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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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オリビア・ナポレオン・ボナパルト

파일:SY6UdsoHAX8XCx2G.jpg

이름
올리비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이명
백금의 기사공주
성별
여성
소속
보나파르트 황실, 슈오우 영웅 학원
마력광
백금색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1권 시점
3.2. 2권 시점
3.3. 3권 시점
3.4. 4권 시점
3.5. 5권 시점
3.6. 6권 시점
4. 대인관계
5. 능력
6. 기타



1. 개요[편집]


웹소설아카데미 검은머리 외국인》의 히로인. 프랑스 황족. 슈오우 영웅 학원 1학년.


2. 특징[편집]


외모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백금빛 머리카락, 푸른 눈동자, 새하얀 피부미소녀. 슈오우 영웅 학원 입학 수석이자 프랑스 최고의 기재.

승부욕이 강하고, 패배를 분하게 여기며, 뒤끝이 있고, 본인 이외에 학원의 그 누구도 영웅의 책임감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오만함을 갖고 있다.

어릴 때부터 사촌 오빠인 흑태자의 뒤를 이어야 한다는 사명감과 기대에 짓눌려 최고가 되기 위해 기계처럼 살아왔으며, 고국 프랑스의 아카데미가 아닌 일본의 영웅 학원으로 온 이유는 그녀가 고국의 과도한 관심과 사명감에서 잠시나마 해방되어 또래처럼 지내기를 바란 프랑스 황제의 결정.

뛰어난 미모와 재능. 동갑내기 라이벌과의 대치 구도 덕에 영웅 학원에 입학하자마자 팬카페 지부가 확장되었다.


2.1. 최약영웅은 세계 구원자[편집]


1권의 타이틀 히로인. 럭키 스케베 이벤트로 목욕탕에서 쿠로사와 유지가 올리비아의 알몸을 보게 되자 이에 분노하여 결투를 건다.

여기서 쿠로사와 유지가 승리하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몇 번이나 쿠로사와 유지를 쫓아다니면서 다시 붙자고 들러붙었다고 한다.

이후 유지와 나간 벚꽃놀이에서 뉴 월드 리그의 빌런, 버쳐가 나타나자 이노카시라 공원의 사람들을 함께 지키지만 버쳐는 제압하지 못하고 놓치고 만다. 이 사건으로 유지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1권 막바지의 모형 게이트 사건을 거치면서 쿠로사와 유지를 인정한다.

4권에서는 쿠로사와, 린, 니시자와와 함께 메이진 학원 지하 실험실로 쳐들어가 닥터 모로모로를 협공하지만 이기지 못한다. 카스미로 인해 레나가 진정되자 닥터 모로모로는 실험실을 자폭시키고 도망친다.

5권에서는 산노마츠리에서 유지와 함께 불꽃놀이를 구경한다. 불꽃놀이와 동시에 유지에게 고백하지만 폭죽 소리에 묻혀 유지가 듣지 못한다. 그리고 흑태자의 팬인 이시하라 사오리가 생도 파견 임무에서 올리비아를 지목하고 같이 흑태자 '라울'의 초월무장 '듀랜달'을 골동품점에서 찾아낸다. 이 듀랜달을 지키기 위해 뉴 월드 리그와 싸우는 것이 5권의 메인 스토리. 여기서 듀랜달을 지켜내고 주무기를 듀랜달로 교체한다.

6권에서는 오키나와 여름 합동 훈련에 참가한다. 바닷가 이벤트 종료 후 중반부에서 올리비아를 걸고 유지와 윌리엄이 약혼자 배틀을 벌인다.

11권에서 듀랜달을 강제 진명해방하고, 완결권에선 천지검식을 깨우쳐 주인공과 대등한 수준으로 강해진다.


2.2. 본편[편집]


김덕성에게 패배한 후 전속 노예 시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등교 때는 딱히 시키지도 않았는데 가방을 들어주기도 한다.

말을 안 들어먹는 다른 여자들에 비해 츤데레 기믹만 빼면 하는 짓은 고분고분하고 하렘 멤버들이 싸우는 피곤한 상황을 나름대로 총대 매고 정리해줄 때도 많아서 그나마 김덕성이 좋게 보고 있다.

