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라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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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 사이타마현 동부에 위치한 도시. 현재는 평범한 주택가지만 에도 시대에는 나카센도의 역참으로 번창했었다.
2. 역사[편집]
- 1889년 4월 1일 : 와라비슈쿠무라, 츠카고시무라가 합병해 키타아다치군 와라비마치(蕨町)가 되었다.
- 1959년 4월 1일 : 와라비시(蕨市)로 승격되었다.
3. 지리[편집]
면적은 5.11km²로 일본에서 가장 면적이 작은 시(市)[3]이며, 정과 촌까지 포함하면 11번째로 작다. 이는 일본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기후현 타카야마시의 1/435 크기이다.
4. 인구[편집]
2020년 기준 인구는 약 7만 5천명이다. 면적이 좁기 때문에 인구 밀도는 전국의 시정촌 중에서 가장 높으며, 2000년대 초반에는 도쿄도 23구를 넘은 적도 있었다.
5. 교통[편집]
도로는 17번 국도가 지나가며, 철도는 JR 동일본 케이힌토호쿠선 와라비역이 유일하다.
6. 그 외[편집]
시의 마스코트가 왈라비이다. 1989년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여 공모로 뽑았는데, 왈라비를 일본어로 쓰면 ワラビー가 되어서 뒤의 장음 빼고 와라비시의 발음과 차이가 없어서 뽑힌 듯하다.
일본의 시정촌 통합 정책에 따라 카와구치시 및 하토가야시와 통합되어 하나의 통합시가 될 예정이었으나, 와라비시만 통합이 무산되었다.
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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