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세다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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早稲田(わせだ大学(だいがく
와세다대학
Waseda University


파일:Waseda University logo.png


대학 정보
정식 명칭
早稲田大学[1]
모토
일본어
学問の独立[2]
学問の活用[3]
模範国民の造就[4]
한국어
학문의 독립
영어
Independence of scholarship
설립 연도
1882년 10월 21일 (141주년)
국가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소재
와세다(早稲田) 캠퍼스
도쿄도 신주쿠구 니시와세다
니시와세다(西早稲田) 캠퍼스
도쿄도 신주쿠구 오쿠보
도야마(戸山) 캠퍼스
도쿄도 신주쿠구 도야마
기쿠이초(喜久井町) 캠퍼스
도쿄도 신주쿠구 기쿠이초
니혼바시(日本橋) 캠퍼스
도쿄도 주오구 니혼바시
히가시후시미(東伏見) 캠퍼스
도쿄도 니시토쿄시 히가시후시미
토코로자와(所沢) 캠퍼스
사이타마현 토코로자와시 미카지마
혼조(本庄) 캠퍼스
사이타마현 혼죠시 니시토미타
기타큐슈(北九州) 캠퍼스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히비키노
분류
사립대학
설립자
오쿠마 시게노부 (大隈重信)
총장
제17대 다나카 아이지 (田中愛治)
재학생
학부
39,382명 (2020년)
대학원
8,577명 (2020년)
유학생
5,668명 (2020년)
교직원
교원
5,469명 (2020년)[5]
직원
1,230명 (2020년)[6]
상징
마스코트
와세다 베어 (Waseda Bear)
색상
크림슨 (#881C28)
[7]
링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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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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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세다 캠퍼스


니시와세다 캠퍼스


도야마 캠퍼스


기쿠이초 캠퍼스


니혼바시 캠퍼스


히가시후시미 캠퍼스


도코로자와 캠퍼스


혼조 캠퍼스


기타큐슈 캠퍼스


1. 개요
2. 소개
3. 연혁
4. 상징
4.1. 교표
4.2. 교가
4.3. 마스코트
4.4. 와세다의 이미지
5. 협정 관계
5.2. 국내외 와세다 협정 대학 및 기관
6. 학과 등 조직
7. 캠퍼스
8. 생활
9. 와세다 출신 인물
9.1. 와세다 한인 동문
9.2. 와세다 일본 현지 동문
9.3. 그 외 국가의 동문
9.4. 작품
10. 와세다 관련 기록
11. 입시
11.1. 일반 입시 본고사
11.2. 내외국인 유학생 입시
12. 사건 사고
13. 기타



1. 개요[편집]



파일:와세다대학 캠퍼스 사진1.jpg

▲ 와세다대학 캠퍼스


▲ 와세다대학 소개 영상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Waseda is a center of true academic excellence and a training ground for many of Japan's most distinguished leaders. I'm proud to be the first American President to visit here.” 일본 외무성[8]

와세다대학은 일본의 최상위권 명문 사립대학이자 일본 최초의 사학 중 하나이다. 일본 정부 내각총리대신을 역임한 오쿠마 시게노부에 의해 1882년 설립되었으며, 일본 국내에서는 최고(最古/最高)의 사립대중 하나로 평가된다.[9] 와세다의 대학 본부는 도쿄도 도심 신주쿠구에 위치해 있다. 도쿄대학 등과 함께 도쿄 6대학 중 하나로 분류된다.

와세다는 일본 정부 문부과학성이 공모한 슈퍼글로벌대학 사업에 구제국대학과 함께 TOP형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일본 사회에서는 통상적으로 와세다대학과 게이오기주쿠대학소케이(早慶)[10]라는 약칭으로 묶어 부르는 경향이 짙다. 또한 와세다는 기시다 후미오, 노다 요시히코, 모리 요시로, 오부치 게이조, 후쿠다 야스오, 가이후 도시키, 다케시타 노보루, 이시바시 단잔 8명의 일본국 내각총리대신을 배출한 정재계 명문대이기도 하다.[11] 미국 포브스에 의해 일본에서 1위의 최고 부자로 선정되었고 전세계 부자 순위 39위인 유니클로 회장 야나이 타다시, 일본의 대표적 작가 중 한명인 무라카미 하루키도 와세다 출신이다. #

대한민국에서는 대기업 재계 서열 1위 삼성그룹, 5위 포스코그룹, 6위 롯데그룹, 9위 신세계그룹, 10위 CJ그룹 창업회장이 와세다 출신이기도 한만큼 한국 정재계 근현대사에 와세다 학맥의 영향력 및 존재감이 있다.[12]

본 대학의 약칭은 와세다(早稲田(わせだ)[13] 또는 소다이(早大(そうだい)[14].

2. 소개[편집]


1882년 창립된 도쿄전문학교를 기원으로, 1904년 전문학교령에 의거한 구제전문학교를 거쳐 1920년 2월 5일 문부성 고시 제36호[15]에 의거 게이오기주쿠대학(문부성 고시 제35호)[16]과 함께 일본제국에서 최초의[17] 사립 구제대학으로 인가받았다. 20세기 후반까지는 일본 최고의 사립대학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으며 21세기에 이르러 현재는 게이오기주쿠대학과 이를 양분(兩分)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와세다(早稲田) 대학은 일본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동양의 명문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도쿄(東京) 대학을 제외하면 한국인들이 알고 있는 거의 유일한 일본의 대학 이름이 와세다일 정도로 한국에서 더 평가되고 있다. 와세다 대학은 식민지 시대 조선의 독립 운동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공헌하였던 인물들을 다수 배출하였기 때문이다. 당시 조선인들에게 있어서 일본 유학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서구의 문물을 도입하였던 일본을 통해 근대화를 모색하려는 수단이였다. 민족 정신을 가지고 있었던 조선 유학생들은 식민지 지배에 동조하는 관료 양성 기관인 제국대학 대신에 학문의 독립과 동서 문명의 조화를 추구하는 개방적인 학풍의 와세다 대학을 선택하였다. 인용 기사

중화권 매체에 의하면, 일본 유학을 논할 때마다 영국 QS 전세계 대학 순위에서 100위 안팎인 와세다대는 반드시 나온다. 그 인지도와 국제적 영향력은 이보다 의미가 크다. 일본에 유학가는 인원 10명 중 9명[18]이 와세다대학에 지원한다는 말이 많다. 물론 일본 최고의 사립 명문대학인 와세다대는 한국, 중국과 인연이 깊고, 근대 1890년대 와세다대는 유학생을 모집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근현대 혁명가로 잘 알려진 유명 동북아 동문들을 많이 배출했다. 와세다대학의 14억 인구수를 자랑하는 중국 내 인지도는 도쿄대학을 능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밖에 삼성[19]·도시바·유니클로·카시오코오롱·소니·롯데[20]·포스코[21] 등 유명 회사의 창업자와 CEO들이 와세다 출신이고,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신익희, 박찬희(독립운동가) 등 수많은 항일 독립운동가도 배출했다. 지금까지 30명이 넘는 동문이 일본 최고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상술했듯이 역대 일본 총리 중 8명이 와세다 출신이다. 와세다는 우수 동문들을 많이 배출하여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매우 크다. 동북아에서 뿐만 아니라, 국제적 영향력이 매우 큰 학교로서, 중화권 유학생 데이터에서도 드러난다. 2020년대 수치 기준 아시아 유학생은 5,053명으로 중화권이 89.15%를 차지했으며 이 중 한국인 학생이 836명, 중국 본토 학생은 3,362명, 홍콩 학생은 66명, 대만 학생은 362명으로 중화권 유학생이 전체 와세다 유학생 1만여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한국인이 약 10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 # 매일경제: 日 와세다大 재계인맥 화려

만약 중국인에게 "가장 잘 알려진 일본 대학은 어디인가"라고 물으면, 도쿄대학이나 교토대학 같은 구 제국의 명문 대학이 아니라, 전원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름, '와세다대학'을 떠올릴 것이다. 1895년 갑오전쟁 이후 청나라 정부는 일본으로 첫 유학생들을 파견했고, 점차 더 많은 중국인이 일본으로 유학을 가기 시작했다. 1905년, 와세다 대학은 일본 내에서 독특한 "청나라 유학생 학부"를 설립하여 중국 유학생들을 위한 과정을 마련했고, 이곳에는 학사, 예비 과정 및 보충 과정이 있었다. 5년 동안 2,000명 이상의 학생이 청국 유학생 학부에서 공부했고, 그중 1,186명이 정식으로 졸업했다.[22]

잘 알려진 중국 혁명가인 천두슈(陈独秀), 리다자오(李大钊), 송교인(宋教仁)[23] 등도 와세다대학 출신이다. 통계에 따르면, 근대 중국 혁명가 중 와세다대학 출신이 20명 이상이다.[24] 2차 세계대전 후에도 와세다대학과 중국의 관계는 끊이지 않았으며, 1979년 개혁 개방 초기에 중국에서 파견한 첫 번째 공적 유학생들을 와세다대학이 맞이했다. 그 후 100년 이상 동안 와세다대학은 수많은 중국 유학생을 받아들였으며, 베이징대학과 자매학교여서, 발에 치일 정도로 많은 합작 프로그램을 운영[25]하고 있다. 1998년2008년에, 중국의 두 국가 지도자가 와세다대학을 방문해 강연을 했고, 중국 국내 언론들이 이를 경쟁적으로 보도했다.[26] 그 결과 와세다대학의 명성은 중국 국내에서 독보적으로 높아졌다. 일본 국회의원의 거의 3분의 1, 많은 유명 회사의 창립자와 사장들도 와세다대학 출신이다. 인용 기사

대학 평가로는 일본 790여개 대학[27] 중 2024년 QS 세계 대학 랭킹 국내 9위, CWUR 세계 대학 랭킹에서는 2023년 일본 8위, 전세계적으로는 2023-2024년 기준 QS 대학랭킹에서 2만여개 대학 중 199위를 차지했다. # 또한 2023년 THE 세계 대학 랭킹 일본판에서 14위, 2023년 ARWU에서 일본 20-23위를 기록하였다. 2022년 CWTS 레이던 랭킹 P기준에서 일본 15위, 학술 연구 성과 지표인 네이처 인덱스 교육기관 순위에서는 2022년 일본 15위를 기록했다.[28]

캠퍼스는 분산식 형태로, 하나하나의 크기는 작은 대신 도쿄 23구를 비롯하여 일본 여기저기에 산재해 있다.[29] 신주쿠구 와세다 지역에 위치해 메인 캠퍼스로 기능하는 와세다 캠퍼스, 메인 캠퍼스 바로 옆에 동일 신주쿠구 내 이공학부가 있는 니시와세다 캠퍼스, 학생회관과 운동시설 그리고 문학부와 문화구상학부가 있는 도야마 캠퍼스[30], 스포츠과학부 및 인간과학부가 위치한 도코로자와 캠퍼스, 혼조 캠퍼스, 히가시후시미 캠퍼스, 기쿠이초 캠퍼스[31], 기타큐슈 캠퍼스 등이 있다. 와세다와 니시와세다, 도야마, 기쿠이초 캠퍼스 근처에는 JR야마노테선세이부 신주쿠선도쿄메트로 도자이선 타카다노바바역(高田馬場駅)[32], 도자이선 와세다역, 도덴아라카와선 와세다역 등이 있어서 이동하기가 용이하다. 와세다 캠퍼스와 니시와세다 캠퍼스는 본래 지명을 따서 니시와세다, 오쿠보 캠퍼스였으나, 현 니시와세다 캠퍼스 쪽에 도쿄메트로 후쿠토신선 니시와세다역이 생기는 바람에 명칭이 바뀌었다.[33]

와세다대학의 대한민국과의 인연 측면에서는, 고려대학교 출신과의 인연이 가장 많다. 고려대의 설립자 인촌 김성수 이사장과 초창기 임직원, 교수진 등 다수가 와세다 출신이라, 깊은 연관이 있다. 상술하였듯 삼성그룹 이병철, 이건희,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 등 정재계 유력인사 중 와세다 출신이 전통적으로 많아서 한국인 중 와세다를 모르는 사람이 드물 정도이다.