김덕성에게 연애 감정을 품은 것처럼 묘사되지만 츤데레답게 그런 감정을 부정하며(...), 그러면서도 자신의 '시녀'로서의 입장을 이용해 주위 연적들의 접근을 차단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가장 처음 만난 히로인이라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내고 김덕성에게 도움을 많이 준 덕분인지 김덕성도 점점 올리비아를 편애하는 모습을 보이고[1] 결국 약혼 에피소드에서 올리비아가 약혼한다는 소식에 김덕성이 그 사실을 이미 알고 있음에도 분노하여 앞뒤 가리지 않고 구원하려 가면서[2] 히로인 쟁탈전에서 독주하게 된다.

결국 나머지 히로인들의 탈락 위기로 하렘 계획의 성공을 우려한 한서진이 개입할 수밖에 없었다. 그 뒤로 여러 히로인들이 부상하며 입지가 좀 줄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김덕성의 최애캐인 사이온지 아리스와 동급으로 취급받는 등 여전히 히로인 쟁탈전에서는 선두권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오히려 순수하게 김덕성이 빙의한 후로 호감도를 가장 많이 쌓은 캐릭터는 올리비아인데, 올리비아와는 달리 사이온지 아리스는 빙의 전부터 김덕성의 최애캐였기 때문. 즉 그냥저냥인 수준에서 사이온지 아리스와 동급으로 올라간 것.


3. 작중 행적[편집]



3.1. 1권 시점[편집]


슈오우 영웅 학원 입학식에서 수석 입학생 대표로 등장해 선서를 하는 것으로 첫 등장. 여기서 사촌오빠인 '흑태자' 라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무기 듀랜달을 김덕성이 갖고 있는 것을 보고, 그걸 되찾기 위해 입학식이 끝나고 김덕성에게 결투를 건다.

그리고 그걸 보증서로 거절하려는 김덕성에게 힘의 논리를 운운하며 협박하고,[3] 김덕성이 제안한 페널티와 조건[4]을 받아들인다.

그렇지만 듀랜달의 동기화로 흑태자의 재능을 끌어내고 흑광검식의 오의, 만월낙화를 쓴 김덕성에게 패배한다.

이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해 벨라를 시켜 김덕성을 뒷조사한다. 그러나 김덕성이 불우한 성장 과정과 한국 유일의 영웅 후보생이라는 중압감을 견디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패배를 인정하고, 김덕성을 듀랜달의 주인이자 영웅의 책임을 아는 사람으로 인식을 바꾼다.

그후, 결투의 여파로 입원한 김덕성에게 병문안을 가서 내기 조건을 이행하려 그의 전속 시녀가 되려 하지만 메인 스토리에 깊이 관여하기기 싫어하는 김덕성에게 거절당하는 굴욕을 겪는다.

김덕성이 원작대로 쿠로사와 유지와 올리비아를 엮이게 하기 위해 올리비아에게 목욕탕에 가라고 유도하지만 김덕성과의 대화에 신경이 쏠린 올리비아가 목욕탕에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럭키 스케베 이벤트가 올리비아에서 시노자키 린으로 변경되고, 이 때문에 원작이 완전히 파괴되는 바람에 김덕성은 올리비아를 부려먹기 위해 시녀로 받아들인다.

퇴원 후 김덕성이 한국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낙제를 면하려고 올리비아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양념치킨을 사와서[5] 김덕성에게 주고 입원 당시에 듣지 못한 수업의 복습을 시켜준다.

김덕성이 시노자키 린과의 결투에 대비도 할 겸 자신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리비아를 데리고 그라운드 제로에 위치한 유적 '세례의 성소'를 공략한다.

김덕성의 명령으로 올리비아가 혼자서 다 쓸어버리지만 마지막에 제타 랭크 이계종인 헬하운드가 등장하는 바람에 시간을 끌고 김덕성이 마무리를 짓는다.[6] 듀랜달의 부작용으로 김덕성이 기절하자 무릎배개를 해준다.

