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샤가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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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フリー“なんでも”ライターのマフィア梶田と声優の中村悠一がお送りするラジオみたいな動画番組。構成作家に「ポプテピピック」でおなじみの漫画家・大川ぶくぶを迎え，様々な趣味にまつわるオモシロ企画やゲーム実況をお届けします！
프리 "뭐든지" 라이터 마피아 카지타와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가 전해 드리는 라디오 같은 방송. 구성작가로 팝 팀 에픽으로 익숙한 만화가 오오카와 부쿠부를 맞이해서, 다양한 취미와 관련된 재미있는 기획이나 게임 실황을 보내 드립니다!
오랫동안 비슷한 취미를 공유하여 친분이 있었던 나카무라 유이치와 마피아 카지타, 그리고 오오카와 부쿠부가 2020년에 시작한 유튜브 채널. 주식회사 무빅과 Aetas[1]의 제공을 받아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오오카와는 이전부터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서 목소리로만 출연하며[2], 메인 출연자는 나카무라와 마피아 두 명. 채널 풀네임도 "마피아 카지타와 나카무라 유이치의 와샤가나TV" 이다. 최근에는[3] 부쿠부도 자주 카메라 앞에 등장하게 되었다. 이 때는 쿠로코들이 쓰는 검은 장막이 쳐진 두건을 쓰고 출연한다.
채널명은 "와샤가나" 혹은 "와시야가나"라고 읽으며, 퍼스널 MC 및 게스트의 인사도 "와시야가나!"이다. '와시야가나'는 간사이벤, 그중에서도 야쿠자나 아저씨들이 쓰는 격한 말투로 "나(わし) 랑께(やがな)!!"라는 의미가 된다.[4] 이 때문에 개설 초창기에는 둘이 번갈아가며 불량스러운 뉘앙스로 "와시야가나!"를 외쳤다. 나카무라는 매번 미묘하게 뉘앙스를 바꿔가며 외치는데, "채널 이름을 간사이벤으로 해놓고 나니까 뭘 어떻게 해도 불량한 아저씨 느낌밖에 안된다"는 맹점을 뒤늦게 깨달았다. 야쿠자 말투가 질렸는지 이후로는 "신사폭풍(神砂嵐)... 와무우랑게!" "미국 수도 어디더라.. 와싱톤이랑게!" 등 "와"가 붙는 말장난 드립을 인사 대신 하곤 했지만, 이것도 질려버린 나카무라가 그냥 담담하게 "와시야가나"를 하기 시작하더니 현재는 둘 다 질렸는지 평범하게 "와시야가나~"를 외치고 있다.[5]
2. 호칭[편집]
보통 출연자들이 서로를 부를 때는 나카무라는 나카무라 씨(나카 씨 라는 애칭으로 부를 때도 있다), 오오카와는 부쿠쨩, 카지타는 카지타 군이라고 칭하며, 시청자들은 나이와 성별에 관계 없이 모두 10대 미소녀라고 불린다. 이는 주시청자 층이 30~40대 남성이기 때문에[6]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이 셀프모에화와 자기세뇌를 하던 도중 얻게 된 별명인데, 이제는 멤버십 이름이나 굿즈에도 쓰일만큼 공식 호칭으로 굳어졌다.[7]
3. 콘텐츠[편집]
3.1. 업로드 영상[편집]
보통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갱신되나 월요일에 업로드될 때도 있다.
- 개봉 영상
- 개인 물건 소개
- 게임 플레이
- 월간 Newtype 리뷰
여담으로 카도카와 측에서 사용 허가를 받긴 했지만, 방송에서 사용하는 뉴타입 과월호는 모두 나카무라가 사비를 들여 중고 서적을 구입한 것이다. 또한 뉴타입 컨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옛날 패미통도 리뷰해달라는 요청을 이따금 받는다고 하는데, 와샤가나TV의 메인 스폰서인 4gamer는 실질적으로 패미통의 라이벌 기업이기 때문에 패미통을 쓰는건 어렵다고.
- 그 외
대부분의 기획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4Gamers 사무실의 방 하나를 빌려서 촬영하는 식의 스튜디오 녹화 혹은 각자의 자택에서 리모트로 진행되고 있다. 와샤가나TV를 기획하던 시점에서는 코로나19 사태는 생각도 못했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야외 드라이브 영상이나 동물원에 가는 영상 같은 것들도 계획하고 있었으며 연 1~2회 정도의 페이스로 팬미팅이나 라이브도 계획했었다고 한다.[13]
2021년 11월에는 효고 현 카토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카토 시 곳곳의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했는데, 이것이 와샤가나TV 최초의 야외 로케이션 영상. 메인 MC 두명이 아니라 4gamer의 기자이자 스탭인 오렛치와 오카와 부쿠부가 출연했다.[14]. 당시 코로나가 안정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이전부터 하려고 했던 새로운 시도를 해 보았다고. 다만 그 이후 또다시 변종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져서 당분간 야외 로케 촬영은 힘들 듯 하다.
