 표준애교는 소녀시대의 윤아. SM 남돌 표준애교 영상 [110]
-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서 선택한 여행지는 휴양지인 태국의 끄라비. 말 그대로 푹 쉬고 왔다. 가장 휴가에 걸맞는 시간을 보내고 왔다는 평.
- 기자의 오타로 걸그룹이 된 적이 있다.
- 온유의 한자 표기는 '溫流'와 같이 표기한다. 공식 일본어 표기는 オンユ(온유) 이지만, 일본 팬들 중 대다수는 オニュ(오뉴)라고 쓰고 읽는다.
- 2015년 6월 19일, 출근 길에서 자다 깨 정신이 없었는지, 혼자 길을 잘못 들어 팬이 알려주고, 급하게 가다가 넘어질 뻔한 것을 팬이 잡아주고, 부끄러움에 민호 등에 얼굴을 파묻고 가다가 민호의 신발을 밟아 벗겨지게 만들었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팬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귀여운 일화 중 하나로 통한다.
- 팬들에게 있어 '앓는다'란 누군가를 좋아하고 아무리 겪어도 채워지지 않는 감정이라며, 그들에게 어떤 책임감이 있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하기도 했다. "보답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죽을만큼 힘들어도, 이것만 끝나면 나는 팬분들에게 힘을 받고 시너지를 낼 거라는 걸 알아요. 무대에선 팬들이 좋아할 만한 걸 나도 모르게 해요. 이분들이 없으면 공연을 어떻게 할까 싶어요. 저는 막상 노래가 좋아서 시작했을 뿐인데요. 책임감이나 부담감 없이, 그저 해주고 싶은 거예요."[111] 7파티에서 팬이 만든 너의 노래가 되어 영상이 끝나자 "여러분도 이런 기분이었어요?" 물음을 던지며 울먹울먹했는데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팬들과 보이지 않는 끈이 있는 것 같다고 하여 덕후들이 눈물바다가 되었다 카더라.
- 2021년 생일 라이브에서 눈물을 보였다. 본인이 밝힌 바로는 요즘들어 눈물이 많아졌다고 한다. 자신의 노래 실력을 보여야 할때 못 보여주면 속상해서 눈물이 난다고 한다.[112] 팬들은 과거 성대수술 경험이 있는 온유인지라 온유의 목상태에 대해서 많이 걱정하는 분위기이다. 그리고 그 날 노래를 마치고 팬들이 미리 남겨준 글들을 읽었는데, 팬들의 감동적인 글들을 보면 마음이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난다고 하였다.
- 샤이니 멤버 중 유일하게 생년월일이 8로 시작한다. 하지만 둘째 종현과는 약 4개월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 2023년 기준 샤이니 노래 중 최애곡은 view이다. 얼루어코리아에서 언급.
- 2023년 6월 9일, 건강 문제로 인해 8집 앨범 활동 중단과 6월에 진행되는 콘서트 불참을 알렸다. 관련 기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만 잘 회복하고 돌아오겠다"며 "앞으로 함께 할 샤이니를 위해 잠깐 숨 고르기 하는 시간이라 생각해 달라"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7. 역대 프로필 사진[편집]
8.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2017년 8월 12일, 강남구의 논현동에 있는 디스타라는 클럽에서 30cm단상 위에서 춤추던 20대 여성의 다리를 두 차례 만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관련 기사.
상대방이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고소 취하서는 피의자, 즉 온유 측 변호사가 전달하였다고 한다. 관련 기사. 그러나 성추행은 반의사불벌죄가 아니므로 경찰은 일단 형사입건하고 수사를 계속하였다.
목격자 인터뷰가 떴다.
2017년 8월 14일, 경찰이 의견을 밝혔다.
일단 SM은 상대방도 취중에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임을 인지했고, 이에 모든 오해를 풀고 어떠한 처벌도 원하지 않는다는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으며, 온유는 남은 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의 발표에서 피해자는 당시 30cm 높이의 단상 위에 올라가 춤을 추고 있었으며, 온유는 그 옆의 의자에 앉아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였으며, 몸을 가누는 도중 불가피하게 신체 접촉이 있었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한승연의 상대역으로 캐스팅됐던 드라마 청춘시대 2에서 하차했다.[113] 이후 진행된 일본 투어 일정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2017년 12월 4일 사건 발생 4개월 만에 공식 사과문이 올라왔다. 다음은 온유의 자필 사과문 전문.[114]
1월 9일 종현의 일과 관련해 샤이니 멤버들의 활동 여부와 의견을 밝히는 자필 편지들이 올라왔다.
2018년 3월, 무혐의로 사건이 종결되었다. 관련 기사. 검찰은 피해자가 고소 취하에 동의한 점과 온유의 진술 등으로 미루어 보아 당시 고의성이 없었다고 판단해 이러한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