김덕성이 일어나고 세례의 관을 발견해 그것으로 기프트를 각성시킨 후, 각자 관계자인 벨라와 한서진을 불러 세례의 관을 뒷처리한다. 한국과 프랑스가 세례의 관을 동시에 소유하되 한국에서 소재지를 두게 된다.

세례의 성소 공략이 끝나고 신오쿠보에서 닭갈비를 산다.[7] 이 자리에서 김덕성이 올리비아에게 흑광검식을 가르쳐주는 대신 백염검식을 알려달라고 부탁하고 이를 고민 끝에 수락한다.

대신 그 대가로 김덕성에게 이노카시라 벚꽃축제를 같이 구경하러 가기로 한다.

김덕성이 벚꽃놀이에 시노자키 린을 끌어들이자 화를 내지만 전속 시녀라서 딱히 항변하지 못한다. 이후 벚꽃놀이에서 시노자키 린을 누르기 위해 벨라의 조언에 따라 김밥을 준비한다.

벚꽃놀이에서 시노자키 린과 티격태격하다가 점심 시간이 되자 도시락 배틀을 벌인다. 김덕성의 추억을 자극하는 김밥을 싸와서 시노자키 린에게 승리하지만, 한서진이 싸온 찬합 도시락을 보고 좌절감을 느낀다.

어쨌든 도시락 배틀에서 승리해서 사전에 린과 이야기한 대로 김덕성과 같이 뱃놀이를 한다. 그러나 김덕성이 히로인과 거리두기를 시전하고 있던 터라 직접 노를 저어야 했다.

그러다 버쳐의 등장으로 호수 바닥에서 게이트가 열리자 김덕성의 지휘에 따라 잠수하여 진입한다. 게이트 안에서 앱실론 랭크 이계종, 킹 토드를 쿠로사와 유지, 시노자키 린, 이시하라 다이키와 함께 처리한다.

이때, 니시자와 에리가 엘리게이터맨들을 상대하라는 김덕성의 지시에 항명하자 니시자와에게 일침을 가해 지시에 따르게 한다.

다굴로 쉽게 킹 토드를 쓰러뜨리고 벨라를 도와 버쳐를 상대해 쓰러뜨린다.

사태 종료 후, 카페에 들러 뒤풀이를 하던 중에 니시자와 에리가 김덕성에게 시비를 걸자 김덕성을 변호하고 니시자와 에리에게 일침을 가한다.

김덕성과 니시자와 에리의 결투가 김덕성의 승리로 끝나고, 니시자와 에리가 김덕성에게 개 목걸이 도게자를 한 뒤에 김덕성의 명령으로 징계위원회 소환장을 니시자와 에리에게 넘긴다. 그러면서 벚꽃놀이 사태 때의 행적과 멋대로 자신과 김덕성의 관계를 부수려고 한 것에 대해 질책한다.

이후 니시자와 에리의 징계위원회에서 증인으로 참석하여 증언을 한다.

모형 게이트 실습에서는 쿠로사와 유지와 페어가 된다. 매드 해터가 습격하자 김덕성의 제안을 옹호해 현장 감독이자 학생회장인 사이온지 아리스를 설득시킨다. 그후, 학생회장의 지휘하에 야타가라스를 토벌한다.


3.2. 2권 시점[편집]


임간학교에서 김덕성, 시노자키 린, 쿠로사와 유지, 니시자와 에리, 이시하라 다이키와 같은 조가 된다. 첫날에 시노자키 린과 니시자와 에리와 요리 대결을 벌인다. 메뉴는 갈비찜과 잡채를 내놓는다. 그 결과로 시노자키를 뺀 두 사람이 요리 당번을 번갈아 하게 된다.

둘째 날에는 니시자와와 같은 조가 되어 주간 탐색에 나선다.

임간학교 마지막 날, 담력 훈련에서는 귀신을 무서워해서 김덕성에 뒤에 착 달라붙어 다닌다. 담력훈련이 끝나고 올리비아가 가져온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임간학교 에피소드가 끝난다.


3.3. 3권 시점[편집]


카미야 마코토가 전학 온 후로 남자라는 이유로 김덕성에게 달라붙자 수상함을 느낀다.

