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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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피크민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피크민 1, 2편의 주인공. 호코타테 운송의 베테랑 우주 비행사이다.호코타테 운송 베테랑 우주 비행사.
우주를 종횡무진하는 모험을 꿈꾸며⋯
가족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물건을 운반하고 있다.
어째서인지 자주 트러블에 휘말린다.
2. 상세[편집]
원판 이름인 오리마(オリマ)는 큰 코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마리오의 이름을 뒤집은 것에서 유래했다. 하지만 미국에선 Olimar이라고 번역해서 그 특유의 맛이 살지 않으며 한국도 어째서인지 미국의 Olimar를 번역하여 올리마라고 했다.
호코타테인이 다 그렇듯이 신장은 1.9cm로 매우 작으며, 산소는 맹독성 기체이다.
눈의 경우 평소에는 눈을 감고 있는 듯한 실눈의 형태를 하고 있으나 놀라거나 급박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등의 감정적 자극을 받으면 눈이 갑자기 사백안이 되는 특징이 있다. 루이나 사장도 이러는 것을 보아 아마 행성 종특인 듯.
처자식이 있는 유부남이다. 2편에서 아내가 보내는 메시지 중에 오랜만에 보너스가 들어왔다며, 간만에 사랑한다는 내용이 있는 것을 보면 관계가 원할하지는 않은 듯. 하지만 행성 탐사를 올 때마다 매번 아들에게 줄 선물을 챙기고 딸이 아내를 닮아 이뻐질 것이라고 쓰거나 아내가 잘 지내는지 매번 걱정하는 걸 보면 올리마 본인은 가족들을 무척이나 아끼는 듯 하다.
3. 작중 행적[편집]
3.1. 피크민 1[편집]
휴가 겸 우주선 돌핀호를 타고 우주를 여행하던 도중 지나가던 유성에 맞아서 어느 별로 불시착하고 만다. 불행 중 다행으로 목숨은 건졌지만, 우주선은 공중분해 되어버린다. 게다가 그 별의 대기에 포함된 산소는 올리마와 같은 호코타테 행성인에게는 맹독. 산소를 차단해주는 생명유지장치는 배터리가 30일치 분량 밖에 남지 않은 상태이다. 그러나 운 좋게도 미지의 생물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 생물이 고향 행성의 피크피크당근과 비슷한 생김새를 하고 있어서 피크민이라고 명명하였다. 이 친구들의 도움을 받는다면 이 행성에서 탈출할 수 있겠다는 올리마의 생각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대왕툭눈점박이를 쓰러뜨리고 필수 부품 25개[3]와 나머지 부품 5개를 전부 찾으면 올리마는 완전하게 수리된 돌핀호를 타 행성에서 떠나고, 피크민들은 올리마로부터 배운 기술들을 이용하여 올리마의 명령 없이도 차피를 스스로 쓰러뜨린다. 이어서 올리마가 어느 별을 떠날 때 각종 색깔의 오니용들이 돌핀호를 따라 같이 떠난다.[4]
하지만 정해진 30일 동안 필수 부품 25개를 모으지 못하면 돌핀호를 타고 날아가지만, 결국 부품 결함으로 인해 돌핀호가 공중분해되고 올리마는 죽는다. 심지어 플레이어가 일부러 첫 부품인 메인 엔진을 얻은 이후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30일을 그냥 보내버린다면, 조난 일지의 25일차 부분부터 점차 희망을 잃어버리다가 결국엔 포기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5] # 이후 피크민들은 올리마를 오니용으로 운반하고 죽은 올리마를 피크민으로 만들어 버린다.[6]
3.2. 피크민 2[편집]
1편과 스토리가 이어진다. 피크민의 도움으로 무사히 고향인 호코타테로 돌아오지만, 본인이 부재중이던 사이에 자신이 다니던 회사인 호코타테 운송이 신입사원인 루이가 황금 피크피크당근 운송을 실패하게 되어 망해버렸다는 사실을 사장님에게 듣게 된다. 이 과정에서 회사가 진 10100포코에 이르는 빚을 갚아야만 한다는 사실에 올리마는 경악하고 만다. 그러다 자신이 불시착했던 행성에서 아들에게 선물하기위해 기념으로 들고 온 병뚜껑을 떨어뜨리고 회사의 인공지능 로켓 돌핀 초호기[7]가 이를 분석하자 상당한 가치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회사의 빚을 갚고 자신의 일터를 사수하기 위해 올리마는 회사 후배 루이와 함께 자신이 탈출했던 행성으로 다시 떠난다.
