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스프(배틀테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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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테크 세계에 등장하는 이너 스피어제 20톤 배틀메크이다.

2. 제원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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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P-1A 기준

3.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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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제국 이래 최초로 대량양산한 정찰 메크로, 2471년 첫 생산 이래 스팅어와 마찬가지 규모로 엄청나게 생산되었고 700년 가까이 지난 3151년에도 수천대가 굴러다니고 있다. 스팅어와는 "굳이 나눌 필요가 있냐." 싶을 정도로 거의 비슷한 장단점과 운용법, 그리고 외모를 지닌다. 다만 스팅어의 무장이 대보병을 염두에 두었다면, 와스프의 2연장 단거리 미사일은 대메크에 써먹을 수 있다. 그래도 기본 화력이 영 시원찮다보니 와스프는 자기보다 확실히 약한 상대, 일부 경량 메크와 보병, 재래식 차량 같은 것만 공격하는 편이다.
지상 속도가 경량 치곤 느리기 때문에 역시 주 운용법은 점프젯을 활용하는 것. 로커스트가 지상 속도로 적을 돌파한다면, 와스프는 메뚜기처럼 펄쩍펄쩍 뛰어서 적을 농락한다. 평지에서 싸운다면 와스프는 다른 경량 메크에게도 발리지만, 로커스트조차 움직일 수 없는 높이 20미터를 넘는 절벽이나 바위가 깔린 지역에 숨어있다가 점프해서 나타나더니 중구경 레이저와 단거리 미사일을 퍼붓곤 적이 정신차리고 반격하기 전에 다시 펄쩍 뛰어서 협곡 위로 달아나는 등 메뚜기같이 치고 빠지기는게 특기이다. 큰 타격은 아니지만 대응이 난감해 굉장히 신경쓰이게 만드는 전법이다.

역시 마크로스 발키리 디자인 카피이므로 언신메크이다. 언신 디자인들은 나중에 저작권 디자인의 언급은 피하고, 현대화 개수한 일명 "프로젝트 피닉스"라는 모델로 재등장한 바 있으므로 전통의 와스프를 아끼는 올드 팬들은 그쪽을 쓰면 좋다. 이쪽도 2015년 이후 새로운 일러스트로 바뀌었다.

4. 변형 기종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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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1년 첫 생산 이래 650년 이상 굴러다니면서 여러가지 변형이 등장하였다.

