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딘의 쌍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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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썅기사.jpg

1. 개요
2. 작중행적
2.1. 카스토르 위고
2.2. 폴룩스 위고
3. 강함
3.1. 기술
3.2. 장비 및 아이템
4. 기타



1. 개요[편집]


투신전생기의 등장 인물 올딘 라스커를 호위하는 두 명의 기사.
각각 금색과 은색 무장을 하고 있으며 금색 쪽이 형이라고 한다. 형부터 카스토르 위고와 폴룩스 위고. 제피르의 말에 따르면 대륙에서 10위권 내의 강자라고 한다. 과거에 쌍둥이의 누나에게 작위 계승권을 빼앗겨 유랑할 때, 빛의 신전의 올딘 라스커가 쌍둥이를 거두고 각인충을 주며 또한 쌍기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명검 태양의 검과 달의 검을 하사했다. 카스토르 위고는 태양의 검을 폴룩스 위고는 달의 검을 사용한다. 네드의 아버지인 레너드가 올딘을 믿고 투기에 참가하다가 파산하자 블러드 티어스를 가져가려는 올딘을 죽이려고 했지만, 이 쌍기사가 레너드를 무참히 죽여버렸다. 올딘과 함께 3교구에 방문하였다.


2. 작중행적[편집]



2.1. 카스토르 위고[편집]


파일:카스토르위고.jpg
쌍기사 중 첫째로 금기사라고 불리며 라스커가를 섬기는 백작가문이라고 한다. 마신숭배자 서열은 20위. 일단 대사로 추측컨데 동생인 은기사와 함께 해야 온전한 힘을 낼 수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루시우스 지오르네티 정도는 혼자서도 충분하다며 호기롭게 혼자 나선다. 선공으로 루시우스의 창을 피하여 간격으로 파고들어 공격을 날린 것은 좋았지만 이것은 루시우스의 의도적인 빈틈으로 거울의 체인메일의 데미지 반사로 인하여 피해를 입는다. 이후 치열하게 합을 주고 받지만 방패에 가격당하기도 하며 점점 밀리더니 심판이라는 큰 기술을 맞아 복부에 커다란 구멍이 뚫리는 치명상을 입는다. 하지만 그 와중에 거울의 체인메일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데미지 반사가 적용되는 몸통만 피해 크로스카운터로 7번의 참격을 가하는 저력을 보이며 대륙 10대 강자로써 체면치레는 하였다. 복부의 치명상은 순식간에 재생시키고 각인충의 능력을 끌어올려 엄청난 속도로 루시우스의 뒤를 잡는데 성공하지만 올딘 라스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여왕벌레의 다급한 요청에 빈틈을 보이게 되고 루시우스와 아르노, 리오나의 협공을 받아 발이 묶이게 된다. 계속 지속적으로 아르노와 리오나의 방해 효과에 의해 빈틈을 보이자 루시우스가 마무리 일격을 가하지만 카스토르는 신속하게 검기를 방출하여 건물을 파괴시키면서 시선을 끌게 만든 다음 올딘을 구하기 위해 이탈한다. 그러는 중 네드가 신기루의 검을 이용하여 거대한 칼날을 만든 다음 기습하여 반으로 갈라 데미지를 준다. 하지만 금기사는 재생되었으며 이에 네드는 12년전의 자신의 아버지 레너드 스트라이어의 복수라고 일갈하면서 분노를 하지만 금기사는 지금까지 수백명을 죽였는데 일일이 기억할 이유가 없다고 말하자 분노를 한다. 이에 네드는 은기사 플록스의 무기인 달의 검을 사용하여 금기사를 조롱한다. 네드는 태양의 검과 달의 검의 고유기술인 일식을 응용한 방법으로 금기사를 몰아세우면서 천천히 도발을 한다. 이에 카스토르는 고유스킬인 일식을 흉내내는것에 동생 플록스의 원수를 갚겠다고 분노를 하여 올딘의 다급한 요청을 무시하고 1분안에 죽여버리겠다고 결정하고 무차별적으로 검기를 방출한다. 이에 네드는 까마귀 망토를 이용하여 금기사의 공격을 회피한 다음 뇌명장으로 금기사의 등을 공격하여 경직시키는데 성공한 다음 베어버릴려고 하지만 카스토르는 태양의 검의 특성을 역이용하여 공격을 막은 다음 반격을 하여 네드가 무기를 놓쳐버리게 만들고 네드는 카스토르 위고의 태양의 검에 의하여 위기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네드는 필사적으로 태양의 칼을 쳐내어서 금기사의 손목을 베어버린 다음 금기사의 눈에 뇌명장을 시전한다. 이에 눈이 멀어버린 카스토르는 감지스킬을 사용하고 주위를 공격하지만 네드는 까마귀 망토로 카스토르 위고의 감지스킬을 교란시킨 다음 금기사를 안개의 검으로 베어버린 다음 진왕류 낙뢰로 카스토르 위고를 태워버린다.