그후, 니시자와 에리에게서 메시지를 받고 올리비아, 니시자와와 함께 카미야 마코토에 대한 대책 회의를 한다. 여기서 니시자와의 제안으로 김덕성과 마코토의 멘토 외출 때 시노자키와 니시자와와 함께 둘을 미행하기로 한다.

마침내 마코토와 김덕성의 멘토 외출 때, 바바리코트와 중절모, 마스크, 선글라스 차림으로 시노자키, 니시자와와 함께 둘을 미행한다.

그러다 케이크 가게에서 리츠코가 등장하자 김덕성의 명령대로 리츠코와 맞서 싸운다. 그러다 요시자키 세이라의 난입으로 사건이 해결된다.

사건 종료 후, 남장을 푼 마코토를 니시자와, 시노자키와 청문회로 추궁한다. 그 결과 마코토에게 사정이 있어서 남장하여 모두를 속인 건 그냥 넘어가기로 한다.[8]

청문회 후, 같이 중간고사 공부를 하자는 린의 제안을 수락하고 김덕성을 찾으려 하자 마코토가 독서부에서 2학년 선배와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다른 히로인들과 함께 독서실로 쳐들어가 독서부장인 호시노 카스미에게 따지지만, 카스미가 김덕성이 독서부원이며 부장의 권한으로 내쫓을 수도 있다는 말에 반박하지 못하고 시무룩한다.

그런 모습을 본 김덕성이 다 같이 공부하는 게 어떻냐고 제안하고 카스미가 어쩔 수 없이 수락하는 대신 독서부에 가입을 요구하자 이를 수락한다. 그렇게 다 같이 공부를 하지만 카스미의 실력에 열등감을 느낀다.

그라운드 제로 실습에서 김덕성, 린, 니시자와, 마코토와 같은 조가 된다.[9] 히로인들끼리 점수 따기 경쟁이 붙어 이계종을 학살한 덕분에 1등을 한다. 그리고 교류전 멤버로 선발된다.


3.4. 4권 시점[편집]


교류전 멤버로서 이사장실로 소집되고 거기서 이사장에게 교토 교류전이 메이진 영웅 학원에서 일방적으로 취소했다는 소식을 전해듣는다.

이에 수상함을 느낀 이사장이 교류전 대신 교토 연수라는 명목으로 메이진 영웅 학원을 염탐하기 위해 교류전 멤버들을 교토에 보낸다는 결정을 받는다.

교토 연수 출발 당일, 도쿄역에서 누가 김덕성과 같이 앉을지 히로인들끼리 말다툼을 벌인다.[10] 열차가 올 때까지도 싸움이 끝나질 않자 하는 수 없이 올리비아를 선택한다.[11]

김덕성과 같이 앉게 되자 부끄러워하면서도 의기양양해한다. 삶은 달걀과 사이다를 꺼내 김덕성에게 먹여 주고 뿌듯해하지만 김덕성이 이런 것은 80년대에서나 유행했다는 말을 듣고 창피해한다.

그리고 김덕성이 준비한 도쿄역 도시락을 같이 나눠먹는다. 도시락을 다 먹은 후, 김덕성이 잠에 빠지고 올리비아는 세례의 성소에서 김덕성과 단 둘이 보낸 추억과 김덕성의 배려를 떠올리고 김덕성에 대한 연심을 자각한다.

관광이 끝나고, 호텔 로비에서 니시자와, 린과 만나 신경전을 벌인다. 여기서 두 사람에게 김덕성에 대한 연심을 인정한다.

다음 날, 호텔 로비에서 쉬고 있던 김덕성과 만난다. 김덕성이 올리비아에게 어디 가고 싶냐고 묻자 당신이 원하는 곳이라고 답해 호텔에서 쉬고 싶다고 말한다. 올리비아는 순순히 받아들이고 김덕성에게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제안하고, 김덕성의 방에 들어가 마사지를 해준다.[12]

그리고 며칠 뒤에 호텔 컨퍼런스룸에서 작전 회의를 한다. 회의 전에 히로인들끼리 김덕성의 옆자리를 걸고 자리 쟁탈전을 벌이지만 김덕성이 쿠로사와 유지를 옆에 앉힌다. 회의가 끝나고 아리스에게 김덕성과 동침했다는 소문의 진위 여부를 묻는 니시자와를 지원하지만 대답을 거부당한다.

