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 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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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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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왕국
주요 인물: 루비 로즈 · 와이스 슈니 · 블레이크 벨라도나 · 양 샤오롱 · 존 아크 · 노라 발키리 · 피라 니코스 · 라이 렌
비콘 아카데미 학생: 카딘 윈체스터 · 러셀 스러시 · 도브 브론즈윙 · 스카이 라크 · 코코 아델 · 폭스 알리스테어 · 벨벳 스칼라티나 · 야츠하시 다이치
비콘 아카데미 교수: 오즈핀 · 글린다 굿위치 · 피터 포트 · 바솔로뮤 우블렉
기타: 타이양 샤오롱 · 크로우 브런웬
미스트랄 왕국
헤이븐 아카데미: 선 우쿵 · 스칼렛 데이비드 · 세이지 아야나 · 넵튠 바실리아스 · 레오나르도 라이온하트
아틀라스 왕국
아틀라스 아카데미: 페니 폴렌디나 · 시엘 솔레일 · 플린트 콜 · 네온 캣
아틀라스 왕국군: 제임스 아이언우드 · 윈터 슈니 · 캐롤린 코르도빈 · 피에트로 폴렌디나
슈니 더스트 컴퍼니: 자크 슈니 · 윈터 슈니 · 와이스 슈니
수인 세력
메나저리: 기라 벨라도나 · 칼리 벨라도나
화이트 팽: 시에나 칸 · 아담 타우러스 · 일리아 아미톨라
세일럼 세력
주요 인물: 세일럼 · 아서 와츠 · 티리언 칼로스 · 헤이젤 레이너트 · 신더 폴 · 에메랄드 서스트라이 · 머큐리 블랙
협력: 로만 토치위크 · 네오폴리탄 · 아담 타우러스
기타
기타 등장인물: 섬머 로즈 · 레이븐 브런웬 · 앰버 · 오스카 파인 · 마리아 칼라베라 · 버날 · 프리아 · 헤이 슝 · 멜라니 & 밀시아 · 두 형제신


팀 RWBY
파일:Ruby_Rose_Emblem.png
파일:Weiss_White_Emblem.png
파일:Blake_Belladonna_Emblem.png
파일:Yang_Xiao_Long_Emblem.png
Ruby Rose
루비 로즈
Weiss Schnee
와이스 슈니
Blake Belladonna
블레이크 벨라도나
Yang Xiao Long
양 샤오롱



파일:빙설제국 와이스 슈니.jpg
빙설제국

Weiss Schnee
와이스 슈니
종족
인간
성별

나이
17세(볼륨 1) → 19세(볼륨 6)
심벌 색
흰색, 파란색

5'3" (160.02cm)
소속팀
RWBY
파트너
루비 로즈
관계
아버지: 자크 슈니
언니: 윈터 슈니
남동생: 휘틀리 슈니

1. 개요
2. 상세
2.1. 외형
2.2. 성격
3. 능력
3.1. 장비: 미르테나스터(Myrtenaster)
3.2. 셈블런스: 상형진(Glyphics)
3.3. 전투 스타일
3.4. 전투력
4. 인간 관계
4.1. 가족 관계
4.2. 친구들
6. 캐릭터 기반
6.1. 또 다른 동화
6.2. 빙설제국 오리지널 스토리의 진실
6.3. 트레일러의 의미 변화
6.4. 본편에서 남은 흔적들
6.5. Rooster Teeth가 간섭한 원인
7. 기타



1. 개요[편집]


I'm not perfect! Not yet. But I'm still leagues better than you.

난 완벽하지 않아! 아직은. 하지만 적어도 보다는 나아.


What's that supposed to mean?

대체 무슨 뜻으로 하는 소리야?[1]

Rooster Teeth사가 만든 애니메이션 RWBY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라 에벌리(Kara Eberle).[2] 일본판 성우는 히카사 요코.


2. 상세[편집]


이름에 숨은 흰색으로, 이름인 와이스(Weiss)는 독일어로 흰색을 뜻하며, 성인 슈니(Schnee) 또한 독일어로 을 뜻한다. 즉 백설공주다. 아예 독일식으로 발음한다면 바이스 슈네가 맞지만 영어권이라서...[3][4]


2.1. 외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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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와이스슈니볼륨7.jpg
볼륨 1~2
볼륨 3
볼륨 4~6
볼륨 7

백발의 사이드 포니테일,[5] 밝은 하늘색의 눈동자, 왼쪽 눈의 수직 흉터가 인상적인 소녀. 독일어로 "흰색 눈"을 의미하는 이름답게, 흰색이 주요한 색감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초기 외형부터 은은한 푸른빛이 돌더니... 어째선지 볼륨 4 이후로 파란색이 주요한 색감이 되었다. 머리카락 마저 푸른빛이 돈다.

  • 볼륨 1에서의 복장은 은은한 푸른빛의 끈없는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있다. 치마 끝에는 흰색 튤이 붙어 있으며, 목부분에는 검정색 목걸이와, 가슴부분에는 작은 검정색 레이스 조각으로 장식했다. 드레스의 위에는 나팔모양의 소매를 가지고 있는 흰색 볼레로 가디건을 착용했다. 특이하게도 안감이 빨간색이다. 두꺼운 굽의 부츠를 신고, 허리엔 등부분에 작은 주머니가 달린 섀시를 메고 있다.

  • 볼륨 2에서의 복장은 검은색 레이스 트림으로 처리된 드레스와, 검정색 단추가 달린 흰색 더블 브레스트 자켓을 입고 있다. 힐부분에 검정색 포인트가 들어간 허벅지 까지 오는 높은 힐 부츠와, 레이스가 달린 검정색 스타킹을 신는다. 새하얀 색감으로 와이스라는 캐릭터에 기가 막히게 어울리는 복장으로, 이 복장을 그리워 하는 팬들이 매우 많다.