3.2. 생방송[편집]
통칭 와샤나마(わしゃ生). 크게 월 1회 진행하는 스튜디오 생방송과 각자의 집에서 음성 채팅 프로그램을 이용해 게임을 하거나 수다를 떠는 자택 생방송으로 나뉜다. 스튜디오에서는 전문가들이 촬영을 맡아서 해 주지만 자택 생방송의 경우 경험이 거의 없던 나카무라가 프로그램을 조작해서 스트리밍을 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중간에 방송이 갑자기 중단되거나 한 명의 목소리만 작게 들리거나 하는 우여곡절이 잦았다. 점점 나은 장비들로 바꿔가고 프로그램에 익숙해져 가면서 이제는 안정적이게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자택 생방송은 보통 "느닷없이 와샤나마(いきなりわしゃ生)" 라는 타이틀인데 빠르면 방송 며칠 전에, 느리면 방송 전날 쯤에 예정된 스트림 영상으로 뜨며, 가끔 다른 때에 할 때도 있지만 거의 매주 금요일 혹은 주말 저녁에 진행된다.
스튜디오 생방송은 생일/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등 얼굴을 보여야 하는 콘텐츠들 위주일 때가 많지만 다같이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시청하는 기획을 진행할 때도 있다.
자택 생방송은 거의 매번 잡담과 게임으로 이루어져 있고, 게스트들과 같이 진행하는 경우도 꽤 잦은 편. 각자의 자택에서 온라인으로 음성으로만 참가하는 만큼 스튜디오 녹화방송에 비해 각자의 스케줄을 맞추기가 원활하다는 이점이 있다. 다방면으로 바쁜 게임 크리에이터인 사쿠라이 마사히로도 자택 생방송에는 여러번 출연했다.
3.3. 보너스 영상[편집]
업로드 영상에는 꼭 보너스(おまけ) 영상이 같이 올라온다. 특이하게도 와샤가나 채널이 아니라 4Gamers 채널을 통해 업로드 되는데, 본편 영상 소개란에서 링크를 찾을 수 있다. 본편은 크로마키를 이용해 뒤에 배경사진을 넣는 반면 보너스에서는 그냥 초록색 천을 걸어둔 모습으로 찍는다.
본편의 길이가 짧을 경우 본편 끝에도 보너스 영상이 들어갈 때가 있는데, 이럴 때에도 본편 보너스와 별개로 4Gamers에도 영상이 그대로 올라온다. 4Gamers에 올라오는 영상들의 경우 잡담, 본편의 연장선, 와샤가챠 중 아무거나 하는 편이지만 본편에 들어가는 보너스 영상에서는 거의 와샤가챠만 한다.
3.3.1. 와샤가챠[편집]
채널 오픈과 동시에 부쿠쨩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온 상자인 '와샤가나 BOX'[15]를 사용하는 코너. 하지만 와샤가나 BOX인지 와샤가챠인지 이름을 확실히 정해놓지 않은 채로 코너를 시작해 버린 탓에 상자 뒷면에 쓰여 있던 와샤가나 BOX라는 글자는 등장하자마자 부쿠쨩에 의해 대충 지워지고 와샤가챠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었다.
보통 보너스 영상에서 등장하며 라디오처럼 시청자들이 보내오는 질문이나 사연 등을 종이로 프린트해 상자 안에 넣은 다음 나카무라와 마피아가 랜덤으로 뽑아서 읽는 식인데,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상자의 퀄리티가 저조해 나카무라가 사연을 뽑은 뒤 상자를 던지고는 했다. 이런 혹독한 대우 탓에 원래도 찌그러진 모양이었던 상자가 갈수록 점점 더 찌그러져서 몇개월만에 입구에 손이 겨우 들어갈 정도가 되었다.[16] 상자 아랫부분에는 개봉 영상에서 뽑은 스티커들을 붙여 놨는데, 유료 광고 영상에는 이 부분을 화면에 비추면 안 되는 듯 하다.