견학 당일, 메이진 학원으로 수업 참관을 한다. 그날 저녁, 마루야마 료스케가 메이진 학원 생도 및 뉴 월드 리그 빌런들과 함께 기습을 걸어오자 쿠로사와 유지를 비롯한 지상팀에게 상대를 맡기고 지하 실험동으로 쳐들어간다.

S랭크 영웅 둘을 위시로 순조롭게 지하 실험동을 공략해 사토우 레나가 있는 실험실까지 간단하게 뚫는다. 그러나 이는 리그의 함정으로 메사이어의 명령으로 두 명의 13사도, 미스터 디거와 아키택트가 더 투입된 상황이었다.

이에 위기의식을 느끼고 슈오우 지하팀이 퇴각하려는 순간, 아키택트가 라비린토스를 발동시켜 슈오우 지하팀을 떨어뜨려 격리시킨다.

아키텍트가 김덕성에게 죽어 라비린토스가 해제되고, 김덕성이 전투 후유증으로 기절하기 직전에 쓰러져가는 김덕성을 받아준다.

교토대학병원에서 김덕성이 깨어날 때까지 간호해준다. 자신에게 의지하지 않는 김덕성에게 속상함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자 김덕성이 위로해준다.[13] 양동 작전의 결과를 묻는 김덕성에게 근황을 알려주고, 사과를 깎아서 준다.

연수 종료 후 하루 뒤, 독서부에서 뒤풀이 파티를 한다.


3.5. 5권 시점[편집]


5권 시점에서 산노마츠리를 기대하고 중에 벨라에게서 김덕성과 어울리고 있다는 것을 트집 잡혀 2주 후에 귀국하라는 프랑스 황실의 호출을 받았다는 사실을 듣는다.

다른 요리부 멤버와 함께 산노마츠리에 참가한다. 유카타를 입은 다른 히로인들과는 달리 하얀 저고리에 하늘색 한복 치마를 입었다. 수묵화가 그려진 전통 쥘부채를 가져온 건 덤. 그래도 그 덕분에 불꽃놀이에 함께할 사람으로 김덕성의 선택을 받게 된다. 요리부 멤버들과 같이 축제를 즐기다 아리스와 어린 척하는 세이라와 마주친다. 그렇게 두 사람까지 합류해 같이 축제를 즐기다 불꽃놀이 시간이 되자 올리비아와 함께 공원으로 간다. 올리비아가 불꽃놀이와 동시에 고백을 하자[14] 올리비아에게 약혼자에게서 구해줄 것이며 무슨 일이 있어도 날 믿으라고 대답한다. 고백의 답을 듣지는 못했고, 어째서 자신의 사정을 알고 있는지 의문이지만 김덕성의 대답에 만족하며 웃는다. 그리고 뒤풀이를 하던 도중에 벨라와 한서진이 나타나는 바람에 축제를 마치고 김덕성과 헤어진다.


3.6. 6권 시점[편집]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궁전에서 영국의 왕자인 월리엄과 프랑스의 황녀인 올리비아의 약혼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월리엄 왕자의 본성을 알고 있는 그녀는 싫지만 정략결혼을 완전히 받아들이는 순간. 김덕성을 시작으로 히로인들과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동반한 대사관들이 베르사유 궁전으로 난입면서 이 약혼식 자체가 무효라고 밝히며 월리엄 왕자의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월리엄 왕자의 반역과 뉴 월드 리그와 내통하고 있다는 대한민국이 수집한 모든 사실을 폭로한다.

월리엄 왕자는 당황하며 자신을 억울하다며 연기를 한 월리엄 왕자는 김덕성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일대일 대결에서 약으로 강해진 월리엄 왕자를 이긴다. 월리엄 왕자의 한심한 추태에 열받은 가레스는 월리엄 왕자를 향해 쓸모없는 놈이라 소리치며 그를 괴인으로 만들어버린다. 괴인이 된 월리엄 왕자는 그동안 그에게 악감정이 쌓은 올리비아에게 타도된다. 뉴 월드 리그 13사도인 가레스도 쓰러트린다.

