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시치에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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渡邊七右衛門(도변칠우위문)
(? ~ 1592)

1. 개요
2. 행적
3. 미디어믹스


1. 개요[편집]


전국시대의 인물.


2. 행적[편집]


1592년에 와키자카 야스하루의 부장으로 임진왜란에 종군해 와키자카 사효에와 함께 600여 명의 병력을 거느리고 용인 부근의 북두문산과 문소산의 소규모 보루에 주둔해 죽산과 한양 간의 통로를 차단했으며, 이 때 조선군이 백광언을 앞세워 진격해 20여 명을 죽이자 일본군 북두문산의 병력은 문소산으로 퇴각해 방어 태세를 강화하고 한양에 있는 와키자카의 본대에 구원을 요청했다.

7월 8일에는 야스하루 휘하에서 한산도 대첩에 참전했다가 전사했다.


3. 미디어믹스[편집]


만화 45전 무패의 전쟁 신화 이순신에서는 와키자카에게 전라좌수영의 지도가 도착하면서 논의하는데, 전라좌수영에 화포 사격이 가능한 판옥선은 24척에 불과하다는 사실과 그동안 전라우수영의 함대 25척, 경상우수영의 함대 4척과 함께 연합 작전을 펼쳐 왔지만, 이번에는 전라좌수영 함대 단독 작전을 펼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것을 와키자카에게 알려준다.

이를 들은 와키자카가 조선 수군이 승리에 도취해 감을 잃은 것 아니냐고 하자 와타나베는 조선 수군이 연합 작전을 펼치면서 수뇌부의 전공 다툼이 치열하여 내분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문제는 우리 연합 함대의 공격 날짜까지 조선 수군이 알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와키자카가 연화루의 기생들로 인해 날짜가 샌 것을 짐작하자 와타나베는 명령을 내려달라고 했지만, 와키자카는 기생들을 냅두기로 하고 날짜를 앞당겨 단독으로 함대를 이끌고 출진하겠다고 하며, 와타나베는 와키자카와 함께 출전했지만 전사한다.

한산: 용의 출현에 출연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문서 참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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