  • 볼륨 4~6에서의 복장은 반짝거리는 장식이 달린 짙은 파란색과 옅은 파란색이 복합적으로 그라데이션된 짧은 드레스를 입고 있다. 하얀 리본이 허리에 여러번 감겨져 있고, 세 개의 펜던트가 달려있는 사파이어 브로치와 짙은 파란색의 소매를 착용하고 있다. 파란색의 웨지 힐과 사파이어 귀걸이도 착용하고 있다. 등에는 슈니가의 심벌마크가 하얀색으로 새겨져 있다. 볼륨 4, 아틀라스에서는 발목까지 오는 치마를 입으며, 웨지 힐 대신 일반 파란색 힐을 신는다. 허리에 착용하는 흰색 리본은 제외되어 있다. 볼륨 6에서는 빨간색 스카프와 파란색 타이즈가 추가되었다. 밝은 색감의 일러스트에 비해 본편에서는 파란색 보다 회색에 가까운 색감으로 표현되어 색감 자체에 호불호가 매우 갈렸다. 게다가, 위에서 언급되었다시피, 이름에 흰색이 들어가 있는 캐릭터임에도 불구, 하얀색의 색감은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외형이다. 또한 바뀐 모델링의 볼륨 1~3에 비해 오묘해진 눈빛과 넓어진듯한 미간으로 국내 팬덤 한정 망둑어라는 별명도 붙었다. 볼륨 4부터 와이스의 모델링을 보고 있으면 눈의 표현히 굉장히 애매하다는걸 알 수 있다.

  • 볼륨 7에서의 복장은 복장의 디자인만 공개[6]되고 3D 모델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묶은 머리카락을 모두 땋은 사이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이 되었으며, 앞머리도 약간 자란것으로 보인다. 옅은 파란색과 흰색이 감도는 브이넥 상의를 입었다. 슈니가의 엠블럼이 새겨져 있는 부풀어진 파란색 소매를 착용하고 있으며, 손에는 긴 검정색 장갑을 착용 했다. 앞부분이 갈라져 있는 흰색 튤립 스커트를 착용했으며, 허리에는 세개의 벨트를 착용했고, 맨 밑의 벨트에는 작은 주머니가 달려있다. 프릴이 달려있는 쐐기 모양의 옅은 파란색의 힐 부츠를 신었다. 머리에는 고드름 모양의 루비로 장식된 왕관과, 한쌍의 루비 귀걸이를 끼고 있다. 목 부분에도 루비 브로치가 달려있다. 악세사리에 루비가 가득하기 때문에, 안그래도 작중 단짝 친구인 루비 로즈와 더욱 엮여지고 있다. 팀 RWBY의 볼륨 7 복장 디자인이 공개된 이후로 다른 캐릭터들 보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나 SNS에서 "볼륨 7의 팀 RWBY 복장 디자인 중 누구의 복장이 제일 맘에 드는가"라는 투표가 진행되면 항상 절반정도의 득표율을 자랑한다. 허리에 세개의 벨트나 착용한 덕에 와이스의 복장 자체가 팬들 사이에서는 하나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땋은 사이드 테일 머리 또한 팬들사이의 주요유머소재로 사용되고 있다.[7] 볼륨 7의 3D 모델링이 어떻게 뽑힐지 가장 기대받고 있는 캐릭터.


2.2. 성격[편집]


White 예고편에서는 청순하고 신비로운 아가씨 이미지를 선보였으나, 막상 본편에서 보여준 모습은 자존심 높은 부잣집 아가씨.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이 점을 좀 더 강조하기 위함인듯 존대말 캐릭터로 설정되었다. 까칠하고 신랄한 데다, 4화에서 피라를 포섭할 때는 속이 시커멓다는 것까지 드러났다(...)[8] 우습게도 PV 때의 이미지와 본편 이미지가 전혀 다른 점은, 시도 때도 없이 서로 으르렁댔던 루비 로즈와 마찬가지인 상황.

그러나 반면에 무언가 계획하거나 준비하는 것을 좋아하고 침착하게 상황을 대처하는 등 긍정적인 모습도 있다. 불이 나건 말건 싸우려 드는 루비를 잡아주는 등, 기분대로 움직이는 루비와는 대조적이다. 팀의 책략가 포지션. 4화에서 피라를 포섭하는 장면에서도 스스로를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는 점이 드러난다. 치비에서 이런 점이 잘 드러나는데 다른 친구들은 주말 숙제 좀 줄이라고 시위하고 있을 때 혼자 선생님들과 같이 주말 숙제를 더 내라고 시위하고 있었다(...). 또한 시즌 3 16화를 보면 아예 공부하는 것 자체가 좋은 듯 하다.

얼핏 봐서는 츤데레같은 느낌이지만 와이스는 아닌 척 하는 것 없이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고 그대로 드러내는 성격이라 정확히 말하자면 츤데레는 아니고 고압적이고 도도한 것이다. 사실 부잣집 딸의 전형적 클리셰 중 하나이다. 16화에서 블레이크에게 하는 대사로 봐서는 끊고 맺는게 확실한 느낌. 존을 비롯한 다른 남자들에게 유독 쌀쌀맞은지라 와이스는 남자에 별 관심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는데, 정작 넵튠은 마음에 들었는지 그에게만 친절하게 대해준다. 그냥 다른 남자들이 취향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존도 깨끗하게 마음을 접고 넵튠과 와이스를 밀어준다.


3. 능력[편집]



3.1. 장비: 미르테나스터(Myrtenaster)[편집]



무기의 이름은 "미르테나스터(Myrtenaster)"로, 가드 부분에 리볼버형 장치가 되어 있는 레이피어이다. 내장된 실린더에는 각각 흰색,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하늘색, 보라색 더스트가 들어 있으며, 중절식으로 꺾어 장전한다.


3.2. 셈블런스: 상형진(Glyphics)[편집]


글립스(Glyphics)라는 명칭의 하얀색 마법진을 구사하며 간단한 손동작으로 발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마법진은 더스트로 발현되는 능력이 아니라 슈니 가문에서 유전되는 셈블런스이다. 주된 용도는 가속 및 발판.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공중, 지상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하게 기동할 수 있다. 또한 협동전에서 드러났듯 본인뿐만 아니라 동료의 움직임도 지원할 수 있는 응용력을 지니고 있으며 더스트를 이용한 각종 유틸성이 뛰어나다. 다만 상형진을 과하게 사용하면 체력에 부담이 가는 듯한 묘사가 있다.

