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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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정판이란 이유로 박스도 뜯기지 않은 채 빛 한점 들어오지 않는 서랍장에 갇혀있던 와사비베어
이제 와사비베어의 내면엔 인간에 대한 증오와 폭신한 솜뿐...
본격 와사비베어의 인간 혼내주기 프로젝트, "인간은 나빠! 우리가 혼내줄꺼야!!!" 치사율 0% 귀여운 악령즈의 작당모의

털 인형을 모으는 콜렉터 A씨, 아마존에서 구매한 인형들을 선반위에 진열해 두었는데....
흠칫! 오늘따라 등줄기가 싸해지는게 기분이 이상하다. 기분 탓이라고 돌아서는 그의 등을 노려보는 불온한 시선..
A씨는 몰랐다 자신이 산 곰인형이 사악한 음모를 품고 있었다는 걸...!
인간을 죽이고 지구를 점령한다! 그 원대한 계획의 첫번째 희생양은 A씨로 정해진다.
와사비베어는 함께할 인형 동료를 모아 A씨를 죽일 계략을 짠다.
하지만 동료들과 손발이 맞지 않아서 자꾸만 계획에 실패한다.
심지어, 먼지가 잘 붙는 털 몸 때문에 A씨에게 들키면 세탁기에 돌려지는 신세...
과연 와사비베어는 계획에 성공할 수 있을까?

2. 후일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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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베어는 원래 검은색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A씨에게 잡혀 세탁기 신세를 면치 못해 표백제의 강력한 성분탓에 인형들이 변색 되고 만다
갈색이었던 머쓱타드베어는 노란색으로, 피(?)로 물들었던 핑사비베어는 핑크색으로..., 그리고 와사비베어의 윤기있던 검은 몸은 청바지랑 같이 돌려져
녹색으로 변색되어 버렸다. 이로서 더욱 더 인간을 증오하게 되었다고... 복수에 활활 불타고 있다.

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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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쏘는 눈빛이 특징이다. 쫙 째진 눈이 보기만 해도 무섭(?)다. 인간의 시대는 오늘부로 끝이다!!!라고 외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인간에 대한 억한 심정 때문에 인간을 괴롭히거나 죽이고 싶어하여 매일 매일 동료들과 대담하고 사악한 계획을 짜지만 급한 마음 때문인지 늘 틈이 많고 실패한다.
실패해도 낙담하지 않고 도전하는 '악령즈' 최고의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