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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바 히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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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저스티스 학원 시리즈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와카바 히나타(사립 저스티스 학원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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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부, 분명 어떻게든 될 거예요...! 맞죠...?"
트리니티 종합학원의 시스터후드의 일원. 성당의 물품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성실하지만 덜렁거리는 성격 탓에 실수가 많아 자신감을 잃어버릴 때가 종종 있다... 고속유탄발사기가 든 커다란 가방을 들고 있는 스탠딩 일러스트나 맨손으로 건물의 잔해를 치워버리는 것으로 보아 청초하고 가련한 수녀의 겉모습과는 달리 키보토스의 학생들 중에서도 근력이 특히 강한 편인 듯하다. 「덜렁대는 수녀님과 고서관의 마술사」 이벤트 초입에서 그 악력으로 신 퀴니섹스툼 공의회 관련 경전을 가루로 만들어 버리는 사고를 친다.어려움이 있으실 땐, 언제든 연락 바랍니다! - 모모톡 프로필
메인 스토리 Vol.3 에덴 조약 편부터 NPC 캐릭터로 등장했으나 메모리얼이 더미 데이터로 있었기에 업데이트를 통해서 실장 및 구현될 가능성이 높았고, 2022년 2월 21일 공개된 「덜렁대는 수녀님과 고서관의 마술사」 이벤트 PV에 3D 모델링 구현이 완료된 히나타가 등장하면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의 추가가 확실시되었다. 캐릭터 소개 트윗 이후 일본 서버 기준 2022년 2월 23일에 코제키 우이와 함께 픽업이 시작되었다.
3.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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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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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고유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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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의 관리자
히나타는 모모톡으로 선생에게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겠다고 하고, 선생은 트리니티에 일정이 있어 방문한 차에 히나타와의 메시지가 기억나 성당을 방문하게 된다. 히나타는 성당 물품을 창고로 나르고 있었으며 선생은 도와준답시고 히나타가 들고 있던 물품을 들어보려 하지만 엄청난 무게에 포기하게 된다.
히나타는 무거운 짐을 가지고 선생과 함께 성당으로 돌아가는데, 마침 성당에는 사람들이 다수 모여 있었으며, 히나타는 짐을 든 탓에 땀을 줄줄 흘리고 호흡도 거칠어진 상태였다. 선생은 본능적으로 이상한 오해를 살 것이라 짐작하고 얼른 자리를 떠난다.
히나타는 무거운 짐을 가지고 선생과 함께 성당으로 돌아가는데, 마침 성당에는 사람들이 다수 모여 있었으며, 히나타는 짐을 든 탓에 땀을 줄줄 흘리고 호흡도 거칠어진 상태였다. 선생은 본능적으로 이상한 오해를 살 것이라 짐작하고 얼른 자리를 떠난다.
- 과유불급
히나타는 계속 쉬라는 소리를 듣는다며 혹 자신이 미덥지 않은 걸까 의심한다. 선생은 성당에서 시스터후드 학생들이 히나타가 무리한다며 진심으로 걱정해 주고 있는 것을 듣게 되고, 히나타의 상태가 실제로 좋지 않음을 알게 된다. 선생은 히나타를 한적한 곳으로 데려가 강제로 쉬게 만드는데, 그 와중에도 히나타는 자신이 일을 놓으면 다른 분들께 민폐를 끼친다며 자책하지만 선생은 반대로 평상시 사람들이 히나타에게 의존하는 것이라고 정정해 준다. 히나타는 시스터후드 학생들에게 같은 말을 듣긴 했지만 제 3자인 선생이 말해주자 그제서야 진심임을 알게 되고는 기뻐하며 안심하고는 잠시 휴식을 취한다. 이후 선생은 기숙사로 가는 히나타를 배웅해 주는데, 히나타의 상태 때문에 또 엄한 오해를 살 위기에 빠진다.
