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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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로렌스, 
1. 개요[편집]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1988년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 등장인물들의 이름으로 보아 모티브는 올리버 트위스트. 감독은 조지 스크리브너.
2. 시놉시스[편집]
무대는 1980년대[2] 뉴욕.
고양이 올리버가 버려진 고양이 무리에 있다가 사람들이 한 마리 한 마리 집어가게 되자, 올리버는 혼자 남게 되었다.
다음 날, 올리버는 여유롭게 보이는 개 다저가 핫도그 장수에게서 핫도그를 훔치는 걸 보고 따라 나서 그의 패거리에게 들어갔다. 그 개들의 주인인 페이긴은 사익스에게 빚이 밀려있어, 사익스는 파긴에게 경고하고 다음날 파긴은 개들과 올리버를 데리고 어떻게든 돈을 모으려 나간다.
그러던 중 올리버는 다른 사람의 차에 타게 되었는데, 한 부잣집 소녀가 타고 있었다. 제니라고 하는 그 소녀는 부모님이 출장을 나가서 외롭게 지내고 있는 와중이라 올리버를 무척 귀엽게 여기고 키우기로 했다.
한편, 다저와 개들은 올리버를 어떻게 해서든 구출해내려고 하는데.......
3. 등장인물[편집]
- 올리버｜성우 : 조이 로렌스/오승윤
호기심 많은 어린 고양이. 고아로 뉴욕의 거리를 떠돌다가 다저를 따라가 그의 패거리에 들어가게 되고, 이후에는 제니에게 입양된다. 그리고 페이긴과 다저 패거리와는 그들이 제니퍼의 생일 파티에 초대되기도 하고, 이후에도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는 등 계속 교류하게 된다.
잭 러셀 테리어. 개들 패거리의 리더격으로 보이는 여유로운 개. 이후 올리버의 보호자 같은 역할을 한다.
- 페이긴｜성우 : 돔 드루이스/김환진
개들의 주인인 남자. 빚더미에 고생하고 있다. 제니가 귀여워하다 아예 입양을 해버린 올리버를 다저 패거리가 다시 데려오자 빚을 해결하기 위해 올리버를 납치한 척 돈을 가져오라고 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성품이 착해서 제니퍼가 찾아오자 올리버를 그냥 돌려주려 했다. 하지만 지켜보고 있던 사익스가 제니퍼를 유괴하고, 올리버와 개들과 함께 제니퍼를 구하러 간다. 행적이 원작에 비해 가장 버프를 받은 인물. 디즈니잖아
작은 치와와로, 개들 무리 중에서는 가장 튀기 좋아하고 말이 많다. 치와와가 멕시코 토종견이라서인지 히스패닉 발음과 억양을 사용한다.
- 프란시스｜성우 : 로스코 리 브라운/온영삼
불독. 티토가 자주 '프랭키'라고 부르는데, 자신의 이름에 대한 긍지가 높아 그렇게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 흑백 고전 영화를 감상하고 있는 등 고상하고 품위있는 캐릭터.
- 리타 ｜성우 : 셰릴 리 셰프(대사), 루스 포인터(노래)/이선
살루키. 페이긴이 기르는 개들 패거리 중 홍일점.
- 아인슈타인 ｜성우 : 리처드 멀리건/박상일
그레이트 데인. 페이긴이 기르는 개들중 가장 큰 개. 종은 그레이트 데인으로 추정된다. 덩치는 크지만 소심하다.
- 제니퍼 폭스워즈(제니) | 성우: 나탈리 그레고리(대사), 미한 트랜(노래)/전성초
우연히 차에 들어온 올리버를 데려간 부잣집 딸. 원작의 올리버를 거둬주는 노신사 브라운로우의 포지션이다.
- 윈스턴 | 성우: 윌리엄 글로버/이종구
폭스워즈 가문의 집사.
제니퍼네 집에서 키우는 스탠다드 푸들. 처음에는 제니의 관심을 빼앗아간 올리버를 질투하며 페이긴네가 올리버를 되찾아가도록 돕지만, 제니가 납치되자 페이긴 패거리 및 올리버에게 동참하여 제니의 구출을 돕는다. 이 과정에서 티토랑 연애 플래그를 꽂는다.
- 빌 사익스 | 성우 : 로버트 로지아/한상덕
극의 메인 빌런. 분위기가 마피아를 연상케 하는 사채업자로, 나중에는 제니네 집에서 몸값을 뜯어내려 그녀를 납치한다. 후반의 추격전 중 도시 철도 위에서 차를 탄 채로 열차에 쓸려서 죽는다.
사익스가 기르는 도베르만 두 마리. 빨간 목걸이가 로스코, 파란 목걸이가 데소토이다. 후반의 추격중 로소코가 기찻길에 떨어져 끔살당하고 데소토도 맞서다가 추락해 죽는다.
핫도그 장수. 초반부에 그의 소세지를 먹으려는 올리버를 내쫓는다. 이후 올리버가 그곳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리면서[6] 다저가 그의 소세지를 쉽게 뺏어간다.
4. 기타[편집]
3100만 달러를 들여 만들었는데 북미 흥행은 7420만 달러로 그냥 본전치기 정도였다.
이 작품에서도 위대한 명탐정 바실처럼 3D 기술들이 일부 적용되어있다. 또한 자세히 보면 레이디와 트램프에 나오는 강아지들도 많이 보인다.
그리고 바로 1년 후, 디즈니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가 도래하게된다. 여러모로 디즈니의 80년대와 90년대를 구분하게 된 작품.[7] 또한 영화 감독 제임스 맨골드의 할리우드 데뷔작이기도 하다.
빌런이 엄청 쿨한 방법으로 죽는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하다.(?) 영화를 보면서 '뭐 평범하게 나쁜 놈이네'...하다가도 최후의 장면을 보고나면 '와...'소리가 절로 나온다.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따져봐도 이렇게 화려하게 죽는 놈은 드물다.
본작의 개봉년도는 1988년이지만 한국에선 1998년에 더빙판이 담긴 비디오가 처음 발매되었다.(영등위 최초 분류일자가 2000년 6월 30일 인 것으로 보아, 이전 링크측의 출시일 오류로 보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13:28:13에 나무위키 올리버와 친구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로건의 연출을 맡았던 그 감독이 맞다.[2] 설정상 80년대 중후반. 실제 저 시점에선 현대.[3] 원작에서 이 녀석 포지션인 아트풀 도저의 본명은 잭 도킨스이다. 별명 '아트풀 도저(꾀돌이, 혹은 재주 좋은 도둑 녀석 정도의 뜻)'가 원체 유명하지만.[4] 후에 라이온 킹에서 반자이를 맡은 배우로 유명하다.[5] 이 사람이 디즈니에서 맡은 역할 중 최초로 말하는 역할이며, 극중 개들 울음소리를 맡기도 하였다.[6] 참고로 다저가 일부러 위협해서 도망친 것이기에 본의는 아니었다.[7] 인어공주는 1989년 작품이지만 르네상스 90년대 작품들과 엮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