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케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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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케이코
渡部(わたなべ恵子(けいこ | Keiko Watanabe


파일:keiko_nabenabe.jpg

출생
1987년 3월 29일 (36세)
출신
사이타마현
직업
성우
신체
164cm, O형
소속사
Giant Step[1]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트위터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3. 출연작
3.1. 애니메이션
3.2. 게임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일본여성 성우.

성우 경력은 10여년이 넘었지만, 몇 년 동안은 사실상 단역이 대다수였으며, 그나마 비중이 있는 캐릭터가 밀리언 라이브스오 모모코 정도밖에 없었지만, 2022년이 되어서야 종말의 하렘을 통해 애니메이션 첫 주연을 맡게 되었다.


2.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에서[편집]


담당 캐릭터는 밀리언 라이브의 스오 모모코. 멤버들 사이에서 불리는 애칭은 케이코언니(姉)[2]. 물론 나이로 따져도 밀리언 팀 내에선 연장자 축에 드는 것도 있으나 실제 유래는 남동생이 있기 때문. 일본어로 누나와 언니의 표현은 구분되지 않고 동일한 '姉'이기에 세밀하게 따지면 '케이코누님(누나)'정도가 가장 본래 어감에 근접하다 하겠다. 그외 같은 밀리언 소속의 요코야마 나오와타나베 유이와 성이 겹치기도 하여 구분의 용이성도 있다. 실제로 라이브에 이 둘이 같이 출연하면 제작진은 한 명은 성, 한 명은 이름으로 구분하여 라이브를 구성하고 제작한다.[3] 밀리언에 발탁되어 모습을 드러내기 한참 전인 2009년, 765AS의 시죠 타카네하라 유미블로그 1, 블로그 2 에서 와타나베 케이코의 당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데 아이돌 마스터에 캐스팅되기 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모양.[4][5] 앨범 릴리즈 이벤트 등을 제외하면 거의 출연 기회를 얻지 못했던 부류에 속해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기 까진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다.

곡 전반에 걸쳐 캐릭터로서의 톤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면서도 성량이 떨어지지 않는 훌륭한 기량의 소유자. 의식해서 화려한 가창 테크닉을 구사하지 않음에도 기본적인 음처리가 매우 깔끔하기 때문에, CD 음원보다 라이브 무대에서 피로하는 퍼포먼스가 더욱 돋보이는 부류.[6] 본인의 키가 164cm로 모모코와도 동떨어져 좀처럼 체현하기 어렵다며 불만스레 칭얼대곤 하지만,[7] 긴 팔다리가 자아내는 안무들은 담백하면서도 시원시원하기만 하다. 주로 모모코로서의 발성을 강조하는 편이기에 잘 드러나지 않으나, 족쇄를 해제하는 정도에 따라 다양한 장르를 섭렵할 수 있는 광역계. 스오우 모모코 역으로서 처음으로 올랐던 3rdLIVE에서 그 실력을 충분히 피로하여 많은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앞서 2ndLIVE는 직관하고 있었다는 모양.