김덕성과 대한민국은 프랑스 황실과 영국 왕실 양국의 사과와 감사함을 받으며 올리비아 황녀는 다시 슈오우 영웅 학원에 돌아오게 되고 에반젤린 스튜어트 왕녀는 못난 이복동생의 계획을 미리 저지한 김덕성에게 반한다. 양국의 왕실에게 김덕성을 차기 신랑감으로 찍어둔다. 별개로 프랑스 황제 폐하는 딸바보로 김덕성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4. 대인관계[편집]


사촌오빠인 흑태자의 검 탓에 일방적으로 대립하던 관계였지만, 대련에서 지고 시녀를 자청하게 되면서 점차 사이가 좋아진다. 원작 줄거리가 무너진 것도 그녀가 듀랜달 때문에 쿠로사와가 아닌 김덕성과 엮인 게 원인. 김덕성을 영웅 약소국에서 혼자만 원치않던 재능을 타고나서 과도한 기대를 받아 부담감을 느낄 거라고 착각해서, 너무 대단한 영웅이던 오빠의 그림자에 묶인 자신과 동질감을 느꼈다. 츤데레라 자신의 연심에 눈을 돌리고 있다가, 교토 연수에서 결국 자각한다. 김덕성도 등장인물 전체를 통틀어서 봐도 올리비아가 도움을 많이 준 편이고, 자신을 위해 한국 문화를 배우는 모습[15]을 보인 덕인지 점점 미운정이 들어 신경을 많이 써주는 히로인이다. 그러다 약혼식 사건을 기점으로 김덕성이 앞뒤 안 가리고 올리비아를 구원하러 나서면서 히로인 쟁탈전에서 독주하게 되었다. 결국에는 하렘 계획을 성공시키기 위해 한서진이 개입해야 했을 정도. 그뒤로 여러 히로인들이 부상하며 입지가 좀 줄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히로인 쟁탈전에서는 선두권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가령 럭키스케베로 키스한 히로인들은 있어도, 김덕성 본인의 의지로 키스한 히로인은 오직 올리비아 밖에 없다[16]. 에필로그에서 아카데미 졸업 후 김덕성과 히로인 중 처음으로 성관계를 가진다.[17] 사실상 김덕성 하렘의 정실로 다른 히로인들도 올리비아가 첫번째라고 암묵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사촌오빠이고, 파이브 크라운즈라는 위대한 영웅인 만큼 존경하지만 그런 사촌오빠의 뒤를 이어야 한다는 압박감도 같이 느끼고 있었다. 특히 어린 시절, 라울이 자신을 구하고 죽은 터라 김덕성을 만나기 전까지 그러한 강박관념이 굉장히 심했다. 라울에게도 올리비아는 소중한 사촌동생이라 애지중지 생각하고 있다.

세간에서 라이벌로 엮었기에 처음부터 사이가 영 좋지 않았다. 다만 올리비아는 자신이 이긴 것은 염화와 빙결의 상성 덕이지 그녀의 검술 자체는 자신에 지지 않는다며 꽤나 고평가했었다. 그런데 올리비아가 김덕성에게 패배한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시노자키 린이 시노자키 가문의 충동질까지 더해 김덕성을 일방적으로 경멸하고 결투를 벌이거나, 그러고도 사과도 안 하고 청혼하는 등의 사건에 의해 사이가 나빠진다.

올리비아를 동경하던 니시자와 에리가 김덕성을 경멸하며 멋대로 올리비아의 자유를 건 결투를 걸었으며, 벚꽃놀이 때의 게이트에서 영웅으로서의 책임감이 없는 모습을 보이자 싫어하게 되었다. 니시자와 에리 쪽에서는 갱생 후에도 김덕성을 올리비아와 공유할 수 있다며 호의를 표하고 있기는 하다.

