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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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체적인 환경
3. 올드 월드의 주요 지역
3.1. 제국
3.1.1. 무트
3.1.2. 라우렐로른
3.1.3. 중앙 산맥
3.3. 대황야
3.7. 아델 로렌
3.8. 세계의 끝 산맥
3.9. 회색 산맥
3.10. 검은 산맥
3.11. 볼트
3.12. 배드랜드
3.12.1. 광기의 늪지대
3.12.2. 드래곤백 산맥
4. 올드 월드 밖의 주요 지역
4.1. 서부
4.2. 동부
4.2.6. 동부 초원
4.2.7. 쿠레쉬 내륙지
4.2.8. 엘리티스의 잃어버린 섬들
4.2.9. 럼브리아
4.2.10. 캐세이 동쪽의 반도(가칭)
4.3. 북부
4.4. 남부
5. 바다
5.1. 대양
5.1.1. 발톱해
5.1.2. 카오스 해
5.1.3. 틸레아 해
5.2. 먼 바다
5.3. 공포의 바다
5.4. 지하세계 바다
5.5. 오염된 바다
5.6. 끓어오르는 바다
6. 이후 행적
7. 기타
8. 출처



1. 개요[편집]


Old World

Warhammer(구판)의 주 배경. 주인공급 인간의 나라인 제국(Warhammer)이 있는 지역이며 워해머 판타지에서 가장 큰 대륙이다. 제국 이외에도 브레토니아, 드워프, 우드 엘프, 오크와 고블린, 뱀파이어 카운트 등이 거대한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 대략적인 약도.

올드 월드를 워해머 행성 자체의 이름인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올드 월드는 제국과 브레토니아, 드워프 등이 자리잡고 있는 대륙을 가리키는 말이다. 울쑤안, 나가로스, 러스트리아, 사우스랜드 등 다른 대륙들은 올드 월드와 완전히 별개의 지역이다. 저 중에서 특히 나가로스와 러스트리아는 따로 떼서 '뉴 월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는 실제 역사에서 유럽을 '구대륙'으로, 아메리카를 '신대륙'으로 불렀던 용법을 워해머에서 그대로 차용한 것이다. 영어로는 구대륙/신대륙을 가리킬 때 Old/New Continent보다 Old/New World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쓴다.

워해머의 배경이 되는 행성 전체를 가리키는 이름은 따로 없다. 게임 설정 속 인물들은 자기들이 사는 세계밖에 모르기 때문에 세계 전체를 가리킬 때는 그냥 '세계'라고만 한다. 팬덤 위키 등에서는 편의상 '워해머 행성(Warhammer World)'이라는 표현을 쓴다.


2. 전체적인 환경[편집]


다른 판타지물이 그렇듯, 몇몇 지역은 축소되거나 과장되었지만 기본적으로는 기존의 지구, 유라시아 대륙 전체를 모티브로 두고 유사한 지리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지형적으론 비슷하지만 환경적으로는 현실보다 몇배는 위험하다.

올드 월드가 위치한 행성은 처음에는 지금처럼 생물이 살기 좋은 환경이 아니었으며, 번개가 초 단위로 내려치고 지각변동, 화산활동이 활발히 일어나는 생지옥이었다. 이런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생물도 있었지만(드래곤 오거 참조), 이 행성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외계에서 찾아온 올드 원이라는 종족의 테라포밍 덕분이다. 올드 원들은 자기들이 개척하는 행성들에는 항상 양극(북극과 남극)에 극점 게이트(polar gate)라는 거대한 워프 포털(차원문)을 설치했는데, 이 게이트가 폭주하면서 워프 에너지가 현실 차원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바람에 마법의 바람이 지속적으로 전세계로 몰아치고 있는 형국이라 이에 영향을 받은 괴물들이 세계 곳곳에서 날뛰고 있고, 또한 각종 신화나 설화, 기타 창작물에 나오는 괴물과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채용하여 워해머 판타지 식으로 변형하여 등장시키기 때문에 원본이라고 할 수 있는 지구에 비한다면 매우 위험한 환경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달이 둘이다. 하나는 만슬리프이고 다른 하나는 모르슬리프. 만슬리프는 정상적인 달이지만 모르슬리프는 워프스톤으로 이루어져 있다.불규칙적으로 1년에 2번 월식이 일어나는데, 이때 모르슬리프의 마력으로 인해 올드월드 전역에서 악마들이 출몰하고, 카오스 신도들은 좋아죽겠다며 성대한 의식을 치른다. 밤에 보여지는 달의 모습마저 해골모양의 흉악한 모습이다. 숲도 매우 위험한데 마음놓고 벌목을 할 곳이 사실상 없으며 온갖 귀신, 원혼들이 출몰하는 장소가 꼭 있고, 토착 생물들이나 괴물들이 숱하게 출몰하기 때문이다.[1]

일례로 주인공 세력인 제국의 경우 왠만한 여관은 소형 요새급 방비를 하고 있으며#, # 옆마을로 가려면 인간 산적, 고블린, 오크, 비스트맨에 온갖 초자연현상을 헤쳐나가야 하고 벌목 사업을 하려면 아예 군대가 동원된다. 해적들이 접근하기 좋은 해변은 다크 엘프나 북방 약탈자들이 수시로 공격하고 다니며 괴물들까지 해안 거주지를 초토화 하고 다닌다. 사람들도 100% 정상이라는 보장도 없는 것이 카오스 오염으로 인해 돌연변이나 비스트맨이 태어날 확률이 높으며, 영혼까지 저주를 받아서 온갖 괴물이나 망령이 되어린 사례도 비일비재하다. 여기에 악의 세력을 제외하고 선 세력들이 보여주는 어두운 면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 # #, #, #, #, #, # 이러한 이미지가 더 부각되어 보인다.