- 수풀 속에서
선생은 성당 뒤편에 조성된 공원을 관리하는 히나타와 만난다. 원래 공원은 외부인 출입 금지였지만, 히나타가 또 실수로 문을 열어두는 바람에 선생은 쉽게 들어온다. 히나타와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다른 시스터후드 학생들이 공원에 들어오고 선생은 급하게 수풀 속에 몸을 숨기는데 히나타 역시 덩달아 같이 숨는다. 시스터후드 학생들은 수풀에서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히나타가 혼자 나와 사태를 수습하고 선생은 몰래 빠져나간다. 그리고 히나타는 창고, 성당 구석, 수풀에서 '뭔가'를 한다는 소문이 퍼진다.
- 피크닉 가방
히나타는 모처럼 휴일을 얻어 선생을 만난다. 히나타는 항상 들고 다니는 유탄발사기 가방의 여유공간에 도시락 등을 넣어 와 선생과 피크닉을 즐긴다. 히나타는 요리에 자신없어하지만 선생의 평으로는 매우 맛있었다고 한다.
- 애용품# - 피크닉 보자기
선생님과 만남에 들뜬 히나타는 자신이 열심히 준비한 피크닉 도시락을 꺼낸다. 그런데 가방에는 도시락 대신 성당의 물품을 관리하는 <물품관리대장>이 들어있었다. 히나타는 당황하지만 선생님은 히나타를 다독이고 준비한 피크닉 도시락을 꺼내 히나타와 피크닉을 즐긴다.
- 발렌타인# - 따뜻한 마음
열심히 성당을 청소하고 있던 히나타. 전에는 이런 때에 선생이 왔다고 중얼거리는데 진짜로 마침 선생이 나타나 히나타에게 말을 건다. 마침 발렌타인이라 와보았다는 선생의 말을 듣고서야 이제서야 발렌타인임이 생각난 히나타. 원래는 뭐든 준비해볼 생각이었지만 성당 일에 몰두하느라 차마 따로 뭔가 준비하지는 못 했고, 뭔가 생각난 히나타는 잠시 자리를 뜬다.
잠시 후 돌아와 초콜릿을 건네는 히나타. 원래는 성당에 오는 아이들의 간식으로 나누어주는 물건으로, 다만 최소한의 성의를 위해 선생 취향에 맞을 맛 위주로 가져왔다는 히나타. 초콜릿의 맛을 모두 아냐는 선생의 질문에 아이들에게 나눠주기 위해서 모두 맛을 한 번은 보았다는 히나타의 반응에 상냥하다며 칭찬해주는 선생. 이후 히나타와 초콜릿을 나누어 먹었다.
3.5. 대사[편집]
4. 히나타(수영복)[편집]
5. 평가[편집]
EX 스킬은 5개의 원형 범위딜을 주는 스킬이다. 히비키처럼 겹치는 구간에는 중첩 대미지를 주는것도 가능하다. 다만 중첩 범위 자체는 히비키에 비하면 이득이 큰 편은 아니다.
기본 스킬로 20초마다 체력이 높은 적에게 대미지를 주며, 강화 스킬로 치명타시 대미지 상승, 서브 스킬로 중형 적에게 추가 대미지를 준다.
출시 당시에는 스킬셋은 좋으나 메인 딜러로 써야할 학생이 기본 공격력이 낮은 권총캐라는 문제로 인해 평가가 나빴지만 애용품을 받으면서 전체적인 성능이 매우 향상되었다. 애용품으로 인해 공격력을 1300으로 크게 상승시켜준 데다[1] 기본 스킬 또한 이로하처럼 주변 1인에게 튕겨나가게 되어 원래부터 좋았던 스킬 구성에 시너지를 받아 신비 메인 딜러의 한 축을 맡게 되었다.
5.1. PVE[편집]
광역기인 EX스킬은 순수하게 단일 대상을 상대로 5방을 맞춘다 쳤을 때 2380%의 배율이라는 최상급 계수를 가지고 있다. 이를 넘는 것은 조건부 최대 3,080%인 미카 뿐이다.
이렇게 보면 조건에 따라선 미카의 딜마저 상회하는 사기캐같지만 히나타는 전반적으로 공격력 성장치가 낮은 권총캐 사이에서도 두드러질 정도로 공격력이 낮아서 실제로는 저 높은 계수도 허수에 가깝다.[2] 서포터나 서브 딜러라면 모를까 명백히 메인 딜러로 설계된 히나타가 공격력이 낮다는 점은 생각보다 발목을 잡는 요소이며, 6 코스트치고 다른 부가효과도 없이 깡딜에만 몰려있고, 패시브도 오로지 고점 상승에만 몰려있지 치명타 확률등 저점을 올리기 위한 요소는 없어서 유즈처럼 고점을 뽑기 위해 상당히 많은 사전 작업이 요구된다.