처음 번 돈을 어떻게 쓸지에 대한 질문부터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주제가, 게임을 하게 된 계기 등 다양한 토픽의 질문들이 등장한다. 얘기하다가 점점 다른 길로 새서 마지막에 "원래 질문이 뭐였지?" 하고 다시 확인할 때도 있지만 출연자들의 답변이 재밌고 영상으로 보는 라디오 같은 느낌이라 인기가 많은 코너이기에 한동안 와샤가챠의 출연 빈도가 적었을 때는 '왜 요즘은 안 하냐' 라는 말들도 많았다고 한다. 나카무라에 의하면 와샤가챠 코너는 어디까지나 본편의 분량이 부족할 때를 대비한 '덤'이고, 요즘 와샤가챠의 비중이 줄어든 것은 그만큼 본편이 충실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보너스 영상에서 와샤가챠를 해달라는 의견도 있지만, 보너스 영상은 엄연히 와샤가나TV가 아니라 4gamer의 채널에 올라오는 영상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와샤가나TV 앞으로 보내준 사연을 이 채널에서 소개하는건 좀 그렇지 않냐는 오오카와의 의견에 보너스 영상에서 와샤가챠를 하는 것을 자중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와샤가챠는 거의 보기 힘들게 되었다.
3.4. 유료 광고 영상[편집]
다른 회사들이 와샤가나에게 홍보를 부탁하면 제작하는 영상들. 보통 월요일에 올라온다. 종류는 보드게임부터 컴퓨터와 키보드, 컴퓨터 게임,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하고, 주로 업로드 영상으로 올라오는 편이지만 가끔 스튜디오 생방송으로 진행될 때도 있다.
4. 게스트[편집]
출연하는 게스트들은 나카무라와 마피아의 인맥에 따라 성우나 게임 쪽에 집중되어 있다. 평소 친분이 있는 성우 이외에도 출연진의 어마무시한 인맥 덕에 사쿠라이 마사히로, 호시노 겐[17] 등 거물 게스트들이 자주 출몰한다. 그 밖에는 홍보를 위해 유료 광고 영상에 출연하는 게스트들도 꽤 있는 편.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14:06:13에 나무위키 와샤가나TV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기준] 2023년 10월 12일[1] 마피아가 오랜 기간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게임 정보 사이트 4Gamers를 운영하는 회사이다.[2] 다만 딱 한번 카메라 앞에 선 적이 있다. 2020년 크리스마스 특집 생방송때 카지타로부터 선물받은 풀페이스 바이크 헬멧을 뒤집어쓰고 카메라 앞에 잠깐 등장한 것.[3] 정확히는 결혼을 기점으로.[4] 동시에 두명이 성우와 라이터라는 직업이기 때문에 화자(話者-일본어 발음으로 "와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고는 하는데 이건 그냥 적당히 갖다 붙인 듯.[5] 간혹 스튜디오에 오오카와 부쿠부가 있을 때는 MC들이 오오카와를 소개할 때도 이따금 있는데, 그 때마다 "작가 오오카와입니다"라고 인사를 하며 곧 죽어도 와시야가나를 외치지 않고 있어서 MC 두명이 "작가가 만들어놓은 괴상한 인사를 우리는 꼬박꼬박 하고 있는데 본인은 안한다"며 불평했다. 오오카와 본인의 말로는 자신은 출연진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스탭이기 때문에 선을 긋고자 하는 의도. 불평하던 MC들도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다.[6] 성비는 7:3과 8:2의 중간 정도이다.[7] 새로운 공식 굿즈를 소개하는 생방송에서 '와샤가나 맥주'를 소개했는데, 나카무라가 "20살 미만은 사면 안돼요"라고 하자 오오카와가 "그럼 (우리 시청자들은)전멸이잖아요"라고 웃음을 터뜨렸다.[8] 이러한 종류의 상품 특성상, 박스째로 산다고 해도 한 박스로에 모든 종류가 컴플릿되지 않을 경우가 많다. 이렇게 뽑기결과가 똥가챠로 끝나면 나카무라가 말없이 2번째, 3번째 박스를 꺼내서 뜯는다(...).[9] 아마노 요시타카가 파이널 판타지 11의 세계관을 토대로 그린 거대 벽화를 본뜬 레플리카 병풍. 이 병풍의 원본 벽화는 현재 스퀘어 에닉스의 본사에 전시되어 있다.