3. 올드 월드의 주요 지역[편집]



3.1. 제국[편집]


The Empire

지그마의 후손들이 세운 제국(Warhammer). 15~16세기초반경의 신성로마제국을 모티프로 한 국가로 여러 선제후들의 연합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워해머 판타지의 주인공격인 세력이다. 설정상 세계관에서 가장 크고 강한 세력이다.

3.1.1. 무트[편집]


The Moot

설정상 소인족 하플링들이 살아가는 곳으로, 자치권을 부여받았다. 본래는 아페르란트와 슈티르란트의 땅이었으나, 제국 황제인 뚱뚱한 루트비히가 하플링 요리사들이 맛있는 요리를 해줬다는 이유 + 아페르란트에 대한 원한으로 하플링의 땅으로 줘버린 것이다. 현 무트란트의 지도자는 히스메 스타우트하트.

3.1.2. 라우렐로른[편집]


Laurelorn Forest

제국 노르들란트와 미덴란트 북부에 위치한 숲으로 제국을 여행하는 우드 엘프(Warhammer) 다수는 이곳 출신이다. 이곳의 우드 엘프들은 자신들을 에오니르(Eonir)로 부르며, 제국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하플링이나 드워프와는 달리 제국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고 아예 협력하지 않은 것은 아닌데, 제국-스케이븐 전쟁 당시 미덴란트 선제후인 만드레트[2]가 라우렐로른 숲을 통과하는 것을 허락해주었다.


3.1.3. 중앙 산맥[편집]


Middle Mountains

제국 노르들란트, 미덴란트, 호흘란트, 오스트란트에 걸친 산맥. 중앙 산맥과 인접한 도시로는 미덴란트의 주도 미덴하임, 오스트란트의 주도 울펜부르크가 있다.

귀중한 광물자원이 없는 것으로 악명높아서 이곳에 식민지를 차렸던 드워프들도 다시 세계의 끝 산맥으로 귀환했다고 한다. 제국이 건국된 후 제국의 세력권에 놓였지만, 제국력 15세기 무렵 헤르기그 전투에서 패배한 골소어의 비스트맨 잔당들이 중앙 산맥으로 도주하면서 제국의 영향력이 상실되었다고 한다. 그외에도 카오스 워리어들이 점거한 황동 요새(Brass keep)가 중앙 산맥에 위치해 있다.

엔드 타임 시기를 다룬 고트렉과 펠릭스 소설 슬레이어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거대한 재앙 때 중앙산맥에 제 3의 카오스 관문[3]이 있었다고 한다. 드워프 신 그림니르가 수 세기가 넘도록 문을 닫고 지키면서 자신의 후계자가 올 때까지 악마들과 맞서 싸웠다고 한다.

3.2. 실바니아[편집]


Sylvania

서쪽으로는 스티어란트, 북쪽으로는 오스터마르크와 접한 지역으로 과거 제국령이었으나 지금은 사실상 뱀파이어 카운트들이 다스리고 있다. 모티브는 루마니아트란실바니아.


3.3. 대황야[편집]


Wasteland

엔드타임 시절 제국의 수도인 라인클란트 서쪽 지역으로 바다와 맞닿아 교역이 융성한 지역이다. 하지만 대황야라는 이름에 걸맞게 온갖 괴물이 날뛰는 곳인지라 이곳 사람들은 배타적인 기질이 강하다. 중심도시는 마리엔부르크라는 제국 최대의 교역도시다. 모티브는 네덜란드암스테르담.


3.4. 브레토니아[편집]


Bretonnia

제국과는 별개로 존재하는 중세 문화권에 속한 영주와 기사들의 나라. 과거 수염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 하이엘프들의 식민지가 있던 곳 중 하나이며, 덕분에 땅이 제국과 대비해서 매우 풍요롭고 이 지방의 말들은 울쑤안의 엘프 군마와 피가 셖여 있어 군마로서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닌다. 이 곳에 유목민족들이 자리잡은 것이 바로 현 시점의 브레토니아의 기원.

그러나 이런 천혜의 자연환경과 '호수의 여인'을 믿는 성배신앙을 추앙하는 기사들의 완고함 때문에 이후 성립된 브레토니아의 문화 및 사회구조는 여전히 중세시절 수준으로 정체되어 있다. [4]

모티브는 중세 프랑스영국.


3.5. 남부 왕국[편집]


이들은 제국, 브레토니아보다도 분권적인 성향이 강한 도시국가 + 소영주들로 이루어져 있다.

3.5.1. 틸레아[편집]


Tilea

이탈리아와 스페인이 섞인 지역. 제국과 다르게 자치권을 행사하는 도시국가(City-States)들이 모여있다.