이는 중국에서도 마찬가지다. 하기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지만, 중국 초창기 국가 설립 핵심 멤버가 와세다 출신이라 중화권에서 자오다오티엔(早稻田)[34]의 브랜드력은 상당하다. 와세다는 아시아 사학 중에서 압도적인 탑티어 명문대라는 인식에, 입결 최상위권에 속하며, 적어도 동북아 한중일 3국에서는 인지도가 굉장히 높다.

“돌이켜보면 와세다대학과 한국의 고려대학교는 역사적인 인연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설립자인 김성수를 비롯하여 한국 국내 정계와 재계에서 활약해 온 졸업생들은 한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존재이자 본교의 자랑거리입니다.” - 와세다대학 스카 코이치 부총장


와세다대학 측은 1973년 고려대-와세다 협정 체결 이후 끊임없이 발전되어 온 고려대와 와세다대의 교류관계는 더욱 발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중일 캠퍼스 아시아 프로그램과 한일 밀레니엄 포럼 등으로 양교간의 교류가 이전보다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고 평했다. - 2018년

와세다대학은 중화권에서 베이징대학 (북경대; 北京大) 측과 가장 교류가 많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엮여있는 고려대와 마찬가지로 학부 학사석사 그리고 박사 복수학위를 얻을 수 있는 베이징대학은 와세다 대학을 하기와 같이 소개했다.

와세다 대학은 1882년에 설립되었으며, 본부는 일본 도쿄도 신주쿠 구에 있는 일본의 유명한 명문 대학이다. 와세다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문대로 정재계, 재계, 문예계 인재를 배출했다.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전 총리를 포함해 와세다대 출신이 8명이고, 일본 국회의원 3분의 1 가까이가 와세다대 출신이다. 소니·삼성·혼다·도시바·미쓰비시 등 수많은 유명 회사의 창업자와 사장이 와세다대 출신이다. 1982년 북경대와 와세다대학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였고, 30여 년 동안 북경대와 와세다대학은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교류협력관계를 확립하였다. 와세다대학은 현재 일본에서 가장 활발한 우호학교 중 하나다. 북경대 국제합작(협력)부


3. 연혁[편집]


  • 1882년
오쿠마 시게노부내각총리대신[35]이 도쿄전문학교(東京専門学校)를 창설.
정치경제학과(현 정치경제학부), 법률학과(현 법학부), 이학과(현 이공학부), 영문학과(현 문학부)의 4개학과가 출범.
  • 1884년
도쿄전문학교 제1회 졸업생 배출.
  • 1898년
도쿄부(府)로부터 '사단법인 도쿄전문학교' 인가를 받음.
  • 1904년
전문학교령에 따른 고등교육기관으로 지정. 상과(現 상학부의 전신) 신설.
  • 1913년
설립 30주년을 기념하여 '학문의 독립, 학문의 활용, 모범국민의 조취'를 건학의 정신으로 세움.
  • 1920년
다이쇼 9년 2월 6일 관보에 게재된 문부성 고시 제36호에 의거하여 2월 5일부 게이오기주쿠대학(문부성 고시 제35호)과 함께 대학령에 의거한 일본 최초의 사립 구제대학으로 정식 인가됨.
  • 1949년
'사립대학법인 와세다대학'으로 전환.
  • 1953년
대학원 박사 과정이 설치됨.
  • 1982년
창립 100주년 기념식 개최.

4. 상징[편집]



4.1. 교표[편집]


파일:waseda_university_logo.png
파일:waseda_university_koushou.png
로고
교장
상기 로고는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UI(University Identity)다. 위에서 내려다 본 학사모를 본따 만들어졌으며, 하단에 와세다대학의 교장이 들어가 있는 형태이다. 그 속에 있는 학교의 문장(校章), 즉 교장은 1906년(메이지 39년)에 도안된 유서 깊은 문장이다.

대학 상징 알파벳이 W이기 때문에, 학생 인터뷰나 기념사진을 보면 하나같이 손으로 W자를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2. 교가[편집]



와세다대학 교가
수도의 서북((みやこ西北(せいほく)

일본어
한국어
1절
都の西北 早稲田の森に
聳ゆる甍は われらが母校
われらが日ごろの 抱負を知るや
進取の精神 学の独立
現世を忘れぬ 久遠の理想
かがやくわれらが 行手を見よや
わせだ わせだ わせだ わせだ
わせだ わせだ わせだ
2절
東西古今の 文化のうしほ
一つに渦巻く 大島国の
大なる使命を 担ひて立てる
われらが行手は 窮り知らず
やがても久遠の 理想の影は
あまねく天下に 輝き布かん
わせだ わせだ わせだ わせだ
わせだ わせだ わせだ
3절
あれ見よかしこの 常磐の森は
心のふるさと われらが母校
集り散じて 人は変れど
仰ぐは同じき 理想の光
いざ声そろへて 空もとどろに
われらが母校の 名をばたたへん
わせだ わせだ わせだ わせだ
わせだ わせだ わせだ
1절
수도의 서북 와세다의 숲에
우뚝 선 지붕은 우리의 모교
우리가 언제나 잊지 않는 포부를 아느냐
진취의 정신 학문의 독립
현세를 잊지 않는 영원한 이상
빛나는 우리의 앞길을 보아라
와세다 와세다 와세다 와세다
와세다 와세다 와세다
2절
동서고금 문화의 조류가
하나로 소용돌이치는 큰 섬나라
원대한 사명을 짊어지고 일어서리
우리들의 앞길은 무궁무쌍하도다
머지 않아 영원한 이상의 그림자는
온 천하에 그 빛을 드리우리
와세다 와세다 와세다 와세다
와세다 와세다 와세다
3절
저기를 보라 늘 푸른 숲은
마음의 고향 우리의 모교
만나고 헤어지며 사람은 바뀌어도
우러러 봄은 한결 같은 이상의 빛
자 목소리를 모아 하늘까지 울리도록
우리 모교의 이름을 찬양하자
와세다 와세다 와세다 와세다
와세다 와세다 와세다

4.3. 마스코트[편집]


파일:waseda_wasedabear.jpg
와세다베어 (ワセダベア)
설립자인 오쿠마 시게노부의 '쿠마'가 '곰'이라는 뜻의 일본어 '쿠마'와 발음이 같다는 것에서 착안해 곰이 되었다.
설립자인 오오쿠마 시게노부의 이름에서 을 뜻하는 쿠마(くま)를 떼어와 오오쿠마라는 곰을 마스코트 상징 캐릭터로 쓰고 있다. 오오쿠마 강당 근처의 기념품 샵, 11호관 1층 등 곳곳에 곰 캐릭터 상이 있다.

4.4. 와세다의 이미지[편집]


일본의 대학 중에선 도쿄대학과 더불어 자국의 대중매체에서 많이 오마주되거나 패러디되는 대학 중 한 곳이다.

와세다는 국회의원 출신대학 2위[36], 상장기업 대표이사 및 CEO 출신대학 2위[37]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2023년 기준 HP대학정보의 일본 재계 등 유명인 출신 대학 순위에 따르면, 와세다대학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① 와세다대학 ② 도쿄대학 ③ 게이오 순이었다. 그리고 일본 대학 랭킹에 따른 관료를 포함한 OBOG 저명인사 출신 대학 등급은 ① 도쿄대학 ② 와세다대 ③ 교토대학 순이었다. 와세다대학 졸업생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분야에 상관없이 정치, 경제, 문화, 예능,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본 대학정보 발표: 와세다대학 출신의 유명인 3,164명으로 522개 대학 통계 중 1위

  • 졸업생의 92.1%가 본인이 와세다 출신인 것을 자랑스러워 하고, 42.1%가 모교에 기부금을 낸 적이 있는 대학[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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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세죠(早稲女)
와세다에 다니는 연애에 관심없고 털털하며 꾸밀 줄 모르는 여학생을 일컫는 말이다. 진짜 고리타분하다고 느껴지는 수준으로 전통상을 중시하는 일본사회 특성상 아직까진 그다지 좋은 이미지는 아닌 편. 그래서 도련님 이미지인 게이오 보이와 분위기에 차이가 있다.

야구, 럭비, 유도 등의 스포츠가 강한 대학이라는 인식이 있다. 대부분은 캠퍼스가 달라 인간과학부를 제외하고는 평소에 스포츠과학부 학생과 만날 일이 드문데, 때문에 스포츠를 응원 할 때만 영웅대접을 해 준다.

  • 내부 진학생이 겸손함
와세다대학 산하 고등학교인 혼조 등에서 일관교(一貫教) 전형으로 진학한 학생들이 스스로 바보라고 하며 일반입시로 진학한 학생에게 겸손하다. 그 반대로 게이오기주쿠대학의 경우엔 내부진학한 학생들의 자부심이 강하고, 그로 인해 일반 학생들과의 갈등도 일어난다.

  • 9학기는 기본
필요한 학점을 채우지 못하고 유급하는 학생이 발에 채인다는 소문이 있으며, 심지어 유급위기가 눈 앞에 닥쳐도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당연히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도 많다.

  • 높은 인구 밀집도
입학자수가 매년 약 8천명으로 맘모스급. 좁은 캠퍼스에 학생들을 밀어넣어서 복작복작한 분위기이다. 몇몇 학관에선 에스컬레이터를 타려고 대기줄을 서야 한다.