2.2. 폴룩스 위고[편집]


파일:은기사 폴룩스.png
쌍기사 중 둘째이며 은기사로 불린다. 회귀전 역사에서는 추악한 공주의 무덤 레이드가 끝난이후 네드가 가지고 있는 드래곤 하트를 확보한 후 제거하는 역할을 맡았으나 네드가 도주하였다.[1] 회귀 전에는 네드가 가까스로 드래곤 하트를 들고 도망가는 걸 허용하였지만 결국 진강과 함께 드래곤 하트를 뺏어오는 데 성공한다. 본편에서는 금기사와 함께 올딘을 호위하다가 올딘의 정체가 들통나자 그를 데리고 도주한다. 도주를 위한 마차까지 올딘을 데리고 가지만 마부로 변장한 제피르에게 독침을 맞아서 허무하게 사망하는데 이 은기사는 대역으로 밝혀진다. 진짜 은기사는 회귀전과 똑같이 예정된 드래곤 하트를 강탈하기 위하여 집결장소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미래를 알고 있는 제피르 일행과 맞붙은 이후 목이 떨어져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그의 무기인 달의 검은 네드 스트라이어가 사용을 하여 금기사 카스토르 위고를 조롱한다.


3. 강함[편집]


은기사인 폴룩스가 상대를 잘못 만나 허무하게 사망한 관계로 카스토르를 기준으로만 서술한다. 사실상 폴룩스는 카스토르와 동급으로 강하다고 가정한다. 대륙의 10대 강자라고 칭해지는 만큼 순수 기량만으로도 상당한 실력을 가진 검의 달인이다. 루시우스의 일격을 맞는 도중 찰나의 순간에 크로스 카운터로 7번의 참격을 가하는 신기를 보여주었고, 전통적인 판타지물에서 소드마스터에 준하는 강자들이 구사하는 검기도 자유자재로 다룬다. 각인충의 힘까지 끌어내면 이 검기만으로도 신전 건물을 붕괴시킬 수 있을 정도이다. 또한 각인충의 힘을 빌리면 힘과 속도를 더 끌어낼 수 있으며 보통 사람이라면 즉사할 정도의 치명상도 금새 회복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각인충의 재생능력에 의지한 나머지 치명타를 허용하는 연출이 많이 나와서 다소 평가가 내려가는 요인이기도 하다. 루시우스의 심판 스킬에 배에 커다란 구멍이 뚫렸으며, 도주직전에는 루시우스의 일격에 상, 하체가 두 동강나기도 했다. 또한 기습이라고는 하지만 네드의 일격에 머리부터 세로로 두 동강나기도 하는 등 각인충이 아니였으면 적어도 세번 이상은 죽었을 정도로 치명타를 너무 많이 허용하였다. 물론 재생능력이 없었다면 카스토르가 이렇게 쉽게 유효타를 허용하지는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하지만 루시우스와의 전투로 인한 체력과 벌레의 소모, 여기에 네드에게 기습을 당했고, 추가로 달의 검을 사용한 도발때문에 냉정을 잃고 자신의 기술까지 유출되는 등 상당히 불리한 상황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네드의 복부를 수도로 꿰뚫으면서 죽이기 직전까지 몰고 갔다. 또한 동생인 폴룩스와 합을 맞출 수 있다면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은데, 서로의 마력을 공명하듯이 느끼는 체질을 지니고 있으며. 태양의 검과 달의 검의 특성을 이용한 고유 기술인 일식은 흉악하기 그지 없다.

본인이 상대한 루시우스와 네드가 상당한 강자이기 때문에 평가 절하당할 이유는 없지만 정황상 대륙 10대 강자중에서는 최하위권이라고 추측된다. 성자를 10대 강자의 대열에 넣었다면 쌍기사 형제는 10대 강자가 되지 못하였다는 발언이 있는데 쌍기사 형제가 중위권 이상이라면 성립되지 않는 대사이다.

