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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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영상
4. 매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옹알이란 아직 말을 못하는 어린 아기가 혼자 입속말처럼 자꾸 소리를 내는 행동을 말한다. 언어 습득의 초기 단계 이후에 나타나는데 보통 생후 6개월 정도에 시작된다. 아직 아기인지라 발음이 정확하지 못하지만, 아이가 말을 하려는 시작단계로 보아 보통 주위에서 엄마아빠와 같은 말을 시킨다. 아무래도 발음상 더 쉬운 엄마 쪽을 빨리 터득하기는 하지만.


2. 특징[편집]


만일 아기가 2~3살까지 옹알이를 하지 않는다면 정신 관련 장애를 의심해봐야한다. 상당수 정신 관련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2~3살이 넘도록 옹알이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정상적으로 옹알이를 하는데도 매우 낮은 확률로 정신 관련 장애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가끔씩 어른이 다 되어서도 발음이 정확하지 못한 경우 혹은 발음이 부정확하게 날 경우 "옹알이 하냐"고 농담으로 놀림을 받고는 한다.

아기들이 부모의 스마트폰을 득템했을 때 키패드를 아무렇게나 눌러 완성된 의미없는 문구를 디지털 옹알이 또는 사이버 옹알이라 한다. #1 #2 주로 유아용 유튜브 영상에서 댓글로 볼 수 있으며, 이따금 맘카페나 맘단톡방에서도 볼 수 있다. 유튜브에서는 검색창에 디지털 옹알이를 입력하면 높은 확률로 유아용 영상이 검색된다.


3. 영상[편집]


백문불여일견. 직접 한번 들어보자.




빠르면 3개월차에 옹알이를 시작한다.


서구권에서 유명한 두 아기의 옹알이 대화 영상. 어른들이 대화하는 것을 어디선가 본 모양이고, 흉내내는 듯하다. 다다따따다다다다다다다다다. 따다다? 힣! 참고로 해당 영상을 이용해 한국에선 광고가 나오기도 했다.

또한 주변 사람들이 사투리를 쓴다면 옹알이 또한 사투리로 하는 경우가 있다.

경상도 버전 옹알이... 아기가 우렁찬 목소리로 마구 옹알이를 하자 아기의 아버지가 귀엽게 꾸짖는 영상이다. 드문드문 "내 보고 어떡하라꼬!" "아빠가 (더) 시끄업다!" "아~ 됐다고마!" 하는 기초적인 언어의 옹알이가 들린다. 좀 더 성장하면 이렇게 사투리로 대화한다.[1]


4. 매체[편집]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아기의 대사를 모두 이 옹알이로 대체한다. 우는 거 아니면 옹알이가 대부분. 짱구는 못말려짱아가 대표적이다. 대본까지 '따따따'로 적혀있을 정도.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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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영상은 아기의 사투리를 고쳐주는 어른들도 경상도 사람이라 특유의 억양이 나온다는게 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