  • 여학생 비율이 높음
입학자 중 34% 이상이 여학생이다. 일본은 과거 남존여비 문화가 존재했던 흔적으로 2020년대까지도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대학 진학률이 현저히 낮고, 또 명문대학일수록 일반적으로 입학자 중 여학생의 비율이 낮은데, 도쿄대학의 18%, 게이오기주쿠대학의 28%에 비하면 꽃밭 수준이다. 특히 여학생을 많이 뽑는 학부는 문학부, 문화구상학부가 있으나, 다른 학부의 경우에도 여학생의 비율이 평균보다 높다. 유학생을 뽑는 외국인입시전형의 경우에도 문과(문계)는 여학생이 최종 합격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 다양한 지역 출신이 많음
에스컬레이터식 진학 및 우수한 부유층 자제들이 진학하는 것이 특징인 게이오기주쿠대학의 재학생이 대부분 도쿄, 가나가와현 출신인 반면, 와세다는 지방출신 학생의 비율이 높은 이미지이다.[39] 실제로, 지방 진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도 한다. 이러한 와세다대학의 학풍은 세간으로 하여금 와세다대학의 소탈한 이미지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 반카라(バンカラ)
예전엔 와세다의 특징으로 반카라라고 하는 단어를 들어 외모나 속세보다는 무언가 다른 것에 열중하는 소탈한 모습을 연상하였으나 최근에는 소탈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멀어졌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5. 협정 관계[편집]



5.1. 게이오기주쿠대학소케이 라이벌[편집]


소케이(早慶). 학풍부터가 게이오기주쿠대학과 서로 상반된다. 게이오기주쿠는 "상위 1%가 나머지 99%를 먹여 살린다"는 엘리트주의가 강세인 반면, 와세다는 "평등하게 모두를 가르쳐 전체의 수준을 끌어올리자"는 대중적, 소탈하고 리버럴한 분위기를 고수한다.[40] 일제강점기 시절 중국과 조선에서 건너 온 유학생들에게도 교수와 학우들이 차별 없이 친절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지금도 와세다대학의 교수진을 보면 지한파(知韓派) 학자들이 상당히 많이 포진해 있다. 경영대학원 운영방식에서도 두 곳은 차이를 보이는데 MBA과정에 있어서 게이오대학은 전일제만 존재하는데 반해 와세다대학은 전일제, 1년제, 야간 파트타임 등 다양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와세다대학의 경영대학원은 박사과정이 존재하지 않는데 반해 게이오기주쿠대학의 경영대학원은 박사과정이 존재한다.

5.2. 국내외 와세다 협정 대학 및 기관[편집]


와세다대학은 자유로운 학풍에 기반하여 비교적 권위적인 타 일본대학보다 많은 국제교류 실적을 내고 있다. 특히 북경대, 고려대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수준으로 학위 연계 등이 많다.[41]
  • 런던 대학교
  • 노팅엄 대학교
  • 킹스 칼리지 런던
  •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 캘리포니아 대학교
  • 싱가포르 국립대학
  • 베이징대학 (북경대; 北京大) - 1982년에 협정을 체결하여 와세다대학과 학사, 석사, 박사 복수학위 프로그램[42]을 제공하는 동북아 명문대다.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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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하였듯 북경대는 와세다와 가장 교류가 많은 대학중 하나다. 상기는 북경대-와세다의 워크샵 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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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세다대학 총장 타나카 아이지가 와세다 대표단을 인솔하여 베이징대학 (북경대; 北京大) 방문 (2023)


베이징대학 당위원회 서기 및 학무위원회 주임 하오핑과 총장 공치황은 각각 와세다 대학의 대표단을 만나 이들에게 베이징대학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하오핑은 대표단에게 친절한 인사를 전하며, 베이징대학과 와세다대학 간의 교류 역사를 되짚어보았다. 그는 이를 통해 두 학교 간의 더욱 밀접한 학술 및 교육 교류를 촉진하길 희망했다. 타나카 아이지는 베이징대학으로부터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것에 대해 감사의 의미를 표시했으며, 두 학교가 교육 연구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일본과 중국 간의 우호 관계를 적극적으로 촉진할 것이라고 믿었다. 공치황은 타나카 아이지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베이징대학의 최근 발전 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수년 동안 두 학교가 유익한 교류를 유지하며 인재 양성, 과학 연구,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며 풍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타나카 아이지는 와세다대학이 두 학교 간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기반으로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고, 일본중국 간의 문화 교육 교류를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표현했다. 오전에는 "와세다대학 총장 타나카 아이지 교수 베이징대학 명예 박사 학위 수여식 및 강연회"가 양광홀에서 열렸다. 베이징대학 부총장 및 교무장 왕보가 행사를 주관했다. #

  • 칭화대학
  • 상하이교통대학
  • 난징대학
  • 복단대학
  • 홍콩대학
  • 홍콩중문대학 - 복수학위 제공
  • 국립대만대학
  • 경희대학교[44]
  • 고려대학교[45] - 상술하였듯 고려대학교 창립자 김성수 등 고려대 초창기 멤버 다수가 와세다대학 출신인 관계로 인연이 깊다.
  • 단국대학교
  • 부산대학교
  • 서울대학교
  • 성균관대학교
  • 숙명여자대학교
  • 연세대학교
  • 이화여자대학교
  • 한국과학기술원
  • 한국기계연구원
  • 한국영화아카데미
  • 한국외국어대학교
  • 한국학중앙연구원
  • 한양대학교

6. 학과 등 조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와세다대학/조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와세다대학의 학과 상세에 관해서는 상기 문서를 참조.

7. 캠퍼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와세다대학/캠퍼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와세다대학 캠퍼스 소개 영상

8. 생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와세다대학/대학 생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와세다대학의 입학 후 대학 생활에 관해서는 상기 문서를 참조.

9. 와세다 출신 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와세다대학/도몬카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아키히토 일본 천황조카딸쓰구코 공주와세다대학 국제교양학부입학, 졸업한 내용 등 와세다대학의 총교우회 동문 네트워크 도몬카이 자체에 대한 내용 상세에 관해서는 상기 문서를 참조.

  • 상기에서 언급한 내용에 한국 중점 내용으로 첨언하자면 대한민국의 와세다 출신 인물로는 아무래도 삼성그룹 창업회장인 이병철(정치경제학부 중퇴 및 명예박사) 그리고 선대회장인 이건희(경영학 학사 및 명예박사)가 가장 유명하긴 하다.[46] 이병철은 이건희가 서울대 진학에 실패하고, 연세대학교에 입학하자, 서울대 안갈 바에 연세대 자퇴하고 일본 명문 와세다유학가서 선진국 일본을 배워오라”[47]고 지시하기도 했다. # 이는 결국 삼성이 소니 등 일본 대기업들을 뛰어넘고 세계 랭킹 5위권의 재벌이 되는 밑거름이 된다. 대학 내 컴퓨터가 레노버인 점을 포함해 캠퍼스 내 삼성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으나 이건희가 졸업한 정치경제학부 건물이 새로 지어지면서 이건희기념도서관이 생겼다. 이건희는 생전 막대한 금액을 매년 와세다에 기부했고, 지금의 삼성그룹을 이룩한 경영자라는 점에서 대학 측에서도 특별 동문으로 우대해왔다. 2010년에는 이건희에게 명예 박사를 수여하였는데 이때 홍라희와 이재용, 이부진, 이서현 등 가족이 모두 참석하여 화제가 되었다 #. 와세다대학은 2020년 이건희가 별세하자 특별 애도 성명을 발표하였다 #. 상술한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도 유명하다.[48] 그 외 유명 졸업생으론 기 서술한 고려대학교, 동아일보 설립자인 인촌 김성수도 만만치 않은데, 그를 포함 당시 한국인 엘리트 절대다수가 와세다대학 한국동창회 활동을 열심히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49] 다만 와세다 도몬카이는 명목상으로는 당연히 와세다대학 본부 및 도몬카이 소속이지만, 일본 도몬카이와 다른 1940년대부터의 대한민국 위주의 독자적 역사가 있으므로, 와세다대학 한국동창회와 작금의 와세다대학 한국교우회의 역사는 하기에 중점적으로 서술한다.

9.1. 와세다 한인 동문[편집]


早稲田大學韓国校友會

WASEDA University Korea Alumni Association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유니온센터빌딩 1710호[50]

와세다대학 한국교우회[51]일본 도쿄도 신주쿠구 와세다 메인 캠퍼스 안에 한국 전통양식의 “한종각(韓鐘閣)” 및 내부에 성덕대왕신종[52]의 복제인 “한국의 종”을 설치하기도 했다. 1982년 개교 100주년을 맞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김창성 전방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등 한국인 동창회원들이 제작해 기증한 것으로 와세다대학 캠퍼스 공원 내 설치돼 있다. # 당시 와세다 한인동문들은 “마치 독립운동을 하는 기분이 들 정도였다"고 소회 2000년대 삼성 이건희 회장, 롯데 신격호 회장 등이 수십억원의 와세다대학 모교한인장학금 기부를 하기도 했다. 2023년 기준 약 1만여명의 한국인이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파악된다.

“와세다대학 교우회의 해외 지부 중 하나로서 자리매김하고,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교우회는 2017년에 7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와세다대학 총장과 본교 교우회 대표 간사를 비롯한 대학·교우회 본부의 대표가 기념식에 초대되었습니다.” 와세다대학 - 한국교우회 창립 70주년 기념식 개최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대학 공인 서클인 와세다대학 한국인학생회도 있다. #
  • 김영삼 - 대한민국 대통령. 와세다 법학박사[53]. 와세다 특명교수[54]

"학문적 명성과 전통에 빛나는 와세다대학이 나에게 준 영예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55]


"특히 존경하는 정치선배였던 신익희, 김성수 선생이 공부한 와세다대학에서 명예로운 학위를 받게된 것을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한다"[56]


“와세다정신이 「당당하고 떳떳하게 나가면 거칠 것이 없다」는 나의 좌우명과 일치한다.”[57]

- 1994년 고야마 츄마루(小山宙丸)총장 등 대학관계자들의 영접을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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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세다 출신 중 시가총액 1위 기업의 경영자는 누구일까요?” 일본 와세다대학 비즈니스스쿨 (경영대) 수업에서 이런 질문을 던진 교수가 있다. 학생들은 유니클로를 이끄는 야나이 다다시(柳井正) 패스트리테일링 회장이라고 대답했지만, 교수의 대답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었다. △고(故) 이건희 회장은 1961년에 와세다대 상학부에 입학해 1965년 졸업했다. 2010년엔 와세다대로부터 대학원 명예박사학위도 받았다. 2014년 와세다대는 정치경제학술원연구도서관과 정치경제학술원학생도서관의 간판을 ‘이건희 기념도서관’으로 변경해 개관했다. △“본 대학 동문인 이건희씨가 철학과 인덕을 겸비한 경영자로서 인류사회에 공헌하고, 일본과 한국의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힘써온 일은 와세다의 큰 긍지이다.” 와세다대 홈페이지엔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 이유가 적힌 결의문과 함께 박사모를 쓴 이건희 회장의 기념사진이 걸려 있다. # #

  • 이동찬 - 코오롱그룹 선대회장
  • 이병도 - 역사학자, 서울대학교 교수
  • 이성권 - 국제관계학 석사. 전 국회의원
  • 이회성 - 소설가, 외국인 최초 아쿠타가와상 수상자
  • 장덕수 - 정치인
  • 전영 - 가수
  • 전유하 - 문화구상학부. 일본어 강의 영상 등을 올리는 한국의 유튜버.
  • 장택상 - 1908년 입학. 수도관구경찰청장, 초대 외무부장관, 대한민국 국무총리, 민의원 의원 등 역임. 후에 영국 에딘버러 대학교 입학
  • 조광운 - 광운대학교의 설립자
  • 조석래 - 효성그룹 선대회장
  • 조용원 - 배우
  • 전형필 - 법학부. 교육자, 문화재 수집가[61]
  • 최영의 - 무술인, 극진공수도 창시자
  • 최두선 - 동아일보 사장
  • 최창익 - 북한의 연안파 정치인
  • 천신일 - 고려대학교 교우회 회장. 세중그룹 대표이사
  • 한현우 - 송진우 암살범
  • 홍원화 - 공학부 석사, 박사. 경북대학교 총장
  • 황순원 - 소설가
  • 허미미 - 유도 선수. 독립운동가 허석의 후손
  • day지현 - 인플루언서, 방송인
  • 문션 - 인플루언서
  • 문명자 - 미국의 한국계 미국인 언론인

