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리스 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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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말리아 출생의 모델이자 여성인권 신장 사회운동가이다. 유년기에 여성할례를 겪었으며 그녀의 일대기는 1998년 책인 '사막의 꽃[1] '에 나와있다.
2. 사막의 꽃[편집]
사막의 꽃은 와리스 디리의 일대기를 그린 책이다. 사막의 꽃에서 그녀가 어떤 과정을 통해 여성 인권운동가가 될 수 있었는지 잘 설명한다.
2.1. 일대기[편집]
와리스 디리는 소말리아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느 날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여성할례를 당하게 되었고, 이는 성인이 된 현재까지도 트라우마로 남게 된다.[2] 성장 후 원하지도 않은 중매 약혼을 하게 되었고, 이를 보다 못한 할머니의 도움으로 영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영국 주재 소말리아 대사관에 영사로 있는 친척에게 의탁하여 그 곳에서 가정부 일을 도맡아 하게 되었으나, 소말리아 내전으로 친척 내외가 와리스만 남기고 소말리아로 돌아가버려 와리스는 불법체류자가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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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동명의 영화화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영어 명칭 그대로 '데저트 플라워'로 개봉되었다.[2] 저서에 의하면 생리를 할 때 너무 괴로운 나머지 땅을 미친 듯이 파고들어간 적도 있다 하며, 모델 일을 할 때도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룸메이트에게 보여주니 자신과 다르다며 충격을 받기도 했다고. 또한 그녀가 당한 할례는 음부 봉합이 포함된 것이었기 때문에 소변을 볼 때도 15분 이상 걸리며, 그마저도 매우 고통스럽다 한 적이 있다. 생리통도 매우 심하고 생리기간도 길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