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하트캐치 프리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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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하트캐치 프리큐어!의 극장판 "하트캐치 프리큐어! 꽃의 도시에서 패션쇼...입니까!?"의 등장인물이자 진 주인공. 성우는 오오타니 이쿠에[1]

샐러맨더 남작에게 루가루[2]라고 불리는 은발의 남자 아이. 올리비에란 이름은 하나사키 츠보미가 지어주었다. 본디 인간이었던 듯 하지만 어릴적 몽섕미셸에서 기도를 하던 중 샐러맨더 남작의 목소리를 듣고 그의 봉인을 해제했다. 복장을 보면 수도원에서 수련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남작과 함께 남작의 힘이 봉인된 붉은 보석의 파편을 찾는 여행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 여행 도중 힘의 파편이 체내에 심어져 만월이 되면 머리카락이 발광하며 손톱이 날카로워지고 힘이 강해지는, 마치 늑대인간과 비슷한 상태가 된다. 그 때문인지 마음의 꽃에 늑대의 그림자가 얽혀 있다. 덕분에 데져트리안이 되었을 때에 한번은 포르테 웨이브가 실패하여 이후에 샤이닝 포르티시모로 정화해야 했다[3]. 이 때 밝혀진 그의 마음의 꽃은 금목서. 여담으로 츠보미가 붙여준 올리비에라는 이름은 금목서의 영어 이름이다.

2. 작중 행적[편집]


세계를 파괴하려는 샐러맨더 남작을 막기 위해 그의 힘이 봉인된 붉은 보석을 갖고 도주하고, 이후 패션쇼를 위해 파리에 온 츠보미와 조우하게 된다. 이후 츠보미와 함께 스낫키들에게 쫓기다가 샐러맨더 남작과 만나 데져트리안이 된다. 데져트리안이 된 것에 의해 올리비에의 마음 속의 고민을 듣게 된 츠보미는 그를 도와주고 싶어하고 이후에 등장한 다른 프리큐어들의 도움으로 올리비에를 원래대로 되돌린 뒤 일시적으로 함께하게 된다. 처음엔 프리큐어들을 적대시하고 생판 남인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올리비에였으나 다른 프리큐어들과 만남을 가지며, 그들의 고민과 그 해결과정을 듣게 되고 점점 변해가게 된다.

도중 만월이 떠서 늑대인간으로 변할 뻔하나 츠보미가 안아준 덕에 살아남게 된다. 다음 날 유리와 외출하는데 샐러맨더 남작과 다시 만나게 되고, 자신의 의지로 샐러맨더 남작을 따라가기로 한다. 이 때 문라이트에게 남긴 말이 "쇼에 나가지 못해서 미안해. 츠보미에겐 고맙다고 전해줘."'라고 말하고 문라이트 뒤로 워프 하더니 그대로 뒷목을 쳐서 문라이트를 기절시킨다

끝내 샐러맨더 남작에게 세계를 파괴하지 말아달라고, 인간도 사막의 사도도 똑같다며 비록 다를지라도 서로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지만,[4] 끝내 만월이 완전히 떠서 올리비에는 완전한 늑대인간으로서 각성하게 되고 샐러맨더 남작도 드래곤의 모습으로 변신해 폭주하게 된다. 끝내 올리비에는 광폭화해 이성을 잃은 채 샐러맨더의 명령으로 몽섕미셸을 파괴하고 큐어 블로섬과 큐어 마린과 대적하지만, 마린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감싸주고, 포옹해준 블로섬의 덕에 원래대로 돌아오고 이후 후반부에서 보석의 힘과 관객들의 미라클 라이트의 힘을 프리큐어들에게 전해주게 된다.

전투가 끝난 뒤에 샐러맨더 남작이 죽은 줄 알고 눈물을 흘리나, 샐러맨더 남작이 눈을 뜨자 밝게 웃는다.[5] 이후에는 샐러맨더와 함께 이전처럼 여행을 떠난다. 항상 하고 있던 목도리는 츠보미에게 주게 된다.

3. 기타[편집]


처음엔 방랑자 같은 갈색 외투에 중세식 의상을 입고 다니지만, 극장판의 사건이 끝난 뒤에는 평범한 복장을 입고 여행을 하게 된다.

키가 작아서 프리큐어 중 최단신인 에리카보다도 작다. 덕분에 유리의 옆에 서도 어깨에 간신히 머리가 닿을 정도다.

신체능력은 적어도 3간부와 비슷하거나 능가하는 수준. 녹색으로 빛나는 머리칼에 얼굴에 문양까지 드러나 완전히 늑대인간이 되었을 때는 3간부는 커녕 다크 프리큐어와 동급 이상의 전투력을 보여준다. 주먹질 몇방+ 장풍 한방에 성[6] 하나를 완전히 부수는 일은 다크 프리큐어도 못했다!

동인계에선 샐러맨더 남작과 엮이는 경우가 잦다. 물론 작중 묘사는 부자지간에 더 가까우며 작중에서도 아버지라고 외친다.

물론 노말계에선 극장판 내에서 거의 커플급 엮임을 보여줬던 츠보미와의 커플링이 대세. 첫만남부터 공주님안기이고 쓰러진 올리비에를 츠보미가 데려가서 보호해주며, 무뚝뚝하고 인간불신에 가까웠던 올리비에를 츠보미가 올리비에의 손톱에 다치면서까지 감싸주는 모습에 올리비에가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이 보이며, 최종적으로 폭주했을 때 블로섬의 포옹으로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후 자신이 아끼던 목도리를 츠보미에게 주고, 프리큐어들에 대해 회상할 때도 츠보미가 단독컷인 것을 보면 엔딩 후에도 그의 마음속에서 츠보미는 큰 의미로 남은 듯.

여담으로 외형이나, 관련 동물이 늑대란 점에서 디자인이 공개 당시에 후부키 시로 짝퉁이냐는 평을 받았다. 심지어는 목도리를 누군가에게 주는 것까지도.츠보미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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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화가 우마코시 요시히코의 또 다른 작품인 오쟈마녀 도레미에서 마키하타야마 하나를 맡았던 성우다. 또한 차기작에서 캔디를 맡는다.[2] 프랑스어로 늑대인간이라는 의미.[3] 마음의 꽃을 정화 후 적출하는 포르테 웨이브로는, 마음의 꽃에 얽힌 늑대의 그림자를 어떻게 할 방법이 없지만, 먼저 적출하고 정화하는 샤이닝 포르티시모는 데자트리안에게서 늑대의 그림자의 영향을 떨쳐놓을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4] 이 때 프리큐어들을 회상하는데, 츠보미만 단독 회상이다. 츠보미에 대한 올리비에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부분.[5] 극장판 내내 올리비에가 밝은 웃음을 보여준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6] 참고로 이 성은 '몽솅미셀'이라고 하는 유명한 장소, 극장판 케로로 등 은근히 일본 애니 작품에서 종종 소재가 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