9.2. 와세다 일본 현지 동문[편집]



9.3. 그 외 국가의 동문[편집]


  • 나디아 기포드 - 미국의 가수 및 모델. 액션로망 범피트롯의 삽입곡을 쓰고 직접 노래도 불렀다. #

중국 언론에서는 이전부터 와세다대학과 중국의 깊은 연관성에 대해 보도해 왔다. 메이지 시대에 청국에서 정부 장학생 13명을 받아들여 일본어 교육을 제공하였고, 1913년(다이쇼 2년)에 후에 중국 정부 및 집권당의 창립 멤버가 된 리다자오(李大釗)가 입학했다. 같은 창립 멤버이며, 첫 대표로 선출된 천두슈(陳獨秀)도 와세다에서 학습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으로, 1998년에는 장쩌민 주석, 2008년에는 후진타오라는 두 명의 국가주석이 일본을 방문할 때마다 특별히 와세다를 방문했으며, 중국에서의 인지도가 굉장히 높다. 중국의 역사 교과서에서는 일본의 메이지 개혁에 대해 가르치며, 메이지 정부에서 활동한 것은 와세다의 창립자, 오쿠마 시게노부(大隈重信)였고, 그곳에서 학습한 유학생들이 중국 국가 및 집권당을 창립했던 것이 중국인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인용 기사

  • 쑹자오런 - 중국의 혁명가, 정치가 - 宋教仁 (Sòng Jiàorén) - 대한민국 건국훈장 - 송교인
  • 리다자오 - 중국 국가 설립 핵심 멤버 - 李大钊 (Lǐ Dàzhāo) - 이대조
  • 천두슈 - 중국 국가 설립 핵심 멤버 - 陈独秀 (Chén Dúxiù) - 진독수
  • 랴오중카이 - 중국의 혁명가, 정치가
  • 인루겅 - 중화민국의 외교관
  • 펑파이
  • 저우언라이 (주은래) - 중국의 혁명가, 정치가. 와세다대학에서 수강[65]하다가 귀국해 현지 명문 난카이대학 졸업
2021년 중국 당 창립 100주년에 주목…일본 와세다대학에 유학한 주요인물 2명은

하기는 편의상 한어병음 및 한국 한자 직독을 추가하였다.[66]
  • 랴오중카이 (廖仲恺) (Liào Zhòngkǎi): 요중해 - 혁명 지도자, 중국 국민당 중앙집행위원회 위원, 역임 외교부 장관, 국방부 장관, 재정부 장관, 노동부 장관
  • 랴오청지 (廖承志) (Liào Chéngzhì): 요승지 - 중국 당원, 외교가
  • 진쇼푸 (金硕甫) (Jīn Shuòfǔ): 김석보 - 통련회 회원, 혁명가, 중화민국 창립자 중 한 명
  • 양룬바이 (杨沦白) (Yáng Lúnbái): 양륜백 - 통련회 회원, 혁명가, 중화민국 창립자 중 한 명
  • 시에츠 (谢持) (Xiè Chí): 사지 - 통련회 회원, 혁명가, 중화민국 창립자 중 한 명
  • 자오톄차오 (赵铁桥) (Zhào Tiěqiáo): 조철교 - 통련회 회원, 혁명가, 중화민국 창립자 중 한 명
  • 천슈윈 (陈漱云) (Chén Shùyún): 진수운 - 통련회 회원, 혁명가, 중화민국 창립자 중 한 명
  • 양자오롱 (杨兆容) (Yáng Zhàoróng): 양조용 - 통련회 회원, 혁명가, 중화민국 창립자 중 한 명
  • 리친허 (李琴鹤) (Lǐ Qínhè): 이금학 - 통련회 회원, 혁명가, 중화민국 창립자 중 한 명
  • 진리치우 (金丽秋) (Jīn Lìqiū): 김려추 - 통련회 회원, 혁명가, 중화민국 창립자 중 한 명, 중화민국 초대, 2대 쓰촨성 참의원
  • 진메이링 (金美龄) (Jīn Měilíng): 김미령 - 전 중화민국 총통부 국책 자문
  • 청종모 (城仲模) (Chéng Zhòngmó): 성중모 - 공법학자, 전 중화민국 사법원 부원장, 대법관
#

9.4. 작품[편집]



10. 와세다 관련 기록[편집]


매일경제: 일(日)기업들 와세다대 출신 가장선호. '학교우등생이 사회우등생 아니다'입증. 일본기업들은 사회통념과는 달리 동경대 같은 국립 명문대학 보다는 와세다(조도전)대 출신을 더 쓸모있는 인재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주간 다이아몬드 최신호는 3백14사 인사부장을 상대로 전국 주요대학 출신자의 「인재유용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11개 항목중 9개 항목에서 사립 명문 와세다대가 우위를 차지, 기업이 압도적으로 선호하고 있는 대학으로 뽑혔다고 보도했다. 이와함께 일본 양대사립으로 불리는 게이오(경응)대는 2위로 밀려나긴 했지만 기라성 같은 국립대학을 제치고 와세다대와 더불어 나란히 1,2위를 차지해 일본 최고의 사립대다운 면모를 보였다. #


당대 최고의 여배우 윤정희 : 부친은 와세다 법대를 나온 엘리트로 부산에서 신문기자로 있었다. #


제주은행[67]

: 제주은행은 1대 김봉학 전 행장에 의해 설립될 때만 해도 재일교포 중심의 조직이었다. 그는 제주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와세다대학교 정경학부를 졸업했고 천마합성수지를 창업했다. 재일교포 사업가로 성공해 그 자금을 밑천으로 제주은행을 설립했고 초대 행장까지 맡았다. 1995년에는 김봉학 전 회장의 아들인 김성인 전 행장이 취임하기도 했다. 김성인 전 행장도 일본에서 자라 아버지의 모교인 와세다대 상학부를 졸업했다. 훗날 외환위기로 경영이 어려워진 제주은행을 신한금융이 인수한 것도 재일교포 자본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어 가능했다. (중략) 과거 일본 명문대로 꼽히는 와세다대, 지역을 대표하는 제주대, 국내 최고 대학으로 인정받는 서울대 등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물이 행장이 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달라진 분위기다. #


‘톡파원 25시’ 하버드 대학교, MIT 공대, 일본 와세다 대학 무라카미 하루키 도서관까지 ... 하버드→와세다, 명문대 합격 비법 공개 #


일본 도쿄 도심 신주쿠에 위치한 와세다대학 본부 캠퍼스 학생식당 옆에 한국식 정자가 있다. 정자는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등 와세다 대학출신 한국 기업인 등이 기금을 모아 기증해서 만들어졌다. 이건희 회장은 와세다대 동문인 선친 이병철 회장의 영향으로 어릴 적 일본에서 초등학교를 다녔으며, 대학은 와세다대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그가 일본 경제, 사회, 문화는 물론 스포츠도 잘 아는 대표적인 한국 기업 총수의 한 명이 된 이유이기도 하다. 이 회장이 대학 재학 중일 때만 해도 한국 경제는 기술적 차이가 워낙 커 일본 경제의 변방 역할을 하는 수준이었다. 일본의 선진 기술을 도입할 정도도 되지 않았으며 그냥 흉내 내는 데 불과했다. 이 회장은 선친과 함께 일본 경영기법과 노하우를 부지런히 배우고 삼성에 적용했다. #


백기만은 대구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와세다 대학을 나온 엘리트로 양주동과 세 사람(이장희, 이상화, 양주동)은 금성(金星)동인으로 문단 활동을 함께 했다. #


김우진은 목포 백만장자 김성규의 장남으로 와세다대학 영문과를 졸업한 당대 최고의 엘리트였다. # 부잣집 아들에 일본 와세다 대학을 나온 엘리트 코스를 밟은 유부남과 배우 출신의 가수가 동시에 사리진 것은 호사가들의 입맛을 당기는 뉴스였고, 이들이 사라졌다는 사건이 전해지자 언론에서는 ‘정사(情死)’로 단정해 앞다퉈 보도했다. #


“재일동포 출신으로 일단 일본 사회에서 취직이 어려웠어요. 빠징코나 폐품 회수 자영업자 등 선택지가 좁았지요. 와세다 대학을 졸업하고 용기를 내서 소니에 지원했는데, 가타부타 연락도 없었어요(웃음). 한마디로 무시를 당한 거예요. 몇 년 전 소니 본사가 있는 시나가와에서 간부들을 모아놓고 강연을 하면서 “소니에서 떨어진 강상중입니다"라고 했더니, 그분들이 “강 선생, 행운이십니다" 그래요. 소니는 그때 이후로 힘든 시기를 보냈고, 지금은 삼성을 못 따라간다고요. 지금은 웃으며 얘기하지만, 대학 시절엔 어두운 얘기였어요.” #


이런 월례행사는 국내는 물론 세계 대학동창회 사상 그 유례가 없는 고대만의 자랑스런 전통 사업이다. 자매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벤치마킹해 갔다지만 뒷소식이 없고... #


교육사업에 전 재산 바친 청암 이하복 선생. 일본 와세다 대학 출신의 엘리트 이하복 선생은 관리가 되기를 바란 아버지 뜻을 거부하고 교편을 잡습니다. #


롯데삼성보다 더 삼성 같은 기업이다. 롯데 직원들도 맞장구 친다.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 등 삼성의 좋은 점은 안 닮았다. 대신, 나쁜 면은 더 진하게 닮았다. 지나치게 보수적인 문화, 총수가 전횡하는 황제경영 등이 그렇다. 닮은 점은 그밖에도 많다. 창업주는 특히 그렇다.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과 롯데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은 모두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에서 태어나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다. 창업 이후에도 일본과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 일본식 경영을 배워 적용했고, 일본 기업인들처럼 정치권력을 관리했다. #


와세다대학교가 지난 19일 고려대학교를 찾아 첫 친선경기를 치렀다.와세다대 벤치에 유독 눈에 띄는 사람이 있었다. 양 팀 벤치를 통틀어 있는 유일한 여자였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일본인도 아닌 한국인이라는 점. 와세다대 벤치에 앉아있는 주인공은 다름 아닌 정민영(21)씨였다.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정민영씨는 숙명여고를 졸업한 뒤 와세다대에 입학했다. 일본에서도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두는 학생들만 갈 수 있는 와세다대이지만 정민영씨는 당당하게 입학했다. 정민영씨는 “야구같은 경우는 일본이 한국보다 앞서는데, 농구는 사실 한국이 한 수 위잖아요. 뿌듯하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해요. 이렇게 시설이 좋은 체육관이 있다는 것도 자랑스럽고요”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


차남 이창희씨는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와세다대학에서 만난 일본인인 나카네 히로미(이영자)씨와 연애 결혼했다. 하지만 한비사건으로 삼성그룹을 떠나 1973년 마그네틱미디어코리아를 설립하게 된다. 이후 1977년 특수세라믹사를 인수해 새한미디어로 재출발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백혈병으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1991년 7월 미국에서 치료 중 별세했다. #