실제로 출시 이후에도 총력전/종합전술훈련등이 히나타에게 맞지 않거나, 그나마 적합하다 추측되던 페로로지라 인세인 난이도조차 이오리에게 밀려나는등 장장 6개월간 나오자마자 실직자 신세를 겪었다.[3]
그나마 야외 페로로지라가 나오면서 사용처가 발굴되었다. 고점 채용율로만 따지자면 야외 상성 불리인 아리스보다도 높고 이로하가 없을 경우에는 대부분의 딜은 우이와 아코의 버프를 받은 바카린이 넣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이에 짤딜은 생각보다 쓸 만한 편이다. 다만 6코스트라는 높은 비용과 낮은 기본 스펙이 발목을 잡아 여전히 고점용 캐릭터로서 제한적으로 운용되었다.
애용품 추가로 인한 기본 스킬 개선과 및 뉴우카, 히마리의 추가로 EX 스킬의 장점이 극대화되고 단점을 줄일 수 있게 되면서 연구 끝에 상당히 쓸만해졌다는 평가로 역변했다. 광역기만이 아니라도 거대 보스 상대로 5중첩 폭딜을 노리고 채용하기도 할 정도며, 고즈, 색채 헤세드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색채 헤세드 총력전에선 단일, 광역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만큼 히나타가 대단히 좋은 성능을 발휘했다.#
한국/글로벌 서버에서는 애용품이 예정보다 2주 일찍 도입되면서 야외 페로로지라 총력전에서 애용품을 보유한 상태로 히나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4] 안그래도 이때부터 고점픽으로 여겨졌던 상황에서 애용품 추가로 인한 보정까지 받으며 페로로지라 상위권이 전부가 바카린대신 히나타를 사용함에 따라 페로로지라 야외전의 메인딜러로서 자리매김하였다.
토먼트 추가 이후 재등장한 야외 페로로지라에서도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는데, 새해 카요코와 함께 페로로지라 인세인 1팟클 빌드로 등장한데다가 토먼트에서도 메인 딜러로 운용된다.
야외전으로 개최된 고즈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고즈의 피격판정이 매우 넓기에 히나타의 EX 스킬을 전부 다 맞아주는데, 이를 이용해 보스 딜링과 잡몹 처리를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인세인 1파티 클리어의 핵심 딜러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토먼트에서도 1페이즈의 메인 딜러겸 잡몹 처리 역할을 수행하는 게 가능하다.
스킬 렙업 추천 순서는 EX > 강화 > 서브 > 기본.
5.2. PVP[편집]
중형 추뎀 덕분에 슌처럼 딜 자체는 많이 넣을 수 있다. 하지만 스킬 자동 시전인 전술대항전 특징상 EX 스킬을 제대로 쓰기 힘들며, 고코스트 EX 스킬 덕분에 스킬 순환에도 방해가 되기 때문에 차라리 뉴츠키를 쓰는 게 더 좋다고 한다.
애용품 추가 이후에는 1스킬에 이로하처럼 여러명에 도탄되게 변경되었으나 여전히 EX 스킬의 코스트값이 무겁다는 점은 문제라 잘 안 쓰인다.
6. 작중 행적[편집]
6.1. 메인 스토리[편집]
6.1.1. Vol.3 에덴조약 편[편집]
우라와 하나코가 수영복 차림으로 대성당의 채플에 참여할 때 당황하는 모습이 나온다. 에덴 조약 2장에선 시스터후드의 증원병력으로 등장했으며[5] 3장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해 선생에게 성당을 안내해주며 유스티나 성도회와 성당 지하의 카타콤에 대해 설명한다. 아리우스에 의한 테러가 발생하자 파편들의 틈에서 움직일 수 없던 선생을 구출한 후에 켄자키 츠루기, 하네카와 하스미랑 만난다.