작중에서 보여준 상형진 능력은 가속과 발판 이외에도 얼음, 화염, 중력, 버프 등이 있으며 강력한 적을 빙결로 무력화하고 발판과 강화능력으로 아군의 기동성과 화력을 보충하는 등 팀에서는 메인에 서기보다는 후방에서 공방 양면으로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트를 맡는다. 특히 8화에서 네버모어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와이스가 없었으면 절대 못잡았다. 그야말로 10화에서도 언급되었듯 다루기 힘들지만 최고의 팀메이트.

볼륨 3에서는 중력 능력이 강화되어 메즈에도 쓰고 있으며 지형을 이용해서 더 강화된 마법을 쓰기도 한다. 그리고 4화에서 나온 대사로 볼 때 슈니가의 사람들은 대부분 글립스가 셈블런스로 발현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이제까지 나온 방법 말고도 소환수를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윈터가 3화와 4화에서 소환수들을 불러내는 것을 보여준다. 현재까지 와이스가 소환수를 생성하지 못 한 것으로 나오지만 4화 마지막에 보면 트레일러에서 자신과 싸웠던 자이언트의 검과 비슷한 외형의 아주 작은 크기로 소환한 것으로 볼 때 조만간 소환수를 소환하는 것에 성공할 것으로 보였으며, 결국 11화에서 완전하지는 않았지만 소환에 성공했다. 나타난 형태는 오른쪽 팔과 검 뿐이었지만, 트레일러의 자이언트로 보인다.

볼륨 4에서 아버지가 연 자선콘서트에서 베일 사태에 대해 함부로 말하던 여성과 말다툼을 하고 아버지가 자신을 강제로 데려가려 할 때 그 손을 뿌리치다 넘어지면서 상형진이 나타나면서 멧돼지 형태의 소환수가 나와 여성을 향해 달려든다.[9][10] 좋지도 않은 가족관계에 강압적으로 자신을 다루려 하는 아버지에 대한 스트레스와 베일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와 짜증 등이 겹쳐서 튀어나온 소환수인지 윈터가 와이스에게 보여준 소환수와 달리 곧바로 상대를 공격하려 했다.

볼륨 4 9화에서 드디어 글립스를 통해 자신의 소환수를 소환하는 데 성공한다. 소환된 소환수는 트레일러에 나왔던 자이언트[11]와 똑같은 외형이지만 크기는 좀 더 작아 와이스보다 좀 더 큰 크기로 소환되었으며, 소환되는 순간 방의 유리창이 깨지는 등 생각보다 화려하게 등장한다.[12]


3.3. 전투 스타일[편집]


검을 왼손으로 쓰는 것으로 보아 왼손잡이. 그런데 일반적이지 않게 왼손잡이인데 검을 왼쪽 허리춤에 찬다. 예고편에서는 역수로 뽑았다가 한번 휘두르는 동작을 통해 반자동적으로 고쳐쥔다. 따로 특별히 역수 검법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또한 일상생활 장면에서는 오른손을 더 많이 쓴다[13]. 전투 스타일은 빠른 스피드와 더스트의 능력을 활용한 다채로운 모습을 보인다. 발레피겨 스케이팅을 섞은 우아한 동작으로 지면을 미끄러지듯이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사실상 작품의 총 제작자이자 액션신을 전담했던 몬티 옴의 사후에 전투 스타일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캐릭터. 기존의 전투 스타일은 피겨 스케이팅을 기반으로 한 동작과 공격이 거의 일체화되어 부드럽게 이어지는 우아하면서도 스피드한 연속공격 스타일이었으나, 몬티 옴의 사후부터 이러한 특징은 사라지고 일단 자세를 취한 다음에 일격을 날리는 등, 이전보다 부드럽게 이어진다는 느낌이 줄어들었다.[14]

위에 서술된 왼쪽 허리춤에 찬 검을 역수로 바로 잡는 동작 등을 포함해 개성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사라져버렸고, 셈블런스의 성장을 통해 소환수를 소환해 싸울 수 있게 된 후에는 전투의 대부분을 소환수에 의지하는 형태로 완전히 바뀌어버렸다.


3.4. 전투력[편집]


화려하고 다양한 능력을 가진 것에 비해 팀내 전투력 자체는 가장 떨어진다. 더스트나 상형진의 능력을 적극적으로 구사하면 팀원들과 대등한 수준인데, 이 능력을 다른 팀원에게 지원해주면 와이스 본인보다 효율이 훨씬 좋다.

볼륨 2에서 화이트 팽 간부에게 초중반까지 엄청나게 많은 공격을 성공시키고 패배 직전에는 꽤 큰 기술인 듯한 수많은 상형진을 깔고 연타하는 기술을 보여줬지만 큰 대미지는 주지 못한 듯 살짝 휘청했을 뿐이었다. 그 이후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대사와 함께 공중에 떠있던 와이스를 붙잡는다. 많은 공격과 화려한 기술을 펼친데 비해 허무한 패배였다.

다만 상대와의 상성으로 치자면 극악이었다. 루비나 양과는 달리 큰 한방의 대미지를 주기 힘든 와이스는 더스트와 상형진을 이용한 빠른 움직임과 보조 능력 등으로 지속적인 대미지를 입히는 스타일의 전투를 하는데 이 전기톱을 든 화이트 팽 간부는 엄청난 힘과 맷집을 지닌 전형적인 전사형 캐릭터.

화력 부족은 소환수로 때우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여전히 미숙하기 때문에 소환 시간이 제법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볼륨 5 버날과의 싸움에서 이 과정을 보여줬는데, 와이스가 소환 할 때마다 방해해서 시종일관 밀렸다. 언니 윈터는 이러한 단점이 없는 것을 감안하면 경험과 실력을 쌓으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4. 인간 관계[편집]



4.1. 가족 관계[편집]


워낙 콩가루 집안이다 보니 언니인 윈터를 제외하면 전부 다 사이가 안 좋다.

워낙 막장 아버지다 보니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아버지로 대우하기는 했지만 끝까지 자신을 애물단지이자 장기말로만 여기는 모습에 실망해서 파국으로 치닫는다.