• WSP-1: 원시 기술로 만든 초기형 와스프이다. 초기형 답게 장갑은 원시 장갑 3.5톤이 실렸으며 무장도 중구경 레이저 뿐이다. 그리고 이동 속도도 1A보다 느리다. 일단은, 아마도 TRO 등으로 공식 스탯이 나온 배틀메크(원시메크 포함) 중에서 드론메크 같은 특수한 걸 제외하면, 가장 싼 메크일 것이다. (1,172,520 C-빌)
• WSP-1L: 대 메크 화력을 높이기 위해서 중구경 레이저를 떼고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4연장으로 바꾸었다.
• WSP-1K: 2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기관총으로 교체한 형태.
• WSP-1S: 3049년에 등장한 소구경 레이저 두문, 화염 방사기, 중구경 펄스 레이저로 무장한 에너지 위주 사양.
• WSP-1D: 대 보병 화력을 높이기 위해서 2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화염방사기와 소구경 레이저 2문으로 갈았다.
• WSP-1W: 모든 무장을 소구경 레이저 6문으로 갈았다.
• WSP-2AX 슈퍼 와스프: 와스프를 기반으로 만든 커스텀 섀시를 사용한 25톤 기종. 양산되지는 않았으며 강력 추진기를 장비하고 있다.
• WSP-1S: 1D의 로스텍 버전이며 중구경 레이저를 중구경 펄스 레이저로 업그레이드한 모델. 이 업그레이드를 위해 엔도강으로 뼈를 만들고 철섬유 장갑을 둘렀다.
• WSP-3W: 1W의 소구경 레이저 두문을 소구경 펄스 레이저 두문으로 바꿨으며 철섬유 장갑을 둘렀다.
• WSP-3M: 1A의 직계 업그레이드 기종이며 엔도강, 철섬유 장갑, 셀룰러 탄약고를 추가했으며 레이저는 펄스 레이저로 바뀌었다.
• WSP-3L: 프로젝트 피닉스 기종 그 첫번째이다. 카펠란 연합의 트렌드에 맞게 은폐 장갑을 장비하였다. 당연히 가디언 전파 방해 슈트가 장비됐으며 10연장 로켓 발사기[2]
  1회용 무기이다.
  , ER 중구경 레이저를 무장으로 채택하고있다.
• WSP-3S: 두번째 프로젝트 피닉스 기종이며 이쪽도 가디언 ECM을 채용하고 있다. ER 중구경 레이저 두문과 태그를 장비하고 있다. 이 업그레이드를 적용하기 위해서 경량 엔진을 장비하였다.
• WSP-7MAF: 초경량 엔진을 장비한 성전 시대의 기종이다. 5연장 다중 미사일 발사기, ER 중구경 레이저를 사용하고 있다. 5연장 MML을 장비하기 위해서 초경량 회전의도 사용하였다.
• WSP-8T: 7MAF의 다중 미사일 발사기를 3연장으로 내리고 ER 중구경 레이저를 경형 하전 입자포로 교체했다. 이쪽은 초경량 회전의를 사용하지 않았다.
• WSP-3A: 개량형 점프젯 8기를 장비하여 점프 거리를 240m로 늘린 기종. 무장은 중구경 펄스 레이저 뿐이다.
• WSP-3K: 스피어 공화국 시대 후반기에 등장한 드라코니스 연맹의 기종이며 10연장 중구경 미사일 발사기, 중구경 레이저를 장비하였다. 중구경 미사일 발사기를 달기 위해 초경량 엔진을 사용하였으며 머리가 탈출 포드이다.
• WSP-3P: WSP-3L에서 은폐 장갑(+가디언 전파 방해 슈트)이 빠진 기종이며 3K와 마찬가지로 머리가 탈출 포드 역할을 한다. 그 대신인지 140 출력 엔진을 장비하여 달리기 속도가 119km/h로 빨라졌으며 점프젯 한기가 더 생기면서 점프 거리도 30m 길어졌다.
• WSP-5A: 기본형의 암흑기식 재해석 버전이다. 먼저 엔진을 160 출력 초경량 엔진을 채용하면서 최대 130km/h로 달릴 수 있게 되었고 점프젯도 8기로 늘어나 240m를 점프할 수 있게 되었다. ER 중구경 레이저와 2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로 무장하고 있고 단거리 미사일은 셀룰러 탄약고 II에 담았다. 또한 엔도 합성 프레임으로 뼈대를 만들고 철섬유 장갑을 둘렀다.
• 와스프 C: 울프 제국에서 채용한 기종으로 이너스피어와 클랜 기술이 혼합되었다. 엔진, 점프젯, 뼈대는 이너스피어제를 사용했으며 철섬유 장갑과 2중 냉각기 및 무장은 클랜제를 사용했다. 이쪽은 개량형 1회용 2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장비했기에 미사일을 단 한번만 쏠 수 있으나 레이저는 ER 대구경 레이저를 채용하여 먼 거리에서 상대를 저격할 수 있게 되었다.

5. PC게임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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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멕워리어 4[3]

멕워리어4: 용병의 사투(Mechwarrior4: Mercenaries) Mektek MP3 패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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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워리어 4: 용병의 사투(Mechwarrior 4: Mercenaries)의 Mektek MP3 패치를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는 메크이다. 원전의 WSP-3P를 기반으로 하며 장갑과 무장이 오리지날보다 더 좋아졌다. 본래 배틀테크 세계관처럼 점프젯을 활용하면서 펄쩍펄쩍 뛰어오르고, 상대방의 머리 위를 넘나드는 정신없이 날아다니면서 갉아먹는 플레이를 구사하여야한다. 로켓런처는 조준간을 흔들어 놓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히 퍼부어 주면서 혼을 빼놓도록 하는게 포인트. 다만, 로켓런처의 특성상 탄약소모가 무지막지하게 빠르다.
개조는 총 중량이 20톤인 메크에게 뭘 바라는가... 와스프는 그냥 기본셋팅에서 로켓 런처의 탄약추가 내지는 속도 업그레이드이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