6.1.2.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편집]
6.1.2.1. 2장 거짓된 성소 공략전[편집]
카이저 코퍼레이션으로부터 샬레의 권한을 탈환하는 데 성공한 선생의 지시로 키보토스 전역 각 지에 나타난 허망의 생텀들 중 예로니무스의 생텀 공략을 담당한 시스터후드의 멤버로서 참여한다. 오퍼레이터인 하나코의 지시에 따라 구호기사단과 아리우스 스쿼드와 함께 예로니무스를 공략할 준비를 하던 중 시스터후드의 수장인 우타즈미 사쿠라코가 트리니티와 아리우스의 증오의 연쇄를 끊는 화합의 의미로 유스티나 성도회의 복장을 입고 오는 것에 당황해하는데 그 이유는 유스티나 성도회의 디폴트 복장이 다름 아닌 레오타드였기 때문. 하필이면 하나코가 변태 스위치가 켜지는 트리거로 작용하는 바람에 하나코가 폭주하기 시작했고 하나코가 "사쿠라코가 유스티나 성도회의 치녀같은 레오타드를 시스터후드의 교복으로 할 것이다."란 선동을 하자 거기에 휘말리며 정말 그 옷을 입게 되는 거냐며 크게 당황해하고 정말로 레오타드 차림이 돼야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식은 땀을 흘리며 이오치 마리와 함께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쨌든 간신히 진정이 되고 나서 예로니무스 공략 전선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되고 구호기사단과 아리우스 스쿼드와의 협공으로 예로니무스를 격파, 허망의 생텀을 공략하는 데 성공한다.[6]
6.2. 이벤트 스토리[편집]
6.2.1. 덜렁대는 수녀님과 고서관의 마술사[편집]
주역으로 등장. 역사적 가치가 굉장히 큰 고대 경전을 시스터후드가 발견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공개 행사를 개최해 우타즈미 사쿠라코가 경전의 초반부를 강독할 예정이었으며 일단 행사일까지의 보관을 히나타가 위임받았다. 그러나 책 겉면에 있는 먼지를 턴다며 툭툭 치는 바람에 페이지가 전부 쏟아졌는데, 이상하게도 흩어진 페이지를 히나타가 집을 때마다 구겨지는게 아니라 가루로 바스러지는 현상[7] 에 당황한 나머지 잘못 다루어 본의치 않게 산산조각내 버리는 대형 사고를 친다. 일단 은폐를 위해 마침 가지고 있던 두께와 무게가 비슷한 책을 넣어뒀는데 그 책이 하필이면 하나코에게서 압수한 카마수트라였기에 제때 복원해서 바꿔치기까지 해놓지 않으면 시스터후드의 원장 우타즈미 사쿠라코가 대대적인 망신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복구를 위해 대도서관 측의 엔도우 시미코에게 상담을 요청했다가 고서관의 관리자이자 도서부 부장인 코제키 우이를 소개받아 그녀를 찾아가게 된다. 고대 경전이 가루가 되어버린 것에 하니와 표정을 지을정도로 극대노한 우이에게 혼쭐이 난 뒤, 책을 복원시키는데 필요한 준비물인 물이끼 아교와 정성약, 그리고 한정판 케이크 '미라클 5000'을 가져와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먼저 공원을 돌아다니던 중 만난 방과후 디저트부으로부터 미라클 5000이 돈벌이가 될 것이라고 판단한 헬멧단 되팔렘들이 미라클 5000을 만드는 가게 주인장과 푸드트럭을 납치한 뒤 이를 통제하며 자기들 멋대로 군다는 얘기를 듣고는 디저트부와 힘을 합쳐 되팔렘들의 본거지에 쳐들어간다. 히나타는 유탄발사기 기관총을 꺼내 문을 부셔버리고 진입한 디저트부와 선생의 지휘 아래 되팔렘들을 소탕하였고 미라클 5000 케이크 사장을 구하는데 성공한다.[8] 이 때 나츠는 히나타의 활약이 인상 깊었는지 공성 전차라는 별명을 붙여주게 된다.