3.5.2. 에스탈리아[편집]


Estalia

브레토니아의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반도 국가로 모티브는 스페인.


3.5.3. 보더 프린스[편집]


Bother Prince
보더랜드라고도 불리는 변경 지역. 모티브는 독일의 변경백 지역.


3.5.4. 사르토사[편집]


Sartosa

시칠리아 섬이 모티브인 해적 섬. 본토인 틸레아와 문화가 상당히 다르다.


3.5.5. 황폐한 늪지대[편집]


Blighted Marshes

틸레아와 에스탈리아 사이에 위치한 늪지대. 현재 스케이븐의 13인회가 다스리는 도시 스케이븐블라이트가 위치한 상태다.

전설에 따르면 인간들과 드워프들이 만든 도시 카브자르(혹은 틸로스)가 있었으나, 쥐 수인들에 의해 도시 주민들이 살해당하거나 쫓겨나면서 폐허가 되었다고 한다.


3.6. 키슬레프[편집]


Kislev

제국과 북방 황무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인간 국가로 모티브는 러시아동유럽.


3.7. 아델 로렌[편집]


Athel Loren
우드 엘프들이 거주하고 있는 신성한 숲. 브레토니아와 접하고 있으나 사실상 둘의 접점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5] 그러나 엔드타임 때 밝혀진 바로는 브레토니아가 신성시하고 있는 호수의 여신이 실상은 우드엘프의 여신이라는게 밝혀져 브레토니아인이 혼란에 빠지게 된다.


3.8. 세계의 끝 산맥[편집]


World Edge mountains

드워프들의 고향이자 드워프 지하왕국의 시발점. 드워프 왕국의 수도인 카라즈 아 카락이 있다. 거의 올드 월드를 반분하고 있는 산맥으로 서쪽으로는 제국과 보더 프린스, 동쪽으로는 다크 랜드, 북쪽으로는 키슬레프로 이어진다. 높이도 굉장히 높을뿐더러 올라갈수록 점점 더 험해지기에 등반해서 넘어가는 것은 자살행위에 가깝고 중간중간에 있는 완만한 고갯길로 지나다니는 것이 일반적. 드워프들의 고향답게 질좋은 철광석의 산지로 수천년간 캐내어져 왔는데도 그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

3.9. 회색 산맥[편집]


Grey Mountains

제국과 브레토니아, 아델 로렌의 자연 경계선이 되는 산맥. 이곳에 세워진 드워프 홀드들을 비롯해 콘스탄트 드라켄펠스의 거점인 드라켄펠스 성, 뱀파이어 카운트 블러드 나이트들의 근거지였던 블러드 킵 요새가 존재하기도 한다.

3.10. 검은 산맥[편집]


Black Mountains

제국과 보더 프린스의 자연 경계선이 되는 산맥. 이곳에 위치한 드워프 홀드로 카락 히른이 있다. 아페르란트와 보더 프린스 사이에 위치한 검은 불 통로(Black Fire Pass)에서는 제국력 1년과 제국력 2520년에 제국, 드워프 VS 그린스킨 간 대규모 교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제국 동물원에서 사육되고 있는 제국 드래곤(Imperial Dragon)이 검은 산맥 출신이다.


3.11. 볼트[편집]


The Vaults

이라나 산맥, 아푸치니 산맥, 회색 산맥, 검은산맥의 교차점에 위치한 높은 산악지대. 철, 구리, 주석을 비롯한 광물들이 풍부하며 세계의 끝 산맥 밖에서 가장 크고 깊은 광산이라고 한다. 에크룬드가 몰락한 뒤 드래곤백 드워프들을 비롯한 많은 드워프들이 이곳으로 이주했다고 한다. 가장 유명한 드워프 홀드는 '카락 이조르(Karak Izor)'로, 인간들은 '구리 산(Copper Mountain)'으로 부른다고.

3.12. 배드랜드[편집]


Badlands

올드 월드의 남부에 위치한다. 그린스킨들이 들끓는 곳으로 보더 프린스의 남쪽, 사우스랜드의 북쪽에 있는 땅으로 돌투성이의 건조한 황무지이다. 제국이 건국되기 천년전 쯤 네헤라카 제국에서 쫓겨난 흡혈귀들이 권토중래를 위해 제국 방면으로 향했을 때 이곳을 지나가면서 무수히 많은 오크들을 학살하고 '스트리고이'라는 이름의 인간 부족을 지배하여 스트리고스 왕국(The Kingdom of Strygos)을 세웠지만 결국 그린스킨들의 공세에 무너지고 다시금 그린스킨들이 배드랜드를 장악하게 된다.[6]

다만 오크와 고블린들만 이 지방에 있는 게 아니고 드워프들의 유일한 항구도시인 바락 바르가 이곳에 있다. 보더 프린스와 교류하면서 철갑선을 생산하여 드워프 해군의 기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교역로를 위협하는 해적들과 바다괴물들을 견제하고 있다.

그 외에도 드워프, 그린스킨, 스케이븐에게 매우 의미가 깊은 카락 여덟 봉우리도 배드랜드에 있다.