  • 윌로우 슈니
등장하지 않아서 자세한 관계는 불명이나 남편에게 실망하기 전까지는 평범했다고 하니 나쁘지는 않은 듯 하다. 본래 슈니 가문의 주인이지만 '슈니'라는 가문의 이름을 노리고 결혼했다는 자크의 충격적인 발언[15] 이후로 현재는 술에 빠져 지내는 중이라고.

가족들 중 유일하게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윈터는 가문을 나와 아틀라스의 스페셜리스트가 된 언니를 굉장히 존경하고 있다. 윈터도 딱딱하지만 와이스에게 여러 조언을 나눠주거나 와이스의 개인사에 큰 관심을 보이는 등 사이가 좋다.

  • 휘틀리 슈니
언니와는 달리 사이가 굉장히 나쁘다. 정확히 말하면 휘틀리가 와이스, 윈터 둘 다 일방적으로 싫어했다고 한다. 와이스는 집으로 막 돌아왔을 당시 휘틀리가 환영하자 웬일로 이러나 싶어서 놀랐지만 결국 이 모든게 상속을 이어받기 위해 꾸민 모략이라는 것이 밝혀져서 여전히 나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허나 후속 시즌에서는 위험에 처한 휘틀리를 와이스가 구하면서 서로의 앙금을 푼다.


4.2. 친구들[편집]


성격이 완전히 정반대고 첫만남도 좋지 못했지만 현재는 호흡이 척척 맞는 파트너다. 보통 루비가 들이대면 새침하게 반응하며 츳코미로 받아치는 것이 일상이다. 그리고 루비와 같이 돌아다니면서 깨방정이 옮은 듯 하다. 팬덤에서는 주로 둘의 커플링 명칭인 화이트로즈나, BFF[16]로 부르면서 열심히 엮여주고 있다.

동생인 루비에게 매번 새침하게 대해서 불만이 조금 있었으나 현재는 사이좋은 팀메이트다.

종족 갈등을 이유로 한 번 크게 틀어졌지만 와이스가 증오하는 건 화이트 팽이지, 파우누스 그 자체는 아니라서 팀원으로서 인정하고 다시 결합했다. 블레이크가 화이트 팽 문제로 무리했을 때 신경을 많이 썼다.

존은 미소녀인 와이스에게 반해서 매법 대쉬하나 차갑게 거절한다. 묘사를 보면 정말로 아무런 관심도 없는 듯 하다.

지역 대회에서 매번 1위로 우승한 피라에게 관심을 많이 가졌다. 루비와 파트너가 되기 전에는 같이 파트너가 될 흑심을 품기도 했다.

무난하게 친하게 지낸다.

본래부터 화이트 팽 때문에 수인에 대해 편견이 있었는데, 첫만남이 선이 무임승차를 하다가 도망간 것이어서 싫어했다. 현재도 그다지 성실하지 못한 선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본인의 취향의 미남이어서 첫눈에 반했다. 무도회 때 넵튠에게 댄스 신청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쉬하지만 넵튠의 바람끼 때문에 매번 속을 썩인다.


5. 작중 행적[편집]




6. 캐릭터 기반[편집]


모티브는 백설공주. 와이스의 메인 컬러는 흰색이고 화이트 트레일러의 삽입곡 제목이 "Mirror Mirror"이며, 이름이 독일어로 백설(白雪)[17]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다.

그러나 와이스는 다른 팀 RWBY 맴버들과 다른 부분이 있다. RWBY라는 작품 구조를 이해하다보면 팀 RWBY 전원이 또 다른 동화를 모티브로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게 되는데[18], 암시로나마 나왔던 다른 맴버들과 달리 와이스는 본인이 주역이었던 아틀라스 에피소드가 완전히 망가져서 개인 서사가 삭제되었기 때문이다.


6.1. 또 다른 동화[편집]


와이스의 숨겨진 모티브를 찾기 위해서는 와이스의 주변 인물에 대해서 알아봐야 한다. 먼저 와이스의 언니 윈터의 경우, 주요 인물이긴 하지만 모티브 동화가 뚜렷하지 않은데 팬들은 눈의 여왕에 나오는 눈의 여왕이라고 추정 중이다. 여러 암시나 이름으로 보면 맞는 말이긴 하지만 몬티 사망 이후 볼륨 3이 갈아엎어지면서 연관성이 희미해졌다.

  • 그런데 백설공주와 눈의 여왕은 서로 비슷한 요소(거울, 여왕, 위기에 처한 주인공, 타인에 의해 구원받는 주인공 등)가 많은 동화다.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 백설공주는 여왕에 의해 위기에 처한 백설공주가 사냥꾼, 난쟁이, 왕자 등 여러 사람들에 의해 구출되는 이야기다.

  • 눈의 여왕은 눈의 여왕에 의해 납치된 남주인공 카이를 여주인공 게르다가 구하러 가는 내용이며, 게르다는 그 과정에서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다.

이걸 토대로 RWBY에서 와이스의 서사의 기본적인 틀을 만들어낼 수 있는데, '와이스 = 백설공주 = 카이(눈의 여왕의 남주인공 겸 붙잡힌 히어로)'라고 가정한다면 다음과 같다.

1. 마법의 거울
백설공주와 눈의 여왕에서는 모두 마법의 거울이 등장하는데, 화이트 트레일러에서 노래 가사의 주요 소재 또한 거울이다. 또한 두 거울 모두 와이스(백설공주, 카이)에게 해로운 존재인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눈의 여왕에서 마법의 거울은 카이가 인간성을 잃게 만드는 매개체다.

  • 백설공주에서 마법의 거울은 여왕에게 좋지 못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존재다.

그리고 만약 두 거울을 하나로 합친다면 이런 스토리가 만들어진다. 와이스는 인간성을 잃는 바람에 네거티브 와이스가 될 것이며, 거울은 그녀 마음속에서 사악한 소리를 들려줄 것이다.

2. 독사과
독사과 자체는 백설공주에서만 등장하지만, 주인공을 위기에 처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눈의 여왕의 거울은 백설공주의 독사과에 비유될 수도 있다. 근거는 다음과 같다.