10000포코를 모두 모으면 올리마는 돌핀 초호기에 탑승하고, 어느 별을 빠져나간다. 그리고 뒤를 돌아 어느 별을 보며 피크민들을 떠올리지만, 뒷좌석이 비어 있는 것을 보고 루이를 어느 별에 두고 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호코타테 행성에 도착하고서 사장님도 루이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고는 루이를 다시 행성에서 데려올 겸 그 행성에 있는 모든 보물을 가져오기 위해 사장님과 함께 어느 별로 다시 가게 된다.
최종 보스인 "헤라클레스거대업어거미"를 쓰러트리고 끝내 루이를 구출한 뒤에 올리마와 사장님은 돌핀 초호기에 탑승하고 어느 별을 빠져나간다. 올리마는 하늘을 보며 빛을 발산하는 피크민들을 보게 된다. 이어서 돌핀 초호기와 함께 날아오르는 오니용 3대를 보며 올리마와 사장님은 어느 별을 빠져나간다.
3.3. 피크민 3[편집]
새로운 주인공들인 알프, 브리트니, 찰리에게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자리는 넘겨줬지만, 루이와 함께 등장은 한다.
빚을 전부 갚은 호코타테 운송은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지만, 크게 실패하고 만다. 이 때문에 또 다시 회사에 빚이 생겨 루이와 함께 PNF-404에서 보물을 모으게 된다. 한편 코파이에서 온 알프, 브리트니, 찰리는 PNF-404에 불시착하게 되고, 올리마는 알프 일행의 워프 드라이브 키를 줍게 된다. 이어서 보물을 모으는 작업을 하던 도중 비황금동굴괴물에게 붙잡히게 된다.[8] 그렇게 비황금동굴괴물에게 붙잡혀 있다가 알프, 브리트니, 찰리 덕분에 구출된다. 구출된 올리마는 워프 드라이브 키를 알프 일행에게 돌려준다. 그 와중에 PNF-404로 올 때 사용한 돌핀 초호기는 또 다시 망가져 알프 일행의 드레이크호를 타고 먼저 구출되었던 루이와 함께 호코타테 행성으로 돌아간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붙잡힌 히로인에 가깝지만, 이식작 피크민 3 디럭스에서 추가된 사이드 스토리 모드에서는 주인공 역할을 맡는다. 파산 직전의 호코타테 운송을 다시 일으키키 위해 위해 보물을 모으는 스토리 모드 이전의 이야기 올리마의 모험과 엔딩 후 사장님의 닦달로 망가진 돌핀 초호기를 다시 수리하고 회수하는 또다시 올리마의 모험으로 나뉘어져 있으며,[9] 피크민 1과 피크민 2의 오마주에 가까운 스토리를 보여준다.
3.4. 피크민 4[편집]
본작에서도 메인 주인공은 아니지만, 여전히 스토리의 주요 인물로 등장하며, 오프닝부터 스토리를 더빙하며 프롤로그를 시작한다.
또 다시 PNF-404에 조난당한 올리마는 산산조각난 돌핀호를 고치기 위해 피크민과 재회하여 흩어진 부품들을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올리마는 개와 비슷하게 생긴 생명체[10]와 조우하게 된다. 올리마는 기운이 없어 보이던 생명체에게 먹이를 주니, 이윽고 그 생명체는 올리마를 무척 잘 따르게 되었다. 올리마는 이 생명체에게 "모스"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그렇게 피크민, 모스와 함께 부품을 찾아 마치 가정집 같은 마지막 탐색지에 다다르게 된다. 갑자기 피크민들이 오니용에서 나와 달아나는 이상한 행동을 보이자 올리마는 모스에게 올라타 피크민을 찾는다. 이후 피크민을 얼추 불러 모은 올리마는 원주생물을 발견하고, 빈틈을 찾아 쓰러뜨린다. 원주생물로부터 돌핀호의 부품 중 하나인 "스페이스 무전기"[11]를 회수한 올리마는 자신의 조난 신호를 전 우주에 보내고, 그로부터 30일 이후 이어지는 이야기는 출동한 구조대와 신입 구조대원인 플레이어에게 넘어간다.
본작 1회차 스토리의 최종보스로, 후에 갑자기 잎사귀 인간이 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재정신이 아닌 상태로 다른 조난자들을 오니용에 넣어 잎사귀 인간으로 만드는 일[12][13]을 하다가 플레이어와의 거듭된 계획력 대결을 통해 플레이어의 계획력을 인정하고 기절한 상태로 구조된다.
1차 엔딩 때 와치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행성으로 다시 돌이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2회차 스토리가 시작된다. 그리고 그동안 올리마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지는데, 15일 동안 30개의 돌핀호 부품을 모아 탈출하는 것엔 성공했으나, 탈출할 때 모스가 선내에 몰래 탑승했고, 이후 모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급하게 행성으로 돌아간다. 결국 생명유지장치의 수명이 다해서 올리마는 실신하고 피크민들에 의해 오니용에 넣어져 잎사귀 인간으로 부활했다고 한다.[14] 그리고 괴로워하는 와치를 통해 우주견들은 꼬리가 잎사귀로 바뀌면 이 행성을 벗어나서 살 수 없게 된다는 사실을 유추해낸다.