서비스 초기, 경력이 짧은 신인 성우들이 많았던 밀리언 라이브이지만 그 중에서도 상당히 활동량이 없었던 성우 중 한 명이였기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던 밀리언 라이브 스페셜 파티의 출연 소감에서 스오 모모코라는 캐릭터가 자신에게 맡겨져 응원해주시는 프로듀서 팬 여러분들에게도 자주 인사를 드리지 못하는게 아닌가 자책하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전 앨범 시리즈의 발매 이벤트에서도 긴장으로 떨었었지만 이 이벤트에도 그러한 감정이 표정에서 역력히 드러났고, 안무에 집중하다 노래의 타이밍을 놓치기도 하는 등 자잘한 실수를 저지른 점에 꽤나 죄책감을 느꼈던 모양. 자신의 키가 모모코와는 적잖은 차이가 있었기에 실제 라이브 무대에 올라 그녀를 잘 표현해 낼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모습을 내비치기도. 몇 번 마주칠 기회도 없었던 자신을 언제나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동료들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프로듀서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밀리언 라이브에 참가한 이래 처음으로 3rdLIVE 투어에 출연하며 정규 주년 라이브에 데뷔하게 되었다. 이 라이브의 레슨을 거치며 여러 밀리언 동료 성우들과 본격적인 친분을 쌓기 시작했다. 일본에서 흔히 통용되는 츳코미, 즉 타인의 엉뚱한 행동에 날카롭게 태클을 걸어주는 타입의 인물로 참가했던 공연지의 출연 멤버 중 이 역할을 해줄 성우가 마땅히 없었던지라 홀로 커버치며 이리저리 휘둘리느라 바빴다. 3rdLIVE의 개막 공연인 나고야에 출연해 대형 무대에 처음 오르는 것이라 느껴지지 않을만큼 훌륭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마지막 공연지인 마쿠하리 1일차에도 출연하는 행운를 누렸다. 처음 오르는 나고야 공연에선 긴장을 극복하지 못하고 사소한 실수도 있었고 돌이켜보면 반성할 부분이 많아 잠시 자기혐오에 빠지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너무나 즐거운 경험이 되었기에 한없이 감사한 마음 뿐이라고 밝혔다. 특히 나고야 공연 메들리에서 불렀던 オーバーマスター는 자신이 처음으로 샀던 아이돌 마스터 음반이기도 했기에 자신이 부르게 해달라고 직접 요청했던 것이며, 그외 深層マーメイド같은 파워풀한 곡 역시 너끈하게 소화. 그간 스오 모모코 역으로서 자신이 무대에 오르길 바라던 팬들의 바람을 알고 있었기에 소감을 밝히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2017년 4thLIVE 무도관 공연에서도 전반적으로 훌륭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전보다는 한결 편해진 표정으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다만 키타카미 레이카 역 히라야마 에미처럼 공연의 끝을 향할수록 메이크가 지워져 흐려진 눈썹만큼은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와타나베의 인간성이 워낙 좋다보니 친밀해져 거리가 좁혀진 동료들과 많은 소통을 가졌다. 여러모로 싹싹하게 주위를 돌보면서도 잔 정이 많고 살뜰하게 보듬는 스타일이라 여러 밀리언 성우들 사이에서 좋은 사람으로 이름이 오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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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일, 밀리언 라이브 5thLIVE에 출연했다. 따로 사용하는 SNS나 블로그가 없기에 소속사 트위터를 통해 손수 적은 소감문을 공개했다. 밀리시타에서 등장한 전체 의상인 샤이니 트리니티를 그대로 본따 만든 무대 의상을 직접 입어볼 수 있었기에 기뻤으며 별모양의 머리장식도 따로 준비해서 달았을 만큼 공을 들였다는 모양.[8] 여전히 무대 한켠에 서면 긴장이 엄습하지만 프로듀서 팬들이 밝혀준 환한 응원 물결에 둘러쌓인 이 시간이 너무나도 즐겁고, 이어모니터를 하고 있어도 꿰뚫고 들려오는 함성소리는 보다 뛰어난 퍼포먼스로 보답하고자 노력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밝혔다. 언제나 자신과 모모코가 웃으며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는 것은 팬 여러분이 있기 때문이기에,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을 바란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마무리했다.[9] 덧붙여 해당 라이브에 지인을 초대했었는데 그 지인을 통해 받은 것인지 공연 막바지에 관객들을 향해 발사되어 흩뿌려진 메탈릭 테이프를 구해다 조각조각 나누어 밀리언 팀 동료들에게 나누어주었다는 후문.

2017년 발매된 M@STER SPARKLE 01로 발매된 스오 모모코의 세 번째 솔로곡인 ローリング△さんかく가 자신에게 있어 꽤나 의미가 깊은 곡이라는 이야기를 남겼다. 연유인 즉슨, 그간 라이브 무대에 오르고 노래를 불러오면서 언제부턴가 자신의 내면 속에서 정립되어있던 스오 모모코의 상(像)을 잃어버린 듯한 느낌을 받고 있었다고.[10] 이 때문에 고뇌하던 와중, 원점 회귀라는 의미를 담아 제작된 롤링 삼각을 통해 다시금 스오 모모코로서 무대에 오르는 것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고 밝히며 악곡에 대한 애정을 피력했다.

매우 눈물이 많다. 쉽게 감격하는 성격으로 조금만 고양되어도 울컥하고 곧바로 울어버리는 스타일. 무대는 완벽하게 소화하지만 소감을 말하는 코너 등에서 자주 울먹이는 모습을 보인다. 2016년의 앨범 릴리즈 이벤트에서 선배인 765AS 키사라기 치하야이마이 아사미와 함께 무대에 오를 기회가 있었는데, 이마이가 소감을 말하며 밀리언 후배들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애정, 격려를 남기자 글썽이기 시작하고는 공연이 다 끝나고 나선 엉엉 울면서 내려가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그만큼 자신에게 있어 밀리언 라이브라는 작품은 더할나위없이 소중한 작품 중 하나로 여기며 당연히 시리즈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 대단한 편.[11] 인간성도 대단히 좋아 상대적으로 늦게 라이브에 합류하여 동료 성우들과 본격적으로 소통을 시작한 것에 비해 매우 신망이 높다. 예능감도 뛰어나고 입담도 좋아 토크 자체를 잘하는 것도 있지만 마음이 선하고 싹싹하게 주위를 잘 챙기는 성격이라 별명처럼 좋은 언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중.