[10] 그도 그럴것이 나카무라는 2000년대 초반부터 성우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당시 유행했던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즐길 시간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11] 다만 가끔 성우 본인의 허가를 받고 얼굴 사진을 그대로 영상에 싣는 경우도 있다. 한 예로 이노우에 키쿠코같은 경우는 본인이 와샤가나에 제발 내달라고 부탁을 하기까지 했기 때문에 암묵적으로 영구 승인을 받았다고. 노토 마미코 역시 나카무라가 본인에게 사용 허가를 받아서 얼굴 사진을 그대로 썼다.[12] 카지타는 어릴적 중국에서 살며 위성방송인 WOWOW로 일본 애니를 즐겼기 때문에, WOWOW의 최전성기였던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뉴타입을 굉장히 즐겁게 리뷰했다.[13] 이에 오카와가 지금 와서 다시 생각해보면 우리는 라이브에서 뭘 하면 되냐고 질문하자 나카무라가 관중들 앞에서 빅쿠리맨을 뜯으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14] 물론 부쿠부의 얼굴은 전부 부쿠부 캐릭터로 모자이크처리 되었는데 그 덕분에 편집이 더럽게 오래 걸렸다고 한다.[15] 부쿠쨩이 말하길 와샤가나의 고잉 메리 호라고 한다.그래서 최종적으로는 불타버릴 예정이라고[16] 나카무라와 카지타가 워낙 험하게 굴린 탓도 있지만 애초에 굉장히 조악하게 만들어졌다. 골판지 위에 비닐테이프를 칭칭감아서 대충 만들었기 때문에 골판지는 습을 먹고 비닐테이프의 압력으로 점점 쪼그라든 것.[17] 호시노가 이다텐 촬영 중 영어를 지도해줬던 영어선생이 카지타의 지인이어서 연이 닿았다고 한다.[18] 첫 스튜디오 게스트.[19] 도중 참가. [20] 우에사카 스미레의 화보를 활용한 카드게임.[21] 걸즈 앤 판처 콜라보 관련으로 출연하게 됐다. [22] 원래는 나카무라가 처음으로 혼자서 방송을 하려고 했는데, 방송 시작 직전에 게스트로서 참가하는 것이 결정되었다.[23] 상술한 3월 11일 공개된 업로드 영상과 동일한 날 녹화한 방송인데, 무려 3개월 후에 업로드되었다. 이유인 즉슨 우에사카가 들고 나온 소장품이 Youtube 심의규정에 어긋나는 물건이어서 곧바로 공개하지 못했던 것. 결국 제작진들이 굉장히 고민을 한 끝에 우에사카의 소장품 부분을 통편집하고 소장품 부분에 모자이크를 깔아놓고 나카무라와 카지타의 소장품만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업로드했다. 결국 우에사카가 무엇을 들고 나왔는지는 영원히 미궁 속으로...[24] 인트로 부분에 카지타와 나카무라가 이 경위를 설명하며 눈물의 사죄 영상(?)을 올렸다.[25] 게임센터 CX를 "아리노 과장"기믹으로 진행하는 개그콤비 "요이코"의 맴버. 과거에 게임센터CS 관련으로 나카무라가 아리노를 취재했었고, 이 때 게임센터CX 스탭들이 아리노의 작업복과 똑같은 작업복을 만들어주었으며 "과장보좌"라는 명함까지 만들어줬다. 이후 종종 아리노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나카무라를 언급했었다.[26] 펭귄즈라는 개그맨 듀오의 멤버[27] 상자 안에 플라스틱/유리제 장신구가 들어 있는 여아용 식완이다. 왜 하라다를 데려다놓고 이런 상품 개봉을 하는고 하니, 하라다 본인이 흥미가 있었다고 한다(...).[28] 스튜디오에 방문했으나 얼굴은 비추지 않고, 오오카와 부쿠부와 함께 목소리로만 출연했다.[29] 인조 모래로 만든 광석을 깎아서 안에 들어있는 보물을 캐는 컨샙의 식완.[30] B급 상어영화를 테마로 한 아날로그 카드게임.[31] 각자가 어릴 적 자랐던 고향을 구글 맵을 이용하여 버추얼 여행을 한다는 컨샙의 기획. 이 회차에서는 스기타가 자신의 고향인 사이타마 현의 어릴적 추억이 담긴 장소들을 소개했다.[32] 미야케가 MCU 일본어 더빙판에서 토르의 더빙을 담당하고 있기에 토르: 러브 앤 썬더의 홍보차 출연하였다.[33] 여담으로 나카무라도 MCU 시리즈에서 스티브 로저스 = 캡틴 아메리카의 일본어 더빙을 전담한 바 있으며, 미야케에게 질투심 섞인 장난으로 "우리들을 제쳐놓고 살아남은 기분이 어때요?"라고 놀리기도 했다. 스티브 로저스의 은퇴가 굉장히 아쉬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