2회차 스토리 때는 이것저것 설명해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며, 구조대원들과 만담을 나누기도 한다. 평소의 좋은 성격 덕분에 일반 조난자들의 평이 좋다. 대부분의 대원들에게도 호감을 사는데, 특히 하루 마무리 대화 중, 콜리와의 대화가 가장 많으며, 조난되었을때의 얘기를 듣고싶어하기도 하고[15], 잎사귀화 되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에 대해서도 물어보기도 한다.[16] 개를 좋아한다는 관심사가 겹치는 셰퍼드와도 대화한다. 버나드도 역시 올리마는 잎사귀 인간이였을때도 조난자들을 구조하려 했다는 점에 대해 호평한다.
직접 말을 걸어서 주인공과의 대화도 가능하며, 스토리 진행도에 따라, 구조대원들에게 하는 감사인사부터, 모스나 루이의 대한 얘기와, 와치같은 우주견에 대한 추측, 고향에 있는 가족들과 반려견 차피에 대한 얘기 등... 종합적으로 많은 대화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올리마를 조종해 15일 안에 부품을 모아 탈출하는 모드인 "올리마의 조난 일지" 모드가 해금된다.
2차 엔딩때 "올리마의 조난 일지"에서 부품을 모두 모으지 않고 돌아가면 셰퍼드 호에 탑승해서 돌아가지만 부품을 모두 모으는 것에 성공 하면 돌핀호를 타고 셰퍼드 호와 같이 돌아가게 된다.
3.5. 헤이! 피크민[편집]
일을 마친 후 돌핀 2호기를 타고 호코타테 행성으로 복귀하던 도중 소행성과 충돌하여 이번엔 PNF-404가 아닌 또 다른 미지의 행성으로 불시착한다. 불시착한 뒤에 이 행성에서도 피크민을 발견. 행성을 탈출하기 위해선 반짝반짝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돌핀 2호기의 말을 듣고 다시 피크민과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된다.
3.6.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편집]
자세한 내용은 피크민&올리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개발 기간이 문제였는지 게임큐브판에는 참전하지 못하고 대신 Wii판에서부터 참전한다. 피크민을 자유자재로 다룰 줄 알아야 하는, 조금 어려운 파이터.
4. 기타[편집]
- 슈퍼 페이퍼 마리오에서 등장하는 헬멧이 올리마의 헬멧과 무척 닮았으며, 요시 아일랜드 DS에서 출연하는 여러 베이비들[17] 중 올리마가 이스터 에그로 섞여있다.
- 행적도 그렇고 여러모로 불운한 캐릭터이다. 피크민 2 시절의 공식 성격 테스트와 카드에서도 아예 대놓고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평사원'이라고 적혀있을 정도며, 피크민 가든 홈페이지에서는 트러블에 휘말리기 쉬운 체질이라는 정보도 쓰여있다.
- 피크민 1편에 나오는 회상에 따르면, 일개 수리공부터 시작해 우주선 선장까지 되었다고 한다. 이 때 돌핀호를 인생의 결정체라고 하는 것을 보아 수리공부터 캡틴까지의 여정을 돌핀호와 함께 한 것으로 보인다. 단순 운전기사에 가까운 직책임에도 돌핀호의 부품 상태 판단과 조립이 가능한 것도 이것으로 설명된다.
- 생물학 덕후 기질이 있는지, 2편부터 등장하는 원주생물 도감에 적힌 올리마의 코멘트들은 생물도감에 나올 법한 내용을 담고 있다.
- 루이만큼 식욕이 엄청나진 않지만, 평소에 피크피크당근으로 만든 여러 음식이나, 달달한 군것질거리들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가족들에게 식단 조절을 받고있는 듯 하다.
-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에 자신의 잘못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탐사를 하면서 실수로 피크민을 많이 죽여버리게 되면, 그날 일지에서 자기 자신 때문이라면서 미안하다고 하며 죄책감을 가지기도 하며, 피크민 3의 사이드 스토리에서도 빚을 값기 위해서 모아온 과실을 루이가 전부 먹어치워버린 탓에 꾸짖어서 도망쳤을때도 감정에 치우쳐서 너무 언성을 높였다면서 선배로서도 파일럿으로서도 실격이라며 자책하기도 했다.
- 천성이 매우 선하고 사람을 잘 믿는 대인배적인 성격으로, 피크민 3 에서는 루이가 코파이 원정대에게 사고를 친 건에 대해서도 대신 사과하고, 피크민 4 에서는 루이와 몇 번 대면한 뒤에 대화를 해 보면. 그래도 루이는 사람을 대하는 게 서투를 뿐 순수한 친구라고 말하면서 믿어주는 모습을 보인다.