그리고 물이끼 아교를 찾기 위해 롤리폴리단[9] 이라는 이름의 스케반과 대치하는 모리즈키 스즈미를 도와준다. 물이끼 아교는 스케반들의 근거지였던 폐건물을 철거해야 얻을수 있기에[10] 스케반들은 격하게 반발하고, 중재하던 히나타에게 스케반들은 자기들도 폐건물을 아지트 삼아서 살기 싫다고 울기 시작했는데 성적이 나빠 기숙사에서 살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월세방을 구하자니 돈을 벌어야 하는데 불량학생 행적으로 생긴 빨간줄로 인해 알바에서도 1차 컷 당하기에 정직하게 돈 벌며 사는 것조차 힘들고 문화생활을 즐길 때마다 삥 뜯은 돈 아니냐는 정의실현부의 눈초리도 지친다는 스케반의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서 이들에게 시스터후드의 구빈 프로그램[11] 에 참가하도록 설득해 갱생시키는 데 성공했고 그와 동시에 그 폐건물에 숙식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스케반의 허락하에 물이끼 아교를 얻게 된다. 마지막으로 구호기사단 별관에서 미리 마중나온 스미 세리나에게서 정성약을 받으려던 찰나 갑작스럽게 늘어난 환자 때문에 세리나가 난처해지자 그녀를 도와 환자들을 치료해주게 된다.[12]
모든 재료를 구한 후 경전이 복원되는 동안 우이로부터 도와줄 게 없으니 잠시 잠을 청하게 되는데, 오늘 일이 상당히 힘들었는지 간지럽힘 당하는 꿈을 꾸는지 푹 잠들었다. 이내 다시 일어났을 때 점호 시간이 지났다며 난리를 치다가 우이에게 시끄럽다며 혼나던 중 경전을 낭독하는 행사 일정이 당일 앞으로 1시간 뒤로 앞당겨졌다는 예상치 못한 공지를 받게 된다. 사실 히나타는 경전을 옮기는 역할일 뿐 참가 인원은 아니였기에 공지를 늦게 받게 된 것이며, 복원이 되더라도 1시간 남은 시점에서 이미 행사 준비 및 정의실현부 정예멤버들이 행사 주변에 대한 경비 태세가 갖춰졌을 것이기에 경전을 원래 자리에 돌려놓는 것은 어렵게 된 상황. 결국 자신이 직접 찾아가 사실대로 말해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하면서 선생과 우이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그 아이를 잘 치료해달라."는 말을 전한 뒤 재빨리 행사장으로 향한다.
행사장에 들어가려 했으나 경비를 맡은 시즈야마 마시로에게 막혀 어쩔 수 없이 사정을 대신 설명하려던 순간 히나타에게 은혜를 입었던 스케반이 정의실현부의 이목을 끌고자 회장을 습격했고 마시로가 이들을 소탕하기 위해 정의실현부를 이끌고 이동하면서 경비에 틈이 생겼고[13] 이렇게 정의실현부의 무장경비가 한산해진 틈을 타 디저트부와 미라클 5000 케이크 가게 주인장이 경전에 참여하는 인원들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미라클 5000 무료 배포하는 시식회를 열면서 참가 인원들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경전 낭독 행사장에 있던 티파티 및 시스터후드 일원들도 유명하던 케이크를 그것도 무료로 대량 배포한다는 이야기에 체면을 던져버리곤 너도 나도 먹겠다며 줄을 서기 시작하면서 행사가 지연됐다. 전원이 나가는 상황인데도 사쿠라코는 소문으로 자자하던 미라클 5000 케이크를 먹고 싶어서 본인도 줄 서고 싶지만 수장인 자기가 자리를 비우면 안 된다며 간신히 자리를 지켰지만 이에 선생이 접근해 자기가 잠시 자리를 지킬테니까 갔다오라고 설득해 자리를 비우게 한 뒤 경전 보관함에 있던 카마수트라를 회수하고 복원한 경전을 다시 원래 자리에 갔다놓는다. 갑작스런 상황이 연이어 일어나게 되어 영문을 몰라하던 중 선생에게 카마수트라를 전달받으면서 고대 경전을 원래 자리에 돌려놓는데 성공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사쿠라코가 고대 경전을 공개 및 낭독하는 것을 지켜보게 된다.[14]
7. 기타[편집]
- 스토리 상 메인 스토리 Vol.3 에덴 조약 전편에서 시스터후드와 등장해 같이 싸웠지만 스토리에서 다룰 기회는 한동안 없었다. 그러나 「덜렁대는 수녀님과 고서관의 마술사」이벤트에서는 주역으로 스토리에 등장했다.