글로벌 경영전략 수립 : 롯데는 지난 1964년 국내 상위권 대학의 이공계 출신 7명의 소수 정예 멤버를 뽑아 도쿄대와 와세다대학에서 교육을 시켰다. 이들이 바로 롯데 1기가 됐다. 이중 4명이 롯데의 최고 수장까지 올랐다. #


이창용에 의하면 전형필이 24살 나이에 가족들의 연이은 죽음으로 유산 상속받은 땅은 무려 800만 평에 달했다. 그의 집은 종로 일대 99칸 기와집이었으며, 창동 노원 일대 수십만 평의 땅이 그의 집안 것이었고, 충청도 서산 공주 농지에서는 매년 수만 석의 추수를 거둬들였다. 이런 전형필이 본격적으로 '문화보국'에 뛰어든 나이는 고작 24살이었다. 당시 아버지의 바람대로 조선인들의 편에서 그들을 구제해주는 변호사가 되기 위해 와세다대학 법학부에 재학 중이던 전형필은 아버지를 포함한 가족들의 죽음으로 유산을 상속받아 하루 아침에 백만장자가 되자, 그간 마음에만 품고 있던 '일본이 만든 법으로 조선인을 지키는 게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시작했다. #


안철수연구소가 일본 명문 사립대와 공공기관과 제품 공급 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일본법인 안랩 재팬(www.ahnlab.co.jp)이 일본 와세다 대학에 윈도우 서버용 ‘V3 VirusBlock(기업용)을 납품하고 일본 지방 교육위원회와도 향후 5년간 직판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


회장의 5남매는 하나같이 내로라하는 집안에, 모두 중매로 결혼했다. 큰딸 혜성(24)씨는 일본 세이신여자대학을 나와 와세다대학 대학원에 다니고 있다. 어머니가 설립한 그룹 계열사 ‘쓰리에스포유’(시설관리전문)의 등기이사이기도 하다. #


일본 명문 와세다 대학을 방문해 강연할 예정이었던 중국 후진타오 주석은 우파 성향 졸업생들의 반대에 부딪혀 곤란을 겪었다. 수십명의 와세다대 졸업생들은 성명을 통해 후 주석을 `티베트인들의 민족자결권과 인권을 탄압하는 지도자'라고 비난하면서 방문 일정의 취소를 요구했다. #


일본 4대 어덜트비디오(AV) 제작 회사가 일본 명문 와세다(早稲田) 대학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환추스바오(環球時報)는 일본 언론을 인용해 지난달 이들 회사가 와세다대 신주쿠(新宿) 캠퍼스에서 '섹스산업설명회'라는 이름의 박람회를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약 200명의 학생이 이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 가운데 약 20%가 여학생으로 알려졌다. AV 회사 기획팀에서 근무하는 와세다대 출신의 한 여직원은 이날 "애초 부모들이 자신이 이런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했지만 잘 설득한 결과, 이들의 이해를 구했다"면서 개인적인 경험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


성적 좋아도 도쿄대 꺼리는 日 여고생들 왜? 여학생 비율 18.4%뿐… 와세다의 절반 수준. 재학생 기준 게이오(慶應)대의 여학생 비율은 35%, 와세다(早稻田)대는 36%로 도쿄대의 약 2배에 달했다. #


삼성가 둘째인 이창희(李昌熙)와 효성가 장남 조석래(趙錫來)가 이승만 정부의 최초 합법적 유학으로 와세다 대학에 입학했다. 이맹희 씨는 동생과 조석래 등과 만나 외로움을 달랠 수 있었지만 여전히 노는데 눈이 팔려 공부는 건성건성했고 동생 이창희는 열심히 공부하여 일본의 명문가 규수를 만나 부모님 허락 없이 제국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


니혼게이자이, 와세다는 '루이뷔통급'…국립 도쿄(東京)대학을 비롯한 와세다, 게이오 등 일본 명문대학에 중국인 유학생들이 몰려들고 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고교 3년간 열심히 공부했지만, 베이징대학(北京大学)[68]

, 칭화대학(清華大学) 등 중국 내 명문대학에 들어가지 못한 낙방생들의 '탈중국'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낙방생의 유학 선호지역 중 하나가 일본이다. "도쿄대학 5명, 교토(京都)대학 9명, 와세다대학 60명….". 중국에서는 특히 와세다 대학이 유명해 브랜드 파워가 게이오대나 히토쓰바시(一橋)대학을 앞선다. 양 사장은 "브랜드를 좋아하는 중국인들에게 (와세다는) 가방으로 치면 루이뷔통처럼 사람을 끌어들인다"고 말했다.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대학은 도쿄대, 와세다대 등이다. 양커 사장은 "우리 학원은 중국에서도 지명도가 높다"면서 "중국인은 체면[69]을 중시하기 때문에 그럴듯한 학력을 얻을 수만 있다면 해외유학을 주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와세다 대학에 적을 두고 있는 중국인은 2천550명으로 5년 전에 비해 40% 늘었다. 이는 전체 유학생의 절반에 해당한다. 한 수험생은 "와세다 대학 수험장에서 주위를 둘러보니 온통 중국인뿐이더라"고 털어놓았다. (중략) 하지만 중국 학생들 사이에서는 와세다대가 특히 인기가 높다. 양씨는 이에 대해 “명품 브랜드 중에도 루이뷔통이 중국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 연합뉴스, 조선비즈


제주외국어고등학교: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외국어고등학교가 떠들썩하다. 학교 역사상 최초로 일본 전통 명문 와세다대학교(Waseda University, 早稲田大学) 합격자가 배출됐기 때문이다. 사교육에 의존한 것도 아니고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 스스로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런데 합격자의 부모는 기쁨 만큼 걱정도 가득하다. 어찌된 일일까? 게다가 국내에서 고3 때 바로 시험을 봐 합격해 일본 내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 소위 ‘현역’으로 일본 명문대에 진학하는 경우가 드문데다 서울 강남에서 학원을 꾸준히 다니며 대비하는 게 일반적이다. “장학금 제도를 찾아보지 않은 건 아니에요. 그런데 국내 정부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은 사실상 국내 대학에 진학했을 경우에만 해당되더라구요. 사실 와세다 대학은 현지의 부유층들이 진학하는 학교라고 해요. 만약 영지가 학교에 가서 기가 죽지나 않을까 너무 염려돼요” #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한류 원조’ 손일형 IMX 대표. 최정점에서 떨어진 나락에서 한국 드라마 최초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 들고 귀환. 손일형 대표가 남들보다 일찍 콘텐트와 멀티 플랫폼에 대해 눈을 뜨게 된 것은 남다른 그의 이력 때문이었다. 그는 한국에서 성균관대학교를 다니다 (중퇴하고)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와세다 대학에서 공부했다. #


아시아퍼시픽 국제외국인학교 (Asia Pacific International School, 이하 APIS)는 올해 전체 졸업생의 15%(9명)가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에 합격했으며, 75% (42명)가 미국 상위 30개 대학에 진학했다고 10일 밝혔다. 2012년부터 졸업생을 배출한 APIS의 서울 캠퍼스와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하와이 캠퍼스 졸업생 전원은 100% 4년제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매년 꾸준히 스탠퍼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 컬럼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 다트머스 대학교(Dartmouth College), 브라운 대학교(Brown University) 등 미국 명문대뿐 아니라 와세다 대학교 (Waseda University), 게이오 대학교 (Keio University), 홍콩 대학교 (University of Hong Kong) 등 세계 유수 대학의 재학생을 배출해왔다.[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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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출신의 평사원이 소니 CEO에 오르기까지.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이데이 노부유키는 자타가 공인하는 엘리트였다. 그의 아버지는 명문 와세다 대학의 교수였으며, 이데이 노부유키 본인 역시 와세다 대학 정치경제학부 경제학과를 졸업한 수재였다. 그는 1960년, 대학 졸업과 거의 동시에 소니에 입사했으며,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10여년간 유럽 지사에 근무했다. 회사일을 하면서 스위스 제네바의 국제연구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치기도 했는데, 이를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익히게 된다. #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일본의 명문 국립대학인 도쿄대학교에 여러 차례 응시했지만 번번이 낙방하고, 또 다른 명문인 와세다대학교로 진학합니다.[71]

그리고 1982년 와세다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한 후 일본장기신용은행에 입사했습니다..... #


일본으로 돌아온 그는 최고 명문 도쿄(東京)대학을 목표로 공부했다. 아버지를 포함해서 주변에 도쿄대학 졸업생이 많아 자신도 당연히 도쿄대학에 들어갈 것으로 믿었다고 한다. 하지만 3번이나 실패했다. 결국 와세다(早稻田)대학 법학부에 진학했다. #


방탄소년단(BTS) 지민에게 수학 공식을 이용해 팬심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던 인도네시아 작가 겸 유튜버 (인플루언서) 제롬 폴린 시자밧(Jerome Polin Sijabat)이 'jimin x min = jiplus'라는 글을 게시해 눈길을 모은다. 제롬 폴린 시자밧은 일본 명문 와세다 대학(早稲田大学, Waseda University)에서 수학을 전공한 수재로 2020년 제40회 인도네시아 국제 북페어(Indonesia International Book Fair - IIBF)에서 올해의 신인 7작가상을 수상하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


일본의 명문 대학인 와세다대학교 MBA 과정에서는 물건의 판매가 아닌 서비스 판매 중심 사고를 요구한다. ‘운동화 판매’를 예로 들면 운동화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달리기’를 판매하라고 말한다. 운동화 구매를 통해서 실현할 수 있는 상황을 판매하여 비즈니스를 풀어가라는 말이 될 것이다. 현대 경영의 흐름은 제품을 디자인하는 것이 아닌 제품을 사용하면서 사용자가 느끼는 가치를 디자인하는 쪽으로 이미 발전해 왔다. 디자인경영의 하버드씽킹


코로나는 대학입시도 피해 가나? 사회적 거리두기 0m. 일본 사학 명문인 와세다(早稲田)대학 교육학부 입시가 실시된 19일 오후 시험을 마친 수천 명의 수험생들이 한꺼번에 몰려 지하철역까지 장사진을 이뤘다. #


11. 입시[편집]


  • 와세다대학과 같은 사립대학은 대학입시에 있어서 국립대학과 상당히 다른 차원의 제도로 운영된다. 이것은 와세다대학 뿐만이 아니라 일본의 모든 사립대학[72] 전반의 사정에도 해당된다.

  • 국립대학은 전기일정, 후기일정 각각 1곳 밖에 지원할 수 없고, 구제국대학은 전국적으로 시험날짜가 통일되어 있다. 국립대학들은 복수지원이 불가하며 대부분 전기일정에서 입학자를 선발하므로 기회가 사실상 1번이다. 반면에 사립대학은 대학마다 시험 일정이 다르며, 같은 대학 내에서도 학부가 다르다면 입시일정이 다른 경우가 많고, 여러 학부에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계획을 잘만 짜면 사립대학 수십 곳에 중복 지원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사립대학 합격자의 상당수가 다른 곳으로 진학하기 때문에 사립대학 입시관계자들은 이를 미리 내다보고, 모집인원을 아득히 넘는 인원을 합격시킨다.[73]

  • 와세다대학과 같은 사립대학은 일부 전형을 제외하고는 센터시험 없이 오직 대학 자체의 본고사만으로 선발을 한다.[74] 그 반면에 국립대학의 입시는 한국의 수능과 같은 격인 센터시험을 수험해야 하며, 센터시험 성적으로 1차 전형, 그 다음에 대학 자체의 본고사를 치른다. 국립대학 문과계의 경우, 센터시험에서 7과목[75]의 모든 영역을 수험보지만, 사립대학 문과의 경우 기본적으로 3과목[76] 시험이다. 게이오기주쿠대학의 경우 2과목 입시도 존재하며, 심지어 1과목 입시에 가까운 게이오대학 SFC도 존재한다. 이렇게, 입시 과목 수에서 국공립대학에 비해 부담이 적어지고, 문과계열 학부는 수학이 선택과목에 불과하므로 수포자도 합격이 가능하다는 점이 사립대학 입시의 특징이기도 하다.