- 평소엔 굉장히 믿음직스럽고, 대인배적인 엘리트의 모습을 많이 보이지만, 일부 도감이나 일지를 보면 사실은 음치이기도 하거나, 집에 숨겨놓은 비상금을 들키기도 하고, 무중력 로켓 장난감을 여러개 띄워놓고 우주 대전쟁을 상상하는 놀이를 하기도 한다는 등... 종종 어설프거나 순수하기도 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성실한 기질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피크민 4의 프롤로그 도중의 선택지에서 일지를 '나중에 쓴다'를 고를 경우에도 '미루지 말고 잊기 전에 기록해둬야겠다.' 라고 말하고 나중에 쓰지 않는다.
- 불면증, 두통, 사십견에 종종 시달린다고 한다. 특히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황에서 악몽을 자주 꾸는 편이다.
- 본인은 계속 나이가 들면서 성격이 조금 예민해지는 것 같다고 하는데, 이런 상황은 팀워크에 지장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고치고 싶다고 하는 등, 타인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자신의 문제 먼저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 반 농담으로 주인공들 중 가장 잘 싸우는 캐릭터라고도 한다.(...) 이는 시스템상의 이유인데, 올리마가 나오는 1편과 2편에서는 대략 6번 때려서 펠렛을 떨굴 수 있지만, 3편의 알프는 펀치가 불가능하고 4편의 주인공은 25번을 때려야 겨우 가능해서 나온 말.
-어차피 3편에서는 올리마도 펀치 못하잖아-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13:33:04에 나무위키 올리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놀라거나 할 때는 사백안이 된다.[2] 목소리가 아주 깊고 낮다. # 토타카 카즈미가 성우를 담당한 요시나 K.K.와 차이가 많이 날 정도.[3] 전체 부품은 30개지만 나머지 5개는 비상금 금고 같이 우주선 작동에는 필요 없는 것들이다. 그 외엔 노바 블래스터, 스페이스 플로트, 마사지 기계, 전등. 주요 부품 25개만 모으면 노말, 나머지 5개까지 전부 모으면 퍼펙트 엔딩이다.[4] 올리마와 같이 호코타테에 가는 것으로 추측된다. 필수 부품 25개만 수집할 경우, 올리마만이 호코타테로 돌아간다.[5] 25일 이후부터는 무슨 짓을 하더라도 절대로 메인 부품을 전부 모을 수 없는 시점이기도 하다.[6] 이때 피크민이 되어버린 올리마는 팬덤에서 "올리민"이나 "피크마"라고 불린다.[7] 닌텐도 게임큐브의 코드명이었던 돌핀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8] 루이는 올리마가 붙잡히기 전에 도망친다.[9] 올리마의 모험은 스토리 모드에서 찰리와 합류한 이후 혹은 체험판 클리어 특전으로, 또다시 올리마의 모험은 스토리 모드 엔딩 이후에 해금된다.[10] 구조대의 우주견인 와치와 비슷한 종으로 보이나, 꼬리에 잎사귀가 달려있다.[11] 피크민 1에서도 회수할 수 있었던 부품이다.[12] 계획력이 없으면 이 행성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말을 반복하는 것을 보아 플레이어와 다르게 피크민을 다루지 못하는 조난자들은 계획력이 부족해 죽는 것이 시간문제라고 판단하여 잎사귀 인간으로 만들어 강제로 행성에 적응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13] 올리마가 잎사귀 인간으로 만드는 조난자들은, 평범한 조난자와 달리 우주복의 구조 신호가 가지 않고 있다. 이는 우주복에 문제가 생겨 사망 직전이거나, 사망한 사람만을 오니용에 집어넣는다는 암시가 된다. 구조대원인 버나드도 잎사귀 인간화 되기 직전에 상처를 꽤 입은 상태였으나 잎사귀 인간화 하자 상처가 회복되었다고 회상하는 만큼, 이 때의 올리마의 행동은 제정신은 아니었어도 나름의 선의를 가지고 저지른 것으로 추측된다.[14] 만약 15일내에 부품을 다 모으는데 실패하면 피크민 1의 배드 엔딩처럼 돌핀호는 추락한다. 그 이후는 동일하게 올리마는 실신하고 잎사귀 인간이 된다.[15] 하지만 질문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운송업에 대한 얘기를 해버리고 말았다.[16] 앓고있던 만성 허리통증도 나아지고, 탐색 도중 공격을 받아 생긴 부상도 전부 치료되기도 하는 등, 오히여 전보다 몸 상대가 나아졌다고 한다. 이후 파피용이 잎사귀화의 치유능력을 연구해보고 싶어하는듯한 얘기도 한다.[17] 베이비 마리오나 베이비 피치 등을 제외한 컷씬에 보이는 아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