- 인연 스토리에서 어째 선생과 같이 있는 모습들이 남들에게 눈에 띄게 포착되는데, 하필이면 오해받을 만한 상황에서 만날 걸리는지라 선생과의 관계에 대해 이상한 소문이 도는 장면이 여럿 나온다.
- 같은 시스터후드 소속으로 마리보다 훨씬 몸매가 좋고 노출도 제법 높은 복장임에도 R-18 비율은 낮다. 게임 내에서도 히나타의 복장은 고서관 이벤트 중 롤리폴리단 스케반에게 그런 복장으로 수녀냐고 디스를 당할 정도고 수녀복에서 슬릿을 내고 상체 맨살이 드러날 정도로 노출도가 높지만 작가들에게는 건전한 마리를 변태로 만드는 2차 창작의 파괴력이 워낙 강렬하고, 시스터후드 원장인 사쿠라코는 최종편에서 각오의 성도회 예장이라며 라텍스 하이레그를 입고 나와서 야한 쪽으로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2차 창작에서는 성도회 예장을 마리에게 주구장창 입히지만 히나타는 굳이 입히지 않는 이유도 원래 복장 노출도가 동급이거나 이에 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심지어는 노출도가 오히려 죽는다며 반기지 않는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가끔 세 명을 다 그리는 2차 창작에서도 하이레그보다는 원래 복장에서 노출도만 조금 올리는 편이다.
아무튼 둘한테 야한 쪽으로는 입지가 밀려서 작가들도 덜렁거리는 면을 살려서 귀여운 쪽으로 많이 미는 편이다
아무튼 둘한테 야한 쪽으로는 입지가 밀려서 작가들도 덜렁거리는 면을 살려서 귀여운 쪽으로 많이 미는 편이다
- 수녀복의 치마에 슬릿을 낸 스타일은 히나타 이전에도 있었는데,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여자 프리스트 스타일이며, 이런 방면에서는 선구자다. 이쪽은 라그의 프리스트보다 아주 조금 노출도가 더 높은 편.
- 캡콤의 대전액션게임 사립 저스티스 학원에 동명이인이 있어 해당 동명이인을 '와카바 히나타(사립 저스티스 학원 시리즈)'로 이동하였다. 심지어 성까지 동일하다. 이름 부분이 히라가나냐 가타카나냐라는 차이는 있어서 이걸로 구별 자체는 가능하다.
- 기본 무기의 모티브는 IMI Desert Eagle Mark I 또는 VII이고 EX 스킬 사용 시 나오는 무기의 모티브는 Mk.19 고속유탄기관총으로 추정된다.[15] 수십kg 대의 무거운 Mk.19가 들어 있음에도 책가방마냥 멀쩡하게 소지하고 다니는 등[16] 청초하고 가련한 겉모습과는 달리 키보토스의 학생들 중에서도 근력과 신체내구도가 특히나 강한 편인 듯하다. 또한 그 큰 데저트 이글의 반동을 왼손으로 잡고 연사한다. 그에 걸맞게 전투력도 제법 있는 편으로, 이벤트 스토리 '숨겨진 유산을 찾아서 ~트리니티 과외 활동~'에서는 맨손으로 통나무를 부러뜨리거나 수 십체의 미메시스를 단신으로 상대해 쓰러뜨렸다. 평소 시스터후드에서도 이 정도 수는 자주 상대한다고 한다.
- 마리 못지 않을 정도로 자신보다 남을 돕는 게 우선인 수녀님이자 동네 힘센 교회 누나 같은 캐릭터이다. 공식 4컷에 따르면 그 무거운 가방 + 마리까지도 들고도 힘이 남는다고 한다.# 아예 황륜대제에서는 줄다리기 대회에 등판하자마자 승리를 가져다 줬다. 심판이 말하기를 외줄낚시를 보는 것 같았다고 했다.[17]
- 덜렁이 속성을 지니고 있다. 본인이 주역으로 활약했던 「덜렁대는 수녀님과 고서관의 마술사」이벤트에서도 초장부터 덜렁거리다가 트리니티의 고성당 유적에서 발견한 보물급 경전을 운반 도중에 힘조절을 잘못하여 훼손해 버리는 대형 사고를 쳐버린다. 다만 우이의 말에 따르면 경전은 히나타가 아니어도 파손될 예정이었다. 단지 히나타가 트리거가 되었을 뿐이다.