  • 카이가 거울에 의해 위기에 처하듯이, 독사과도 백설공주를 위기에 처하게 만든다.

  • 카이가 거울로 인해 인간성을 잃는 것은 백설공주가 독사과를 베어먹고 죽은 듯이 깊은 잠에 빠진 것과 유사하다.[19]

즉 눈의 여왕의 거울과 백설공주의 독사과는 합쳐질 수 있는 요소다.

3. 빙의형 그림
가이스트(Geist) 그림은 화이트 트레일러와 본편 볼륨 4에서 등장한 유령 형태의 '빙의형 그림'이다. 화이트 트레일러에서 와이스와 싸우는 갑옷기사의 정체가 바로 가이스트 그림이다.

와이스의 고향인 아틀라스 왕국이 네 왕국 중에서 가장 기술력이 발달한 곳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아틀라스의 뛰어난 과학기술로 가이스트 그림이 사물뿐만 아니라 인간의 마음도 조종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설정쯤은 얼마든지 집어넣을 수 있다. 굳이 비슷한 나이트메어(Nightmare) 그림을 출현시킬 필요도 없다.

4. 적이 된 와이스
눈의 여왕 후반부에 게르다는 눈의 여왕의 성에 도달해 카이를 만나지만, 거울 때문에 인간성을 잃은 카이는 게르다가 구출하러 와도 그녀와 집으로 돌아가는걸 거부한다.

이 플롯을 RWBY에 적용시킨다면 네거티브 와이스가 그녀의 친구들이었던 팀 RWBY와 싸우는 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다. 몬티가 일본 애니의 팬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 정도 클리셰는 어찌보면 당연히 포함될 수 있다.

5. 주인공의 인간성 회복
마지막에 카이는 게르다의 눈물로 거울이 사라지고 인간성을 회복하는데, 이 장면은 백설공주가 왕자의 키스로 잠에서 깨어난 것과 비슷하다. RWBY에서도 주인공들의 활약으로 가이스트 그림은 파괴되고 네거티브 와이스는 원래대로 돌아온다. 흑화도 하는 와이스는 역시 베스트 걸


6.2. 빙설제국 오리지널 스토리의 진실[편집]


빙설제국을 시청하고 여기까지 읽었다면 그 다음에 나올 결론은 단 하나다. 원래 아틀라스에서 나와야 했던 와이스 스토리가 빙설제국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활용 당했다는 것이다.

빙설제국의 오리지널 스토리는 엉망진창임에도 불구하고 기묘할 정도로 백설공주와 눈의 여왕과 연관성이 많은데, 이는 절대 대충 만들어질 수 없는 각본이다. 만약 샤프트가 독자적으로 몬티를 본받고자 백설공주와 눈의 여왕의 내용을 조합해서 빙설제국 오리지날 스토리를 만들어냈다면, 이렇게 스토리가 엉터리인 것은 말이 안된다.

게다가 볼륨 1 리메이크 스토리에서 오리지널 볼륨 1을 망치기는 커녕 부족했던 것들을 오히려 채워주는 장면들이 등장한다는 것도 문제다. 그 예시는 다음과 같다.[20]

  • 1화에서 등장하자마자 루비와 양의 캐릭터성을 보여주는 장면을 새로 만들어서 집어넣었다.

  • 루비가 비콘 아카데미 입학 전날 패치 섬이 아닌 베일에 있었던 이유를 양의 비콘 아카데미 입학 선물을 사기 위해서라는 대사와 장면을 덧붙여 보완했다.

  • 오즈핀이 호들갑스럽게 경찰서까지 찾아온 일이 절대 평범한 일이 아니라는 묘사가 나온다.

  • 2화에서 루비가 와이스에게 나이를 밝히며 자신이 월반했다고 밝히는 대사가 추가되었다.

애초에 빙설제국의 감독 스즈키 토시마사, 원안 담당 우로부치 겐, 각본가 우부카타 토우 모두 일본 애니계에서 손꼽히는 거물들이다. 그런데 이 세명이 모두 참여했음에도 볼륨 1 리메이크 스토리는 멀쩡한데 빙설제국 오리지널 스토리는 망가졌다는 것은 뭔가 다른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8화나 차지하는 빙설제국 파트는 억지로 늘어난 스토리에 각본가가 필사적으로 뭔가 채우려고 고민했다는 흔적이 여력한데, 이는 각본가의 수준이 낮기 때문이 아니라 외압에 의해 스토리의 진행이 늦춰졌기 때문이다. 볼륨 1에 해당되는 내용에 영향이 없게끔 억지로 설정된 꿈속 세상이라는 배경이 그래서 나온 것이다.

이는 우로부치 겐과 우부카타 토우가 진행한 빙설제국 제작 인터뷰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다. 원본 번역본

1. 난 트레일러 때부터 봤는데 그때 이게 전설적인 애니메이션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 지금 X신이다.

2. 초기 비쥬얼에 독특한 맛이 있었는데, 이렇게 장편 시리즈를 만들어 버리는 열량에 탈모했다. → 지금은 초반의 매력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쓸데없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늘어지고 있다.

3. 어떻게 접을지 집작도 가지 않는다. → 지금 스토리가 엉망진창이라 수습할 수도 없다.

4. 2년 전 원래 내가 계획한 플롯은 볼륨 1 리메이크에 8화 소요되었고 남은 4화 어떻게 할지 고민 중이었다. → 내 원래 계획은 볼륨 1 스토리가 8화 분량이었다. 빙설제국 오리지날 스토리는 내 의도도 아니었고, 8화씩이나 질질 끌게된거 내 탓 아니다.

5. 블레이크 노숙 자료 좀 달라했더니 팬이 만든 자료를 주더라. → RT 이놈들 설정 관리 전혀 안하고 있다.

6. 초기의 트레일러 영상에도 본편에 연결되는 정보가 가득 들어 있기 때문에, 그것도 활용했습니다. → 아래의 White Trailer 내용 참조

7. 기획 당시 밝혀졌던 원작 애니메이션 정보셔플해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었다. → 몬티 원안은 실존하고 내가 원래 아틀라스 스토리를 봤다. 억지로 만든 빙설제국 스토리를 어떻게든 볼륨 1과 이어지도록 뜯어고치느라 고생했다.