여담이지만, 모모코와 비슷한 또래인 나카타니 이쿠의 성우 하라시마 아카리가 담당 캐릭터처럼 밀리 성우들 중 최단신을 자랑하는 것에 비해, 와타나베는 귤상자 발판 속성까지 있는 모모코와 반대로 성우들 중 키가 꽤 큰 편. 이 때문인지 원래 모모코하고는 안 어울렸을 オーバーマスター深層マーメイド 같은 격렬한 곡들도 잘 소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모모코는 프로듀서를 '오빠'라고 부르는데, 현실의 프로듀서들 중에는 당연히 여성도 있다보니 와타나베 케이코는 프로듀서들을 호칭할 때 항상 '오빠, 언니'라고 부른다.


3. 출연작[편집]



3.1. 애니메이션[편집]











  • 2022년
    • 종말의 하렘 - 카타기리 레아[12]


3.2. 게임[편집]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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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성우 공식 사이트에서 소속사슨 Giant Step으로 명시되어 있다. 단, 이것이 공식 소속사인지 업무 제휴 형태인지는 불명.[2] 줄여서 케이샤마라고 부르기도 한다.[3] 본인들은 물론 주변인들도 헷갈리기도 하는데, 서로의 마이크를 바꿔 들고가거나 한 쪽의 가족이 지역 특산물을 선물로 돌렸는데 다른 쪽의 가족으로 착각하는 등의 에피소드가 실재.[4] 와타나베는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 출신으로 하라 유미와 같은 클래스에서 수업을 듣던 사이이며, 성우가 된 이후에도 아트비전 계열 성우 기획사인 크레이지 박스 소속으로 2019년까지 활동한 바 있다.그렇기 때문에 765AS의 젊은 축인 하기와라 유키호아사쿠라 아즈미시모다 아사미 등과도 서로를 별칭으로 편하게 부르는 등 일반적인 밀리언 성우들과는 약간 접촉 방식이 다른 모습.[5] 이는 아이돌 마스터 2의 신 캐릭터로 추가될 뻔 했다가 무산된 스오 린코역으로 발탁되어 일시적이나마 참가한 것과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6] 다만 가창과 안무 어느 쪽도 양보하지 않고 완벽하게 해내려 들다보니, 후반부에 접어들면 체력과 호흡이 달리는 모습은 종종 목격되는 편.[7] 일본 내 일부 팬들은 '발판 내장형 모모코'라 칭한다.[8] 이는 와타나베의 소속사 사장이 준비해서 가져다 준 것으로, 레슨 단계부터 여러모로 많은 협력을 해주었다고.[9] 많은 편지를 받았는데 그 중 있었던 질문인 밀리시타 내 스오 모모코의 SSR을 얻었냐는 물음에 아직 얻지 못했다는 통한의 답변. [10] 의외로 아이돌 마스터에서 오래 활동하는 성우들 중에 이런 문제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오랜기간 해당 캐릭터로 연기를 하고 노래를 부르는 과정에서 뚜렷한 경계선이 흐려지며 어디까지가 자신의 목소리고 연기인지 알 수 없어지기 때문. 자신의 내면에서 치환된 연기가 다른 이들이 기대하고 있던 것 혹은 알고 있던 것과 괴리가 생기면서 문제가 수면 위로 부상하게 된다.[11] 그도 그럴것이 그녀는 밀리마스 전에 아이마스 2의 스오 린코 역에 발탁되어 The world is all one !!과 원래는 스오 린코의 전용곡이었던 노래까지 불렀다 채용이 무산된 적이 있다. 그런 상황에서 밀리마스를 통해 간신히 아이마스 시리즈에 다시 참가한데다가 밀리마스로 옮겨오며 성우가 바뀐 키타카미 레이카줄리아와는 달리 스오 모모코는 이름만 스오 린코에서 모모코로 바뀌었을 뿐 성우는 변경없이 그대로 맡게 된 케이스이니 애정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는 것.[12] 사실상 TVA 첫 주연.