  • 사립대와 국립대는 시험과목 대책, 전략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와세다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국립대학은 전혀 지원하지 않고 오직 사립대학만을 지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77] 즉, 모든 대학 레벨을 초월한 극히 일부의 최상위권 학생이 아니라면 애초에 국립, 사립의 어느 한쪽에만 힘을 쏟은 수험생이 대부분이므로, 국립-사립을 비교할 모집단 자체가 애매한 셈이다.

  • 재단 내 사립대학의 부속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의 경우, 시험 없이 대학 진학이 가능한 에스컬레이터 시스템이 존재한다.[78] 따라서 학생의 학력 편차가 도쿄대, 교토대를 아쉽게 떨어진 최상위권 수준 학생부터 초등학교 입학 후 별다른 수험공부 없이 무시험 전형으로 온 금수저까지, 편차가 대단히 크고 다양하다.[79]

  • 입학 정원의 약 절반은 일반입시와 같은 대학입시 시험을 치르지 않고 추천 및 AO 입시, 혹은 고등학교 내부진학으로 입학한다. 일본의 수능격인 센터시험입시, AO입시, 글로벌입시, 귀국자녀입시, 사회인입시, 외국인입시[80], EDESSA입시, 학사편입 등도 있다.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어렵다.

  • 소케이 게이오기주쿠대학의 학부 입시가 주로 고난도의 영어를 요구한다면, 와세다대학은 주로 고난도의 국어능력을 필요로 한다. 다만 외국인 입시에서는 이 경향이 역전되어, 토익이 허용되는 정치경제학부를 제외하고는 와세다에서 고도의 토플 성적을 요구하고 있다.

11.1. 일반 입시 본고사[편집]


와세다의 입시 시험(入試)은 '참으로 와세다다운 출제'라고 평이 많은데, 다른 대학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유형의 출제 경향이 두드러진다. 특히 국어와 공민에서 교수들이 자신들의 입맛과 학풍에 맞는 학생을 뽑는 느낌이 매우 강하다. 일반 입시로 와세다를 출원하여 수험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의 난관(難關)은 다음과 같다.
  • 문제의 제한 시간이 매우 촉박하여 대학 중에서 가장 자비없다.
  • 특정 과목의 난이도가 높은 데 비해 평균 합격점은 결코 낮지 않으며, 고난도의 문제로 합격라인 7할(割)의 득점을 받기 위한 벽이 매우 높다.
  • 이러한 특징 때문에 '생각했던 것보다 어렵다'고 하는 심적 부담, '열심히 준비해도 왠지 (합격으로) 보상받지 못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 쉽다.

결과적으로 문제와의 싸움, 시간과의 싸움, 자신과의 싸움으로 요약 가능하다. 이 벽을 넘기 위해서는 와세다 입시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즉 학부의 벽을 넘는 상당량의 과거 문제 풀이 및 연구가 필요하다.

반대로 말하면 특징이 있는 시험이기 때문에 그 특징을 파고 들어서 과거 문제들의 경향을 체득하면 합격률이 오른다는 이야기. 즉, 다른 국립대학이 1지망인 경우, 지망교 공부도 빡센데 방대한 양의 와세다 일반입시의 과거문제 풀이와 유형 분석하며 준비하는 것은 시간상 사치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다른 국립대학이 1지망인 지원자들은, 정 사립대학을 보험삼아 수험하고 싶다면 일반입시보다는 센터시험 이용입시를 지원한다.[81] 또한, 학부에 따라서 과목별로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다. 예를 들어 정치경제학부는 영어와 지리가 매우 어렵고, 법학부의 경우에는 국어가 매우 어렵다. 다만 문과계 학부 입시는 국어와 영어, 세계사 또는 수학을 선택하여 총 3과목만 응시하면 된다.

그러나 이들 학부에도 공통점이 있다면 기출문제를 단순히 입시의 끝이라고 생각하고 출제하는 것이 아니라, 입시가 더럽고 치사하고 어려울지라도 이에 열중해서 풀어나가며 깨우쳐 나가는 자기자신을 발견할 줄 아는 학생, 즉 학력에 맞춰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에 맞춰서 자신을 끌어올릴 줄 아는 학생을 받아들이려고 하는 방침이라는 교수의 카더라.

국립대 1지망인 학생들이 보험용으로 많이 치는 학교라서 수많은 상위 합격자들이 다른 학교로 빠진다. 카이세이 고등학교같은 경우 2021년 입시에서 213명이 와세다에 합격했으나 다들 도쿄대학같은 곳으로 빠져서 실 진학자 수는 30명이 안 되었다.

11.2. 내외국인 유학생 입시[편집]


와세다의 일본인 귀국자녀유학파의 입시 입학률 (합격률)은 17%다. 한국 및 중국 포함 외국 국적 유학생은 20% 내외로, 매년 1,000여명대가 지원하면 200명 이하로 합격하는 수준이라 어려운 편이다. 와세다 유학생 학부 학사 및 대학원 석사, 박사 입시의 경우, 일본인 귀국자녀와 함께 각국의 외국인들이 시험을 치른다. 한국인중국인 지원자도 많다. 게다가 중국인들은 “모국에서 유명하지 않은 도쿄대와 와세다 이외의 일본 대학 지원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경우도 많아서 경쟁률이 치열하다. 중국에서는 왜 도쿄대보다 와세다의 명성이 높은가

특히, MBA 등 와세다대학 석박사의 경우 일본인 진학자가 대부분이라 와세다의 입시는 기본적으로 내외국인 구분없이 엄격하다. 와세다대학 경영(상학)연구과의 경우, 2019년 데이터 기준 지원자 723명에 합격자 80명이었다. 입결 측면에서 와세다 입시 입학 합격률은 11.06%에 불과하고, 10명이 지원하면 1명이 입학하는 수준이다.[82] 일례로 와세다대학 창조이공학부 연구과와 기간이공학부 및 연구과의 입시는 2023년 합격자 평균 SAT 점수가 1448점이라 1500점 가까운 점수를 받아야 안전히 입학 가능한데, 누가봐도 미국 최상위권 대학 입학 가능 점수라 와세다 입학 난이도는 일본인 내외국민 관계없이 한국인 등도 입학이 어렵다는 것에는 사실상 이견이 사라지고 있다. # 토플도 최소 100-110은 취득해야 하며 일본어 EJU 전형도 최소 90-100 정도는 요구하도록 추세가 명문 사학에 걸맞게 급변했다.

외국인입시는 크게 입학후 일본어로 수업하는 코스와 영어로 수업하는 코스로 나누어진다.[83] 와세다대학 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를 열람할 수 있다.

참고로 와세다대학은 학부 학사, 대학원 연구과 즉 석사(박사전기과정), 박사, 그리고 일본어교육과정 및 교환학생제도를 포함해서 일본에서 가장 많은 유학생이 재적하고 있는 대학이다.

가장 일반적인 유학생 입시 전형으로,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하술할 영어 입시와 대비하여 '일본어 입시'라고도 부른다. 1차적으로 일본유학시험[84] 성적과 TOEFL 성적을 학교생활기록부와 함께 제출하며, 도일한 뒤에 본고사와 소논문, 면접을 치른다. 학과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본고사의 경우 크게 전공지식 본고사와 영어 본고사가 있다. 전공지식 본고사는 고등학교+대학 전공기초 수준의 문제가 출제된다. 소논문은 1000~2000자 분량으로 주어진 문제에 서술하는 방식으로, 우리나라 대학의 논술시험과 유사한 형태다. 영어의 경우 과거에는 영어본고사와 토플을 병용하였지만, 2018년도 입시부터는 영어본고사는 폐지하고 토플 점수만을 사용한다. 일본유학시험의 일본어 성적은 2016년부터 JLPT N1 점수로 대체 가능해졌지만, 실상은 JLPT N1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더라도 JLPT로 지원하는 학생은 많지 않다. 정치경제학부, 기간이공학부, 창조이공학부, 선진이공학부의 경우 TOEFL 외에 TOEIC 성적으로도 지원할 수 있지만 JLPT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가능하면 토플 점수를 제출하는 쪽이 더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과거에는 한국의 수능 점수를 희망자에 한해 제출받아 역량 평가자료로 활용하였으나 현재는 타국 유학생 전형을 고려하여 받지 않는다. 수능 성적과 관련한 내용은 아래 영어 학위취득 프로그램 전형 참조.
본고사의 구체적인 예로서는 법학부, 상학부의 경우 '학술논문의 독해와 장문서술'로 이루어진 '소논문B'를 보며, 여기에 법학부는 면접을, 상학부는 수학 시험을 추가로 친다. 문학부, 문화구상학부는 자체 일본어 시험을 부과한다[85]. 정치경제학부는 학부 내에서 별도의 시험을 출제하는데, 일본인 학생들의 수시전형 문제와 동일한 문제를 풀게되며 통계해석이 포함된 상당히 긴 지문의 글을 빠른 시간에 읽고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기간이공학부, 창조이공학부, 선진이공학부는 하위 학과(학계) 에 따라 본고사 과목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이 고른 과에 따른 본고사 과목을 잘 준비해야 한다.
당초 '정치경제학부', '스포츠과학부', '인간과학부'의 경우 일본에서 본고사와 면접을 보지않고 일본유학시험 성적과 토플성적, 서류제출만으로 합불을 결정하는 '도일 전 입시제도'가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폐지되었다. 정치경제학부는 2018년도 외국인 입시를 마지막으로 도일 전 입시전형을 폐지했고 2020년도부터는 스포츠과학부와 인간과학부 도일 전 입시마저 폐지하면서, 모든 외국인 학생 전형에서 도일후 본고사와 면접이 필수가 되었다. 한 술 더 떠서 이들 세 학부는 와세다 전체를 통틀어 유학생을 뽑는 기준이 가장 자비없다. 인간과학부와 스포츠과학부는 애초에 유학생 유치에 소극적이라 뽑는 인원이 한 자릿수에, 정말 적을 때는 다섯 명이 채 안 되며, 정치경제학부는 정원은 많으나 간판학부라는 이미지가 있어 경쟁이 심하다.

