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아이를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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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특징
4. 등장인물
4.1. 학교
4.2. 아슈빈
5. 결말
6. 평가



1. 개요[편집]


소년 선데이의 만화. 스토리 : 모리타 마리타[1], 작화 : 쿠로타 타카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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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편집]


주인공이자 타나카 유우는 소꿉친구 타카네 쿄코를 짝사랑하는 평범한 남고생. 그런데 어느날 어떤 여자애가 대놓고 탈의까지 하며 자기랑 섹스를 하자고 한다당황한다.고자인증 그런데 노랑머리 타츠미 라이토가 전격으로 그 여자애를 기절시키고 말한다. 너는 무조건 타카네 쿄코랑 결혼하고 애를 낳아야 하고 다른 사람과는 절대로 섹스하지 말라면서 다른 사람과 아이를 만들면 죽인다고 협박한다.콘돔을 쓰면 돼

그런데 앞으로 많은 여자들이 그에게 육탄공격을 감행하는데...


3. 특징[편집]


시작부터가 18금적 SF(?) 이능력물 러브 코미디.소년만화다 사실 여주인공과 등장 여캐들의 새끈한 몸매가 잘 나오는 뽕빨물이긴 하지만 그림체뿐만 아니라 초능력자의 이능력 설정이 영 좋지 않다.

9월 18일 발행 선데이에서 전 68화로 조기 완결되었다. 그래도 11월까지 단행본(7권)은 계속 발행한다.


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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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학교[편집]


  • 타나카 유유
본작의 주인공.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쿄코를 짝사랑하고 우유부단하다. 소심하지만 제대로 된 평범한 소년 만화주인공. 유유부단하지만 여자들이 옷을 벗고 들이대도 저항하거나 코요미, 하루노가 고백할때도 쿄코를 생각해서 거절하는 등 중요한 순간에서의 결단력은 갖추고 있다.

  • 타카네 쿄코
본작의 히로인. 유우의 소꿉친구이자 짝사랑 상대. 그녀는 특이체질이라 그녀와의 자손은 유우의 A바이러스가 발현하지 않는다. 추리물을 좋아해서 유우를 덮치려 한 여자가 옷 벗고 쓰러지자 화내지만 라이토가 자기는 소년 탐정이고 나쁜 놈들이 그런거라고 거짓말하자 속는다(...). 유우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지 않기 위해 온갖 애를 쓴다. 후에 밝혀진 바로는 초등학교때 잘 나가는 남자애가 고백했다는 소문이 돌아서 질투로 인해 왕따를 당했기 때문이다. 우유부단한 주인공 이상으로 우유부단하고 솔직하지 못하며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보여 독자들에게 발암을 선사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리고 왠지 몰라도 아침에 옷 갈아입을 때 밖에 다 보이도록 창문을 훤히 열어두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것 때문에 옆집에 사는 주인공한테 알몸이나 속옷 차림을 보인 노출이 한두번이 아닌데도 영 고치지를 않는다. 보여주고 싶은 건가
  • 타츠미 라이토
미래에서 온 남자. 이름의 한자부터 미래인(미라이토)이다. 손목에 자신이 직접 발명한 스킨컴퓨터를 착용하며 그것을 통한 전격을 주무기로 쓴다. 어머니가 아슈빈의 능력자에게 잔인하게 죽어서 그런지 아슈빈의 능력자들을 매우 증오한다. 유우에게 나타나 타나카 유우의 유전자가 오직 쿄코와 결혼하지 않으면 유전병이 발현되어 인류가 떼죽음을 당한다고 밝히며 그와 쿄코가 잘 되기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 수틀리면 유우를 죽인다고 하지만 여러 방면으로 문제가 있어 불가능함을 알기에 진심은 아니다.

  • 토쿠이 아스카
쿄코의 친구. 마리오네트에게 마인드 컨트롤을 당해서 유우에게 육탄공격을 하며 자주 서비스신을 보여주는 초반 색기담당. 중간에 3일 동안 학교를 안 나오고 집에 가보니 가족째로 사라져 있자 능력자들 손에 죽은 줄 알고 라이토는 진심으로 능력자들을 죽이려 했다. 하지만 가족여행이라고 밝힌다. 나중에 가서 그녀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는데...

  • 쓰치다
학교 양아치. 처음에는 라이토에게 시비걸었으나 옥상에서 처맞고 얌전해졌다. 학교차원에서 바다로 갈때 가나다순으로 조를 짜게 되어 유우, 아스카, 쿄코, 라이토와 한 조가 되고부터 친해진다. 나중에 유우와 라이토의 비밀을 알게 되지만 라이토가 자기를 소년 탐정이라고 또 거짓말하고 너도 여자가 꼬일 수 있다고 하자 속는다.