게다가 인터뷰를 보면 우로부치와 우부카타 둘 다 분노했다는 묘사가 여력한데, 저 인터뷰는 엄연히 빙설제국 홍보를 위한 인터뷰다. 그 인터뷰에서 회사직원을 성우로 쓰는 아마추어적인 관행, 스토리 진행은 뒷전이고 쓸데없이 조잡한 설정만 주절주절 늘어놓는 세계관 관리 등 루스터 티스와 RWBY 작품의 문제점에 대해 맹렬한 통찰을 하는 것을 보면 빙설제국 제작 과정에 RT가 헛소리와 엉터리 지시사항을 두 사람에게 강요했고, 그로 인해 빙설제국이 망가진 것이다.


6.3. 트레일러의 의미 변화[편집]


당초 White Trailer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팬들은 아무 스토리없이 와이스가 정체불명의 적과 싸우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으나, 나중에 시간대가 비콘 아카데미 입학 직전이며, 비콘 아카데미 입학 허락을 위한 스토리라는 게 밝혀진다. 사실 이것만 해도 트레일러의 의의는 충분하긴 하다.

그런데 트레일러를 백설공주가 아니라 와이스 개인서사 기반인 눈의 여왕으로 해석한다면 단순한 과거 이야기가 아니라 향후 와이스가 겪을 이야기를 미리 알려주는 복선이 가득한 심오한 영상으로 변모한다(이건 양의 Yellow Trailer도 마찬가지).

애초에 트레일러에서 싸우는 적의 정체가 정체불명의 기사로봇이 아니라 가이스트 그림이며, 와이스 스토리가 눈의 여왕을 기반으로 한다면 와이스(카이)의 인간성을 상실시키는 존재, 네거티브 와이스로 타락시키는 마법의 거울에 해당하는 존재다.

가이스트 그림은 단순히 트레일러에 등장한 일회용 적이나 와이스가 소환하고 다니는 존재가 아니라 와이스가 RWBY라는 작품 속에서 극복해야 하는 대상이었으며, 아틀라스 배경에서 와이스 스토리의 중심소재이자 와이스, 나아가 팀 RWBY가 쓰려뜨려야 하는 존재였던 것이다.

와이스가 부르는 거울과 관련된 노래는 팬들 모두 백설공주의 마법의 거울로 해석했었다. 실제로 와이스의 모티브 중 하나는 백설공주가 맞는데다 노래 가사를 일부러 그쪽으로 유도한 것도 있기에 더더욱 알아채기 어려웠던 요소이기도 하다.

그런데 노래가사를 눈의 여왕으로 연관짓고 '눈의 여왕의 거울 = 백설공주의 거울'로 두 동화의 거울을 하나로 합쳐보면 이렇게 바뀐다.

1. 두 거울 모두 와이스(백설공주의 백설공주, 눈의 여왕의 카이)에게 해로운 존재다.

2. 위에서 설명했듯이 와이스의 인간성을 상실시키고 그녀의 내면에 사악한 소리를 속삭이는 존재다.

3. 트레일러에서 와이스가 부르는 노래도 네거티브 와이스가 자신의 내면에 침투한 거울(가이스트 그림)에게 건낼법한 가사로 의미가 달라진다.

참고로 이 세 가지 요소는 모두 빙설제국 본편에서 실제로, 변형 없이 그대로 쓰였다.

6.4. 본편에서 남은 흔적들[편집]


결론부터 말하자면 와이스의 성장서사가 빠진 나머지 요소들은 이상하게 편집 및 재활용을 거쳐 본편에서 루스터 티스가 급조해낸 에이스 옵스라는 희대의 메리 수 집단 띄워주기로 전락했다.

1. 루비의 셈블런스 강화
루비가 셈블런스로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이동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 어떠한 복선이나 루비의 수련 장면 묘사도 없이 등장한다. 원래 빨간 구두로 유명한 것은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 도로시지만, 눈의 여왕의 주인공 게르다도 이야기 진행 도중에 빨간 구두를 얻게된다.[21]

오즈의 마법사가 RWBY의 주요 소재인 만큼 루비의 셈블런스 강화는 도로시의 빨간 구두와 연결시킬 수 있다. 루비의 샘블런스인 Petal Burst는 장미 꽃잎을 휘날리며 일정 거리를 단숨에 이동하는 고속 이동 능력인데 이는 도로시가 가진 빨간 구두의 이동능력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2. 로빈 힐의 첫 등장 장면
로빈 힐은 첫 등장 때 도로를 막고 트럭을 검열하는데, 엄연히 선역이며 의적인 그녀의 캐릭터성과는 맞지 않는 장면이다. 이는 로빈 힐도 다른 캐릭터들처럼 역할이 애매해져서 장면의 당위성이 이상해진 경우다.

그런데 이 장면은 눈의 여왕에서 산적때가 등장해서 주인공 게르다의 마차를 습격하는 장면과 유사하다. 세부적인 디테일은 다르지만 전체적인 플롯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로빈 힐의 모티브는 로빈 후드인데, 로빈 후드도 기본적으로 산적이라는 점이 일치한다.

대표적인 것은 이 두 가지 장면이지만 사실 이것들 말고도 눈의 여왕에서는 RWBY와 연관지을 요소가 많다.