슈퍼글로벌대학 사업 및 G30 사업 등으로 국제화에 열을 올리고 있는 대학 정책상 외국학생입시 전형 외에도 'EDESSA 영어과정입시', 'AO선발' 등이 존재한다. 이들은 입시 방법만 다를 뿐 똑같은 정규생 입시며, 다만 졸업 때까지 영어로 개설된 강의만을 듣는다. 입학이 결정된 이후의 전과, 전부등의 시험은 내국인과 동일한 시험,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된다[86]. 지원 시에는 바칼로레아,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모의고사, SAT, AP 등의 학력시험들과 TOEFL 공인성적표가 필요하며, 전형 내용은 시기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모집요강을 반드시 참조해야 한다.
상술했듯이 미국 수능격인 SAT를 1450점 정도 취득해서 와세다대학에 입학하는 영어 입시 전형의 경우, 유학생 지원자 대부분이 한국계 미국인 등 영어 원어민 화자거나, 영미권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유학생, 국제고 혹은 외고를 다닌 학생들이다. 따라서 영어를 기반으로 한 입시를 치루며, G30 입시의 대표적인 학과들은 정치경제학부 PSE, 국제교양학부 SILS, 문화구상학부 CMS, 사회과학부 SSS 등이다. 영어과정 입시자의 경우 일본대학 통상의 4월 입학이 아닌 9월에 입학한다[87]. 참고로 이공학부 영어 전형의 경우 2020-2022년 기준 3년 동안의 합격생 평균 SAT와 ACT 점수를 게시해놓았는데, 각각 1437.8점, 1432.2점으로 이는 점수만 놓고 본다면 조지아텍,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뉴욕 대학교, UIUC, 퍼듀 대학교,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등과 비슷한 합격 점수대 입결 수준이다. 이후 신입생 SAT 점수는 정치경제학부 1437.7점, 사회과학부 1407점, 국제교양학부 1402점, 문화구상학부 1387.2점 순이다. 따라서 일부 와세다 도피유학 설이 있는데, 이는 지나친 과장으로, 일본 현지 명문대가 맞기 때문에 사실 도피로 와세다에 가면 성공유학이라는 반응이 많다. ## 한국 리턴이나 중화권 진출을 감안해도 굉장히 좋은 선택이고, 미국 석박사 진학을 감안해도 학문적 기반을 가지기에 좋다. 다만 상술했듯이 일본 기업들이 학점을 잘 보지 않는 대신, 학점관리가 빡센 대학으로 학점 인플레인 한국대학에 비해 영미권 석박사 진학시 디메리트로 작용한다. 그리고 사설 100-200대 세계랭킹은 취업시 중요한 지표가 아니다. 국가별 대학의 명성은 인지도와 Alumni Power 즉 동문역사가 크게 좌지우지한다.[88]

12. 사건 사고[편집]


  • 1980년 2월 상학부 입학시험 문제가 사전에 유출된 사건이 발생했다. 3수생 아들을 둔 학부모의 부탁을 받은 고교 교사가 와세다대학 교직원[89]과 공모하여 문제지를 빼돌려 유출시킨 사건으로, 범인들이 체포된 후 유출된 시험문제를 이용해 합격한 수험생 9명은 모두 불합격 처리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 사건을 계기로 대학 측에서는 과거의 입시부정 사례를 일제 조사, 1981년 5월에 졸업생 44명, 재학생 13명의 입학을 취소하고 학적 말소 처분을 내렸다.

  • 2017년 11월 10일에 폭파 예고를 담은 메일이 대학 측에 보내져 1~3교시를 휴강한 적이 있다. 결국 폭탄은 발견되지 않았다.

  • 2023년 11월 14일에 본 대학 학생이[90] 대마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총장 명의의 이메일이 발송되었다.

13. 기타[편집]


  • 아시아 각국에 와세다 XXX라는 일본어 스쿨 또는 일본유학원이 활개치고 있지만 와세다대학과는 전혀 연관이 없다. 일본 국내에도 와세다 이름이 들어간 학원이 꽤 있다.


  • 학부 기준으로 연간 학비는 문과계열 120만엔대, 이과계열 170~180만엔대이다. 인간과학부, 스포츠과학부, 국제교양학부는 160만엔대~170만엔대이다. 대학원은 문과 기준으로 대략 연 150만엔 가량. 이미지와 다르게 게이오기주쿠대학보다도 조금 더 비싸다. 일반 사립대학 중에서는 살짝 비싸며, 국립대학[91]과 비교하면 꽤 비싼 편이다. 장학금을 노리도록 하자.

  • 도쿄대학보다 더 많은 저명인사들이 강연하기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노벨상 수상후 다음해인 1922년 일본에 방문했을때 와세다대학에서 강연을 하였다. 1993년에 빌 클린턴 대통령, 1994년에 김영삼 대통령, 1995년에 넬슨 만델라 대통령이 방문하여 연설했다. 그리고 1998년에는 상술한 장쩌민 전 중국국가주석, 2005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 빌 게이츠, 2008년 마찬가지로 상술했던 후진타오 당시 중국국가주석, 2017년에는 트위터 창업주 잭 도시, 2018년에는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등 해외의 저명인들이 일본에 찾을때 강연을 많이하는 대학으로 유명하다. 상술하였듯 중국 인사들이 특히 와세다대학을 찾는 이유는 본 대학 명성이 중국 내에서 굉장히 높기 때문이다. 다수의 일본 미디어에서도 중국 엘리트들의 와세다 선호 현상에 대해 분석한 바 있다#.

  • 와세다대학은 종합대학이지만 의학부, 그리고 예술대학이 없다. 특히 의학부가 없다는 단점 때문에 오래 전부터 대학평가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었다. 대학 측에서도 꾸준히 의학부를 만들려는 노력을 해왔지만, 여러 사정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토코로자와 캠퍼스의 인간과학부는 의학부를 설립하려다가 실패하고 남은 흔적이다. 2000년대 후반에는 인근의 '도쿄여자의과대학'과 협력하여 공동 연구시설 'TWIns'를 설립하였고, 이후 아예 도쿄여자의대를 인수하려 한다는 소문까지 있었다. 이러한 소문 때문인지 두 대학간 협력 관계는 깨졌고, 현재 TWIns는 와세다대학 단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시설은 신주쿠 도쿄한국학교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다.

  •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게이오기주쿠대학이 와세다대학보다 더 세련되고 재정적으로 풍요로웠다. 그러나 게이오 재단이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막대한 손실을 입으면서 학교 위상이 흔들렸다. 반면 와세다대학은 적절히 대처하였고, 이후 기금운용 실적도 좋아 게이오기주쿠대학보다 재정적으로 앞서게 되었으며, 그 덕분에 시설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

  • 학교에 재학생들로 구성된 교향악단이 있다. 홈페이지 물론 와세다 내에 음악대학이 없기 때문에 단원들은 모두 비전공 아마추어들이지만, 1970년대부터 프로 악단들도 버거워하는 스트라빈스키봄의 제전이나 쇼스타코비치교향곡 13번 같은 난곡들을 무대에 올리고 1978년에는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음악 재단이 주최한 세계 청소년 관현악단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승하는 등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심지어 3년 혹은 4년마다 한 번씩 유럽 순회 공연도 하고 있으며, 1986년과 2009년, 2012년에는 베를린필하모니에서 개최한 공연의 실황으로 CD까지 낸 바 있다. 2013년에는 창단 100주년을 맞아 기념 음악회가 개최되었고 CD, DVD, 스티커, 엽서 등의 상품이 발매되었다.