3.12.1. 광기의 늪지대[편집]


Marshes of Madness

과거 스트리고이 혈족의 지도자 우쇼란이 세운 스트리고스 왕국(The Kingdom of Strygos)이 있던 지역. 스트리고스 왕국의 수도 모르그하임(Morgheim)이 위치했으나, 동쪽에서 몰려온 그린스킨들에게 왕국이 멸망당하면서 인간 유민들은 스트리가니가 되어 유랑민이 되었다. 스트리고스 왕국의 지배자였던 스트리고이 뱀파이어들 또한 지도자들이 사망하면서 뿔뿔이 흩어졌다.


3.12.2. 드래곤백 산맥[편집]


Dragonback Mountains

배드랜드 서부에 위치한 산맥. 과거 드워프의 번영했던 홀드 에크룬드가 있었으나, 제국력 이전 1498년 그린스킨의 공격을 받아 함락되었다. 살아남은 드워프들은 볼트에 위치한 카락 이조르로 이주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흩어졌다.

4. 올드 월드 밖의 주요 지역[편집]



4.1. 서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뉴 월드(Warhammer)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1. 울쑤안[편집]




4.1.2. 나가로스[편집]




4.1.3. 러스트리아[편집]




4.2. 동부[편집]


Eastern Lands

올드 월드와 직접 맞닿아 있으며 세계의 끝 산맥을 기점으로 구분된다고 할 수 있다.

4.2.1. 다크랜드[편집]


Darkland

세계의 끝 산맥의 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거대한 황무지로 배드랜드나 북방 황무지 못지 않게 무시무시한 곳이다. 식물들이 거의 자라지 못하고 평야에서 시시때때로 용암이 솟구치는 곳으로 고블린과 늑대들, 노블라만이 겨우겨우 거주하고 있는 수준. 그러나 광물은 굉장히 풍부해서 고대 시대에 드워프들이 이곳으로 왔다가 결국엔 못견뎌서 도망치고 남은 드워프들은 카오스로 타락하여 카오스 드워프가 되어버렸다. 사족으로 이곳의 고블린들은 늑대를 타고 다니면서 유목 부족 생활을 하는데 자신들을 노예로 삼으려는 우월한 기술력을 가진 카오스 드워프들과 싸우면서 성장하여 그 깡과 무력이 세계의 끝 산맥 서쪽의 고블린들보다 훨씬 강하다. 또한 카오스 드워프들이 군인으로 쓰려고 만든 강력한 블랙 오크들 중 탈출한 일부도 여기에 살고 있다. 또한 오거들도 부족 단위로 생활하며 캐러밴들의 용병 노릇을 하거나 통행세를 뜯으며 살아가고 있다.

현재 다크 랜드를 장악하고 있는 것은 카오스 드워프들로 다크 랜드 동부에 있는 비통의 산맥(Mountains of Mourn) 부근에다가 대규모 지하 요새들을 구축하고 있다. 특출난 기술력과 카오스 마법으로 다양한 전쟁 무기들을 만들며 이를 카오스 부족들에게 판매하거나 용병으로 고용되기도 한다. 또한 다수의 오크, 고블린, 거인 노예들을 부리고 있으며 북부의 산들을 넘어 키슬레프를 습격하거나 강 줄기를 통해 철갑선 함대를 해상으로 보내 해적 행위를 하기도 한다. 게다가 신형 로켓포나 헬캐논 같은 신무기 실험으로 인해 다크 랜드 북동부의 평원들은 그로인해 생겨난 크레이터들로 가득하고, 바다로 통하는 강 또한 그들의 공장에서 나오는 폐수로 심각하게 오염되어있다. 카오스 드워프들은 나중에 엔드 타임 시기에 동쪽으로 진군하는 오크 워로드 그림고어 아이언하이드의 군세에 걸려 개박살난다.

이렇게 험악한 동네이지만 비통의 산맥을 넘으면 인드와 캐세이가 나오는지라 이 곳을 지나는 캐러밴 상인들이 만든 상아길이 있다. 이 상아길을 지나가는 상인들이 머무는 도시마을들도 있는데 주로 인간들과 노블라, 오거들이 살고 있으며 특히 오거들 덕분에 카오스 드워프들로부터 무사할 수 있다. 이 길을 지나가는 캐러밴들은 스케이븐, 카오스 드워프, 고블린, 카오스 부족들에게 시시때때로 공격당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오거 용병들에게 주로 경호를 맡긴다. 그렇지만 급여가 시원치 않거나 캐러밴이 너무 좋은 물건을 가지고 있으면 바로 약탈자로 돌변한다.

지리적 모티브는 서아시아[7]+중앙아시아이며 모티브는 모르도르.


4.2.2. 비탄의 산맥[편집]


Mountains of Mourn

다크랜드와 캐세이 사이에 위치한 거대한 산맥으로 '비통의 산맥'으로도 불린다. 북쪽으로는 카오스 황무지, 남쪽으로는 인드와도 접한다.
원래는 드래곤 오거들이 살았으나, 캐세이 인근에서 서진한 오거 킹덤들한테 밀려났고 현재는 오거들이 차지한 상태.여러 오거 부족들이 난립하고 있으며, 가장 큰 세력은 대폭군 그리수스 골드투스가 이끄는 황금이빨 부족이다. 또한 오거들이 신으로 섬기는 위대한 아가리와 불의 입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4.2.3. 인드[편집]


Ind
캐세이의 남서쪽으로 맞닿아있는 지역으로 수많은 인간 소국들이 있으며, 향신료와 금이 넘치는 풍요로운 땅이다. 인도를 모티브로 한 지역.