3. 눈의 여왕 = 카이를 자신의 성으로 데려가는 존재 = 윈터 슈니[22]

4. 장미 = 게르다와 카이의 우정의 매개체이자 게르다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 = 루비 로즈

5. 까마귀 = 게르다에게 길을 안내해주는 존재 = 크로우 브런웬[23]

사실 원본 동화가 제목만 눈의 여왕이지 눈의 여왕(윈터 슈니)의 비중이 극히 낮고, 카이(와이스)를 마음에 들어해 본인의 성(아틀라스)에 데려갔을 뿐, 주인공들(팀 RWBY)에게 딱히 악의를 보이지도 않고 적대적인 포지션도 아닌 걸 생각하면 눈의 여왕 = 윈터 슈니가 맞다.[24]

6.5. Rooster Teeth가 간섭한 원인[편집]


빙설제국 제작에 관련해서 RT 직원이 일본에 방문했었다고 하는데, 그 직원은 RWBY를 망쳐놓은 장본인 중 한 명이고, 몬티의 원안에 접근할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몬티의 원안을 알고 있는게 확실한 인간이다. 왜냐하면 볼륨 3 제작자 코멘터리를 확인해본 결과 볼륨 3의 개판 엔딩과 그 빌어처먹을 '은안'을 만들어낸 미친놈이 바로 이 작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루스터 티스가 빙설제국 제작에 간섭해 망친 이유는 명백하다. 위 인터뷰에서도 언급되었듯 샤프트 제작진은 몬티의 원안을 봤는데, RT가 몬티의 원안을 본 샤프트가 원안에 맞춘 RWBY를 제작해 자신들보다 호평받는 것을 막기 위해 은안을 급조해낸 머저리를 파견해 온갖 간섭을 한 것이다. 나가 죽을 쓰레기 루스터 티스

7. 기타[편집]


공식 디자인
공식 일러스트
설정화 1 설정화 2

  • 예고편 맨 처음에 나오는 문구는 "누구나 슬퍼할 권리가 있어, 마음을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은 없으니까. 그리고 그건... 그 무엇도 바꿀수 없어." 라고 해석된다.

  • 자기 팀을 제외하고, 이름으로 불린 적이 거의 없다. 가장 자주 불리는 별명은 아이스 퀸.[25][26] 적인 토치워크마저 이렇게 부른다.

  • 5화에서 수풀이 많은 숲 속을 불편해하고 수풀 속에서 등장한 그림 몬스터에게 겁을 먹거나, 6화에서 전투에 임하기 직전에 배운 대로 하자고 스스로를 다그치는 묘사로 미루어보아 실전 경험은 의외로 적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 왼쪽 눈가에 흉터가 있는데, PV에서 싸우다가 눈가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면서 흉터로 굳어지는 장면이 나온다.[27][28]. PV 당시에는 이때가 언제인지 알 수 없었으나, 미와 시로 작품인 RWBY 코믹스, RWBY 빙설제국에서는 비콘 아카데미 입학 허락을 위해 치른 시험으로 이때 상처를 입은것으로 자세히 묘사되며, 사실상 공식설정으로 굳어졌다. 즉, 본편 직전에 얻은 흉터로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 노래를 잘 부르는지 PV에서 노래를 부르고 볼륨 4에서 아버지에게 홍보를 목적으로 공연을 하라고 듣는다.[29] 볼륨 3 5화에서 경기 종료 후 화산재를 마셨는지 콜록거리며 '당분간 노래는 못부르겠네'라고 하는걸 보면 자주 부르는듯.

  • 볼륨 5에서 잠시 밸런스 논란이 있었는데, 무기가 없으면 급격히 전투능력이 떨어지는 루비나 주로 대인공격에 특화되어있는 블레이크, 화력에 비해 응용력이 여전히 부족해보이는 양에 비해서 각종 범용성 좋은 기술, 무기가 없더라도 가능한 소한술, 자유로운 크기 조절과 함께 거대 그림과도 전투가 가능한 소환수까지 이전에 뒤떨어지던 화력이 크게 향상된 만능 캐릭터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버널과의 전투를 통해 충분한 시간이 없거나 안전한 장소가 아니면 격전중의 소환은 현재로선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게 드러나면서 논란은 사그러든 편.

  • 팬덤과 2차 창작계에서는 당연하게도 루비와 많이 엮이는 분위기이다. 그 뒤로는 성격차가 크고 대립각이 있었던 블레이크나 항상 집적대는 존 아크정도.

  • 여담으로 작중 등장하는 여성 등장인물 중 가장 빈유라고 인식되기 때문에 두 살 어린 루비보다 작다 이와 관련된 2차 창작물이 많다. 대충 "허리를 숙였는데도 계곡이 보이지 않아" 라는 반응. 하지만 9화에서 나오는 잠옷 차림의 와이스를 보면 결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에선 가슴 판독기플라티나 더 트리니티가 와이스와 태그를 짤 시 자기 지시대로 따라달라는 와이스에게 플라티나가 절벽 2호주제에라던가 이긴 뒤엔 절벽치고는 잘한거 아니야? 절벽치고는 말이야.라고 깐다. 이에 성장기는 아직 안 끝났다며 반박한다.(...)[30]


파일:external/cdn.shopify.com/Weiss_Figurine01_large.jpg
  • 루비에 이어 피규어가 나왔다.# 하지만 원본에 비해 괴리감이 크다는 의견이 대다수이지만, 빈유에서 벗어나 좋다는 평도 있는 편.




  • 2018년부터 치비 시즌 3의 대사를 인용한 "Weiss is the best girl"이라는 밈이 서양권 팬덤에서 많이 쓰인다. 점점 각본과 수많은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이 산으로 가고 있는 RWBY에서 와이스가 그나마 팬덤 사이에서 개연성 있는 각본과 입체적인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것이 밈의 탄생 배경으로 보인다. 볼륨 1에서 성격면에서 가장 호불호가 갈렸던 캐릭터였던걸 생각하면 아이러니.


  • 2019년 5월, 데스 배틀에서 페르소나 3의 키리조 미츠루와 전투를 벌였다.[31] 2015년 양 샤오 롱티파 록하트대결 에피소드에서 양 샤오 롱의 손을 들어주자 편애 논란이 일어났던 점을 의식한건지, 아니면 와이스가 일 대 일 전투에서 이긴 적이 없었다는 특징을 데스 배틀에서도 차용한건지, 의외로 미츠루의 손을 들어주었다. 데스 배틀의 전투에서 패배한 것과는 별개로, 볼륨 4부터 전투중에 더스트, 글립스, 소환수만 활용하고 지독하게도 검술 액션을 보여주지 않던 와이스의 검술 액션을 오랜만에 볼 수 있는 영상물이라 볼륨 3까지의 와이스를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좋은 팬 서비스가 되었다.