  • 이치노세 코요미
타나카 유우와 쿄코의 어릴 때 헤어진 소꿉친구. 원래의 미래라면 그녀와 유우가 이어져서 유우의 유전자의 바이러스가 발현된다. 원래는 대학때 만나야 했는데 라이토의 개입으로 고등학교 시점에서 만나게 되었다. 쿠온지가 능력으로 둘을 섹스시키려고 해서[2] 그녀 또한 마음이 있어서 유우에게 고백을 한다. 허나 유우는 결국 자제심을 발휘하고 쿄코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차버린다. 그 이후로는 두 사람 사이를 이어주려고 도와준다.

  • 하루노 유카리
가라오케에서 알바하던 여고생. 유우의 옷에 주스를 흘린 것이 첫만남이다. 마리오네터에게 암시를 당해 유우를 꼬시려고 한다. 라이토는 그녀를 이용하여 쿄코에게 질투를 불러 일으키려고 하지만 쿠온지와 마리오네터는 한발 더 나아가 그녀와 유우를 사귀게 만들려 한다. 결국 유우의 쿄코를 좋아한다는 본심을 듣고 가짜 연인 행세를 하게 되는데...연애에 극심한 트라우마를 가진 쿄코에게는 소용이 없었고 결국 무마된다. 유우의 연애 방면 조력자로 활약하며 세뇌당하기도 했지만 진심으로 유우를 좋아한듯하다. 쿄코에게 연애에 안 좋은 감정이 있는 건 좋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의 마음까지 짓밟으면 안 된다며 수정싸닥션을 날린다.

  • 테지마
유우와 같은 반의 여학생. 단발에 스포츠부라서 다소 보이시한 인상을 풍긴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몸매는 폭발적으로 크고 아름다운 거유. 메인 히로인 쿄코조차 능가하는 여학생들 중에서는 최고 수준이다. 그래서인지 자주 세뇌당하여 본의 아니게 유우를 유혹하게 되는 일이 잦다. 유우와 적당히 가까우면서 성적 매력과 몸매도 상당하고 세뇌도 잘 먹혀서 유우의 짝짓기 대상으로 안성맞춤이라 그런듯. 단행본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이 처자가 알몸이 되는 경우는 매권마다 있을 정도이다. 라이토가 매번 저지하며 기억을 지워버리니 본인은 모르겠지만, 알고 보면 상당한 수난을 당하는 셈. 잘 알지도 못하는 남자애들 앞에서 홀딱 벗고 알몸으로 덮치려한 게 기억나면 쪽팔려 죽지 잊어버리는 게 낫다


4.2. 아슈빈[편집]


  • 모퍼 : 변신능력자로 메스를 무기로 쓰며 라이토와 유우의 지인으로 변신하여 습격한다. 하지만 계속 실패하고 결국 트랜스포터에게 권총으로 죽는다.지겨운 누님 학살 클리셰

  • 쿠온지 : 매개자. 주인공 일행이랑 대화를 시도하는 온건파. 미래사회가 막장이 된건 회사의 실험이 잘못된거지, A 바이러스때문이 아니니 유우가 아이를 많이 만들면 미래는 정상적으로 간다고 설교한다. 모퍼의 죽음을 목격하여 트랜스포터에게 경계심을 품고 있다. 라이토에게 능력자의 진실을 알려주며[3] 자신은 미래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으니 가능성이 높은 쪽에 붙겠다며 은근히 주인공들을 도와준다. 결국 트랜스포터에게 걸리지만 죽지는 않고 아슈빈의 일을 그만둔다. 결국 메이드 카페일이 체질이라서 학교도 그만두고 거기서 일한다.

  • 해체능력자 : 생긴건 멀쩡한 다른 능력자와 달리 흉악하게 생겼으며 4권에서 라이토에게 전기공격으로 죽는다. 대사도 없다.

  • 마리오네터 : 본작에서 여자들이 육탄 공격을 하도록 세뇌시키는 정신조작능력자. 맨날 후드달린 옷을 입고 얼굴을 가린다. 매우 거친 소년으로 추정되었는데 사실 정체는 '토쿠이 아스카'다. 그녀는 아슈빈의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능력자로 임신이 가능하다.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싶어 다른 능력자들보다 먼저 와서 단독행동을 했다.[4] 결국 쿄코에게 미래에 관한 것과 현상황을 전부 털어놓고 그녀의 착한 마음을 이용해서 역사가 바뀌면 자신과 같은 미래인이 사라진다고 유우와 절대 사귀지 말라고 한다. 그 방법이 실패하자 권총을 들고 쿄코를 죽이려고 하는데...사실 마취총이었고 연애감정을 자각 못한 쿄코를 일단 유우에게서 떼어놓고 어떻게든 해볼려고 한 것. 그녀는 진심으로 쿄코를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녀는 임신이 가능한 능력자로 트랜스포터는 자신이 세울 자신만의 능력자 왕국에 그녀를 왕비로 세우려고 하고 있었다. 물론 그녀는 저항한다.