4.2.4. 캐세이[편집]


Cathay

애도의 산맥을 넘어가면 나오는 동방의 제국이며 모티브중국.


4.2.5. 니폰[편집]


Nippon

일본을 모티브로 한 국가로 캐세이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섬나라이다. 옻칠한 나무로 만든 빛나는 갑옷을 입고 다니는 기사들이 다스리는 봉건제 왕국으로 바깥과의 교류가 거의 없어서 알려져 있는 정보도 거의 없다. 스케이븐의 에신 클랜이 캐세이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도 활동하여 은신술을 배워왔으며 캐세이와 몇 번 전쟁을 일으켰을 정도로 서로 적대하고 있다.

엔드 타임 때 스케이븐의 스크라이어 클랜[8]에게 침공당하여 대부분의 국토가 점령당했으나 캐세이에서 깽판을 치고 온 오크 워로드 그림고어가 스케이븐들을 몰살시키기고는 니폰의 함대를 모두 불태운 뒤 아카온과 대결하기 위해 다시 서쪽으로 떠나버린다. 그때까지 남아있던 니폰의 기사들이 살아남은 스케이븐들을 몰아내고 니폰을 다시 수복했지만...

1판부터 아미 리스트가 있던 올드비 국가. 하지만 4판에서 삭제당했다. 구판 설정이 발굴됐는데 사람 이름이 산요 카와사키, 혼다 스즈키이거나 마검 이름이 토요타이며 외국 배가 나타났는데 격퇴하지 않았다고 사무라이들이 반란을 일으켰고 그 반란이 실패하자 반란을 일으킨 산요 카와사키가 물구나무를 하여 바께스에 담긴 찬물에 머리 박고 자살했다는 내용이라 그야말로 막장임이 드러났다. 여담으로 산스이 리라는 이름이 나오는데 아마 일본의 가전업체 산스이 전기가 모티브일것이다#

4.2.6. 동부 초원[편집]


Eastern Steppes
대초원 지대, 끝없는 초원 지대로 불리는 지역. 남쪽으로는 캐세이의 대요새와 비탄의 산맥, 북쪽으로는 카오스 황무지와 접한 지역. 얼려진 황무지와 사막으로 둘러쌓여 있다. 홉고블린들의 지도자인 홉고블라칸의 제국과 카오스의 영향을 받는 유목민들인 쿠르간, 헝족이 거주하는 곳.

모티브는 중앙아시아 스텝지역으로 여겨진다.

4.2.7. 쿠레쉬 내륙지[편집]


Hinterland of Khuresh

현실의 동남아시아 지역에 해당되는 곳으로 인드와 캐세이 사이의 긴 반도 모양의 땅. 맵에서는 반도 중앙에 폐허가 된 올드 원의 잃어버린 도시, 최남단에는 하이 엘프가 전초기지를 세운 칼리스의 해협(Gate of calith)이 위치해 있다. 전설에 따르면 피의 나가 여왕과 뱀인간들이 나타나는 곳이라고 하며, 극소수의 스케이븐, 리자드맨, 포레스트 고블린 등이 거주하며 대량의 워프스톤이 매장되었다는 정도의 설정밖에 없다.

인간 국가가 형성된 캐세이, 인드, 니폰과는 달리 인간 국가가 성립되지는 못한 듯하다. 원래 삭제된 종족인 카오스 스네이크맨과 관련된 것으로 보였으나, 카오스 스네이크맨이 삭제되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4.2.8. 엘리티스의 잃어버린 섬들[편집]


The Lost Isles of Elithis

니폰 남단의 섬들로 본래 하이 엘프의 식민지 토르 엘리티스가 있었지만 다크 엘프의 습격을 받은 후 소식이 끊겼다는 설정이다.

아카온 소설에서 언급되었는데, 아카온이 이곳을 공격하려 했으나 이미 악마들에게 점거당한 상태였다고 한다.


4.2.9. 럼브리아[편집]


Lumbria

지도

워해머 잡지 화이트 드워프 300호에 실린 지도에 등장하는 지명. '전설의 럼브리아'(To fabled Lumbria)라고 지도에 표기되며 니폰의 동쪽 ~ 나가로스와 러스트리아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추정되지만 엔드 타임으로 행성이 갈릴 때까지 등장하지 않아 맥거핀이 되었다.

6판 오거 킹덤 설정에 따르면, 전설의 땅 레무리아(Lemuria)에 자이언트 피그미(Giant Pygmies)들이 산다고 하며, 때때로 오거 킹덤 내에서 용병으로 복무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름상 럼브리아랑 관련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름상 모티브는 레무리아인듯. 토탈 워: 워해머 3에서는 마법 아이템 설명으로 언급되었다.출처


4.2.10. 캐세이 동쪽의 반도(가칭)[편집]


이름대로 캐세이 동쪽에 위치한 반도 지형. 캐세이, 니폰과는 옥해(Jade sea)라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육지로는 동부 초원과 맞붙어 있다.

헝(Warhammer)의 일파인 공포의 오(Dreaded Wo) 부족이 이 반도 혹은 인근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다.#

중국이 모티브인 캐세이보다 동쪽에 위치한 반도 지형이라는 점으로 볼 때, 한반도캄차카 반도가 모티브로 추정되고 있다.