남장을 했을 당시에는 김덕성에게 너무 들러붙어 견제를 했지만, 남장을 푼 뒤에는 같이 잘 지내라는 김덕성의 언질로 친분을 나누며 지내고 있다.

한학년 선배님이자 독서부=> 요리부 부장.

도둑 고양이(...).

메이드지만 어릴 적부터 자매처럼 지내온 관계. 팬덤에서는 '올리비아 담당 일진'이라고 부를 정도였다고 한다. 본인이 부정하는 김덕성과의 관계를 직구로 자극해준다.

  • 알베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프랑스의 황제 폐하이자 아버지.

  • 지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프랑스의 황후이자 어머니.


5. 능력[편집]


  • 기프트 : 염화(念火)
백금색 불꽃을 일으켜 다룬다.

  • 초상병기 : 플랑베르주
올리비아의 전용무장. 물결 모양 칼날의 장검. 원작에서는 5권을 기점으로 듀랜달을 발견해 주무기를 교체하지만 본작에서는 김덕성의 개입으로 여전히 플랑베르주를 쓰고 있다.
  • 진명해방 : 만물을 불사르는 업화의 칼날
꺼지지 않는 마력의 불꽃을 발현한다. 원작에서는 플랑베르주로는 진명해방을 하지 않고 듀랜달을 주무기로 쓰게 되면서 듀랜달로 진명해방을 했다.

  • 백염검식
    • 백염검식 제1식, 백염 찌르기
    • 백염검식 제3식, 백금 방패
    • 백염검식 오의, 백광일섬
백염검식 최강의 발도술.

  • 흑광검식

  • 용혈단
10년 전 프랑스를 멸망의 위기로 몰아갔으며 '흑태자' 라울 라폴레옹 보나파르트가 본인의 목숨을 불살라 퇴치한 오메가 랭크 이계종 파프니르의 심장에서 추출한 정수를 가공해서 만든 프랑스 비전의 비약.


6. 기타[편집]


  • 주인공 김덕성과 함께 아카검머외의 공식 표지 일러스트를 두 번이나 장식한 인물이다.(1 / 2)

  • 삽화
    • 한복 삽화(#)
    • 세일러복 삽화(#)
    • 사복 삽화(#)

  • 이 캐릭터의 일러스트를 문피아에서 함부로 수정한 것 때문에 문피아 남성향 검열 논란이 터지고 말았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를 참조할 것.

  • 구원 포인트는 '나쁜 약혼자'.

  • 황녀라는 귀한 신분을 가졌는데도 꽤 요리를 잘한다. 김덕성의 시녀 노릇을 잘하기 위해 배운 것으로 올리비아만큼은 아니더라도 명문가 출신인 시노자키 린이 요리를 서투른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이다. 다만 한국에 대한 잘못된 상식 때문에 열차에서는 사이다와 삶은 계란을 먹어야 한다면서 그것들을 준비하다가 그대로 망신을 당할 뻔한 적이 있다.[18] 단순히 손재주가 좋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김덕성과 식사를 하게되자 한식을 먹으러 신오쿠보를 가자고 하거나, 꽃놀이에는 김밥과 유부초밥을 준비하는 등 이국의 문화 자체에 관심이 많다.

  • 존댓말 캐릭터라 윗사람이나 초대면의 상대뿐 아니라 동급생이나 하녀인 벨라에게도 존댓말을 한다. 또한 은근히 날카로운 성격이라 팩트폭력을 꼽는 것에도 망설임이 없다. 김덕성은 처음에는 올리비아의 츤데레 어투도 힘겨워했지만 주변의 다른 히로인들이 전형적이 라노벨 어투를 일상화시키면서 다시 보니 선녀 같다면서 적응한 상태. 다만 '전속 시녀' 드립만은 100화가 넘게 연재되는 지금도 오글거려 한다.

  • 욕설 수위는 바보멍청이해삼멍게말미잘 같이 귀여울 정도로 유치한 수준의 단어에 한한다. 디시콘이 만들어지면서 일종의 밈이 되었다.