  • 트랜스포터 : 제약회사 아슈빈이 보낸 능력자. 텔레포트 능력을 지녔는데 구시대의 무기도 취향에 맞다며 권총을 무기로 쓴다. 이 작품의 진정한 흑막. 유전자를 퍼뜨려서 유전병을 극복해낸 것이 능력자인데 유우가 자손을 많이 퍼뜨려 유전자가 A바이러스 문제를 일으켜서 사람들이 많이 죽고 초능력을 가진 능력자가 많이 태어나게 한다는게 바로 올바른 아이 만들기 계획. 최종보스로 텔레포트 능력을 공격 다 피하는 등 작중에서 무적에 가깝다. 올바른 아이 만들기 계획은 유우에게 설령 쿄코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과 자손을 퍼뜨릴 의지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실패했고[5] 과거에서 일을 해서 돌아가면 결국 사장 좋은 꼴만 된다며 자기가 능력자의 왕국을 만든다고 하고 A 바이러스를 배양해서 유우가 사는 시대에 퍼뜨릴려고 한다.


5. 결말[편집]


트랜스포터는 사실 자신만의 능력자 왕국을 만들기 위해 유우 시대의 독재자가 다스리는 나라로 가서 생화학 병기로 A바이러스를 배양해놨다. 그걸 전세계로 퍼뜨리면 끝인데 주인공 일행은 막을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쿄코와 유우가 진짜 결혼해서 평생 함께 할 의지를 품는다면 역사가 바뀌어 트랜스포터가 생길 일도 그 배양할 A바이러스가 나타날 일도 없기 때문에 라이토는 그 사실을 알린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라이토 또한 사라지기 때문에 유우가 망설이자 라이토는 자기는 이미 과거에 온 순간부터 각오했다고 한다. 결국 유우는 "라이토를 잊지 않을게"라고 말하며 결심을 한다.

라이토의 주례로 쿄코와 유우는 평생을 함께할 서약을 하고 키스를 한다. 그렇게 미래가 바뀌고 세월이 흘러 쿄코와 유우는 25살이 되었는데 모두들 라이토, 아스카 등을 까먹었지만 유우는 꿈속에서 그들을 기억한다.[6] 유우는 꿈에 나타난 라이토와 대화를 나눈다. 사실 유우는 분만실 앞에서 졸고 있었고 쿄코는 남녀 쌍둥이를 낳는다. 유우는 그 전부터 생각해온 이름이라며 라이토, 아스카라고 이름지으며 작품을 마무리한다.


6. 평가[편집]


초기엔 뽕빨물 러브 코미디, MC물스러운 최면 요소, 하드코어 디스토피아의 장르 간 아귀가 영 잘 맞지 않아 작품 분위기가 실소를 나오게 했으며 뽕빨을 받쳐줘야 할 그림체가 몹시 구린(...)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서비스씬과 싸구려 러브코미디로 가득찬 중반부를 넘어서고 작가가 결말까지의 에피소드를 확정한 이후부터는 비교적 그럭저럭 SF 심리 스릴러 세카이계 장르로 확정되는 작품이었다. 마무리와 엔딩도 여운과 인상을 남긴 해피엔딩, 딱 끊어버리거나 늘어지지 않으며 담백하고 임팩트 있었다.

다만 허접한 그림체, 이능물 요소를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파지직 전기씬으로 때우는 영 몰개성적이고 허접한 이능, 중간 히로인의 어처구니 없는 고백 무시씬 때문에 인기가 없었고 결국 조기연중에 가깝게 완결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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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그림 작가와 함께 '내가 동정을 버리면 죽는 것에 대해'라는 작품을 연재하고 있다.[2] 쿠온지의 능력은 자신과 키스한 상대들끼리 48시간 동안 발정나게 만드는 능력이다.[3] 능력자는 A바이러스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되는 것으로 불임이 된다.[4] 유우의 말로는 중학교때부터 친구라고 한다.[5] 역사의 개찬은 사실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의 의지가 있어야만이 가능하다. 그것때문에 라이토도 실은 유우를 죽여서 해결하진 못한다.[6] 그렇지만 꿈을 나오면 기억이 사라진다. 위화감을 줄이기 위해 유우의 정신이 꿈 속 세계를 만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