워해머 판타지가 엔드 타임으로 끝나면서 해당 지역은 명칭도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끝나버렸다.

토탈 워: 워해머 3에서 인접한 캐세이가 추가 설정들을 받는 중이라 캐세이와 인접한 이곳의 이름이 공개될 수도 있다. 불멸의 제국들 캠페인에서는 공백지로 등장하는데 반도 동부 지형이 짤려나간 상태.

햄탈워 3부작 수석작가 앤디 홀의 인터뷰에선 옥해 너머의 다크 엘프들과 인간국가들(Human nations)을 언급했는데 해당 반도에 인간 국가가 있는지는 알 수 없다.출처

여담으로 2010년 마티아스 엘리아손이 제작한 캐세이 창작 룰북에서 임의로 한 코우(Han Kou)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이 지명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출처 2023년 기준 공식적으로 해당 지역의 이름은 나오지 않은 상태.

Immortal Empire Expanded 모드에서는 불멸캠에서 짤린 반도의 동쪽지역이 구현되어 있으나 공백지인 상태라 접근이 불가능하다. 해당 모드 제작자가 임의로 이한‘(Ihan)’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4.3. 북부[편집]


이쪽은 토탈 워: 워해머의 영향으로 올드 월드로 한 세트로 묶는 경향이 많다.

4.3.1. 카오스 황무지[편집]


키슬레프와 노스카, 나가로스, 캐세이의 북부에 걸쳐져 있는 광대한 극지방으로 추운 기후와 온갖 괴수들이 사는 험악한 곳이다. 카오스 부족들이 살고 있으며 이곳에서 불어오는 카오스의 기운이 담긴 바람은 주기적으로 올드 월드를 덮쳐서 돌연변이들을 만들어낸다. 카오스 신들을 믿는 북방인들은 이곳을 성지로 여기며 순례를 오기도 하는데 이 중 카오스 신의 눈에 든 자는 축복을 받아서 생리적 현상에 구애받지 않고 강력한 힘을 가진 전사가 된다.


4.3.2. 노스카[편집]


Norsca

카오스 신들을 자신들의 토착신으로 변형하여 믿는 북방민족들이 거주하는 지역. 모티브은 노르웨이를 비롯한 스칸디나비아 반도다.


4.3.3. 알비온[편집]


Albion

브레토니아 북쪽에 있으며 노스카에 가까운 섬으로 모티브는 고대 브리튼아일랜드.


4.3.4. 트롤 컨트리[편집]


Troll Country

키슬레브와 카오스 황무지 사이에 있는 척박한 툰드라 지대.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트롤이 다수 거주하며, 노스카 부족이나 웅골인들도 살고 있다. 스케이븐 몰더 클랜의 헬 핏이 트롤 컨트리 어딘가에 있다.


4.4. 남부[편집]



4.4.1. 죽음의 땅[편집]


The Land of Death

원래는 위대한 땅(=네헤카라)이라고 불리고 네헤카라 문명이 꽃핀 곳이지만 나가쉬의 대 강령술로 망해서 사막이 된 땅. 툼킹의 근거지 이며 부활한 세트라가 다시 한번 더 세상을 정복하기 위한 군세를 모으고 있다.

사막인 것과는 별개로 나가쉬의 대의식으로 인해서 저주받은 땅이 되었고 온갖 괴물, 원혼들이 돌아다니는 곳. 하지만 과거 네헤카라 제국의 부와 보물들이 잔뜩 묻혀 있기 때문에 보물사냥꾼들을 불러온다.

툼 킹의 존재도 그렇고 지리적 모티브는 이집트.

4.4.2. 사우스랜드(Warhammer)[편집]


Southlands

올드 월드 대륙 최남부에 위치한 거대한 열대 기후의 대륙으로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를 모티브로 하였다. 북부는 중동을 모티브로 한 인간 국가인 아라비툼 킹들의 본거지인 죽은 자들의 땅이 있으며 주로 사막이나 황무지로 되어있다.

이와 반대로 남부는 늪지와 정글로 가득하며 리자드맨들이 있다. 다만 즐라틀란이라는 사원도시를 제외한 모든 사원도시들이 폐허가 되어 야생화된 리자드맨들이 많다. 러스트리아 본토의 리자드맨들과의 석판 해석에 상이한 차이가 있고 사우르스가 적게 태어나 스킹크 위주의 사회가 되었다. 그외에 리자드맨들의 사원도시였던 해골 사원은 방치된 뒤 뱀파이어들이 의식을 치루는 끔찍한 장소로 변해버린것은 덤.

월드 엣지 마운틴 남부의 드워프의 요새도 있었는데 러스트리아와 사우스랜드가 분리되는 대격변으로 소식이 끊겼고 카라크 조른이라는 요새가 있었다고 한다.[9] 또한 여명의 요새라는 이름의 요새화된 하이엘프 거주지가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데 캐세이나 인드와 교역하는 엘프 무역선들의 기착지 역할을 한다.


