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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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뉴욕주의 주도.
뉴욕시, 버팔로, 로체스터, 용커스, 시라큐스에 이어 뉴욕주에서 여섯번째로 큰 도시이며 뉴욕에서는 암트랙으로 3시간 거리이다. 비행기로는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서 50분 정도 소요된다. 뉴욕시와 육로로도 충분히 가까운 거리[1] 라 차로 가도 된다. 맨해튼의 포트 오소리티 버스 터미널에서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타면 경유지에 따라 3시간에서 3시간 30분 이내로 도착한다.
행정구역 기준으로 인구 10만명 안팎, 올버니 일일 생활권인 주변 도시들(Albany Capital Region; Albany, Guilderland, Delmar, Rensselaer, Saratoga Springs, Clifton Park, Latham, Troy, Schenectady, East Greenbush 등등)을 포함한 배후인구는 약 30만명으로 미국은 물론이고 한국 기준으로도 흔하디 흔한 중소도시 중 하나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이 곳이 뉴욕주의 주도이다. 그래서 주 의사당과 주 의회 등이 입주해 있으며, 미국의 사법시험이라 할 수 있는 뉴욕주 바시험도 이 곳과 버팔로에서 치러진다. 한국인 응시생들은 대개 연결편이 많은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으로 들어오고 시험을 2일간 치며 끝난 뒤 뉴욕시를 관광하여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아웃으로 나간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할 경우 유나이티드 항공과 연계되어 시카고 인 뉴욕 아웃이 이렇게 가능하다. 그리고 캘리포니아로 들어오는 게 빠르고 싼 만큼 샌프란시스코 인 뉴욕 아웃도 있는데,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도 이 공항으로 가며 소요 시간은 6시간이다. 다만 알다시피 SFO는 입국 심사가 좀 빡센 데다가 연결편은 ORD에 더 많으니, 시카고에서 환승하는 게 낫다.
이래저래 듣보잡 취급을 받는 도시이지만, 이래 봬도 주도라서 꽤 영향력있는 도시다.
2. 가는 법[편집]
뉴욕주의 주도이지만, 이름과 달리 시카고에 연결편이 더 많다. 들어올 땐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게 제일 편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직항, 일본항공 및 전일본공수는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 중국국제항공은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 캐세이퍼시픽항공은 홍콩 국제공항을 거치며 아시아나와 ANA, 중국국제항공은 유나이티드 항공과 연결되고 일본항공과 캐세이는 아메리칸 항공과 연결되어 올버니 국제공항에 들어온다.
올버니 국제공항은 이름은 국제공항이지만 국제선은 캐나다 토론토, 몬트리올, 퀘벡 시로 가는 노선만 있고 지방공항이다. 한국의 포항경주공항이나 울산공항, 사천공항 정도 시설밖에 안 된다. 그러나 명색이 뉴욕주의 주도인 데다 변호사 시험이나 공인회계사 시험 등 뉴욕주의 각종 전문직 자격 시험이 올버니에서 치러지니, 수요는 매우 많다.
3. 기타[편집]
심슨 가족 에피소드 중 Steamed Hams에서는 시모어 스키너가 이곳 방언으로는 햄버거를 찐 햄이라 부른다는 드립을 쳐서 Steamed Hams 밈에서 자주 언급되는 지명이 되었다.
뉴욕 주립대학교의 본부 캠퍼스격인 올버니 대학교가 소재해있다.
미국에 있는 월마트 슈퍼센터 중 가장 큰 매장이 올버니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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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가용 이용시 약 2시간 30분 소요. 미국 기준으론 가까운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