  • 초창기엔 '흑태자' 라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와 친남매 사이라는 설정이었으나 나이차가 28살이라 너무 심하게 난다는 이유로 결국 사촌으로 바뀌었다.[19]

  • 최약영웅 히로인 인기투표 2위. 심지어 쿠사나기가 1위인 건 올리비아와 아리스 간 단일화 실패 때문이다. 이를 보아 올리비아와 아리스의 팬층이 좀 겹쳤던 모양.


  • 귀신과 벌레를 무서워한다.

  • 사실 진짜 프랑스 식으로 이름을 짓는다면 올리비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로 짓는 것이 맞다. 사실 나폴레옹도 "나폴레오나"라고 해야 하지만 작중에서는 그냥 프랑스 황실 가문명이 "나폴레옹-보나파르트"로 이어지고 있어서 그대로 쓰는 듯하다.

[1] 대표적인 예로 올리비아에게만 마코토와 친하게 지내라는 언질을 주거나 교토 연수 때 신칸센에서 같이 앉을 사람으로 올리비아를 골랐다.[2] 원래 성격대로라면 동료들도 같이 데리고 갔을 텐데 분노한 나머지 한국 대통령과 그 수행원들과만 동행하여 프랑스로 간다.[3] 영웅 강국인 프랑스의 후광으로 영웅 약소국인 한국을 압박하면 듀랜달을 내놓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4] A랭크인 올리비아가 마력량을 C랭크인 김덕성과 똑같이 맞춰주고 무승부만 되어도 올리비아의 패배로 인정할 것.[5] 김덕성의 입원 당시에 방문안을 오면서 화과자를 줬는데 김덕성이 그것보단 양념치킨이 먹고 싶다고 투정을 부렸다. 그걸 기억하고 도쿄의 코리아타운인 신오쿠보까지 가서 사온 것이다.[6] 올리비아와 헬하운드 둘이 같은 화염 속성이라 데미지가 서로 반감이 되어서 유효타를 넣기 힘들기 때문이다.[7] 세례의 관 뒷처리로 벨라와 한서진을 불렀을 때, 둘 중에 누가 빨리 오나 내기했는데 한서진이 스피드스터 기프트를 가지고 있어서 먼저 도착해 패배하고 밥을 쏘게 되었다.[8] 거기에 김덕성이 마코토와 친하게 지내라고 언질을 줬기 때문도 있다.[9] 원작에서는 2인 1조였지만 이전의 사건사고 때문에 생도들의 안전을 위해서 5인 1조로 바뀌었다.[10] 김덕성은 쿠로사와나 이시하라와 같이 앉으려고 했지만 이미 쿠로사와와 이시하라는 두 사람끼리 앉기로 결정한 뒤였다.[11] 올리비아가 제일 편하고, 말을 잘 듣기 때문이었다.[12] 마사지는 벨라가 전수해줬다.[13] 물론 자의로 그런 건 아니고 흑태자가 닥달해서 어쩔 수 없이 해준 것이다.[14] 그러나 김덕성은 폭죽 소리에 묻혀 알아듣지는 못했다.[15] 한국어를 배우고, 벚꽃축제 때 김밥을 싸오거나 산노마츠리에 유카타 대신 한복을 입고 오는 등.[16] 첫키스는 빼빼로 데이 때 올리비아가 포키게임을 핑계로 키스하려던 계획이 실패하자 다른 히로인이랑은 했으면서 왜 자기는 안해주냐며 질투하자 별 불평없이 자진해서 해줬고 최종결전 전 발렌타인 때에도 초콜릿과 함께 응원의 의미로 볼키스를 해주자 김덕성 쪽에서 먼저 키스를 해왔다.[17] 최종결전 전에 들렸던 한국의 스키장에서 다른 히로인들과 데이트권을 가지고 내기를 했는데 이때 땄던 데이트권을 2년간 묵혀두고있었다.[18] 김덕성 : 그건 80년대 얘기거든?![19] 라울의 숙부가 올리비아의 친부이자 현 프랑스 황제다. 원래라면 라울이 제1계승권자로 황위를 이어받아야 했으나 친부모에 대한 복수를 위해 황제가 아닌 영웅으로 남기로 맹세하며 황위를 포기했고 이탓에 제2계승권자인 올리비아의 친부가 황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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