4.4.3. 아라비[편집]


Araby

틸레아의 바다 건너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술탄들과 칼리프들이 다스리는 요새 도시국가들과 유목 부족들로 이루어진 일종의 연합국가다. 아라비의 지배층들은 수백명의 노예들의 시중을 받고 자기 소유의 하렘을 가지고 있으며 무역을 통해 수많은 돈들을 벌여들여 예술과 과학에 투자한다고 한다. 또한 그들은 유일신을 숭배하며 화약의 제조법과 사용법을 알고 있지만, 그들의 종교적 신념에 따라 화약무기를 그리 많이 사용하지도, 개발할 생각도 하지 않는다.

아라비의 주요 산업은 무역이며 특히 동쪽의 캐세이와 인드로 통하는 교역로를 처음으로 만든 것도 이들이다. 또한 그들은 바다를 통해 저 멀리 북쪽의 노스카 부족들과도 노예 무역을 벌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부로 연금술과 건축, 의학을 발전시켜 이들을 또 수출하기도 한다. 아라비의 마법사들은 날으는 양탄자를 타고 다니며 지니이프리트라는 이름을 가진 정령들을 부리며, 일부는 죽은 자들의 땅을 탐험하여 거기서 강령술을 배워 네크로맨서가 되기도 한다.

제국이 성립하기 훨씬 전 올드 월드의 인간들이 석기시대 부족 생활을 하고 있을 때, 이미 성벽을 갖춘 도시들을 건설할 정도로 발달된 문명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속적인 툼 킹들의 침략에 고통받았으며[10] 천 년간의 전쟁 끝에 툼 킹의 침략을 물리치긴 했지만 강력한 국가에서 지금의 도시 국가 연합체로 약화되고 말았다. 그렇지만 이들은 새로운 무역루트를 찾아 활발한 대외활동을 전개했고 그 결과 캐세이와 인드는 물론 저 멀리 러스트리아의 리자드맨들과도 교역 관계를 맺게 된다.

제국력 1430년엔[11] 강력한 마법사인 술탄 자파르가 아라비의 도시국가들과 유목부족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통일 제국을 수립하고는 스케이븐들과 비밀 동맹을 맺고는(스케이븐들에게 워프스톤을 공급해주었고 이에 스케이븐 암살자들이 자파의 정적들을 암살해주거나 정찰병 역할을 수행하였다) 바다 건너 에스탈리아를 침공, 국토 대부분을 점령하고 수천명을 노예로 삼아 끌고 갔다. 그렇지만 틸레아 침공에 실패한데다 결국 브레토니아와 제국의 기사단들이 연합한 십자군들이 쳐들어와 연패하였고 자파르는 죽임을 당하고 그의 제국은 사분오열되어 아라비는 다시 기존의 느슨한 연합국가로 돌아가게 된다. 그 뒤 몇몇 술탄들이 올드 월드를 향한 성전을 선포하기도 했는데, 당연히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문화적 모티브는 아랍. 지리적 위치는 마그레브 지역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4.4.4. 남부 카오스 황무지[편집]


Southern Chaos Waste

설정상 사우스랜드 남단과 쿠레쉬 배후지 밑의 거대한 땅덩어리. 반대편의 카오스 황무지랑 같이 악마들이 넘쳐나는 땅으로 관련 설정은 거의 없다. 모티브는 미지의 남방대륙(현 오스트레일리아 대륙남극). 비스트맨 분포도에서 카오스 황무지 못지않는 비스트맨 분포를 보여준다.

5. 바다[편집]



5.1. 대양[편집]


The Great Ocean

뉴 월드(Warhammer)와 올드 월드 사이에 위치한 바다. 모티브는 대서양으로 추정된다.

하이 엘프들이 거주하는 울쑤안이 대양 한가운데에 위치하며, 토탈 워: 워해머 2에서는 녹틸러스의 거점지역인 갤리온의 무덤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5.1.1. 발톱해[편집]


Sea of Claw

대양의 일부에 속한 바다이며, 크게 카오스 황무지와 노스카 사이의 바다 및 올드 월드(브레토니아, 제국, 키슬레프)와 노스카 사이의 바다를 의미하며 현실의 발트해에 해당한다.

5.1.2. 카오스 해[편집]


Sea of Chaos

카오스 황무지와 인접한 바다. 매우 위험한 바다로 악명이 높다.


5.1.3. 틸레아 해[편집]


Sea of Tilea

남부 왕국(에스탈리아, 틸레아, 사르토사, 보더 프린스)과 아라비, 네헤카라, 배드랜드가 접하는 바다로 현실의 지중해에 해당한다.


5.2. 먼 바다[편집]


The Far Sea

뉴 월드와 동부 지역(캐세이, 니폰, 인드) 사이의 바다로 현실의 태평양에 해당되는 바다이다.

5.3. 공포의 바다[편집]


Sea of Dread

사우스랜드 동부 연안, 다크랜드 남부, 인드, 쿠레쉬 및 남부 카오스 황무지 사이에 위치한 바다. 인도양에 대응된다고 볼 수 있다.


5.4. 지하세계 바다[편집]


Underworld Sea

나가로스 지하에 위치한 바다로, 다크 엘프들은 지하세계의 바다를 통해 나가로스 동부에서 나가로스 서부 해안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용하고 있다.