[1] 볼륨 1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는 와이스 슈니의 대표 대사.[2] Rooster Teeth의 총무로 근무했었다. 현재는 퇴사하고 RWBY에서는 와이스 슈니의 성우로서만 활동하는 중.[3] 정확하게 적으면 독일어로 Weiß라고 적는다. 사실 에스체트는 표기할 수 없을 때에 한정해 ss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그 반대로 ss를 에스체트로 전환하는 것은 잘못된 표기다. 예외적으로 스위스는 독일어 국가이지만 에스체트를 표기하지 않기에 모든 에스체트를 ss로 치환한다. 발음은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s 발음과 다르지 않다.[4] 독일에서도 영어 발음을 섞기도 한다. 와이스 슈니 라는 발음도 당연히 가능.[5] 볼륨 5 캐릭터 쇼트에서는 머리 바로 뒤로 묶은 포니테일을 하고 있다.[6] 미국 시간 2019년 7월 5일 2019 RTX 현장에서 공개됨.[7] 2019 RTX 현장에서 존 아크의 성우이자 RWBY의 메인작가인 마일스 루나 (Miles Luna)는 "Hair is also weapon! (머리카락도 무기야!)"라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8] 피라와 내가 파트너가 되면 최강의 팀이 될 거야 라는 생각을 했다.뭐 현실은 파트너가 루비 로즈지만[9] 다행히 현장에 있던 아이언우드의 빠른 대처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10] 베일사태에 대해 함부로 말하던 여성뿐만 아니라 콘서트에 온 사람들 전체에 대해서 아이언우드조차 여기서 맞는 말을 하는 건 와이스 뿐이라고 말할 정도였다.[11] 방 액자에도 똑같은 그림이 걸려 있었다.[12] 볼륨 5 3화와 4화에서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트레일러 영상에 나왔던 자이언트의 크기까지 커질 수 있다.[13] 애니메이션에서 연필을 왼손으로 잡고 필기하는 것이 확인됨.[14] 루비 역시 기존의 낫을 사용한 액션이 확연히 줄어든 것을 볼 수 있고, 맨손 격투를 기반으로 하는 양만 거의 변하지 않은 액션을 보여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나마 루비와 크로우의 전투 스타일이 볼륨 6을 기점으로 어느 정도 선을 회복했지만 와이스는 그렇지 않다.[15] 참고로 그 날은 와이스의 생일날이었다.[16] Best Friend Forever[17] 와이스(Weiss)는 독일어로 흰색, 성인 슈니(Schnee)는 독일어로 눈(雪)을 뜻한다.[18] 루비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 앨리스, 블레이크정글북의 주인공 모글리, 은 일곱 마리 까마귀의 주인공인 '딸'이다.[19]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둘 다 상태이상에 걸린거고 주인공의 주변인물이 주인공을 회복시키는 것이 동화의 주요 스토리라고 할 수 있다.[20] 참고로 셰인 뉴빌의 내부 고발에 따르면 이미 볼륨 1~2도 불필요한 사람들(제작총괄인 케리 쇼크로스, 각본담당인 마일스 루나)이 끼어든 탓에 제작환경이 열악해져서 몬티의 의도대로 완벽히 진행된게 아니라고 한다. 즉, 저 장면들은 원래 있었어야 했는데 제작환경의 문제로 삭제된 것이다.[21] 다만 게르다의 구두는 비중이 없는 물건이니 그냥 도로시가 얻는 마법 구두와 연관되는 요소라고만 생각하면 된다.[22] RWBY에서는 등장인물들의 원본 작품인 문학작품에서 '메이든의 힘을 소유한 자 = 여왕'이란 공식이 일관성있게 드러난다.[23] 원본 동화에서 까마귀가 2마리라고 언급되는 걸 생각하면 레이븐도 등장했을 가능성이 높다.[24] 그럼 본편에서 와이스를 아틀라스로 데려간 아버지 자크의 역할이 남는데, 자크의 행적과 성격을 살펴보면 눈의 여왕에서 모든 물체를 추하게 비추어 보여주는 거울을 만든 사악한 트롤(혹은 악마)로 보인다. 윈터는 공식적으로 아틀라스 왕국군 스페셜리스트니 아무리 자크라도 가문에서 제명시키는 것 이상으로 함부로 건드릴 순 없지만 와이스는 그렇지 않으니 와이스에게 가이스트 그림을 빙의시켜 자신의 말에 복종하는 슈니 더스트 컴퍼니의 상속녀 네거티브 와이스로 타락시킨 것이다. 여기에 카이를 데려온 것은 눈의 여왕이고, 눈의 여왕의 키스로 인해 카이가 게르다와 가족들을 잊은 것까지 추가한다면, 윈터가 자크에게 가스라이팅 당해 와이스를 타락시킨 공범이 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 이후 죄책감에 시달리다 와이스를 구하러 온 팀 RWBY와 힘을 합쳐 와이스를 되돌리는 식으로 행동했을 것으로 보인다.[25] 누군가가 와이스를 이렇게 부르면 성질을 낸다. 넵튠이 '스노우 엔젤' 이라고 불렀을 때의 다소곳한 반응과는 대조적. 문제는 존도 이렇게 불렀는데 대차게 까였다는 것(...). 대놓고 좋아한다고 밝히는 건 아니지만 사실상 넵튠에게 반한 게 맞는 듯 하다.[26] 다만 크로우 브런웬은 윈터를 이 명칭으로 불렀다.[27] 정확히는 전투직전까지는 흉터가 있었는데 그 뒤 전투장면에는 분명히 흉터가 없다. 피흘리는 장면 이후 상처가 다시 생긴다. 첫 장면은 모델링 실수인 모양.[28] 몬티 옴은 이 때의 전투로 생긴 상처가 아니라고 했는데 정작 몬티 옴은 RWBY 모티브가 동화가 아니라고 하는 등 생전에 팬들 놀려먹는 발언을 여럿 했었다.[29] 참고로 와이스의 모든 가창 장면은 성우인 카라 에벌리가 아닌 OST 보컬 담당인 케이시 리 윌리엄스가 담당했다.[30] 볼륨 6 공식 일러에서 루비와 함께 가슴 윗쪽이 보이는 복장을 입고 있는데, 일단 루비보다 작은 것은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31] 전투는 14분 45초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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