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스프(전함소녀)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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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9일 건조 이벤트로 추가되었다.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 체결 후 요크타운급을 건조하고 남은 배수량으로 건조한 요크타운급의 축소형 항모다. 물론 요크타운급은 명품이지만 와스프는 그렇지 못했는데, 요크타운급도 배수량이 넉넉한 편이 아니라 어뢰방어가 거의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와스프는 더 가벼웠기 때문에 그 문제가 더 심했고, 결국 그 때문에 격침되었다. 더군다나 억지로 사이즈를 줄인 만큼 함재기의 운용 효율도 요크타운급 만큼 좋지는 않았다. 대신 레인저보다는 더 나았고, 최초로 현측 엘레베이터를 장비하는 등 선진적인 면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는 불운이 겹쳤던 만큼 운도 매우 낮은 편. 대신 이 와스프의 이름은 이후에 에식스급 항공모함으로 이어져 일본군에게 복수하게 된다.

2017년 12월 7일 3.5.0 업데이트와 함께 개조가 추가되었다.

2.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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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기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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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개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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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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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번역은 공식 번역이 아닙니다. 지속적인 교정이 필요합니다.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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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항모 렉싱턴급과 요크타운급을 탄생시키고자 배수량을 양보해야 했던지라 아무래도 내구가 낮고 탑재량도 적으며 항속도 느린 편이다. 개조 전에는 내구가 개조 구축함과 동급인 39여서 유리몸이 무엇인지를 정말 여실히 보여준다.[2] 화력도 낮은 편인지라 개막항공전에서의 전투력도 떨어진다.[3] 개조 후에는 내구도 늘어나면서 4배수가 되고, 슬롯당 함재기 탑재량도 늘어나며 화력도 40으로 증가해서 그럭저럭 평균 수준의 성능이 된다. 여전히 항속은 30노트를 넘지 못하지만. 행운도 1 늘어서 10이 됐다

부여받은 스킬은 피격 당한 뒤 적에게 역습을 가한다는 컨셉으로, 실제 함선의 역사를 반영했다기보다는 전함소녀 게임 속 고유의 스토리 설정, 즉 대체역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가능하면 최대한 적탄을 피하면서 운용해야 하는 항모라는 함종의 특성상 최후의 발악보험 정도로 생각하자. 물론 대파 상태에서는 발동되지 않는다. 다만 중파만 당하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포격전에서 한 번만 공격하는 항모가 두 번 공격할 수 있어서 큰 이득을 보며, 또한 반드시 명중이므로 구축함 같은 저화력 고회피 적들이 와스프를 때려주면 최적의 조건이 된다. 심해 버전 비스마르크의 반격을 보며 부조리함을 느낀 제독들이라면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정규항모는 대잠 수치가 있는 함재기를 장착해도 수면 아래의 적함을 공격할 수 없게 설정되었지만, 와스프는 자체 스킬 덕분에 잠수순양함을 공격할 수 있다!# 주간포격전에 잠수순양함이 와스프를 상대로 같잖은 포격을 가하면 와스프는 반격기로 응징해주신다. 그것도 대잠수치가 아니라 화력 수치로 공격하므로 잠수순양함은 확정적으로 격침된다.잠수순양함 1패 추가 심지어 함재기를 싣지 않은 상태에서도 반격이 가능하다!#

와스프 개조형이 우수한 것 까진 아니더라도 그럭저럭 쓸만한 성능에 일격대파 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오히려 난이도가 매우 높은 해역 보스방 공략에 사용되기도 한다. 1, 2차 포격전에서 자신을 공격한 모든 함선들에게 반드시 명중하는 반격을 가하기 때문에 적함한테 한 대 맞고 날리는 반격기가 자체 공격보다 더 쓸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전투당 한 번만 발동되므로 과신은 금물. 이렇게 활용할 경우에는 쇼카쿠 등 적의 공격을 대신 맞아주는 함선과 함께 편성하지 말자.

개조형의 기본장비인 베어캣은 그 자체로는 우수한 성능이지만 와스프를 개조하는 데만도 엄청난 자원이 소비되는지라 가성비는 그리 뛰어나지 않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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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타운, 엔터프라이즈와 함께 일러가 공개되었으나 실제 게임에 추가된 것은 그 둘보다 무려 1년이나 늦었다.

이름의 뜻인 말벌스럽게 배치한 장비 디자인 컨셉은 흡사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인 와스프를 연상케 한다. 함선소녀 디자인을 일본 애니메이션 등에서 모티브를 잡으면 거의 빼박급이 되는 전례를 생각해보면 나름 특이한 케이스. 여담으로 기본형 일러에 그려진 함재기는 슈퍼마린 스핏파이어.[4]

개조형의 일러스트가 안드로이드 내지는 사이보그틱한 디자인이라 이래저래 말이 많은 편. 눈도 안광이 없는 죽은 눈이 되지만, 대사로 봐서는 인격마저 사라지지는 않은 것 같다. 아울러 중파 상태에서는 머리가 부스스해진다거나, 전투 중 Q이미지에서는 이름값 하는지 날벌레 마냥 항공갑판이 정신 사납게 파드득 거리는 등 역시 눈길 끄는 요소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