  •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업계에 와세다 대학 출신이 꽤 많은데 1976년 우주전함 야마토 붐을 계기로 설립된 애니메이션 동아리가 꾸준한 노하우와 자료 축적으로 유명하며 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그리고 먼저 업계에 들어간 선배들이 와세다 대학 출신을 잘 뽑아주고 밀어주니 빠르게 출세 루트를 탈 수 있다.[92] 그래서 이쪽 업계에 들어가려는 사람들은 와세다를 목표로 하는 경우가 있다.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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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세다다이가쿠 (Waseda Daigaku)[2] 와세다대학의 가장 중요한 가치이자, 와세다대학 특유의 재야정신(在野精神)과 반골기질(反骨の精神)을 상징하는 학풍이다. 귀족학교 이미지를 띠는 게이오기주쿠대학과 차별성을 띠는 부분이다.[3] 학문의 활용이라는 의미로, 단순한 학문의 활용이 아닌 '진취의 정신(進取の精神)'을 추구한다.[4] 모범국민의 조취란 의미로, 조취란 '육성' 또는 '양성'한다는 뜻으로 '지구시민의 육성(地球市民の育成)'을 의미한다.[5] 전임교원 2,021명, 비상근 교원 3,448명
학부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 29.9명.
[6] 상근 782명, 비상근 448명.[7] 연지(えんじ・臙脂)색이라고도 하며, 와세다대학의 아이덴티티로 사용될 때에는 와세다 레드(早稲田レッド)로 불리기도 한다. (참조)[8] 와세다는 학문적으로 탁월한 실력을 갖춘 일본 지도자들을 위한 트레이닝 그라운드입니다. 저는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이곳을 방문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9] 상세 내용은 후술[10] 와세다와 게이오기주쿠의 머리글자를 음독으로 읽은 것[11] 동일하게 도쿄 6대학 소속 및 도쿄도내에 위치한 일본 최고 명문 도쿄대학 다음으로 역대 배출 총리가 많고, 소케이 라이벌 게이오기주쿠대학하시모토 류타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이누카이 쓰요시 3명이다.[12] 1, 9, 10위 삼성 이병철 회장, 5위 포스코 박태준 회장, 6위 롯데 신격호 회장. 자세한 내용은 후술.[13] 설립자인 오쿠마 시게노부의 별채가 있던 구 도쿄부 우시고메구 와세다촌(현 도쿄도 신주쿠구 니시와세다)의 지명에서 차용해 왔다. 한국어 한자 독음으로 읽으면 '조도전'이 된다. 근대 한국 사료나 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조도전'은 십중팔구 와세다대학을 칭하는 말이다.[14] 와세다의 한자 표기의 첫 글자인 '早(조)'와 대학의 '大(대)'를 따온 것이다. 한국 및 중국에도 복수학위 연계 자매교인 고려대학교의 약칭인 고대, 베이징대학의 약칭 북대(北大; 베이다) 등 비슷한 사례가 있다.[15] 재단법인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에 대학령에 의한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을 설립하는 건을 다이쇼 9년 2월 5일 인가한다.[16] 다이쇼 9년 문부성 고시 제35호 "재단법인 게이오기주쿠(慶應義塾)에 대학령에 의한 게이오기주쿠대학(慶應義塾大學)을 설립하는 건을 다이쇼 9년 2월 5일 인가한다."[17] 문부성 고시 제35호로 인가된 게이오기주쿠대학이 고시 번호가 더 빠르긴 하나, 같은 날 동시에 승격되었으로 누가 더 빠른지 논쟁은 무의미하고 공동으로 최초라고 간주하면 된다.[18] 십중팔구[19] 후술할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 선대회장 이건희 부자[20] 신격호 초대회장[21] 대한민국 국무총리를 역임하기도 했던 박태준[22] 와세다는 당시에도 학사관리가 엄격하여 졸업률이 절반 정도밖에 안됐다.[23] 1968년 대한민국 대통령 건국훈장 수여. 중문명은 송자오런 정도로 읽으면 된다.[24] 중국 정부 설립 핵심인물 중 상당수가 와세다 출신이라는 것이다.[25] 이좌이다바(一抓一大把)라고 표현.[26] 장쩌민 국가주석과 후진타오 국가주석.[27] 한국은 400여개[28] 약 790개 중에서 8위부터 15위는 상위 약 1%에서 2% 사이에 해당한다. 구체적으로 계산하면, 상위 1%는 7.9개 (790의 1%), 상위 2%는 15.8개 (790의 2%)이므로, 8위부터 15위는 이 두 비율 사이에 위치한다. 와세다는 의과대학이 없어 학술적 순위에서 열세인데도 불구하고 일본 상위 1-2%에 해당하며, OBOG 동문 측면에서는 일본 전체 2,3위를 다툰다.[29] 일본의 대학은 캠퍼스가 분산된 경우가 매우 흔하다.[30] 와세다 캠퍼스와 도보로 5~10분 정도의 애매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시와 교시 중간에 이 캠퍼스에서 저 캠퍼스로 서둘러 뛰어가는 학생들을 흔히 볼 수 있다. [31] 나쓰메 소세키의 출생지인 그 기쿠이초다.[32] 약칭 바바역. 테즈카 오사무의 대표작, 그리고 최초의 재패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철완 아톰의 고향이 되는 역이다. 만화 설정상 2003년 타카다노바바에서 태어난 아톰을 기념하기 위해 2003년부터 타카다노바바역 JR야마노테선의 출발 시그널은 아톰 오프닝 테마의 어레인지 버젼.[33] 지명 '니시와세다' 또한 본래는 와세다마치가 아니라 도쓰카마치에 속했던 지역으로 대학 때문에 지명이 붙은 케이스.[34] 와세다의 중국어 발음[35] 일본 메이지 14년 정변에서 실각한 후 재야에서 교육활동에 전념.[36] 1위 도쿄대, 3위 게이오대[37] 1위 게이오대, 3위 도쿄대[38] 프라이드는 소케이에서 와세다가 앞선다. 다만 기부는 라이벌 게이오가 54.6%로 조금 더 많이 한다.[39] 이미지만 그럴 뿐, 사실 간토(수도권) 출신이 75%로 게이오기주쿠대학과 별 차이 없다.[40] 그런데 학비는 소탈하지도 서민적이지도 않고, 심지어 게이오보다 학비가 비싼 경우가 더 많다.[41] 미국 대학 등에서는 이정도로 타국대학과 학생에 영향을 줄만한 직접적 교류가 많은 것은 흔치 않다. 지리적 이점과 한중 양국에서의 와세다의 지명도가 한 몫한 듯 하다.[42] 학석박 모두를 복수학위로 제공하는 협력관계는 흔치 않다.[43] 중화권 명문 국립 북경대북경외대 총서기, 총장을 역임한 하오핑이 2023년 직접 북경대에서 와세다대학 교수진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모습.[44] 비슷한 교표에서 알 수 있듯이,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와세다대학교 정치학부는 긴밀한 관계에 있었다. 와세다대학교에서 석박사 통합생을 모집할 때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통해 홍보하기도 하였다. 게다가 경희대-와세다 간 교환학생 파견도 활발하다.2021년부터는 경희대학교와 와세다 대학교 중앙영어토론동아리가 공동으로 초중고 영어토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45] 고려대학교와는 Campus Asi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부 복수학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소속의 4학기 이상 이수한 재학생인 경우 신청할 수 있고 3학기 동안 와세다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부,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소속학과 학위를 수여받는다. 반대로 와세다대학교 정치경제학부 재학생의 경우 고려대에서 1.5년간 수업을 듣고 복수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 단, 고려대->와세다는 한국/중국 국적 학생만, 와세다->고려대는 일본/중국 국적 등 학생만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고려대학교->와세다대학, 와세다대학->고려대학교 또한, 와세다대학의 해외거점 중 하나를 고려대학교에 두고 있다.[46] 흥미롭게도 아들 이재용은 라이벌 게이오기주쿠대학 출신(경영학 석사)이다.[47] 손자 이재용이 서울대에 진학하자 와세다 출신 삼성 이병철 창업회장은 대단히 기뻐했다고 한다.[48] 아들 신동빈은 아오야마가쿠인, 손자 신동열은 라이벌 게이오 졸업이다.[49] 한국교우회로 개칭[50] 와세다 한국교우회가 매입함[51] 한국동창회에서 2003년 명칭 갱신[52] 일명 에밀레종[53] 명예[54] 일본어가 굉장히 능통했다. 2분38초부터 김 전 대통령 인터뷰 참조.[55] 김영삼 대통령은 와세다 학위복과 학위모를 착용하고 총장 안내로 한국 동문들의 종을 구경했다. 1,2층에 있던 약 1천2백여명의 재학생과 졸업생 학부모 학교직원들은 기립해 뜨거운 박수로 환영했다.[56] 와세다 고야마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金대통령은 취임이후 한국정치의 개혁과 발전을 위해 훌륭한 공적을 남겼다"면서 "이같은 업적은 와세다대의 창립자인 오쿠마 시게노부 선생이 일본의 막부 말기 격동시대 때 두번이나 수상에 재직하면서 일본의 개혁을 위해 노력한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김 대통령을 높이 평가했다.[57] 김영삼 대한민국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은 더욱 가까워 지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를 맞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 모두가 편견을 버리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 양국국민은 과거의 편견을 씻어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받아들이고 역사의 진실을 솔직히 인정하고 역사의 교훈을 용기있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58] 당시 직함명은 주무이사였다.[59] 명예[60] 명예[61] 한국 미술사의 허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수준 높은 유물을 다수 수집하였다. 이 사람의 수집품 중 현재까지 지정문화재만 50점(국보 12점, 보물 32점, 서울시 지정문화재 4점. 특히 훈민정음 해례본과 청자 상감운학문 매병, 신윤복 필 미인도 등이 유명하다) 가까이 되는 것을 보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1938년 한국 최초의 사립박물관인 간송미술관을 만들었으며, 1945년 보성고등학교를 인수한 것으로도 유명하다.[62] 일본 3대 중창단 중에는 멤버 전원이 게이오기주쿠대학 출신인 다크 덕스도 있었다.[63] 와세다대학 최악의 흑역사 2[64] 130회 아쿠타가와 상 수상작[65] 진수(进修)라고 한다.[66]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전 청나라 및 중화민국 인물에 대해서는 한자 직독으로 기재하는게 맞다.[67] 제주는 전통적으로 재일교포가 많다.[68] 베이징대학(북경대)의 경우 와세다의 최측근격인 최고 수준의 국제교류협정 대학이라 북경대를 지망하던 중국인 학생들이 재수하기보다 중국에서 네임벨류가 좋은 와세다에 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중국어로 하면 메이카오샹 베이다더런 취 자오다오톈(没考上北大的人去早稻田) 현상.[69] 멘즈(面子)[70] 아이비리그 등 미국 명문대에 낙방하고 와세다대학에 가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 사실 와세다대학의 도피유학설도 외국어고등학교, 국제학교 등 하이스펙과 부유층 사이에서 퍼진 낭설이다. 너무 상위권 학교에 있다보니 와세다가 전국 평균으로 보면 한국인도 진학하기 어려운 학교라는 사실을 간과한 셈이다.[71] 한마디로 와세다대학은 토다이오치(東大落ち)가 많이 가는 곳이다. 도쿄대에 떨어진 수도권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곳이다. 상식적으로 도쿄에서 나고 자랐는데 아무리 구제국이 좋아도 와세다, 게이오, 히토츠바시 등을 버리고 굳이 지방구제국대학에 가는 경우는 적다.[72] 일본의 사립대학은 느슨한 사학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입시제도에서 국립대학보다 자유도가 높다.[73] 예를 들어, 와세다대학의 2016년 일반입시 모집인원은 5580명이었는데, 합격자 수는 그의 3배가 넘는 17541명이었다.[74] 물론 사립대학에도 센터시험을 이용해서 입학하는 입시전형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입시전형에 비해 난이도가 매우 높고, 선발정원은 매우 적기에 사실상 없는 수준이라고 봐도 된다.[75] '국어+문과수학+사회과(2과목)+과학(문과용 2과목)+외국어'[76] '국어+사회과(1과목)+외국어'[77] 일본 최고의 대형 입시학원인 토신 하이스쿨(東進ハイスクール)의 정보에 따르면, 와세다생 일반입시 중 45%가 다른대학과 복수 지원했고(같은대학 다른 학부 중복지원 제외), 그 중 46.5%가 국립대학과 복수 지원했다. 와세다대학 정원 중 약 50%만이 일반 입시인 것을 감안하면, 0.45*0.465*0.5=0.104=약10%, 즉 와세다 10명 중 1명 만이 국립대학과 와세다대학을 동시 지원한다.[78] 와세다는 입학생의 10% 이상이 이 전형이다. 게이오기주쿠대학의 내부진학 비율은 와세다보다도 더 높다[79] 에스컬레이터 입학의 경우 길게는 초중고대 16년간의 비싼 학비를 감당할 고소득 사업가나 중견기업체의 오너, 대기업 임원, 전문직 등 소위 금수저 사회지도층의 자제가 많다. 따라서 세습 엘리트로서의 의식이 강하다. 4년만 다니는 국립대학은 개인주의가 많은 것에 비해 이런 에스컬레이터 출신들은 16년 이상 와세다나 게이오 소속이었기 때문에 학교에 소속감이 상당히 강하다.[80] 대학원 석박사는 내외국인이 같이 경쟁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자대생이 80-90%인 분위기라 분위기가 한국과 많이 다르다.[81] 그래서 센터시험 이용입시는 스베리도메(보험)로 사립대를 수험해 보는 학생이 거의 100%이다. 문제는, 사립대학도 이런 사정을 알기에, 일반입시에 비해 난이도를 매우 높고, 선발정원은 매우 적게 설정해 둔다.[82] 와세다도 학과별로 상이하나 인기학과의 경우 명문대 소리 들을만한 입결이 맞다.[83] 일본어 코스는 모든 학부에 설치되어있으며, 영어 코스는 정치경제학부, 선진이공학부, 문화구상학부, 국제교양학부, 사회과학부에 설치되어있다. 상학부에서는 교환유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84] 2020년 기준으로 이학과, 스포츠과학과를 제외하고는 일본유학시험에서 요구되는 것은 일본어 영역 뿐이다.[85] 또한 대부분의 지문은 현대문만을 다루지만, 문학부 전수 코스에 고문을 다루는 학과가 있는 관계로, 4~5년에 한번씩 일본어 본고사에 근대문어문이 나오니 해당하는 년도 기출을 풀어볼 필요가 있다.[86] 학적번호에 따라서 유학생의 구별이 가능하기때문에 시험이나 학내 면접 등에서 유학생이 헤택을 받는 경우도 있다.[87] 입시일정이 학부와 프로그램별로 제각각이다.[88] 사실 한국 리턴보다도 중화권에서 와세다는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비영미권 유학 선택지다. 자오다오톈(早稻田) 한마디로 정리되는 수준이다.[89] 당시 50대의 남성 직원으로, 이 사람은 사건 전에도 부정입학 의뢰를 자주 받았다고 한다.[90] 소속 학부는 밝혀지지 않음.[91] 연간 538,500엔. 실질적으로 유학생은 거의 100% 반액감면 받는다. 즉 연간 27만엔 수준.[92] 애니메이션 업계는 대학을 가지 않은 인원들도 진입은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고학력자가 더 대우받는 환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