5.5. 오염된 바다[편집]


Sour Sea

사우스랜드와 다크랜드 사이에 위치한 바다. 오염된 물로 채워진 바다로 거대한 워프스톤 덩어리가 인접한 육지인 절름발이 봉우리에 떨어지면서 발생한 워프스톤 먼지에 물이 오염되었다고 한다.

네헤카라의 항구 도시였던 라미아, 나가쉬가 거점으로 삼았던 나가쉬자르가 인접해있다.


5.6. 끓어오르는 바다[편집]


출처

나가로스 서부에 위치한 바다. 이곳에서 서쪽으로 항해하면 캐세이로 갈 수 있다.

끓어오르는 바다로 명명된 이유는 바다 괴물들이 들끓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가로스 서부 해안지역에는 수 많은 섬들이 있는데, 수천 년 전에 일어난 대지진으로 나가로스 서부지역이 박살나면서 현재의 지형이 되었다고.

6. 이후 행적[편집]


불안불안하게 파국만을 피하고 있던 올드월드[12]는 결국 나가쉬의 부활과 함께 시작된 엔드 타임 이벤트와 함께 세계 채로 산산조각나서 멸망하게 된다. 이런 파국을 막기 위해 각 종족들의 수많은 영웅들이 희생을 감수했지만 각종 나비효과가 쉼없이 일어난 결과 마지막 희망까지 좌절되고 만다. 결국 올드월드는 카오스의 손아귀에 산산히 조각난 뒤 선과 악의 마지막 투사인 지그마 헬든하머아카온 간 처절한 혈투를 펼쳐지며 심연속으로 빨려드는 것으로 끝난다.

이후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선 존재하기 이전의 세계(World-That-Was)라고 불리며 신화가 시작되기도 전의 태고적 시절로 여기고 있다. 다만 아주 없던 세계 취급하는 건 아닌 모양인지 모탈 렐름에도 부서진 올드월드의 파편이 거대한 구조물로 남아 있기도 하며, 지그마의 영역인 아자르의 중심엔 올드월드의 핵이 태양처럼 타오르고 있다고 한다. 또한 모탈 렐름으로 넘어간 고트렉 거니슨의 행적에서 엔드 타임 시기 과거의 올드 월드와 뚫려있는 차원문이 등장했지만 모탈 렐름을 지키기 위해 고트렉이 차원문을 파괴하면서 맥거핀이 되었다.

정확히는 모탈 렐름자체가 옛 올드 월드의 파편들이 마법의 바람으로 다시 뭉처서 부활한 모습이라고 한다. 마법의 바람으로 뻥튀기 같이 면적이 비교도 안될정도로 넒어젔지만, 역으로 한번에 붕괴할수도 있는 훨씬 불안정한 세계란 설정이다.

7. 기타[편집]


좀더 자세한 지도는 해당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2019년 11월 워해머 판타지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Warhammer: The Old World는 여기서 이름을 따온 듯하다.

8. 출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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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러한 설정의 기반의 다수는 워해머 TRPG 룰북에 기초한다. 모험과 탐험을 위해서 의도적으로 위험한 공간이 만들어진 셈[2] 후일 울부짖는 언덕 전투에서 스케이븐 군대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고 제국 황제로 즉위한다.[3] 나머지 2개는 양극지방에 있었다.[4] 그 수준이란 것이 산업, 기술 발전이나 혁신같은건 모조리 거부하고 수확물의 8할이상을 가져가며 백성들은 그 정신나간 수탈덕에 발생한 영양부족으로 인해 장애와 선천적 기형이 넘쳐나는 지경이란게 문제. 더 큰 문제는 이 분위기가 브레토니아가 딴 생각을 품지 못하도록 릴레아스가 일부러 조장한 것이라는 것이다[5] 따지고 보면 무관심하다기보단 좋지 않은 사이이다. 그래서 인신공양을 위해 우드엘프가 와일드 헌트를 열면 브레토니아가 이를 막고 보복하는 소규모 국지전이 자주 발생하였다.[6] 그 뒤 스트리고이 부족은 엔드 타임이 올 때까지 올드 월드 전역을 떠돌아다니는 유랑민 신세가 된다. 흑마술을 다루면서 예전처럼 흡혈귀들의 지배를 받기 원하고 있어서 제국민들에게는 경멸의 대상이며, 뭔가 흑마술에 관련되어보이는 사건이 터지면 무조건 범인으로 몰려서 마녀사냥당한다. 그렇지만 스티를란트에서 흡혈귀와 언데드를 상대로 싸우는 기사단과 위치헌터들은 이들을 찾아가서 지식을 얻기도 한다.[7] 카오스 드워프의 모티브가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따온 것이 많다.[8] 기계공학으로 유명한 클랜이다.[9] 이 카라크 조른에 대한 설정은 워해머 토탈워 2에 반영되어 소수의 잔존 드워프로 등장한다[10] 최초의 침략이 제국이 성립되기 1149년 전에 있었다.[11] 당시 제국에서는 세 황제 시기라고 불리는 분열기가 막 시작되고 있었다.[12] 거대한 재앙카오스와의 대전쟁을 극복하긴 했어도 행성 양극지방에 있는 카오스 차원문을 닫히는 것은 실패했기에 리자드맨의 대지 연결망-엘프들의 볼텍스-카오스 오염을 빨아들이는 알비온이 균형을 유지해서 버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