73화에서 10대 강자 중 제 10위로 10대 강자 중에서 제일 낮은 순위임이 밝혀졌다 그 후로도 작중 2년전에 오필리아 암레트에게 져서 10위에 머물렀다고 언급되며 어째 대륙 10대 강자의 전투력 측정기 취급을 받는다.

3.1. 기술[편집]


  • 일식
은기사 형제의 마력이 서로 공명하는 체질과 이를 극대화시키는 태양의 검과 달의 검으로 완성된 기술. 이 특이체질로 인해 두 사람의 칼날이 서로 밀고 당기며 빈틈을 메워주기 때문에 혼자서는 낼 수 없는 정밀도와 속도로 상대를 도륙하는 악명높은 기술이다. 하지만 설정과 회상에서만 등장했을 뿐 본편에서는 사용되지 못한 기술로 혼자서도 상당한 강함을 보여준 카스토르가 은기사와 함께 이 기술까지 사용했다면 굉장히 위험했을 것이다.


3.2. 장비 및 아이템[편집]


  • 태양의 검 & 달의 검
쌍기사 형제가 목숨처럼 아끼는 애검으로 각각 금빛, 은빛을 띄고 있는 같은 형태를 지닌 대검이다. 전설급 장비인 광휘의 창의 빛 속성 원거리 공격을 별 무리없이 상쇄한 것으로 보아 마찬가지로 등급이 상당히 높은 장비로 보인다. 길이가 적어도 1.5m 이상은 되어보이는 상당한 크기와 중량을 가진 대검인데 쌍기사 형제는 마치 한손검처럼 가볍게 다룬다. 태양의 검과 달의 검의 특성을 이용한 고유 기술인 일식은 연결된 마력으로 자유자제로 인력과 척력을 형성하면서 한계를 초월한 정밀성과 공격속도로 빈틈없이 적을 도륙내는것으로 악명높다. 그리고 이 기술은 진왕류의 유운과 비슷한 원리를 가지고 있다. 유운은 전류를 기반으로한 동문간의 방어법이지만 말이다. 은기사가 애용하던 달의 검은 그가 사망한 이후 금기사를 도발하기 위하여 네드가 사용했으며, 카스토르 위고가 죽은 이후 태양의 검은 루시우스가 보조 무장으로 잠시 사용하다 네드에게 넘겨줬다.
  • 각인충
현재까지 등장한 마신숭배자들중 각인충의 활용능력을 가장 많이 보여주었는데 각인충의 힘을 끌어내어 힘과 속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복부가 뚫리거나 신체가 두 동강이 나더라도 순식간에 재생하는 회복력까지 보여주었다. 다만 재생할 때마다 벌레가 소모되는 것으로 보이며 소모된 벌레는 올딘으로부터 수복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4. 기타[편집]


  • 과거가 짤막하게 공개되었는데 쌍기사 형제에게는 누나가 있으며 백작가의 작위 계승권을 누나에게 빼앗긴 것으로 보인다. 가문에서 밀려난 이들을 올딘이 거둔 것으로 보이며 이때 올딘은 너희가 아닌 이 세상이 잘못되었으며 함께 이 세상을 바로잡자고 쌍기사 형제에게 제안한다.[2] 이 사건을 계기로 올딘에게 충성을 바치게 되었다. 그러나 작위 계승권 문제은 다름이 아닌 쌍기사 형제의 특이체질과 능력을 눈여겨 보던 올딘에 개입한 결과로 이들 역시 올딘에게 평생을 농락당한 피해자였던 셈. 게다가 이들은 죽을 때까지 자신들의 삶이 올딘의 손바닥위에서 놀아났음을 깨닫지 못 했으며 올딘의 수족이 되어 수많은 피를 묻혀왔으니 쌍기사 형제 또한 올딘이 만들어낸 수많은 비극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 올딘의 수족으로 지금까지 수백 명이 넘는 목숨을 빼앗아왔으며 네드가 아버지의 복수라고 일갈하자 "지금껏 죽인게 얼만데 그걸 일일이 다 기억하냐?"는 반응을 보인 것을 보면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악인으로 타락한 상태이다. 하지만 쌍기사 형제의 부친인 위고 백작이 이들을 바르게 성장시키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했다는 언급으로 보건데, 이들의 현재 모습은 본래 모습이 아닌 올딘 라스커에 의해 타락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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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를 기점으로 네드는 진량이 자신을 이용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2] 이때 올딘의 표정은 작중에서 보여주던 비열한 표정과 달리 매우 인자하게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