- 3학년생이라 학생들 중 연장자인 데다가 힘도 세고 키도 166cm로 학생들 중에서 한 덩치하는 체격임에도 불구하고 실수가 많은 성격 때문인지 말투가 약간 의기소침한 면모가 있다. 목소리도 성숙한 외견과 달리 다소 앳된 편이라고 한다.
- 순하고 소심한 인상과 달리 싸움에도 일가견이 있는지 숨겨진 유산을 찾아서 ~트리니티 과외활동~ 이벤트에서는 수십 명의 적에게 포위당했는데도 선생을 보호하며 침착하게 적의 숫자를 세고 해볼 만하다는 판단이 서자 가방의 유탄발사기로 적들을 소탕해 버렸다. 놀라는 선생님 앞에서 "이 정도 적과의 싸움은 일상적인 게 아닌가요?"라며 당황하는 걸 보면 본인의 싸움 실력이 그저 평균적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하지만 작중 묘사들을 종합해보면 최소한으로도 시스터후드 최강인건 확실한 수준.
- 사용 화기 설정에 우여곡절이 있었는지, 첫 추가 당시에는 고유무기의 설명문이 EX 스킬에서 사용하는 유탄기관총의 내용으로 나와 있었던 오류가 있었다. 현재는 수정되었다. 이하가 수정 전의 고유무기 설명문이다.
로딩 화면에서 경건히 기도하고 있는 사쿠라코와 마리와 달리, 기도 시간에 혼자서 졸고 있는 모습이[18] 플레이어들에게 웃음을 줬다고 한다. 카페 전용 모션도 그렇고 잠꾸러기 설정이 있는 모양이다. 카페 가구모션에서도 소파에 드러누워 자고 있으며, 이후에 사쿠라코와 같이 출시된 시스터후드 3인의 가구모션에서도 위의 모습과 비슷하게 졸고 있는데 소파모션과는 다르게 여기서는 헤일로가 켜져 있다.
- 모티브는 정교회측에서 공경하는 노동의 천사 예후디엘로 추정된다. 히나타가 힘이 세서 시스터후드 내 노동을 많이 맡는 한편 「덜렁대는 수녀님과 고서관의 마술사」이벤트에서 그녀가 만나고 돕는 인물들 모두가 노동과 관련성을 드러낸다. 우이는 파손된 고서의 제한된 시간 내의 복원, 세리나는 혼자서 구호기사단 지부 하나의 노동을 도맡고 있었고, 스즈미도 자경단 일이란 고된 일을 성적까지 희생시키며 하고 있었다. 스즈미와 싸운 스케반 역시 알바(정당한 노동)를 하고 싶다고 울부 짖는다. 방과 후 디저트부 경우는 한정판 디저트 '미라클 5000'이 투쟁(노동)[19] 의 보상의 측면을 보인다. 성공한 영적 근로에 대한 보수를 상징하는 예후디엘의 왕관의 포지션이라고 추론할 수 있다.[20] 사쿠라코의 경전 낭독 과정을 망치는 걸 히나타가 책임감을 가지고 막는 구도는 예후디엘의 국가 고위직의 수호자로서의 측면과 맞추어 볼 수 있다.[21] 예후디엘은 성서 어디에도 이름이 없어 기원이 불명확한데, 히나타의 미덥지 않은 일면은 이의 반영으로 해석할 수 있다.
- 또 다른 모티브로 성녀 마르타가 있는데, 성씨인 와카바가 '따르다'를 뜻하며 이는 집안일을 하는 여성의 수호성인인 마르타와 비슷하다. 이 경우 힘이 세다는 점은 타라스크 퇴치 전승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 1.5주년 기념 공식 여름 이미지에서 수영복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다만 같은 테마로 실장된 디자인과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